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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여배우 다 모였다…김희선·송혜교·송윤아, 민낯 의심되는 친목 파티

    톱스타 여배우 다 모였다…김희선·송혜교·송윤아, 민낯 의심되는 친목 파티

    여배우 송윤아, 김희선, 송혜교, 서정연이 한자리에 뭉쳤다.송윤아는 18일 "사랑한다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 김희선, 송혜교, 서정연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절친한 사이임을 자랑했던 이들인 만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술잔을 들고, 포옹을 하고,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들 민낯에 모자를 쓴 수수한 모습이지만 화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희선은 최근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 송윤아를 초대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 촬영 때마다 커피차 등을 보내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희선, 남편 불륜녀 만났다…"실체 알게된 후 첫 대면" ('우리,집')

    김희선, 남편 불륜녀 만났다…"실체 알게된 후 첫 대면" ('우리,집')

    김희선이 남편의 내연녀 연우와 격돌한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광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최재진(김남희)을 조종하고 노영원가를 쑥대밭으로 만든 이세나(연우)를 향해 대반격에 나서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노영원은 이세나가 24년 전 강릉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계있음을 알게 됐고, 이를 도발하며 노영원 집안을 감시하던 몰래카메라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흑화 미소 선전포고 엔딩’을 펼쳐 이목을 주목시켰다.이와 관련해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김희선과 연우가 서슬 퍼런 분위기를 뿜어내며 서로를 마주 보고 선 ‘극강 독기 대면’ 장면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극 중 이세나가 어느 장소로 노영원을 찾아가 만남이 이뤄진 장면. 매서운 반격을 선포했던 노영원은 차분함을 드러내며 서늘한 기운을 자아내는 반면 항상 비릿한 미소를 머금던 이세나는 당황한 듯 눈동자가 흔들린다.특히 노영원은 이세나를 멈추게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이세나는 노영원을 향한 살기 어린 분노를 내비쳐 불길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금방이라도 맞붙을 듯 가깝게 마주한 두 사람이 극렬한 대립을 예고하면서 ‘극강 대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김희선과 연우는 ‘살벌한 전운 투샷’ 장면을 준비하며 극 중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환한 웃음과 유쾌한 태도로 담소를 나누면서 긴장감을 풀어

  • [종합] 김희선 남편 불륜녀, 집에 몰카까지 설치했다…"당신 해방시켜 주려고" 뻔뻔 ('우리집')

    [종합] 김희선 남편 불륜녀, 집에 몰카까지 설치했다…"당신 해방시켜 주려고" 뻔뻔 ('우리집')

    김희선이 광적인 가스라이팅을 폭주시키는 연우를 향한 도발적인 ‘흑화 미소 엔딩’을 보내며 복수전을 선포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7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이세나(연우)가 잔혹한 광기로 폭주하는 이유를 쫓던 중 숨겨졌던 24년 전 이세나의 가족 사망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  먼저 집 앞에 서 있던 최재진(김남희)은 다행히 노영원의 액셀 급발진을 피했고, 노영원은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며 싸늘하게 대했지만 홍사강(이혜영)은 최재진을 다독였다. 노영원은 최재진에게 자신을 속인 것과 그동안 해온 대리 수술을 지적하며 분노했지만, 최재진은 대리 수술의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는 노영원에게 더 섭섭해 한 후 이세나의 수작이라는 홍사강을 믿지 않아 답답함을 일으켰다. 이후 노영원은 오래전 아동 상담 프로그램 차트에서 이세나 관련 정보를 찾았고,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아야 이세나를 멈출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그 사이 최재진은 노영민(황찬성)을 비롯해 오지은(신소율)과 고모 최여사(김선경)까지 저녁식사에 초대했지만, 식탁 위에는 온통 인스턴트 음식만을 차려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재진은 이 집에서 절대 먹을 수 없던 이 음식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이라며 “여러분이 아는 최재진은 가짜입니다”라는 고해성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 홍사강이 대리 수술까지 시키면서 거짓으로 살게 했고, 아버지 최고면(권해효)은 노영원의 아버지를 자살로 몰고 갔으며, 심지어 홍사강은 이를 감추기 위해 노영원을 이 집으로 끌어들였다는 충격적인 폭로를 쏟아냈다.최재진은 끝

