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이수혁, 윤지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김희선은 "로운은 어리지만 성숙하다.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어른스럽고 좋은 친구다. 이수혁은 시크한 것 같지만 세상 섬세하고 자상하다. 주변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착한 친구다. 지온이는 자기 일에 너무 충실하다. 성실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좋은 후배"라며 "3명 모두 후배지만 배울 게 많은 친구다. 언급된 세 사람뿐만이 아니라 작품에 출연한 모든 스텝을 비롯해서 배우들, 선배님들과 함께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더 뜻깊은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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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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