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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부로 만들어주세요"…김희선, 결혼 비즈니스로 복수('블랙의 신부')

    "신부로 만들어주세요"…김희선, 결혼 비즈니스로 복수('블랙의 신부')

    넷플릭스가 '블랙의 신부'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최고 등급 '블랙'에 해당하는 2조 자산가 이형주(이현욱 분)가 결혼정보회사 렉스에 가입하고, 렉스의 최유선 대표(차지연 분)는 형주에게 가장 적합한 신부를 찾기 위한 큰 그림을 짜기 시작한다. 서혜승(김희선 분)은 본인의 인생을 나락으로 몰고 간 진유희(정유진 분)와 렉스에서 맞닥뜨리고, 그녀가 블랙의 신부가 되기 위해 렉스에 가입했음을 알게 된다. 남편을 죽게 한 여자, 자신과 딸의 인생을 망가뜨린 여자 진유희를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서혜승은 블랙의 신부가 되기 위한 레이스에 뛰어들기 결심한다. 진유희가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혜승은 렉스에서 자신의 첫사랑이자 최유선 대표가 새어머니인 차석진(박훈 분)과도 조우한다. 석진 또한 또 다른 블랙으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블랙의 신부를 욕망하는 여자들 그리고 사랑이 아닌 비즈니스로 신부를 선택하려는 블랙들, 이들은 과연 각자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까.'블랙의 신부'는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 안에서 충돌하는 욕망들을 파격적으로 그려낸다.'블랙의 신부'는 오는 1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 김희선, 핑크 탈색 머리 탈출…클래식+모던 매력 '역시 김희선'[화보]

    김희선, 핑크 탈색 머리 탈출…클래식+모던 매력 '역시 김희선'[화보]

    배우 김희선이 역시 김희선이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2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7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희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선은 청초, 클래식, 모던을 오가는 분위기를 형성했다.화보 촬영에서 김희선은 다채로운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김희선은 최근 MBC 드라마 '내일'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극 중 저승 오피스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로 활약했다. 또한 죽음 직전 고통에 빠진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K-판타지의 위상을 입증시키기도.그런 가운데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 '블랙의 신부'에서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복수극으로 또 한 번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다.김희선은 '블랙의 신부'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복수를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올라서는 서혜승 역을 맡아 열연한다.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나인룸', '앨리스', '내일' 등에서 매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던 김희선이기에 그가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인터뷰를 통해 김희선은 "'블랙의 신부'는 인간의 욕

  • 김희선, 이혼 요구 당했다…이유는 남편의 외도 '충격' ('블랙의신부')

    김희선, 이혼 요구 당했다…이유는 남편의 외도 '충격' ('블랙의신부')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김희선, 정유진, 차지연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가 각자 서혜승, 진유희, 최유선을 연기하는 김희선, 정유진, 차지연 3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이 매력 있었다”며 연출 계기를 밝힌 김정민 PD는 사랑과 결혼마저 상품화된 세태 속 권력의 정점에 선 사람들만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펼쳐지는 욕망의 레이스를 치밀하고 탄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김희선이 맡은 혜승은 외도에 이어 이혼 요구까지 당한 충격을 추스를 틈도 없이 남편을 잃고 누려왔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는다. 딸과 함께 다시 삶을 꾸리기 위해 아등바등하던 그녀는 남편을 죽음으로 내몰고 자신과 딸의 삶까지 망가뜨린 유희가 렉스를 통해 상류사회에 입성하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유희의 욕망을 무너뜨리기 위해 렉스의 최고 등급 ‘블랙'의 신부가 되는 레이스에 뛰어든다. 김희선은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난 혜승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김정민 감독은 “혜승의 복잡한 내면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눈빛을 가진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김희선 배우가 적역이었다”며 복수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혜승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희선의 연기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정유진이 연기한 유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눈앞의 모든 것을 파괴하며 나아가는 인물이다. 빠른 신분 상승을 위해 렉스

  • 김희선 "나처럼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 타고난 미모? 30년이면 다 써"

    김희선 "나처럼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 타고난 미모? 30년이면 다 써"

