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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약물 파동' 윤계상, '전여친' 임세미와 재회한다…SBS '트라이' 주연 확정

    [공식] '약물 파동' 윤계상, '전여친' 임세미와 재회한다…SBS '트라이' 주연 확정

    SBS 2025년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의 주연급 캐스팅 라인을 확정했다.2025년 첫 방송 예정인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 계약직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타고난 대한민국 럭비의 희망에서 어느 날 약물 파동으로 스포츠 뉴스의 정점을 찍으며 순식간에 약쟁이라는 낙인 속에 은퇴해 버린 주가람이 3년 후 실력 최저의 자신의 모교 럭비부에 계약직 감독으로 돌아오며 거센 폭풍우의 중심이 된다.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유괴의 날’, ‘굿와이프’, ‘태양은 가득히’ 등을 통해 악역부터 순박한 청년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활약하는 최고의 연기자. '트라이'를 통해 최고의 정점에서 수직 하락한 불명예를 지닌 고등학교 럭비부 계약직 감독을 맡아 매사에 헤실거리지만,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이다 리더십을 선보일 윤계상의 한계 없는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임세미는 애매한 재능의 저

  • 전현무 "카리나, 이상형 무너뜨려…칭찬해주는 여성에 호감가"('독사과')

    전현무 "카리나, 이상형 무너뜨려…칭찬해주는 여성에 호감가"('독사과')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MC 전현무와 이은지가 역대급 스케일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에 과몰입한다.2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6회에서는 MC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스페셜 MC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결혼을 앞두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커플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펼쳐진다.이날의 의뢰인은 “400일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면서, 자칭 ‘철벽남’이라는 남자친구가 실제로도 ‘애플녀’의 유혹에 단호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한다. 직후 ‘독사과 챌린지’가 시작된다. 촘촘한 설계는 물론 최다 인원 조력자까지 동원된 역대급 스케일에 5MC 모두는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독사과 챌린지’ 현장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제작진 너무 무서워 죽겠다”라고 소리친다. 허경환은 “이거 ‘트루먼쇼’ 같은 거냐?”라며 당황스러워한다. 전현무 역시, “누구 하나 믿을 사람이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이은지는 “우리끼리 흥신소 하나 차리자. 대박 날 것 같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제작진의 설계에 존경심마저 보인다.역대급 스케일에 걸맞게 ‘애플녀’의 미모와 ‘애플짓’(플러팅)도 경탄을 자아낸다. 이번 ‘애플녀’는 모델로 활동 중인 박지예로,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닮아서 5MC를 놀라게 한다. ‘설상가상’으로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카리나”라고 밝히면서 시종일관 초조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카리나는 (남자들의) 이상형도 다 무너뜨린다”며 함께 걱정한다.실제로 &lsqu

  • [종합] 이대호, '최강야구' 시즌 첫 홈런…고척돔 담장 넘긴 투런포

    [종합] 이대호, '최강야구' 시즌 첫 홈런…고척돔 담장 넘긴 투런포

    '최강 몬스터즈'가 강릉 영동대 야구부와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지난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서는 1만 7000여 관중들과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2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졌다.이번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작년 시즌 유일하게 스윕 패를 안긴 강릉 영동대와 맞붙었다.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강릉 영동대를 박살 내겠다는 의지로 불타올랐다. 제작진 역시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에 동참, 철저하게 본인들만의 승리 징크스를 지키며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경기 시작 전부터 고척돔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자우림 김윤아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배우 이제훈이 시구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를 위한 스페셜 게스트의 응원은 본 경기에 대한 설렘을 더했다.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마운드엔 지난 직관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됐던 이대은이 이번에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대은은 갈고 닦은 싱커와 타자를 속이는 스플리터로 1회의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잡아냈다.'최강 몬스터즈'는 첫 번째 공격부터 강릉 영동대를 몰아세웠다. 정근우의 3유간을 깨끗이 가르는 안타를 시작으로 임상우, 박용택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타석이었던 이대호의 초구 타격은 더블 플레이가 되어 2득점에 그치고 말았다.이대은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에이스다운 안정감을 보였다. 3회와 4회 또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이대은은 8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훌륭한 피칭을 이어갔다. 강릉 영동대의 타선을 틀어막은 에

  • [종합] 김남일, 대형 사고쳤다…조작 문제 터져, 심각해진 분위기 ('푹다행')

