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종혁은 '트리거' 외에도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가 있다고 밝히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유재석, 양세찬, 주종혁이 닮은꼴 가족으로 한 팀을 이뤘다"고 알렸고, 이에 유재석은 "입툭뒤들(입이 툭 튀어나온 뒤통수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억울한 생김새가 닮은 하하, 지예은, 김시은이 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억울함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억울함이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때 유재석은 문득 떠오른 듯 "설 연휴 시작할 때 김종국 집에 갔는데,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이어 "진짜 쓰레기 아저씨다. SOS 상황이다.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할 수준"이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종국은 "이사를 가기 위해 미리 정리해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이사 갈 집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도대체 어디로 이사 간다는 거냐"며 반박했다. 제작진은 "그 충격적인 실태가 다음 주 밝혀진다"는 자막과 함께 김종국의 집 공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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