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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은세, 사랑스러운 미소[TEN포토]

    기은세, 사랑스러운 미소[TEN포토]

    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기은세, 우아한 발걸음[TEN포토]

    기은세, 우아한 발걸음[TEN포토]

    배우 기은세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카리나, 결혼 생활 공개…"재밌게 살려고 노력" 황제성 인증('패밀리가 왔다')

    카리나, 결혼 생활 공개…"재밌게 살려고 노력" 황제성 인증('패밀리가 왔다')

    대환장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의 대세 MC 조합 '부캐 부자' 방송인 황제성, '본업 만렙' 아나테이너 박선영이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애정 어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오는 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평소 국제커플 관련 콘텐츠를 다수 구독하며 즐겨 본다는 황제성은 자신의 '취향 저격' 프로그램을 만나 남다른 텐션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끈다. 박선영은 특유의 단아한 애티튜드, 차분한 목소리와 달리 예상 밖의 털털한 '찐 리액션'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웃으며 공감한다.'환상 콤비' 황제성, 박선영이 입을 모아 '따뜻한 힐링'과 '수위 넘는 매콤 토크'가 공존한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황제성, 박선영과의 일문일답이다.Q1. '패밀리가 왔다'에 합류하시게 된 계기와 소감은?- 황제성: 요즘 국제커플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관련된 콘텐츠를 많이 보고 구독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패밀리가 왔다' 섭외를 받게 됐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쯤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합류하게 되어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게 임하고 있습니다.- 박선영: 가족의 의미가 확장되고 변화하는 요즘 세상에서 '패밀리'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패밀리들이 들려줄 이야기들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Q2. 두 분은 어떤 인연이 있나. 호흡은 어떤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황제성: 예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 최진명 "당뇨 진단 후 30kg 빠져…아내, 2살 딸 두고 가출"('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 진단 후 30kg 빠져…아내, 2살 딸 두고 가출"('고딩엄빠5')

    MBN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청소년 아빠' 최진명이 "당뇨 진단을 받았지만,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고 있다"면서도, 2주 전 집을 나간 아내를 사방팔방으로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여줘 걱정을 자아낸다.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5회에서는 최진명이 "아내가 두 살 딸을 두고 네 번째 가출을 했다"고 고백한 뒤, "저와의 대화를 거부한 아내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진명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과거 호감을 갖고 있던 친구의 여자친구와 연락이 끊겼다가 3년만에 연락이 와서 뒤늦게 고백을 했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며 풋풋했던 연애사를 밝힌다. 이어 그는 "얼마 후 여자친구가 임신해 가정을 꾸렸고 이후 행복한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자꾸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숨기는 듯한 아내의 모습에 화가 나서 싸웠다. 그러다 아내가 가출을 했다"고 해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을 놀라게 한다. 다행히 아내는 며칠 뒤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최진명은 "편의점 일에 배달 대행 알바까지 하다 보니까 몸이 안 좋아졌고, 자연스레 아내에게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떠넘겼다. 아내가 이에 지쳤는지 어느 날 두 살 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갔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잠시 후, 최진명이 직접 출연해 재연 드라마 이후의 근황을 밝힌다. 그는 "아내와 헤어지진 않았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며 괴로워하고, 직후 두 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난 딸은 아빠가 아닌 삼촌과 함께여서 의아함을 자아

  •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예능 '푹다행' 출격 "촬영 마쳐 방송일 미정" [공식]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예능 '푹다행' 출격 "촬영 마쳐 방송일 미정"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제대 후 첫 예능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택했다.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측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방탄소년단 진이 최근 '푹다행'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다"고 밝혔다.'푹다행'은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방탄소년단 진은 지난달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진은 그룹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제대 후 첫 행보로 아미(팬덤명)와의 만남을 택한 그는 첫 예능으로 '푹다행'에 나선다.'푹다행'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플레이어2' 홍완표, 특별 출연에도 감초 연기 눈길