    배우 김희선이 미모 비결을 밝혔다. 지난 15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1등 미녀 김희선의 미모 관리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희선은 자기 관리를 위해 챙기는 '5THING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희선은 텀블러와 차를 꼽았다. 그는 "나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를 항상 마신다. 내 나름대로 레시피가 있다. 대추, 생강, 홍삼 등 따뜻한 성분의 재료로 달인 차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비타민과 유산균이었다. 그는 "비타민 C를 고함량으로 먹는다. 처음에는 먹지 힘든데 자주 먹다보면 적응이 된다. 나도 먹을때마다 힘들긴 하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챙겨 먹으면 김희선처럼 될 수 있냐"라고 묻자 김희선은 "다시 태어나야 되지 않을까"라며 농담했다. 그는 "좋은 거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귀찮더라도 매일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피부과나 에스테틱을 다니냐고 묻자 김희선은 "나는 한 군데 오래 머물거나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하고 귀찮아하고 짜증나한다. 몸에 좀이 쑤시더라. 가끔 피부과랑 집에서 홈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따. "타고난 거냐, 노력형이냐"라는 질문에는 "타고났지만 이미 다 써서 지금은 노력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김희선은 "다들 타고난 게 있을 거다. 누구나 장점이 있다. 내 생각엔 20년에서 30년이면 타고난 걸 다 쓰고 다음부터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내 나이 되면 노력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김희선은 '꿀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불도 최대한 다 끄

  • 김희선, 럭셔리한 집에서 생일파티...생일엔 샴페인이지[TEN★]

    김희선, 럭셔리한 집에서 생일파티...생일엔 샴페인이지[TEN★]

    배우 김희선이 근황을 전했다.김희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지인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사진=김희선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46살' 김희선, 3단 케이크→샴페인…'초호화' 생일파티 [TEN★]

    '46살' 김희선, 3단 케이크→샴페인…'초호화' 생일파티 [TEN★]

    배우 김희선이 46번째 생일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희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할 틈 없이 매우 거세게 OM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진을 들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와 양쪽 가슴엔 커다란 리본 장식이 달려있다. 생일 주인공인 그의 화려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또다른 게시물엔 선물 상자를 뜯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럭셔리한 삼단 케이크와 선물 상자, 꽃들이 생일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희선, 故 송해 애도 "아빠가 사랑한 '전국노래자랑', 언제나 기억"[TEN★]

    김희선, 故 송해 애도 "아빠가 사랑한 '전국노래자랑', 언제나 기억"[TEN★]

    배우 김희선이 고 송해를 애도했다.김희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프그램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감사했습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고 송해의 모습이 담겼다. 고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고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또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고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지현 이어 김희선까지, 윤지온 "좋은 정도가 아니야, 걱정 무색했다"[TEN인터뷰]

    전지현 이어 김희선까지, 윤지온 "좋은 정도가 아니야, 걱정 무색했다"[TEN인터뷰]

    "김희선 선배님은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요.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는 걸까 생각이 들 정도로 건강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너무 착하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려해주는 선배님이었어요."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윤지온이 김희선과의 호흡에 관해 묻자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한 회차도 안 웃은 적이 없을 정도"라며 이렇게 말했다.전작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요구르트 살인마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지현, 주지훈과 짧게 호흡을 맞췄던 윤지온이 MBC 금토 드라마 '내일'로 지상파 첫 주연에 나서 김희선, 로운과 '저승사자 케미'를 완성했다.지난 21일 종영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극 중 윤지온은 '주마등' 혼령 관리본부의 위기관리팀 대리 륭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윤지온은 "좋은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좋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함께해서 감사하다. 이제 다 같이 모일 수 없다는 건 아쉽기도 하다. 좀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원작 웹툰을 봤다고 묻자 "정말 많이 봤다"며 "이 작품 오디션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으로 찾아봤다. 캐스팅되고 나서는 5~6번 정도 정독했다"고 말했다.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멍해졌다는 윤시온. 그는 "웹툰에서의 륭구를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있으니까"라며 "감독님께서 내가 모르는 나와 륭구의 어울리는 모습을 보시지 않았을까 싶다"고 고마워했다.원작을 보며 중점을 둔 부분에

  • [TEN인터뷰] '핑크 단발' 김희선 "4일마다 염색, 결국에는"…데뷔 30년차 "실감 안나"

    [TEN인터뷰] '핑크 단발' 김희선 "4일마다 염색, 결국에는"…데뷔 30년차 "실감 안나"

