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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노바 열풍' 커리어하이 찍은 에스파, 하이브 집안 싸움 불똥이 기회됐나[TEN뮤직]

    '슈퍼노바 열풍' 커리어하이 찍은 에스파, 하이브 집안 싸움 불똥이 기회됐나[TEN뮤직]

    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Supernova'(슈퍼노바)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고 히트곡의 자리에 올랐다. 데뷔 때보다 이어온 에스파의 세계관과 SM 특유의 '쇠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대중성을 꽉 잡았다는 평가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nova'로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 주간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표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를 기록, 현재 기준 최대 히트곡의 자리에 앉았다. 에스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커리어하이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Supernova'로 각각 엠넷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음악방송 총 12관왕을 거머쥐었다. 5월 중순 컴백한 에스파는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이달까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이번 신곡은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6주 연속 1위에 등극하는 등 이름값을 증명했다. 또 한터차트의 중국 부문은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2주차에는 해당 차트에서 미국, 일본, 중국 3개 국가에서 동시 1위에 랭크, 올킬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에스파에게는 이번 컴백은 의미가 남달랐다. 멤버 카리나의 열애로 홍역을 치른 이후 첫 컴백인데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공개되며 의도치 않게 그룹 뉴진스와 경쟁 구도에 섰기 때문.방 의장과 민 대표의 갈등 속 에스파에 불똥이 튀는 듯 했

  • '컴백 D-1' 임정희, 3년 만에 신곡 발매

    '컴백 D-1' 임정희, 3년 만에 신곡 발매

    가수 임정희가 3년 만에 컴백한다.  임정희는 지난 21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매될 새 디지털 싱글 ‘5월의 장미’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랙 슈트와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 임정희가 꽃 한 송이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푸른 녹음과 임정희의 청순한 자태가 어우러져 아련한 감성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잔디밭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몬 빛깔의 원피스를 입고 가볍게 춤을 추거나 피크닉을 즐기고, 필름 카메라로 순간을 담아내는 등 자유롭고 내추럴한 무드가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임정희는 지난 2021년 8월 싱글 ‘Let's go swimming(레츠 고 스위밍)’ 이후 약 3년 만에 자신의 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전작들에서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고음을 주로 들려줬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차분한 감성과 담백한 보컬 톤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임정희가 신곡 ‘5월의 장미’로 전할 아름답고 따뜻한 메시지에 기대가 모인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싱글 ‘Music Is My Life(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혜성처럼 데뷔, ‘눈물이 안 났어’, ‘시계태엽’, ‘헤어지러 가는 길 (Feat. 조권 of 2AM)’, ‘진짜일 리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 [종합] 뉴진스, 도쿄돔 팬콘 앞두고 칼부림 협박에 몸살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

    [종합] 뉴진스, 도쿄돔 팬콘 앞두고 칼부림 협박에 몸살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

    그룹 뉴진스가 도쿄돔 팬 콘서트를 앞두고 칼부림 협박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안전대책을 준비함과 동시에 국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하이브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뉴진스가 칼부림 협박을 받은 것과 관련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뉴진스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다. 오는 26~27일 도쿄돔에서 'Bunnies Camp 2024 Tokyo Dome'(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 팬미팅은 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DJ 무대로 시작되며, 뉴진스는 약 150분간 총 20곡이 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에 수록된 신곡 4곡, 기존에 발표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12곡, 여기에 멤버들의 특별한 솔로 무대가 준비됐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와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 전망이다.일본 데뷔부터 도쿄돔을 꽉 채우게 된 뉴진스는 큰 경사를 앞두고 칼부림 협박을 받게 돼 안타가움을 더한다.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적어 충격을 자아냈다.이를

  • '칼부림 협박' 뉴진스 측 "日공연사와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 韓경찰 수사중" [공식]

    '칼부림 협박' 뉴진스 측 "日공연사와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 韓경찰 수사중" [공식]

    그룹 뉴진스가 칼부림 협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안전대책을 준비함과 동시에 국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하이브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뉴진스의 칼부림 협박과 관련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적어 충격을 자아냈다.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한 팬은 국민신문고에 접수,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경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한국 경찰은 해당 건을 수사 중이며, 하이브 역시 적극 협조 예정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첨부됐던 칼 사진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 사진을 도용해 올린 것으로 협박글 자체가 장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만, 이같은 협박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이브 측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멤버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현지 공연기획사와 협의해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칼부림 협박을 가한 게시글 작성자는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

  • 에스파 언니 레드벨벳 위엄, '코스믹' 미국 영국 포함 41개국 1위 [공식]