    '플레이어2' 홍완표, 특별 출연에도 감초 연기 눈길

    배우 홍완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9회에서 홍완표는 임 교주(허성태 분)의 오른팔 ‘배 국장’으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배 국장은 임 교주 손에 죽을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그는 임 교주의 성지에 갇혀 형제가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눈을 뜨게 됐다. 배 국장은 몽롱한 상태에서도 형제들을 단숨에 제압,  박진감 넘치는 혈투를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배 국장은 은신처에서 임 교주의 악행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모습을 보고 광기어린 웃음으로 소름을 유발하기도. 배 국장은 미나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며 미래에 대해 약속했지만 갑작스러운 수민의 등장에 배신감을 느꼈다. 참을 수 없는 분노에 가득 찬 그는 수민을 흉기로 협박했고 그때 형제들이 현장을 급습, 두 사람은 납치당했다. 배 국장은 수민의 교묘한 질문에 임 교주의 성지에 대해 실토했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플레이어들의 계획된 판임을 알고 망연자실해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홍완표는 실감 나는 액션 연기와 악역 연기로 에피소드에 감칠맛을 더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위기 속에서도 충성심 강한 눈빛과 우직한 말투, 날카롭고 빠른 판단력, 연인을 향한 순애보 등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 이에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홍완표가 앞으

  • 인교진♥소이현, 여전히 사이 좋은 부부…“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 없어” (‘꽃중년’)

    인교진♥소이현, 여전히 사이 좋은 부부…“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 없어” (‘꽃중년’)

     김구라가 “방송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잘 한다”며 “김원준 아내와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광기(?)를 드러낸다.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45세 큰아들 인교진을 키우는 중”이라는 게스트 소이현이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소이현은 “남편(인교진)과 결혼할 당시,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로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었다”고 ‘인소 부부’만의 부부싸움 철칙을 밝힌다. 이어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방긋 웃고, 인적 없는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에서 싸운다”며 “요즘도 싸울 일이 있으면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반면, 안재욱은 “전 지하 3층까지 내려갈 인내심이 없다”면서, “아내가 나의 눈을 잠시 외면할 때, 아이들과 재빨리 눈을 맞춰 ‘아빠는 잘못이 없다’라고 아이들이 어필하는 작전을 쓴다”라고 부부싸움을 빨리 종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듣던 신성우는 “우리 아내는 반대로 내가 화를 내면 먼 산을 바라보던데…”라며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아내의 표정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원준은 “아내에게 말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며 ‘검사’ 아내의 논리정연함에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구라는 “난 방송에서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 이찬원 "2억 중 남은 게 800만원"…주식으로 2억 날린 김샘에 '깜짝'('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2억 중 남은 게 800만원"…주식으로 2억 날린 김샘에 '깜짝'('하이엔드 소금쟁이')

    개그맨 김샘 부녀가 눈시울을 붉혔다.2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온 개그맨 김홍식 부녀의 짠한 사연이 공개된다.과거 인생 캐릭터인 ‘김샘’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야구 시구에 초청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흥식. 그는 현재 큰딸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의아함을 불러왔다.김홍식은 믿었던 후배가 사업을 한다고 3억을 덜컥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일과 주변 사람의 권유로 가족과 지인의 돈까지 끌어다 2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큰 손실을 입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이찬원은 “2억 원이 800만 원이 됐다는 것은 4%만 남은 것”이라며 남의 말만 믿고 투자를 했던 김홍식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힘든 시기를 보냈던 아빠를 걱정하는 딸의 눈물 어린 인터뷰를 짠한 눈빛으로 지켜본 짠벤져스 MC들은 김홍식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넨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집을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김홍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과연 어떤 것일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개그맨 김샘 부녀의 눈물 어린 인터뷰는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찬원 공약 지켰다…임영웅과 깜짝 전화 연결 ('한끗차이')