    "핑크 탈색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4일에 한 번씩 컬러 염색과 헤어 매니큐어를 반복했어요. 지금은 머리카락이 많이 상해서 뚝뚝 끊어져요. 한동안 고생을 좀 할 것 같습니다.배우 김희선이 최근 텐아시아와 서면 인터뷰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머리카락이 상하는 것도 감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지난 21일 종영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극 중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서 자살 예정자를 살리는 임무를 맡은 위기관리팀장 구련으로 분해 열연했다.김희선은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다. 우리 주변만 돌아봐도 이런저런 고민으로 힘든 친구들이 많지 않나. 그들을 위로할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도 '내일'을 만났다"며 "분명 '내일'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과는 결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재미나 흥미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싶었는데 그런 의미가 잘 전해진 거 같아서 좋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희선은 생애 첫 핑크 단발머리로 변신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행히 생각보다 핑크 머리와 붉은 섀도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나와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긴 머리였던 전생의 서사를 미리 촬영했다고. 김희선은 덕분에 구련 서사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구련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말투와 목소리 역시 원작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바꿨다

  • '내일' 김희선 "이수혁 자상하고 따뜻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인터뷰②]

    '내일' 김희선 "이수혁 자상하고 따뜻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인터뷰②]

    배우 김희선이 11살 연하 이수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김희선은 MBC 금토드라마 '내일' 종영을 맞아 텐아시아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내일'에서 김희선은 자살 예정자를 살리는 임무를 맡은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열연했다.로운, 이수혁, 윤지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김희선은 "로운은 어리지만 성숙하다.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어른스럽고 좋은 친구다. 이수혁은 시크한 것 같지만 세상 섬세하고 자상하다. 주변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착한 친구다. 지온이는 자기 일에 너무 충실하다. 성실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좋은 후배"라며 "3명 모두 후배지만 배울 게 많은 친구다. 언급된 세 사람뿐만이 아니라 작품에 출연한 모든 스텝을 비롯해서 배우들, 선배님들과 함께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더 뜻깊은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전작 '앨리스'에 이어 '내일'에서도 10살 이상 나이 차가 나는 배우와 로맨스 호흡을 펼친 김희선. 11살 연하 이수혁에 대해 김희선은 친절하고 다정하고 따뜻하다며 "얼마나 다정한지 모니터를 하고 좋은 기사, 넷플릭스 순위 등등 지금도 좋은 것들을 챙겨서 보내준다. 이수혁 팬들이 왜 이수혁을 좋아하는지 잘 알 것 같다.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46세 김희선 "피부 관리 비결? 채소 이용해 천연팩 만들어, 수분 보충 주력" [인터뷰①]

    46세 김희선 "피부 관리 비결? 채소 이용해 천연팩 만들어, 수분 보충 주력" [인터뷰①]

    배우 김희선이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 김희선은 MBC 금토드라마 '내일' 종영을 맞아 텐아시아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내일'에서 김희선은 자살 예정자를 살리는 임무를 맡은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열연했다.올해 46살인 김희선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모 관리 비결을 묻자 김희선은 진짜 어렵다며 "일단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먹되 가능한 한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 물도 틈나는 대로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피부는 수분 보충에 주력하는데 그 방법으로 직접 만든 팩도 이용해 봤다. 예를 들어 흑설탕과 꿀,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들을 이용해서 천연 팩을 만들어 본 적도 있다. 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촬영 중에 액션도 많고 야외 장면도 많아서 촬영 틈틈이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내일'을 통해 사극부터 판타지, 액션까지 소화한 김희선. 연기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묻자 "겨울에 한복 입고 한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 해본 경험이었다. 사극이라는 것 자체도 오랜만이었지만, 한겨울에 한복을 입고 활쏘기부터 다양한 액션을 했는데 미처 예상을 못 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구련의 아픔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내일', 모두가 함께해 완성" 종영 소감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내일', 모두가 함께해 완성" 종영 소감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드라마 '내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21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 김희선. 그는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7개월여간 함께 한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내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했기에 '내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청춘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 최준웅 역의 로운은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을 새로운 자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내가 되길 바라면서 작품에 임했다. '내일'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했다.로운은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위관즈분들, 다른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 '내일'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스위트하고 애틋한 남편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심장을 쥐락펴락한

  • [종합] 김희선, 김시은 극단적 시도에 '충격+절망'…지옥行 위기('내일')

    [종합] 김희선, 김시은 극단적 시도에 '충격+절망'…지옥行 위기('내일')