    [종합] 김남일, 대형 사고쳤다…조작 문제 터져, 심각해진 분위기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운동부 일꾼들의 역대급 노동 현장이 펼쳐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일꾼들 김남일, 조원희, 홍성흔, 유희관, 그리고 더보이즈(THE BOYZ) 주연, 셰프 정호영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이대호, 지예은이 함께했다.이날 운동부 일꾼들 김남일, 조원희, 홍성흔, 유희관은 근력으로 무동력 배 끌기에 도전했다. 이들의 임무는 낚시 스팟에 간 부자(父子) 손님에게 조식을 배달하는 것. 거친 파도에 망망대해로 떠내려갈 뻔한 이들은 오직 힘으로만 물살을 거스르려 했다. 낚시 스팟에 도착해서도, 조식만 배달하고 오면 될 것을 굳이 배를 끌고 손님이 있는 장소까지 가는 걸 보며 안정환과 이대호는 “같은 운동부지만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몸이 너무 좋으니, 머리를 쓰지 않는 운동부 일꾼들의 조식 배달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배달을 마친 이들은 꿀맛 같은 조식을 즐겼다. 이후 일꾼들은 낙지팀과 머구리팀으로 나뉘어 ‘내손내잡’을 펼쳤다. 전날 악천후에 역대급으로 적은 해산물을 획득하며 비상 상황을 겪었던 일꾼들은 손님들을 위해 이번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많이 잡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축구부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는 인근에 사는 어민의 낙지 조업을 돕고 낙지를 받아오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일에 익숙하지 않은 김남일이 낙지 통발을 끌어 올리는 기계를 조작하다가 실수로 고장을 내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결국 축구부 일꾼들은 기계 대신 손으로 통발을 끌어 올리며

  • [종합] "다 처가 땅" 김민재, 두 집살이 고백…'이효리 닮은꼴' ♥아내 자랑할 만하네 ('동상이몽2')

    [종합] "다 처가 땅" 김민재, 두 집살이 고백…'이효리 닮은꼴' ♥아내 자랑할 만하네 ('동상이몽2')

    배우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와의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결혼 9년 차 배우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으로 '4천만 배우' 반열에 올라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가족이 있는 제주도와 김포 숙소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아내인 배우 최유라는 이효리, 강혜정, 한소희 등 닮은꼴로 유명했다. 김민재는 "제주도에서 아내가 요가원을 다녔다. 이효리를 만났는데 자매같은 느낌이있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최유라는 "큰일 날 소리 하지말라"고 단속했다. 이날 김민재는 촬영을 마치고 두 달 만에 제주도 집으로 왔고, 최유라는 덤덤하게 남편을 맞이했다. 아빠를 똑 닮은 딸 김희로와 아들 김도하도 낯선 듯 굴다가 이내 적응했다.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직접 설계한 제주도 집과 함께 두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를 공개했다. 최유라는 "집 짓는데 보통 3개월 걸리지만, 우리는 8개월 걸렸다. 진짜 많이 싸웠다"며 "남편이 즉흥적이라 계획을 자꾸 바꾸더라. 이 사람은 왜 이러나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꿈꾸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남편은 꿈꾸고 나는 실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카페에 대해 "장인어른이 빚내서 지어주신 것"이라며 "다 처가 땅이다"라고 밝혔다. 부부의 카페는 연극 무대를 위한 소극장이자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로도 운영되는 동네 사랑방이었다. 유아교육과 출신인 최유라는 김민재가 설립한 예비적사

  • [종합] 송승헌·오연서, '사이비' 허성태 골로 보낸 팀플…남은 건 최종 빌런('플레이어2')

    [종합] 송승헌·오연서, '사이비' 허성태 골로 보낸 팀플…남은 건 최종 빌런('플레이어2')

