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비는 저세상 텐션으로 미국식 리액션을 원없이 폭발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박나래는 "외국 살다 온 거 아니냐. 발음 자체에 이태원이 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비는 "전혀 아니다. 내가 발음은 꽤 괜찮다. 내용물이 부실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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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비는 "처음엔 잘 안됐다. 안 되나 보다 싶어서 그만하려고 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은지 언니가 나오고 나서 세계관이 증폭됐고,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님이 나온다. '이제 됐다' '나 해냈다' 싶더라"라고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가비는 역세권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이사갔다고 밝혔다. 가비는 "서울에 있는 아파트인데, 고층 아파트에 한강이 보인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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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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