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붐, 이연복 셰프,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와 연출을 맡은 윤병일 PD가 참석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발표 후 바로 출시되며 시청자들과 함께 먹방X쿡방의 재미를 공유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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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우 장신영은 지난 1월 '편스토랑'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남편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고소 당했고, 지난 7월 불륜 관련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장신영은 이혼이 아닌 가정을 지키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예능 출연에 이목이 쏠렸다.
/ 사진제공=KBS
장신영의 섭외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윤병일 PD는 "섭외를 할 때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편스토랑에서 요리에 진심인 분들을 많이 모시려고 한다. 사전 미팅을 하고 지켜본 결과 반찬에 대해 특히 진심이더라. 그런 사생활적인 이슈가 있을 수 있지만 (장신영이) 요리할 때 반찬과 같은 부분에서는 특화돼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서 섭외를 진행하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