    돈, 복수 그리고 팀워크까지 다 잡은 별 다섯 개짜리 팀플레이가 짜릿함을 폭발시켰다.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9회에서는 전능선진리교의 총회장 임상식(허성태 분)을 완벽하게 골(?)로 보낸 플레이어들의 호흡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임상식에게 겁탈을 당할 뻔했던 정수민(오연서 분)은 코인 사기 혐의로 곽도수(하도권 분)에게 다급히 체포되면서 위기를 넘겼다. 정수민의 이런 행동은 단순히 일본인 신도 미나(야나기 유리나 분)를 구하려는 의도뿐만 아니라 임상식의 만행을 직접 녹화하기 위함이었고 이로써 확실한 증거 확보에 성공했다.이에 강하리(송승헌 분)와 꾼들은 다음날 온라인 예배에서 예배 대신 정수민이 확보한 영상을 송출하면서 임상식의 자백은 만천하에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고 다급하게 성지로 대피하려던 임상식은 제프리 정(김경남 분)의 연락을 받고 강하리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또 한 번 상황은 반전됐다.사자 후보 김한준이 아니라 사기꾼 강하리였다는 사실에 분개한 임상식은 그를 지하에 가두고 불태워버리려 했다. 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자신의 역할을 해낸 꾼들 덕에 강하리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형제들로 잠입한 임병민(이시언 분)이 임상식의 데이터를 해킹해 불법으로 모은 코인을 모두 가로채는 사이 도진웅(태원석 분)은 진짜 형제들을 제압하며 강하리를 구하러 온 것.미나와 좌천당했던 배 국장(홍완표 분)이 연인 사이였다는 것을 알아차린 정수민은 잠적한 배 국장을 찾아가 설득했다. 형제들로 변장해 이들을 납치하는 척했던 차제이(장규리 분)와 황인식(이준혁 분) 실장의 활약으로 성지는

  • [종합] "일주일에 최소 세 번"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19금 주례사 아찔 ('4인용식탁')

    [종합] "일주일에 최소 세 번"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19금 주례사 아찔 ('4인용식탁')

    배우 이순재가 그의 아내를 사로잡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43회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그는 소유진에게 근황을 물었다. 소유진은 다음 작품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소유진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하루하루 바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초4 아들, 초3 딸, 7살 딸까지 삼 남매다. 막내딸이 요즘 발레 콩쿠르에 나간다"라면서 사진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그는 막내딸이 먹는 것을 좋아해 운동 겸 발레를 시켰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백종원 형도 그렇고 보통 결혼하신 분들 보면 부부 사진은 거의 없다. 자녀 사진만 가득하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다급하게 "있다"고 외쳤다.소유진은 백종원과 스튜디오에서 찍은 커플 사진을 자랑했다. 이순재는 첫째 아들은 뭘 좋아하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요즘 복싱한다"고 대답했다.요리에 관심 있는 자녀는 없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소유진은 둘째 딸이 관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 딸이 완전히 요리 쪽이다"라고 아빠를 닮아 요리사가 꿈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은 유튜브에서 만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희철은 "이런 와중에 나한테 결혼을 (추천하느냐). 손주 이야기와 자식 자랑만 듣는다"고 웃었다. 이순재는 "자녀가 삶의 보람이고 가치고 재미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김희철은 "세 분 보면서 나도 결혼을 다시 꿈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임동진은 깜짝 놀라며 "너 돌싱이냐"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당황하면서 "돌싱 아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

  • [종합] "하정우,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황보라, 출산 29일 만에 복귀→자녀 이름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하정우,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황보라, 출산 29일 만에 복귀→자녀 이름 공개 ('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해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출산 후 29일만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황보라는 출산 29일 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의 홀쭉해진 배를 본 김지민은 "배가 어디 갔냐"며 "(임신하고) 8kg 쪘었는데 지금 몇 kg 남았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1kg 남았다"면서 7kg가 빠졌다고 알렸다. 출산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황보라는 "시아버지(김용건)가 너무 좋아하신다"며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아침마다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일이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가 난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정우의 반응에 대해서는 제일 처음 면회를 왔다며 "조카가 최고라더라. 너무 신생아라 안지 못하겠다고 하더니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했다. 본인도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고 난리났다"고 말했다. 아이의 이름은 '우인'으로 지었다고. 황보라는 "(태명이) 오덕이이지 않았냐. 김단우, 김우인, 김진홍. 세 개의 이름이 있었다. 다 좋더라. 이걸 다 테스트를 해봤다"면서 "어떤 사람이 될지 몰라서 김우인 교수, 김우인 선수 하면서 테스트 해봤는데 김우인이 됐다"고 전했다. 아이가 누굴 닮은 것 같냐는 최성국의 질문에 황보라는 "황보라는 "아침에 보면 나 닮은 거 같고 저녁에 보면 아빠 닮은 거 같다. 내가 이렇게 큰일을 해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응삼이' 박윤배 생전 일기장 공개…빼곡한 기록 "반성하고 행하라"('회장님네')