  • [종합]김희선, 남편 김남희 가스라이팅한 연우에 반격 "좋아한다며, 왜 죽였어?"('우리, 집')

    [종합]김희선, 남편 김남희 가스라이팅한 연우에 반격 "좋아한다며, 왜 죽였어?"('우리, 집')

    '우리, 집' 김희선이 연우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찾아냈다.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최재진(김남희 분)이 노영원(김희선 분)에게 진실을 밝혔다.이날 최재진은 "해방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세나(연우 분)의 조언에 당장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진실이라는 폭탄을 던졌다.가족 파티를 열어 인스턴트 음식을 대접하고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 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며 어린 시절 사강(이혜영 분)이 먹지 못하게 했던 인스턴트 음식이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고 밝혔다.이어 재진은 "여러분이 아는 최재진은 가짜다. 전 거짓으로 살아왔다. 집에서는 착한 아들, 좋은 남편, 밖에서는 오선생한테 대리수술이나 시키는 가짜 의사로 살았다"면서 "어머니가 나를 의사를 만들고, 제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살도록 했다"고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폭로했다.재진은 영원을 바라보며 "장인어른 돌아가셨을 때, 억울하게 누명 쓰셨잖냐.그 일에 우리 아버지가 가담하셨다. 거짓인 줄 알면서 성추행으로 몰고 간 공범이 우리 아버지"라고 뒤늦게 고백했다.이어 "어머니는 이 사실을 다 알고도 감추고 싶어 했다. 그래서 노영원 당신을 우리 집으로 들였다. 당신하고 내 인생, 우리 결혼까지 다 어머니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사강은 죽은 최고면(권해효 분)의 탓으로 돌리려했지만, 재진은 "찜찜할수록 곁에 둬야한다고 결혼시킨 게 누군냐"고 따지는 내용이 담긴, 사강이 공범이라는 녹음 증거를 공개한 뒤 "영원아, 우린 네가 생각하는 가족이 아니"라고 말했다.세나는 재진이 부수는 가족의 모습

  • 김희선, 남편 불륜에 흑화…내연녀 응징 나선다 ('우리,집')

    김희선, 남편 불륜에 흑화…내연녀 응징 나선다 ('우리,집')

    김희선이 남편과 내연녀를 응징하기 위한 ‘짜릿한 반격 솔루션’에 돌입한다.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김희선은 무너져가는 가정을 지키려는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았다. 믿었던 가족들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고도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영원의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노련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담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영원은 세나(연우 분)와 불륜 후 자살 자작극까지 벌인 남편 재진(김남희 분)이 뻔뻔하게 제 발로 집에 돌아오자 인정사정없는 ‘풀액셀 참교육’에 나서 보는 이들의 천년 묵은 체증을 쑥 내려가게 했다. 가족의 연이은 배신에도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영원의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가운데, 재진의 컴백으로 향후 영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치솟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영원이 나홀로 공항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원은 주위를 살피며 어디론가 향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지켜보는 듯 한곳을 응시해 그가 어떤 이유로 공항에 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어딘가 싸늘하고 냉랭한 영원의 표정에서 그가 또 한번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했음을 짐작케 해 ‘우리,집’ 7회에서는 또 어떤 폭풍이 휘몰아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극중 김희선은 네 번째 타깃이 아들 도현(재찬 분)이라는 사실을 걱정하며 “저도 제 아들부터 챙기겠다”고 나선 상황인 만큼 김희선이 남편과 내연녀를 응징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우리, 집’은 14일 오후 9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 [종합] 김희선, ♥사랑꾼 남편 자랑…연매출 100억대 사업가인데 "내 고민 다 들어줘" ('밥한잔')

