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생일에 접한 비보라니…김새론, 16일 자택서 사망[TEN이슈]
배우 김새론이 사망했다.
경찰은 16일 김새론이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25세.

김새론이 사망한 이날은 배우 김수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 계정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에 휘말렸다. 해당 사진을 곧바로 내렸지만 열애설을 잠재울 수는 없었다. 이에 당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고 선그었다.
김수현, 생일에 접한 비보라니…김새론, 16일 자택서 사망[TEN이슈]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이웃사람’ ‘도희야’ ‘마녀보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당시 김새론이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고,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도 피해를 입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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