    [종합] '응삼이' 박윤배 생전 일기장 공개…빼곡한 기록 "반성하고 행하라"('회장님네')

    고(故) 박윤배의 생전 일기장이 공개됐다.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패밀리가 '영원한 응삼이' 고 박윤배의 고향 철원에서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전원 패밀리는 철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박윤배의 가족들을 맞이했다. 아들 지만, 딸 혜미부터 며느리, 손주들(태주, 태성)까지 모두 모여 고인을 추억했다. 김혜정은 "존경할 만한 선배다. 야단 치지도 않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나눠 먹으려 하셨다. 다정하게 챙겨 주셨다"고 기억했다. 푸짐하게 차려진 식사를 먹던 혜미 씨는 "맛있다. 아빠 생각이 난다"며 울컥했다.이계인은 과거 박윤배와 밥 친구였다고 밝혔다. 그는 "야외촬영을 할 때 박윤배가 밥 친구였다. 청국장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혜미 씨는 박윤배와 함께 성묘 갈 때마다 양평에 들러 맛집들을 방문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용건은 "응삼이와 박윤배의 성격 차이가 있었나"라고 물었다. 지만 씨는 "응삼이로 20년 넘게 생활하셔서 그런지 실제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박윤배의 아내 없이 홀로 두 자식을 키웠다고 한다. 지만 씨는 "결혼하고 보니 아버지가 위대하다. 혼자 애들 키우기 쉽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일은 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그런데도 새벽에 촬영하고 오셔도 꼭 도시락 챙겨주셨다"고 추억했다. 혜미 씨는 "혼자 끼니 챙겨드릴 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지만 씨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박윤배의 일기장을 가져왔다. 자녀들도 아버지 생전에는 보지 못했던 일기장이라고. 일기장 겉면에는 '느꼈으면 반성하

  • [종합] '결혼 57주년' 이순재, 극강의 로맨티스트였네…♥이대 무용수 연애담 공개 ('4인용식탁')

    [종합] '결혼 57주년' 이순재, 극강의 로맨티스트였네…♥이대 무용수 연애담 공개 ('4인용식탁')

    배우 이순재가 그의 아내를 사로잡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43회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순재는 1967년도에 결혼했다고 밝혔다.결혼 57주년을 맞이한 이순재 부부였다. 이순재가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소유진은 이순재에게 "형수님께서 무용을 전공하시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이순재는 "그렇다. 무용을 했다. 결혼과 동시에 그만뒀다"고 답했다.이순재의 아내는 이화여대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학창 시절 무용 유망주였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꿈보다 현모양처의 길을 택한 아내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너무 바쁘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공감했다.서울대 철학과 이순재와 이화여대 무용과 전분녀 여사가 처음 어떻게 만났냐는 소유진의 물음에 이순재는 "당시 '제1회 남녀 고등학생 연극 경연 대회'가 개최됐다. 내가 명성 여고 공연 연출을 맡았다"고 밝혔다.이어 "'마지막 잎새'를 여고 버전으로 각색했다. 그 연극에 내 처제가 출연했다. 그해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무려 네 명이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 처제가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이야기했다.이순재는 "대회 연습에 한창이던 어느 날 운명의 여인이 등장했다. 계란 두 알과 함께 동생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그 사람이 지금의 내 아내다"라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수상 기념으로 미래 장인어른의 저녁 초대를 받았다. 구경 가라고 티켓을 우리 아내한테 주셨다. 신세를 졌으니 내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왔다 갔다 하다가 이어졌다&quo

  • [종합]김민재 "♥아내 이효리 닮았다" 자랑하더니..5년간 부부상담 고백('동상이몽2')