    [종합] 김희선, ♥사랑꾼 남편 자랑…연매출 100억대 사업가인데 "내 고민 다 들어줘" ('밥한잔')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딸 자랑을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네 번째 번개 동네인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0%, 최고 3.8%의 수치로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모임은 용산구를 잘 아는 누군가의 초대로 이뤄졌다. 긱시크 룩으로 맞춰 입고 온 '밥한잔' 크루 멤버들은 태양, GD, BTS, 송혜교 등 용산구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언급하며 오늘의 게스트를 추측했다. 진동 벨이 울리며 등장한 주인공은 용산구의 황태자 홍석천이었다.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과 이수근, 영훈은 장을 보고, 김희선과 이은지는 선물 쇼핑과 함께 동네 맛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홍석천 추천 맛집을 찾은 김희선,이은지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맛집 데이트를 하던 중 '밥한잔' 카메라에 포착된 것.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즉석 섭외에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솔직 부부 토크를 풀어냈다. 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

  • 김희선, 불륜 남편 참교육했다 ('우리,집')

    김희선, 불륜 남편 참교육했다 ('우리,집')

    김희선의 ‘불륜 남편 참교육’ 엔딩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김희선이 꽉 찬 연기 내공으로 극의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 친정 아버지를 궁지에 내 몬 시아버지, 아들만 감싸는 시어머니, 불륜 남편까지 대환장 시댁을 향한 김희선의 거침없는 사이다 솔루션이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하고 있는 것. 김희선은 정체 모를 협박범으로부터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는 심리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아 명품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우리,집’이 1막을 마친 가운데 김희선이 이해불가 시댁을 향한 무차별 분노가 폭발했다. 극중 영원은 불륜 후 사라진 남편 재진(김남희 분)이 자살 자작극을 벌였다는 사실에 분노했지만 애써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강(이헤영 분)을 향해 “물에만 안 빠졌으면 된거죠”라며 시어머니 앞에서도 할 말 다하며 맞대응해 사이다를 안겼다. 나아가 “(재진은) 제 인생에서 죽은 사람”이라며 오랫동안 불륜을 숨기고 가족을 기만한 재진을 향해 분노와 복수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회, 재진이 돌아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특히 영원은 뻔뻔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 집 앞에 서 있는 재진을 발견하곤 그동안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키듯 풀액셀로 돌진해 천년 묵은 체증을 쑥 내려가게 했다.이처럼 김희선은 믿었던 가족의 배신, 자신을 향한 세나의 압박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노영원 캐릭터을 찰진 말투와 분노, 상처, 두려움, 강인함 등 감정에 따른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표현해 노영원의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

  • '데뷔 32년 차' 김희선, 팬 사랑에 울컥…"10대 소녀 팬, 이젠 40대 돼"[TEN★]

    '데뷔 32년 차' 김희선, 팬 사랑에 울컥…"10대 소녀 팬, 이젠 40대 돼"[TEN★]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1977년 6월 11일생이다.김희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다. 팬분들의 사랑을 아직도 이렇게 과분하게 받고 있다"며 감동을 전했다. 그는 "오늘 팬분들이 열어주신 생일 주점을 다녀왔다. 주점 안이 온통 나의 사진과 그동안 했던 작품들로 가득했다"고 행복해했다.그는 "언제 이렇게 다 꾸몄을까... 팬분 중 10대 때 봤던 아이가 이젠 40대가 되기도 했다. 데뷔 이래 2024년 생일을 또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다"고 감격했다. 1993년 '꽃게랑' CF로 데뷔한 김희선은 올해 데뷔 32년 차다.사진을 본 김희선의 팬들은 "언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서 기분 좋다", "언제나 명랑한 김희선이기에 앞으로도 응원할 거다", "연예 활동도 팬 사랑도 꾸준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김희선은 MBC 금토극 '우리, 집'과 tvN '밥이나 한잔해'에 출연하면서 연기와 예능,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 집' 주연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UV 손전등으로 가족사진을 비추는 장면을 찍다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각막 화상을 입었다. 김희선은 촬영 스케줄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치료받고 일주일간 안정을 취한 뒤 현장에 복귀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다 되갚아 주겠다" 김희선, '돌아온 불륜남' 김남희 향해 급발진('우리, 집')