    '내일' 김희선이 지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5회에 담긴 '서커스' 에피소드에서는 연예인 류초희(김시은 분)를 살리기 위해 나선 '위관즈'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련은 전생에서 자신을 지키려다 죽은 곱단의 환생인 초희가 관리대상자를 알리는 레드라이트에 뜨자 충격에 휩싸였다. 련은 준웅, 륭구와 함께 경호원과 매니저로 위장해 초희를 살폈다. 초희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대표, 도박에 빠져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는 아빠, 끊임없이 쏟아지는 악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초희는 무대 리허설 도중 쓰러지고 말았다. 그는 "이대로 죽었으면"이라며 버거운 현실에 괴로워했다. 련은 "저승이 시으보다 나을 것 같냐. 넌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 널 돕고 싶다"며 초희의 손을 잡았다. 초희가 "난 어떤 사람이냐"고 하자 련은 "넌 별처럼 빛나지만 혼자 감내해야 할 게 많다. 외로운 보통 사람"이라고 위로했다. 더욱이 준웅과 초희는 손목에 인연의 실로 이어져있었다. 이를 본 련은 준웅에게 "24시간 붙어있어라"며 초희 전담 마크를 맡겼다.련, 륭구는 초희의 불륜 스캔들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영상을 확보했다. 하지만 스캔들 기사가 터지고야 말았다. 여기에 갑질 논란까지 벌어져 초희의 우울 수치는 극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초희는 계속되는 이명에 견디지 못하고 차에서 내려 도망쳤다.중길(이수혁 분)은 련이 전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말을 듣고 옥황(김해숙 분)을 찾아가 자신의 전전생 확인을 위해 명부에 걸린 락을 풀어

  • 김희선, 이수혁과 무슨 사이길래…애틋 포옹 포착 ('내일')

    김희선, 이수혁과 무슨 사이길래…애틋 포옹 포착 ('내일')

    김희선, 이수혁의 애틋한 전생 포옹이 포착됐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지난 방송에서 박중길(이수혁 분)은 오랫동안 이어진 끔찍한 악몽 속에서 구련(김희선 분)을 맞닥뜨리자, 자신의 전전생과 련이 무슨 관계일지 의문을 표하며 자신의 명부 열람을 신청했다. 하지만 옥황(김해숙 분)의 권한으로 락이 걸려있었고, 련의 전생 또한 마찬가지임을 알게 돼 의문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련과 중길의 전생 인연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이런 가운데 14일 ‘내일’ 측이 련, 중길의 전생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련은 누군가에게 검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서슬 퍼런 검 앞에서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련의 매서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련의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핏기를 잃은 입술색, 피가 묻어있는 옷차림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중길은 위기에 몰린 련을 구하려는 듯 활시위를 당긴 뒤, 련의 앞을 막아서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 중길을 바라보는 련의 애달픈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중길은 련을 소중하고 간절하게 품에 안아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중길의 눈빛에서는 련을 향한 깊은 애정과 안도감이 느껴져 이들이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지, 련과 중길의 전생 서사에 관심이 증폭된다.‘내일’ 제작진은 “오늘(14일) 베일에 싸여있던 련과 중길의 애틋하고 딥한 전생 인연과 서사가 모두 공개된다. 동시에 련이 전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까지 밝혀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종합] 김희선X로운, 윤지온 母 살렸다…이수혁 '록' 걸린 전생 조사('내일')

    [종합] 김희선X로운, 윤지온 母 살렸다…이수혁 '록' 걸린 전생 조사('내일')

    윤지온이 생사를 넘어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위기관리팀에 다시 합류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의 '서쪽하늘' 에피소드에는 아이를 유산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임유화(민지아 분)와 그녀를 지키고자 하는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관리대상자로 임륭구의 전생 친모 임유화의 이름이 뜨자 놀랐다. 구련과 최준웅은 임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 팀을 이동한 임륭구에게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최준웅은 임유화를 관찰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놨다. 바로 구련과 함께 임유화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하며 그를 관찰하는 것. 임유화는 임신 9개월 차에 아기를 잃게 됐다. 특히 임유화는 자신 때문에 배 속의 아기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울분을 토해냈다.구련은 임유화가 잠을 청할 때면 낮아지는 우울 수치를 보고 꿈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기관리팀은 꿈속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영업팀의 카드키를 빌려 임유화의 꿈속으로 들어갔다.아니나 다를까 임유화는 자신의 꿈속에서 아기를 만나고 있었고, 구련은 꿈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임유화를 말렸다. 하지만 임유화는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했고, 최준웅은 유화가 알약을 먹었음을 확인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며 임륭구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다.그제야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구련이 있는 임유화의 꿈속으로 향했고, 자신이 임유화를 설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구련은 "이러다 임유화 죽으면 꿀벌이(아기)랑도 인연의 실이 끊기는 거야. 그럼 진짜로 다신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