    [종합]김민재 "♥아내 이효리 닮았다" 자랑하더니..5년간 부부상담 고백('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민재가 5년간 부부 상담을 받았다고 털어놨다.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가 출연했다.결혼 9년차 김민재가 아내 최유라와 동반 등장했다. 최유라는 K-대표미녀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탔던 바. 이효리부터 강혜정, 김태리, 한소희까지 미녀들만 닮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최유라의 비주얼에 출연자들은 "광고모델 같다" "여러 여배우 얼굴이 있다" "너무 미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민재는 "제주도에서 아내가 요가원을 다녔는다. 이효리를 만났는데 자매같은 느낌이있더라"고 자랑했다. 최유라는 "큰일 날 소리 하지말라"고 단속했다.최유라는 201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안착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허성태, 변요한 등이 있다. 김민재와는 드라마에서 만나 2년 열애 후 결혼, 8년째 제주 생활 중이다.촬영을 마치고 두 달만에 제주도 집으로 향한 김민재. 아내 최유라는 덤덤하고 일상적으로 오랜만에 보는 남편을 맞이했다. 아빠를 똑 닮은 딸 김희로와 아들 김도하도 낯선 듯 굴다가 이내 적응했다.부부가 함께 설계한 제주 하우스가 공개됐다. 아이들을 위한 넓은 공간이 돋보이는 온기 가득한 곳. 복도에 아이들 낙서가 가득했다. 김민재는 "엄마와 아이들이 규칙을 정하고 사용한다"면서 '자기주도 패밀리'의 철학을 내비쳤다."집 짓는데 보통 3개월 걸리지만, 우리는 8개월 걸렸다. 진짜 많이 싸웠다"고 밝힌 최유라는 "남편이 즉흥적이라 계획을 자꾸 바꾸더라. 이 사람은 왜

  • 김민재, 마동석-송강호와 어깨 나란히 "3작품 준비 중, 매니저 없다"('동상이몽2')

    김민재, 마동석-송강호와 어깨 나란히 "3작품 준비 중, 매니저 없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김민재가 배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4천만 배우' 김민재가 출연했다.데뷔 25년차 김민재는 총 95편 작품에 출연, 천만영화 4편(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으로 마동석, 송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정도는 아니고 복숭아뼈 수준"이라며 "관객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구라는 김민재를 '배우계 김구라'로 표현하며 "아니 아니를 엄청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선과 악을 오가는 얼굴"이라고 극찬했다.드라마, 영화계 불황 신호탄이 터진 이 상황에서 김민재는 "세 작품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포착된 그는 매니저 없이 홀로 스케줄을 챙기고,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다른 배우와 다르게 주변의 스태프가 우산을 챙겨주고 담요를 덮어줬다.운전도 직접 하면서 배우와 매니저 일을 병행하는 김민재는 "회사가 있으면 1대1 소통 안되고 더 어렵더라. 혼자면 막내 스태프와도 1대1 소통을 할 수 있다"면서 "매니저 없으면 현장에서 더 챙겨준다. 혼자다니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에 김구라는 "매니저 있으면 출연료 중간에 가져가잖냐. 혼자가 좋다"고 공감했고, 김숙은 "사람 못 믿어서 그러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민재는 "혼자 운전하고 다는 것도 좋고, 일할 때 집중도도 더 높다"고 답했다.김민재는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수다를 떨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과 두

  • [종합]응삼이처럼 외로웠던 삶…전원일기 식구들, 故박윤배 추모('회장님네')

    [종합]응삼이처럼 외로웠던 삶…전원일기 식구들, 故박윤배 추모('회장님네')

    '회장님네 사람들' 전원일기 식구들이 박윤배를 추모했다.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영원한 응삼이' 故 박윤배의 가족들이 함께했다.이날 전원일기 식구들은 박윤배의 고향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그의 가족들을 맞이했다. 아들 지만, 딸 혜미부터 며느리, 손주들(태주, 태성)까지 모두 모여 고인을 추억했다.김용건은 박윤배 손자들에게 "이곳 장소가 철원이다. 할아버지 고향이 여기"라고 설명했다.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맛보던 혜미 씨는 "너무 맛있다. 아빠 생각이 난다"며 울컥했다.이계인은 "야외촬영을 할 때, 박윤배가 밥 친구였다. 청국장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혜미 씨가 "해장국에 소주 한잔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거들었다.혜미 씨는 박윤배와 함께 성묘 갈 때마다 양평에 들려 촬영할 때 가본 맛집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장국집, 중국집 등을 떠올린 그는 행복했던 기억에 눈시울을 붉혔다.김용건은 "응삼이와 박윤배의 성격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지만 씨는 "응삼이로 20년 넘게 생활하셔서 그런지 실제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오래 했으니 박윤배가 응삼이화, 응삼이가 박윤배 같고 그런 거"라고 공감했다.박윤배의 삶은 노총각 응삼이처럼 외로웠다. 아내 없이 홀로 두 자식을 키운 아버지였다. 지만 씨는 "결혼하고 보니 아버지가 위대하다. 혼자 애들 키우기 쉽지 않으셨을 거"라며 "방송일은 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잖냐. 그런데도 새벽에 촬영하고 오셔도 꼭 도시락 챙겨주셨다"고 이야기했다. 혜미 씨는 "혼자 끼니 챙겨드릴

