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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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을 업고 신곡 발매에 나선다.

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25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스페셜 클립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협과 유회승의 해사한 비주얼이 담겼다. "시원한 바람처럼 내게 불어와"라는 멘트처럼 엔플라잉 특유의 청량감이 느껴져 앞으로 공개될 스페셜 클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Into You)'는 멤버들과 함께했던 약속 중 하나로, 엔플라잉의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쉬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팬들에게 기다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를 주고 싶은 엔플라잉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일상에서 특별함을 포착하는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아무 의미 없던 나의 일상에 찾아온 네게 나의 전부를 주고 싶다'는 가사에서 사랑에 빠진 벅찬 감정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승협과 유회승의 상쾌한 보컬이 두 귀를 사로잡으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는 지난 2024년 6월 개최된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4 N.Flying LIVE 'HIDE-OUT''(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에서 선공개된 곡 중에 하나다. 엔플라잉의 색이 가득 담겼던 만큼, 콘서트 후에도 각종 SNS 등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엔플라잉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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