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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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님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됐다. 이후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프로젝트7'의 디렉터로 참여해 출연 연습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지난 4일 문가영과 최연욱 주연의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OST Part.3 '다시 첫사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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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는 더보이즈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7년 미니 1집 'THE FIRST'로 데뷔해 더보이즈 멤버로서 The Stealer, MAVERICK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했다. 더보이즈는 기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레이블로 멤버 변동 없이 완전체 이적했다. 지난 17일에는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VVV'(브이브이브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위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다.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한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여전히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붙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국은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87, 86주 차트인하며 매주 해당 차트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88주 째 머무르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남자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같이 맞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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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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