  • [종합]송승헌, 허성태에 정체 발각 '물고문'→오연서, 조성하 이면에 '충격'('플레이어2')

    [종합]송승헌, 허성태에 정체 발각 '물고문'→오연서, 조성하 이면에 '충격'('플레이어2')

    '플레이어2' 조성하의 두 얼굴에 오연서가 충격을 받았다.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팀원들에게 구출됐다.이날 강하리는 사이비 교주 임상식(허성태 분)에게 "성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전능선진리교 온라인 예배 방송 중 앞서 촬영한 임상식의 정수민(오연서 분) 겁탈 시도 장면을 송출하며 곽도수 검사(하도권 분)를 끌어들였다.하리의 계획은 상식이 성지로 찾아가게 만드는 것. 그러나 상식은 하리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미리 제프리정(김경남 분)을 통해 정보를 받았기 때문.하리는 물고문을 받으면서도 "우리한테 완전히 털렸다고 제프리한테 말했냐"고 도발하며 "내 친구들 와서 완전히 털 거다. 조금 있으면 네 인생 종 칠 거"라고 경고했다. 이에 상식은 "지옥불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는 게 무슨 기분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응수했다.갑작스러운 하리 납치에 비상이 걸렸다. 수민과 제이(장규리 분), 황인식(이준혁 분)은 미나를 통해 성지를 알아냈다. 하리가 감옥에 갇혀 불타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 도진웅(태원석 분)이 때마침 등장하며 하리를 구했다.상식은 필요한 물품만 챙겨 철수했다. 하리는 부상을 입고도 "곽검사 끌어들이는 순간 지하에 있는 거 다 포기해야 한다"고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진짜 고마웠다. 데리러 와줘서 진심으로"라고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그 사이 태블릿을 바꿔치기 한 임병민(이시언 분)은 코인 해킹에 성공했다. 곽 검사는 "시간 끌테니 필요한 거 싹 다 담으라"며 협조했고, 로비리스트를 찾던 수민은 경전

  • '백종원♥' 소유진, 가족 자랑→이순재, 김희철 결혼 압박+주례 약속('4인용식탁')

    '백종원♥' 소유진, 가족 자랑→이순재, 김희철 결혼 압박+주례 약속('4인용식탁')

    '4인용식탁' 김희철이 결혼 압박을 받았다.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세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 임동진, 소유진, 김희철이 이순재와 함께했다.이순재, 임동진, 소유진은 유일한 미혼 김희철에게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결혼 안 하려고 하더라"는 임동진의 말에 소유진은 "(희철 씨) 아이가 궁금하지 않냐"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아기가 궁금하기는 하다"면서 "반성하겠다"고 의기소침해져 웃음을 자아냈다.한바탕 잔소리 후 이순재가 등판했다. 그는 "결혼 안 하고 늙으면 갈 데가 양로원밖에 없다. 자식도 없고, 아내도 없잖냐"면서 "내가 90세가 됐는데, 살다 보니 역시 아내밖에 없다. 나를 지켜줄 사람은 오직 아내뿐"이라며 결혼을 장려했다. 이에 김희철은 "집에 가는 길에 마음 맞는 사람에게 대시를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소유진은 행복한 가족사진으로 결혼을 추천했다. 최근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애셋맘 소유진은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자랑했다. 사진 속에는 화목하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다섯 식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소유진은 "아들 딸딸인데, 막내 딸은 발레를 하고 있다. 아들은 복싱을 한다. 둘째 딸 꿈이 요리사라 요리에 관심이 많다"면서 '백종원 사진이나 영상은 없는지' 묻자 "남편은 유튜브에서 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아들이 사는 보람이자 가치"라는 이순재의 조언에 김희철은 "결혼을 하고 싶다가, 포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