    [종합]"다 되갚아 주겠다" 김희선, '돌아온 불륜남' 김남희 향해 급발진('우리, 집')

    '우리, 집' 김희선이 돌아온 김남희를 향해 돌진했다.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각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이세나(연우 분)를 추적했다.앞서 세 남편을 죽이고 보험금을 탄 이세나는 사이코패스였다. 가족의 사랑을 받는 언니를 지키겠다며 고양이를 죽이더니, 결국 가족 모두를 없앴다. 전문가는 "사랑에 집착하는 잘못된 의존"이라고 지적했지만, 세나는 이해하지 못했다.세나가 영원의 가족을 노리게 된 건 상담 방송 때문이었다. TV 속 영원의 상담 내용에 홀로 답하던 세나는 "완벽한 가족은 그러면 안 된다"며 반박했고, 영원은 "사랑이라는 견고한 줄로 이어진 관계라면 네 행동은 실패"라고 평가해 세나를 자극했다."넌 어떤 가족이랑 사는데 그러냐"며 비웃던 세나는 가족 공략을 시작했다. 재진(김남희 분)의 병원에 환자로 방문해 상처를 수술한 뒤 "원장님이 날 구원했다"는 말로 흔들었다.의사로서 수술을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던 재진은 외도하는 아버지 곁에 있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의대에 갔다고 털어놓으며 "영원이는 날 이해할 수 없을거"라고 말했다. 세나는 "그럼 날 더 행복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세나는 계획에 없었던 오지은(신소율 분)의 머리를 때린 뒤 "다 죽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쓰러진 지은을 보고 기겁하는 재진에게 "지은은 홍사강을 위해 살았다"고 주입시켰다.세나는 재진이 가족을 떠나도록 종용하며 "찾아낼 수 없게 내가 해주겠다. 내가 재진을 구원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살을 위장하도록 해 해방감

  • [종합] 김희선, 불륜녀와 도망친 김남희 자작극에 분노…시모와 대립 ('우리,집')

    [종합] 김희선, 불륜녀와 도망친 김남희 자작극에 분노…시모와 대립 ('우리,집')

    ‘우리, 집’ 김희선이 실종됐던 김남희의 자작극을 알게 됐다.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5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남편 최재진(김남희)의 자작극을 알고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에게 분노의 폭주를 예고한 데 이어, 이세나(연우)가 수영장 물속에 최재진을 밀어 넣는 오싹한 모습이 담겼다.먼저 노영원과 홍사강은 바다에서 인양된 최재진의 렌트카에서 시신이 나오지 않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얼마 후 최재진과 이세나가 묵었던 민박집을 찾아낸 경찰로부터 최재진이 남긴 유서를 건네받았다. 최재진은 “이런 선택을 해서 미안해. 가족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노영원과 홍사강을 망연자실하게 했고, 절망한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이제 속이 시원하니? 내가 그렇게 신고하자고 했는데”라며 원망을 쏟아냈다.경찰은 유서가 나오자 최재진의 동반자살에 무게를 뒀지만 홍사강은 여전히 “분명 살아 있어”라고 죽음을 부정했고, 이후 노영원이 아들 최도현(재찬) 때문에 우선 집으로 가겠다고 하자, 홍사강은 “재진이는 저 차가운 바다에 있을지도 모르는데!”라며 노영원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노영원은 “솔직히 바람난 남편이 그 여자랑 죽었을지도 모른다는데 마냥 안타깝고 슬프기만 할까요? 전 제 아들 챙길 겁니다”라면서 냉정함을 유지했고, 이에 홍사강은 “내 아들은 내가 찾습니다”라며 결연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영민(황찬성)과 낚싯배로 욕지도를 나온 노영원은 결국 “죽었을지도 모른다는데 도대체 왜 죽었는지 너무 야속하다가도... 죽은 게 사실일까 봐 무서워 나도”라며 오열을

