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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원 사재기 기소' 영탁 전 대표, 알고보니 이하늘 대표와 동일 인물 [TEN이슈]

    '음원 사재기 기소' 영탁 전 대표, 알고보니 이하늘 대표와 동일 인물 [TEN이슈]

    음원 사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 이재규 씨가 그룹 DJ DOC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 대표인 것이 확인됐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영탁 전 소속사 밀라그로의 이재규 대표는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 대표를 지내고 있다. 현재 이 대표는 영탁의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비롯해 이하늘 관련 여러 송사에 휘말린 상태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2019년 12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9년 발매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이 음원을 포함한 15개 음원을 172만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난 27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병곤)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공소장의 사실관계에는 크게 다툼이 없지만, 사재기라는 게 처음 나온 이슈인 만큼 법리적으로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인은 증거 기록 등을 추가로 검토해 오는 9월 10일 첫 정식 공판일까지 혐의에 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한편, 이 대표와 이하늘은 가수 주비트레인과 그 소속사를 상대로 고소전 역시 펼치고 있다. 이대표는 주비트레인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마포경찰서에 두 근로자에 대한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여 현재 수사 중인 상태"라며 맞고소로 대응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BTS 지민, 베이스 기타 잡았다…오늘(28일) 솔로 2집 선공개 곡 발표

    BTS 지민, 베이스 기타 잡았다…오늘(28일) 솔로 2집 선공개 곡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유쾌한 세레나데가 베일을 벗는다.지민은 28일 솔로 2집 'MUSE'(뮤즈)에 수록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선공개한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 지민과 호흡을 맞췄다. 지민은 로꼬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섬세한 랩이 이 곡의 색깔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피처링을 제안했고, 로꼬가 흔쾌히 승낙하며 이들의 협업이 성사됐다.이 곡의 제목에는 유쾌한 비하인드가 있다. 지민은 2023년 3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 작업 당시 프로듀서 피독(Pdogg), GHSTLOOP, EVAN(에반)과 작업실에서 같이 생활하며 창작에 몰두했다. 지민과 작가진은 한 몸처럼 작업하는 자신들에게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라는 가상의 팀 이름을 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공개된 영상 콘텐츠에서도 스스로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즐거운 장난에서 시작된 가상의 밴드 이름이 'MUSE'의 선공개 곡 제목이 됐다.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가 가미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해 곡 전반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더 위켄드(The Weeknd)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스터 프랭크(Mr. Franks), 피독과 GHSTLOOP 등이 뭉쳐 만들었고, 지민도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색을 녹였다.지난 27일 로꼬와 지민의 투샷이 담긴 트랙 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

  • 다시 뭉친 카라, 꽃처럼 만개한 비주얼

    다시 뭉친 카라, 꽃처럼 만개한 비주얼

    그룹 카라(KARA)가 꽃 속에서 만개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높였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8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의 'A Flow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카라는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으로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여름에만 피는 블루델피늄이 곳곳에 자리 잡은 가운데, 꽃처럼 피어난 5인 5색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카라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카라는 타이틀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에 등극한 최초의 걸그룹 타이틀을 꿰찼다.특히, 카라의 완전체 컴백과 함께 '루팡 (Lupin)', 'STEP'(스텝), '미스터' 등 기존 히트곡 역시 역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만큼 이번 'I DO I DO'로 세울 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카라의 새 싱글 'I DO I DO'는 다음 달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KARASIA'(카라시아)도 개최하며 행보를 이어 나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엔하이픈 제이, 무릎 통증 탓 스케줄 최소화 "의자 앉아 안무 없이 진행" [전문]

    엔하이픈 제이, 무릎 통증 탓 스케줄 최소화 "의자 앉아 안무 없이 진행" [전문]

    그룹 엔하이픈 제이가 무릎 통증으로 스케줄을 최소화한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는 26일에 진행된 엔하이픈 일본 투어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은 결과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에는 제이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가 소속된 엔하이픈은 오는 7월 1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이하 빌리프랩 공지 전문안녕하세요.빌리프랩입니다.엔하이픈 멤버 제이의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제이는 26일에 진행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씨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이씨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MBC ‘쇼! 음

  • 츄, 전 소속사 상대로 최종 승소했다…"8억6천 수익 불구 정산금 못 받는 조항" [TEN이슈]

    츄, 전 소속사 상대로 최종 승소했다…"8억6천 수익 불구 정산금 못 받는 조항" [TEN이슈]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25·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7일 츄가 블록베리 전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에 츄가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됐다.츄는 수익 정산 등을 문제로 전 소속사와 갈등을 겪었던 츄는 2021년 12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이후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2022년 11월 갑질 등의 명목으로 츄를 팀에서 퇴출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츄는 갑질 의혹을 부인,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1심에서 재판부는 츄의 손을 들었다. 재판부는 "츄의 연예 활동으로 2016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8억 6천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했으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수익분배 조항에 따를 경우 원고는 정산금을 전혀 지급 받을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립, 정진솔, 최리 또한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소송 1심에서 승소한 상태다. 한편, 츄는 지난해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솔로 가수 및 각종 예능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92만 먹방 유튜버 아냐…성시경, 꾸준한 미덕의 '천생 가수'[TEN스타필드]

