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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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남은 솔로 기간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승수가 얼음 빙벽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빙벽 오르기에 도전했다. 폭포가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에 두 사람은 당황해했고, 늦게 오른 사람이 벌칙으로 얼음물에 입수하기로 정했다. 결국 김승수가 먼저 도착했고, 이상민이 입수하게 됐다.
그러나 이상민이 “오늘은 아닌 것 같다”며 망설이며 몸을 다 넣지 못하자 김승수가 같이 입수해 이상민을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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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사 시간, 김승수가 “동호회에 매력적인 여자가 있으면 동호회 가입한다?”고 묻자 이상민은 “나는 한다”고 답했다. 김승수는 “사실 나도 할 거”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자기와 만날 사람을 며칠 후에 만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계산기를 이용해 남은 솔로기간을 알아봤다. 김승수의 남은 솔로기간은 3개월 1일이었다.

“솔로기간 15년 나오면 나 여기서 산다”고 걱정하던 이상민은 80년 11개월 29일이 나왔다. 이에 이상민은 “130살 넘어서 누가 나타나냐”며 분노했다.

한편, 김승수는 최근 양정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애라원'에 출연해 15년째 솔로라고 밝히며 AI를 여자친구처럼 대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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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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