  • [종합]김희선, 김남희 자살 위장에 분노→'불륜' 연우 살해 시도('우리, 집')

    [종합]김희선, 김남희 자살 위장에 분노→'불륜' 연우 살해 시도('우리, 집')

    '우리, 집' 김희선이 불륜난 남편을 더이상 찾지 않기로 했다.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최재진(김남희 분)을 두고 의견이 어긋났다.이날 영원가 사강은 재진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고부갈등이 극심해졌다. 영원은 불륜 후 동반자살 가능성이 있는 남편을 두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강은 불륜에 무게를 두지 않고 "시신이 나오지 않았다. 죽지 않았을 거"라고 주장했다.사강은 신고를 막은 영원을 원망하며 "우리 재진이 정말 무슨 일 생기면 너 용서 못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영원은 "바람난 남편이 내연녀랑 죽었을지 모다는 게 마냥 슬플까요"라며 "설령 재진 씨가 죽었다고 해도 저는 제 아들 챙길 거"라고 말했다.영원의 동생 노영민(황찬성 분)까지 영원의 냉정한 태도를 지적하며 "형이 얼마나 외로웠으면 그랬겠냐"고 편을 들었다. 이에 영원은 "나 때문에 다른 여자를 1년 동안 만났다고? 이제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가족인지 그것도 모르겠고, 재진 씨가 죽은 게 사실일까봐 나도 무섭다. 그런데 어떡하냐. 나 도현이 엄마인데 이대로 무너지면 안 되는 거잖냐"며 분개하고 눈물을 훔쳤다.오지은(신소율 분)은 진상 파악을 위해 찾아온 영원에게 별장에서의 일을 설명했다. 일찍 퇴근하는 재진을 쫓아가 보니 세나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는 것. 그리고 "바람부터 자살까지, 이제까지 알던 재진씨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영원에게 "노선생님이 오빠를 모르니까요. 선생님은 알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오 선생 말에 영원은 병원 수술실

  • 김남희, 유서 발견 "사랑하고 미안…내 선택 이해해주길"('우리, 집')

    김남희, 유서 발견 "사랑하고 미안…내 선택 이해해주길"('우리, 집')

    '우리, 집' 김남희의 유서가 발견됐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최재진(김남희 분)의 유서를 발견했다.이날 영원과 사강은 재진이 빌린 렌터카가 바다에서 인양되는 현장을 보며 충격에 휩싸였다. 차에서는 검은 가방이 추락하며 놀라게 했지만, 재진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영원은 재진이 내연녀 이세나(연우 분)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사강은 현실을 믿지 못하며 CCTV 사각지대를 탓했다. 경찰은 "차만 빠졌다면 신고가 들어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들은 재진이 세나와 묵었던 숙소로 향했다. 민박 주인은 "한 달 치 방값을 현금으로 내더라. 부부로는 안 보였다"고 증언했다. 그곳에서는 재진이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사랑하는 가족들에게"라고 시작된 유서에는 "행복한 기억보다 고통이 큰 삶이었기에, 이곳에서 삶을 마감하려 한다"고 적혀 있었다. 그는 자신에게 무한 사랑을 퍼주는 사강에게 "어머니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못난 아들을 용서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결혼 10주년만 해도 "다시 태어났으니까 다시 처음처럼 사랑하겠다"며 장난스럽게 애정을 표현했던 아내 영원에게는 "영원아, 고맙고 사랑했다.이런 선택을 하게 돼서 미안하다"고 사고했다.아직 어린 아들 도현(재찬 분)에게는 "내 아들, 사랑하는 도현아, 언젠간 아빠를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가족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글을 남겼다.재진의 죽음에 가슴을 쥐어뜯던 사강은 "우리 재진이 이렇게 되니까 속 시원하냐"면서 "그렇게

