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그리고 김지훈 PD가 참석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로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 '바니와 오빠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츤데레 남자 황재열 역을 맡은 그는 "'하이라키'와 비교했을 때 이번 캐릭터는 성격이 정반대다. 그런 점이 새롭게 느껴졌고, 이미 함께 연기한 경험이 있던 만큼 노정의 배우와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소통하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조준영 배우와도 함께 셋이 좋은 호흡을 맞췄다. '바니와 오빠들'이 로맨스와 설렘이 중심이라 촬영 내내 따뜻한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채민은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 후,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공중파 메인주연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관해 그는 "어떤 작품을 하든 늘 긴장되고 설렌다. 지금 이 자리도 떨리지만, 그 떨림이 좋은 자극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후 재정난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는 외부 청소업체와의 계약이 중단됐고, 임직원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재정 상태가 최악이라고 알려졌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