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협박' 뉴진스 측 "日공연사와 강화된 안전대책 준비, 韓경찰 수사중" [공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93083.1.jpg)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칼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고 적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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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첨부됐던 칼 사진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 사진을 도용해 올린 것으로 협박글 자체가 장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만, 이같은 협박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이브 측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멤버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현지 공연기획사와 협의해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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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 역시 살해 협박 등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범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경찰에 신속한 수사 및 장원영에 대한 신변보호 요청에 나서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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