  • 김희선, 대체 얼굴이 몇 개야

    김희선, 대체 얼굴이 몇 개야

    김희선의 서늘한 얼굴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우리,집’에서 블랙 코미디와 심리 스릴러를 넘나들며 대체 불가의 ‘연기 파티’를 벌이고 있는 것.배우 김희선이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김희선은 매번 끊임없이 얼굴을 바꾸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앨리스’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절절한 모성애와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다. 드라마 ‘내일’에서는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 ‘환향녀’라는 가슴 아픈 과거를 지닌 원작 웹툰 '구련' 캐릭터를 외적, 내적으로 완벽 구현해 국내외 호평을 이끌었다. 영화 ‘달짝지근해‘에서는 주전공인 로맨틱 코미디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와 흥행 불패의 저력을 과시했다.최근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특유의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기성세대부터 MZ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체 불가의 ‘세대 통합’ 활약을 펼치고 있다.‘우리,집’에서 김희선은 코미디와 스릴러를 버무린 독특한 장르물까지 완성했다. 의문의 택배 상자와 함께 드러나는 가족들의 숨겨진 비밀. 김희선은 충격과 배신, 혼란에 빠진 영원 캐릭터를 절제된 열연으로 담아냈다. 시어머니 사강(이혜영 분)과의 공조 과정에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오가며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김희선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또렷한 딕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3회 엔딩, 시어머니가 남편 재진(김남희 분)과 세나(연우 분)의 불륜을 묵인한 사실을 알고 폭발한 장면에서 배신감에 휩싸인 영원의 심정이 생생하

  • 김희선, ♥남편과 다정한 팔짱…대놓고 애정행각 벌이는 사랑꾼 부부 ('우리집')

    김희선, ♥남편과 다정한 팔짱…대놓고 애정행각 벌이는 사랑꾼 부부 ('우리집')

    김희선과 김남희가 과거의 설렘 가득한 순간을 공개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홍사강(이혜영)으로부터 최재진(김남희)이 의뭉스런 자신의 환자 이세나(연우)와 내연 관계였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영원은 홍사강과 최재진의 렌트카가 바다에서 건져지는 현장을 목격한 후 망연자실하는 모습으로 최재진의 생사 여부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과 김남희가 서로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과거 ‘행복 모먼트’ 현장이 포착돼 김남희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노영원과 최재진 부부의 단란하고 다정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회상으로 펼쳐지는 장면. 먼저 노영원과 최재진은 똑같은 잠옷을 입은 채로 나란히 양치질을 하며 설렘 미소를 짓는다. 이어 노영원은 수술을 마친 남편 최재진을 뿌듯해하면서 팔짱을 끼고 최재진은 환한 웃음으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다.반면 현재 노영원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증명하듯 소파에 기대어 힘겨워하고, 최재진은 괴로운 표정으로 술을 병째 마시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워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훈훈했던 두 부부가 파국으로 치달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김희선과 김남희는 ‘그때 그 행복 시절’ 장면을 촬영하며 ‘환상 케미’를 발휘해 현장을 박장대소하

  • 김희선, 알고보니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 有('우리집')

    김희선, 알고보니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 有('우리집')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분노로 맞서는 ‘시한폭탄 맞대면’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과 홍사강(이혜영)이 사라진 최재진(김남희)을 찾아 욕지도까지 들어가 긴장감을 안긴 데 이어, 완벽한 듯 어설픈 홍사강의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더욱이 최재진의 렌트카가 바다에서 건져지는 충격적인 현장 속 ‘최재진 사망 추정 엔딩’이 펼쳐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7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지금까지의 고부간 태도가 180도 완전히 뒤바뀐 ‘극반전 고부 전쟁 선포’로 휘몰아치는 파란을 예고한다. 극 중 노영원이 와인을 따르며 통화 중이던 홍사강을 찾아가 대면하는 장면. 홍사강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영원을 맞이하는 것과 달리, 노영원은 단호하다 못해 차갑게 돌변한 모습으로 홍사강을 당혹스럽게 한다. 더욱이 홍사강이 노영원을 달래려 하지만 노영원은 분노까지 더한 서슬 퍼런 기운을 드리우는 것. 과연 이전까지 의연했던 노영원과 무섭도록 냉정했던 홍사강의 모습이 이토록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고정시킨 고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희선과 이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