    에스파 언니 레드벨벳 위엄, '코스믹' 미국 영국 포함 41개국 1위 [공식]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한 파워를 입증했다.24일 공개된 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코스믹)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 스웨덴, 폴란드, 호주, 덴마크,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브라질, 과테말라, 칠레, 핀란드, 아일랜드, 파라과이, 루마니아, 튀르키예, 콜롬비아, 인도, 페루, 브루나이, 레바논, 오만, 카타르,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볼리비아, 요르단 등 전 세계 41개 지역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도 차지해 레드벨벳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의 한층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특히 타이틀 곡 ‘Cosmic’은 화려한 신스 스트링과 디스코 리듬이 더해져 다이내믹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외딴 별이던 내게 불시착한 여행자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우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새 프로필 공개→7월 신곡 발매 예고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새 프로필 공개→7월 신곡 발매 예고

    가수 선우정아가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7월 컴백을 예고했다.지난 24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단 한 컷만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선우정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절제된 컬러감과 심플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사진은 선우정아가 지닌 내추럴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아티스트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으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로 가득 채운 한 컷은 이번 컴백을 통해 선보일 선우정아만의 깊고 진한 감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한편 선우정아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현재 방영 중인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참가자들의 특성에 맞춘 디테일한 평가로 참가자들의 음악성과 잠재력을 이끌며 프로듀서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이어 7월에는 뮤지션 선우정아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2월 발매한 싱글 '포옹'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 이번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더보이즈, 반항적인 악동으로 변신…7월 일본 정규 3집 발표

    더보이즈, 반항적인 악동으로 변신…7월 일본 정규 3집 발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7월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25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일본 현지 공식 사이트 등지를 통해 내달 19일 발매되는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지버리쉬(Gibberish)'의 앨범 정보와 '샤우트 잇 아웃(Shout it out)' 버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지난해 6월, 일본 정규 2집 앨범 '딜리셔스(Delicious)'를 발매한 더보이즈는 당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통상반과 초회한정반이 각각 1, 2위를 기록,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유력 음반 차트 최정상을 휩쓸었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현지 정규 3집 '지버리쉬'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8개 트랙이 수록됐다. 더보이즈는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선다.이에 앞서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더보이즈는 치명적인 '악동'으로 변신, 반항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혼란스러운 정보를 퍼뜨리는 마이크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 사이 자신만의 음악을 당당히 외치는 인물들을 강인하고 당당한 파이터와 같이 표현한 이번 포토는 국내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보이즈의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지버리쉬'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힙합이 결합, Y2K 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더보이즈가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인 이 곡은 악동(樂童·음악을 좋아하는 소년) 콘셉트로, 혼란스러운 세상 속 본인들만의 가치관을 담은 음악을 통해 세상과 다른 정의를 새롭게 써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

  • '도쿄돔 입성' D-1 뉴진스 "일본 데뷔 걸맞는 스케일로 준비, 기대되고 설레"

    '도쿄돔 입성' D-1 뉴진스 "일본 데뷔 걸맞는 스케일로 준비, 기대되고 설레"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도쿄돔 입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를 발매하고 현지 주요 차트를 강타한 이들이 대규모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양일 모두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됐다. 국내외 미디어의 관심 또한 뜨거워 뉴진스를 향한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진스는 25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스케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도쿄돔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많으니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멤버들은 이어 “버니즈(Bunnies.팬덤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 한다. 그 순간들이 엄청 기대되고 설렌다.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DJ, 밴드 연주…150분간 총 20곡 넘는 ‘음악 페스티벌’로 초대‘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뉴진스표 음악 페스티벌을 예고한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소개했다. 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DJ 무대로 시작되는 이 팬미팅에서 뉴진스는 약 150분간 총 20곡이 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 수록된 신곡 4곡, 기존에 발표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12곡, 여기에 멤버들의 특별한 솔로 무대가 준비됐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와 싱

  • 엔플라잉, '선업튀' 인기 업고 달린다…신곡 오늘(25일) 공개

    엔플라잉, '선업튀' 인기 업고 달린다…신곡 오늘(25일) 공개

    엔플라잉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을 업고 신곡 발매에 나선다.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25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스페셜 클립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협과 유회승의 해사한 비주얼이 담겼다. "시원한 바람처럼 내게 불어와"라는 멘트처럼 엔플라잉 특유의 청량감이 느껴져 앞으로 공개될 스페셜 클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Into You)'는 멤버들과 함께했던 약속 중 하나로, 엔플라잉의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쉬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팬들에게 기다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를 주고 싶은 엔플라잉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이번 신곡은 일상에서 특별함을 포착하는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아무 의미 없던 나의 일상에 찾아온 네게 나의 전부를 주고 싶다'는 가사에서 사랑에 빠진 벅찬 감정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승협과 유회승의 상쾌한 보컬이 두 귀를 사로잡으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는 지난 2024년 6월 개최된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에서 선공개된 곡 중에 하나다. 엔플라잉의 색이 가득 담겼던 만큼, 콘서트 후에도 각종 SNS 등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엔플라잉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NCT 127, 정규 6집 'WALK'로 전할 메시지