    192만 먹방 유튜버 아냐…성시경, 꾸준한 미덕의 '천생 가수'[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미덕을 꼽자면 '꾸준함'이다. 제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대중을 만나지 않는다면 대중의 관심에서 금세 사라지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추억 속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스타를 만나기 원한다.  그런 시각에서 봤을 때 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고 영리하고 효과적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2000년 데뷔해 벌써 데뷔 25년차를 맞이한 성시경은 유튜브에 푹 빠져 자신만의 콘텐츠를 내놓은지 꽤 됐다. 그 결과 구독자 192만명을 사로잡으며 200만 유튜버를 목전에 뒀으니 그 영향력과 재능은 두말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은 여러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은 하나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나의 주제를 다루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비슷한 장르로 여러 부분을 쪼개는 경우가 많은데 성시경은 무려 요리, 토크, 음악 등 크게 3개 분야로 콘텐츠가 나눠진다. 가장 큰 비중은 요리라고 볼 수 있다. 요리와 미식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성시경은 자신의 레시피를 담은 '성시경 레시피', 자신만의 맛집을 소개하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로 구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토크 부문에서는 '성시경의 만날텐데'가 있는데, 일상 공유나 홍보가 필요한 연예인들이 출연해 성시경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다. 성시경은 이 코너에서도 거의 대부분 직접 요리해 게스트를 대접

  • 장철준, '마님이 된 하녀' 출연…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

    장철준, '마님이 된 하녀' 출연…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

    바리톤 장철준이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에 출연한다. 오페라팩토리단이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 바리톤 장철준은 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 역을 맡아 출연한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마님이 되고픈 야심찬 하녀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내용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대사를 한글화해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마님이 된 하녀’는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가 만든 ‘오만한 죄수’ 공연의 사이 막간극으로 공연되었던 작품. 큰 호응을 받으며 독립된 공연으로 시연되어 성공한 작품으로 희극 오페라이며 부파적 요소가 풍부하다. ‘마님이 된 하녀’는 오페라팩토리 창단 작품으로 2024 리뉴얼 공연으로 제작됐다.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 시각적인 효과, 아티스트들의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 박경태, 연출·무대디자인 홍민정, 음악코치 안희정, 엘렉톤 백순재, 바리톤 장철준, 김성국, 소프라노 김예은, 오효진, 배우 한진만, 황자람이 출연한다.바리톤 장철준은 홍제동 화재를 다룬 K-창작오페라 ‘레스큐’,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비’, ‘벼꽃 피다’, 음악극 ‘아버지처럼’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로시, 청량 여름 무드 한강 버스킹 '감성 물씬'

    로시, 청량 여름 무드 한강 버스킹 '감성 물씬'

    가수 로시(Rothy)가 한강에서 감성 라이브를 펼쳤다.로시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의 라이브 클립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로시는 신곡 'Happy End'를 보사 버전(Bossa ver.)으로 소화한 모습이다. 특히, 로시는 한강을 배경으로 피크닉 매트 위에 앉아 통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청량한 여름 정취 속에 로시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감성을 배가한다.신곡 'Happy End'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애틋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 강버터(Kang Butter)가 작곡을,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작사에 참여해 웰메이드 트랙을 완성했다.한편, 로시는 보사 버전을 포함 신곡 'Happy End'를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한 라이브 클립을 잇달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안신애, 오는 7월 3일 컴백 확정

    [공식] 안신애, 오는 7월 3일 컴백 확정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컴백한다.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안신애는 오는 7월 3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컴백 소식과 더불어 안신애는 지난 26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특별한 티징 콘텐츠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신애는 촬영 사실을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다가가 발매를 앞둔 신곡 라이브를 진행, 이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며 고민과 공감을 나누고 있다.특히 안신애는 “마음의 울림을 주는 그런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 이 노래를 만들면서 위로를 받았다”고 신곡 소개를 하는가 하면, 노래를 들은 시민들 역시 “(이번 노래가) 위로가 되는 것 같다”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음악계의 숨은 고수’라고 불리는 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Respect(리스펙트)’를 발매하며 소울풀한 감성까지 뽐낸 바 있다.뿐만 아니라 박정현과 성시경, 이하이, 화사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 또한 자랑한 안신애. 올해 JTBC ‘싱어게인3’을 통해 가수 신해솔, 소수빈을 최종 라운드까지 이끄는 저력을 보여준 그가 자신의 음악으로는 어떤 메시지를 건넬지 관심이 모아진다.컴백을 예고한 안신애의 싱글은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사진제공 = 피네이션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 비주얼 업그레이드 진행→라방서 첫 공개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 비주얼 업그레이드 진행→라방서 첫 공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핑크버스(PINKVERSE)가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지난 2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업데이트된 비주얼을 처음 공개했다.최근 공식 SNS를 통해 비주얼 리뉴얼 소식을 알린 핑크버스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는 팬들의 의견을 모니터링 한 후 발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나, 루리, 지나 모든 캐릭터들의 얼굴과 머리 부분이 수정됐다. 부분적인 수정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업데이트인 2.0 리메이크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서브 컬처와 메인 컬처를 아우를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다른 의견들도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는 지난달 30일 ‘Call Devil’(콜 데빌)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신곡 공개 후 케이팝 팬들에게 화제를 모은 핑크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자랑했다.뿐만 아니라 핑크버스는 매주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비주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핑크버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핑크버스는 매주 수, 금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도쿄돔 입성' 뉴진스, 열도 삼켰다…언론 특별판 제작→시야제한석 오픈

