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WISH/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WISH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지난 4일 한국에서 발매된 데뷔 싱글 'WISH'로 오늘 한터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일간에 이어 주간 차트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국적 멤버 4인과 한국 국적 멤버 2인으로 구성된 NCT WISH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지만,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앞서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흥행 가도를 달렸다.

NCT WISH는 지난 4일 'NCT WISH’s WISHLIST'(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또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KBS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 NCT WISH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ISH'와 수록곡 '세일 어웨이'(Sail Away) 2곡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데뷔 후 첫 활동인 만큼, '엔딩 요정' 영상과 인트로 영상 등에서 신인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함을 내보였다.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NCT WISH는 오는 12일 SBS MTV '더 쇼'부터 둘째 주 활동에 돌입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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