![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21021.1.jpg)
이어 "다음 주부터 요것 저것 섞은 이유식 1단계가 시작인데 너는 고추장에 고사리 취나물 콩나물 넣고 밥을 야무지게 비벼 먹을 것 같구나.."라고 덧붙였다.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21025.1.png)
김영희의 딸은 생후 5개월. 이때쯤이면 아이의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 부모의 표정을 관찰하며 익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기본적인 인지와 언어가 발달한다.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21030.1.png)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자기 자식을 제일 아끼는 것은 부모일 테지만, 얼굴에 음식을 올리는 등 무리한 연출인 것 역시 사실이다. 논란을 촉발시킨 김영희 스스로가 '엄마'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21031.1.jpg)
급기야 이시영은 셰어런팅 논란에 휩싸였다. 셰어런팅이란, 자녀의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는 부모를 가리키는 것을 뜻한다. 셰어런팅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자녀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개인정보 노출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까지 생겼기 때문.
김영희와 이시영. 두 사람의 생각 없는 행동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꿋꿋하게 일상을 공유하는 두 사람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건 본인들이 자초한 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