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뉴진스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다. 오는 26~27일 도쿄돔에서 'Bunnies Camp 2024 Tokyo Dome'(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 팬미팅은 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DJ 무대로 시작되며, 뉴진스는 약 150분간 총 20곡이 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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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적어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같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한 팬은 국민신문고에 접수, 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경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한국 경찰은 해당 건을 수사 중이며, 하이브 역시 적극 협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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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진스, 도쿄돔 팬콘 앞두고 칼부림 협박에 몸살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7093083.1.jpg)
칼부림 협박을 가한 게시글 작성자는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해를 가할 뜻이 없다 하더라도 그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 협박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위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신원이 특정될 경우 처벌 당할 수 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역시 살해 협박 등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범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경찰에 신속한 수사 및 장원영에 대한 신변보호 요청에 나서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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