    '도쿄돔 입성' 뉴진스, 열도 삼켰다…언론 특별판 제작→시야제한석 오픈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도쿄돔 일대를 점령했다. 매체들은 뉴진스를 1면에 내세웠고, ‘Supernatural’(슈퍼내추럴) 팝업에는 수백 명이 줄을 섰다.27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스포니치,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뉴진스 특별판을 제작했다.이 신문들은 뉴진스를 두고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의 5인조 그룹”, “높은 음악성과 에너제틱하고 쿨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그룹” 등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뉴진스가 일본 데뷔 5일 만에 완전체로 도쿄돔에 입성한 점을 가장 비중 있게 다루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조명했다.‘Bunnies Camp 2024 Tokyo Dome’ 시작이 임박했을 즈음 일부 편의점에서는 뉴진스 특별판이 동이 나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팬들도 목격됐다.이 도쿄돔 팬미팅은 뉴진스가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를 발매한 이후 대규모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26~27일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됐고, 추가 좌석 오픈 요청이 쇄도해 공연 당일 시야제한석까지 풀었다. 어도어 관계자는 이날 “시야제한석도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소량의 좌석을 더 늘렸다”라고 귀띔했다. 도쿄돔 인근은 그야말로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몰려든 팬들은 티셔츠, 가방, 키링, 부채, 빙키봉(응원봉) 등 뉴진스 공식 머치를 활용해 각자의 방식으로 뉴진스를 응원했다. 인근 식당과 매장에서는 뉴진스의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시부야 한복판에 위치한 팝업스토어 역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Supernatural

  • 민희진, 양조위 만났다…뉴진스 공연장에서 다정한 모습[TEN★]

    민희진, 양조위 만났다…뉴진스 공연장에서 다정한 모습[TEN★]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뉴진스의 행사 일정으로 일본에 방문해 여러 아티스트와 친분을 자랑했다.민희진이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뉴진스의 도쿄돔 팬 미팅에서의 모습으로 추측된다. 민희진은 양조위, 리나 사와야마, 무라카미 다카시 등 일본인 지인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진스는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 팬 미팅은 평일에 진행되는 데도 티켓 매진을 일으켜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발등 미세 골절로 지난달부터 활동을 중단한 멤버 혜인도 부상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여한다.뉴진스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되는 팬 미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스케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도쿄돔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워너원 출신 윤지성, 2년 만에 결별…FA 된다 [공식]

    워너원 출신 윤지성, 2년 만에 결별…FA 된다 [공식]

    그룹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윤지성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나설 전망이다.27일 오전 DG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DG엔터테인먼트는"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26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윤지성은 2022년 4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해 리더와 서브 보컬을 맡아 활약했다.워너원 활동 종료 후 그는 2019년 2월 솔로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하 DG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DG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윤지성을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키스오브라이프, 청량 옷 입었다…'Sticky' MV 티저 속 싱그러운 에너지

    키스오브라이프, 청량 옷 입었다…'Sticky' MV 티저 속 싱그러운 에너지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Sticky'(스티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빛나는 비주얼과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후렴구 음원은 우아한 현악기 사운드로 시작, 부드러운 뭄바톤 사운드가 더해지며 한여름의 따사로우면서도 청량한 감성을 자아냈다. 음원과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사랑스러움을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다.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Sticky'는 자신들만의 자유롭고 눈부신 여름날을 표현한 앨범이다. 기존 이들이 선보인 강렬함과는 상반되는 음악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곡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는 오는 7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이브, 청량 여신으로 돌아온다…'SUMMER FESTA' MV 티저 공개

    아이브, 청량 여신으로 돌아온다…'SUMMER FESTA' MV 티저 공개

    그룹 아이브(IVE)가 여름 가요계에 출격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SUMMER FEST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푸른 하늘 아래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비트에 몸을 맡긴 채 리듬을 타는 안유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장면, 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로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여기에 아이브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썸머 페스타' 음원이 흘러나오고, 중간중간 신곡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공개돼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화려한 폭죽에 둘러싸인 아이브의 모습으로 마무리된 티저 영상은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아이브가 지난해 발매한 펩시 컬래버레이션 곡 '아이 원트(I WANT)'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페스타'를 통해 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전망이다.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