    NCT 127, 정규 6집 'WALK'로 전할 메시지

    다음 달 15일 컴백하는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6집 'WALK'(워크)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25일 0시 유튜브 NCT 127 채널에는 트레일러 'WALKING CLUB 127'(워킹 클럽 일이칠)이 공개됐다. 워킹 클럽 크루가 된 NCT 127의 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선보였다.영상 속 멤버들은 내레이션을 통해 '우리만의 속도로 걸어 나가며, 함께할 때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건넨다. 이들은 NCT 127이라는 팀이 새 앨범으로 보여줄 도전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NCT 127은 지난 24일부터 공식 SNS 채널에서 'Walk Daily Magazine'(워크 데일리 매거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곡 콘셉트인 올드 스쿨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비주얼 콘텐츠,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앨범 이야기,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 등을 통해 '크루 NCT 127'을 확실하게 브랜딩 할 계획이다.'Walk Daily Magazine' 채널은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걸으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주얼 이미지, 영상, 숏폼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NCT 127의 정규 6집 'WALK'는 내달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새 앨범은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차가원 회장 원헌드레드 측 "당사 아티스트 음해 유포자 법적 조치, 선처는 없다" [전문]

    차가원 회장 원헌드레드 측 "당사 아티스트 음해 유포자 법적 조치, 선처는 없다" [전문]

    원헌드레드가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원헌드레드는 25일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원헌드레드는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원헌드레드는 이수근, 이승기, 태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이 몸 담고 있는 INB100의 모기업으로, 차가원 회장이 이끌고 있다.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아티

  •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칼부림 예고글 등장에 충격 [TEN이슈]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칼부림 예고글 등장에 충격 [TEN이슈]

    그룹 뉴진스에 대한 위협글이 게재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지난 24일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을 든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적어 충격을 자아냈다.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한 팬은 국민신문고에 접수,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져 거둬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첨부됐던 칼 사진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 사진을 도용해 올린 것으로 협박글 자체가 장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만, 실제로 위해를 가할 뜻이 없다 하더라도 그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 협박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위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처벌 당할 수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각종 악플 및 악의적인 게시글 등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을 공공연히 밝혀 왔다.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해 뉴진스를 향한 수위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민, 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며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렵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글에

  • [종합] '신인상' 투어스 "3년 안에 대상 받고파"…청량미↑, '첫 만남' 신드롬 이어간다

    [종합] '신인상' 투어스 "3년 안에 대상 받고파"…청량미↑, '첫 만남' 신드롬 이어간다

    그룹 투어스(TWS)가 한층 강화된 청량함으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이어간다.투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투어스는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에 영재는 "지난 미니 1집에 예상치 못했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믿기지도 않고 정말 많이 놀랐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뷔곡의 흥행으로 인한 부담감을 묻자 "기분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신유는 "미니 1집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MC분께서 저희 투어스를 '기분 좋은 청량감'이라고 표현해 주셨다. 미니 1집에 이어 2집에서도 대중분들께 저희 투어스의 색깔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도훈은 "미니 1집 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이번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노력하고 신경 썼다"고 말했다. 지훈도 "미니 1집 때 보여드렸던 좋은 모습을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투어스는 데뷔 때부터 '세븐틴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했다. 이날 영재는 "세븐틴 선배님들이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신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번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도 정말 큰 도

  • 투어스 "라이즈와 라이벌 NO, 오래오래 함께 성장하고파"

    투어스 "라이즈와 라이벌 NO, 오래오래 함께 성장하고파"

    그룹 투어스(TWS)가 비슷한 시기 컴백한 5세대 그룹 라이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투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영재는 라이즈에게 경쟁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라이즈 선배님들과 무대 뒤에서 만날 때마다 늘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다"며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많은 선배님들이 컴백하시는데,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답했다.이어 청량 콘셉트 그룹 가운데 투어스만의 강점을 묻자 "저희의 강점은 알록달록한 청량함"이라고 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선공개곡 'hey! hey!'(헤이! 헤이!)를 비롯해 '너+나=7942', 'Double Take'(더블 테이크), '내가 태양이라면', 'Fire Confetti'(파이어 컨페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으로 비유한 곡이다.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담았다.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색이 두드러진다.투어스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한진 "부승관 선배님, 계란빵 사주세요"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한진 "부승관 선배님, 계란빵 사주세요"

    그룹 투어스(TWS)가 선배그룹 세븐틴의 미담을 풀어놨다.투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영재는 "세븐틴 선배님들이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살갑게 대해주신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번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진은 "승관 선배님이 커피차를 준비해 주셨다. 최근에도 '밥 먹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요즘 계란빵을 엄청 좋아한다. 선배님 계란 빵 사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신유는 "승관 선배님이 음악이 너무 좋다고, 활동 열심히 하라고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선공개곡 'hey! hey!'(헤이! 헤이!)를 비롯해 '너+나=7942', 'Double Take'(더블 테이크), '내가 태양이라면', 'Fire Confetti'(파이어 컨페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다. 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으로 비유해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담았다.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색이 두드러진다.투어스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