    이찬원 공약 지켰다…임영웅과 깜짝 전화 연결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즉석 통화 연결에 나섰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시즌2 소식에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를 비롯한 모두의 시선이 이찬원에게 쏠렸고, "찬원 씨가 임영웅 씨 모시고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찬원의 정규 편성 공약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를 꺼내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모두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한끗차이' 시즌2는 '히어로' 임영웅의 목소리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더욱 화끈한 입담으로 돌아온 '한끗차이' 시즌2 첫 회에서는 '감히 날 무시해?'라는 강력한 심리 키워드를 선보인다. 온 가족을 몰살한 '다중인격 살인마'와 맨손으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여자 마동석', 이들이 가진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에 대해 파헤쳐본다.깊은 밤, 한 남성이 "저희 가족이 다 죽었다"라며 119에 신고 전화를 했다. 엄마와 두 아들까지 세 모자가 집안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다음 날 긴급 체포된 범인의 정체는 바로 아이들의 아빠이자 숨진 여성의 남편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다름 아닌 숨진 큰 아들의 휴대폰에 있었다는 것. 열다섯 살 아들이 남긴 15시간의 녹음 파일, 그안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또 죽어가는 어린 아들을 향해 아빠가 남긴 소름 끼치는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한끗차이'에서 공개된다.그런데 처자식을 처참하게 살해한 살인마 남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 최동석, 이혼 후 첫 방송 복귀…"용기 필요한 도전, 남 의식하느라 못한 것 하고파" ('이제 혼자다')

    최동석, 이혼 후 첫 방송 복귀…"용기 필요한 도전, 남 의식하느라 못한 것 하고파" ('이제 혼자다')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하는 前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7월 9일(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프리랜서로 제 2의 전성기를 꿈꾸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전했다. 시청자들에게는 뉴스를 진행하던 최동석의 모습이 익숙할 터. “뉴스를 많이 진행 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하다”라며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다’를 통해 그동안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하지 못한 것들에 도전할 것을 다짐하며 “오토바이도 타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남겼다. 최동석의 방송 복귀에 주변의 관심과 기대도 큰 바. 최동석은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스로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당했다…"잘 나다가 인생 급락" ('별의별결)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당했다…"잘 나다가 인생 급락" ('별의별결)

    MZ이고 싶은 아재 김수용과 MZ 대표 댄서 하리무가 ‘사기 피해자’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1회에서는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의 첫 의뢰인으로 ‘66즈’ 지석진과 김수용이 찾아온다. 첫 만남부터 핫걸즈의 하이텐션에 지석진과 김수용은 잠시 멈칫했지만, “우리는 ‘M쪼다(MZ를 쫓는 아저씨다)’들이다”라며 핫걸즈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식 인사로 환호를 자아냈다. 하리무는 “숏폼 제작을 하려면 두 분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인생 그래프를 부탁했다. 김수용은 “20대에 개그맨이 되어서 그래프가 쫙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30대에 급락했다. 사기도 당했고”라며 시무룩해졌다. 지석진이 “사기 안 당해봤지?”라고 묻자 하리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해봤다”라며 카메라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바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억대 빌라 사기를 당했다”라며 급이 다른 사기임을 폭로했다. 경악한 세 사람에게 김수용, 지석진은 “앞으로 절대 당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지석진도 “20대 때 가수로 데뷔해서 기대감과 함께 인생 그래프가 확 올라갔는데 쫄딱 망했다. 3만 장 선제작했는데 2400장 팔려서 나락으로 뚝 떨어졌다”며 순탄치 않은 삶을 고백했다. 급등락이 오가는 지석진의 인생 그래프에 김수용은 “작전주야 뭐야”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굴곡진 삶에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어떤 인생 숏폼을 만들어줄지 고민에 빠졌다.올드함과 MZ 감성을 오가는 ‘M쪼다’ 김수용, 지석진에게 찰떡인 &ls

  •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요즘 결혼 트렌드인 ‘반반 결혼’을 한 ‘계약 부부’가 등장했다. ‘반반 결혼’이란 결혼 준비부터 가사와 육아, 생활비까지. 결혼에 대한 모든 돈과 시간을 반반 나누는 것을 뜻한다. ‘반반 결혼’을 넘어 육아 시간이나 돈을 ‘문서’로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례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힘든 걸 나눠서 하는 건 좋으나, 문서화하는 건 이혼을 준비하며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언급했고, MC 문세윤은 “‘함께’면 좋은데 ‘반반’이라고 하니 사업하는 것 같다. 정이 없어 보인다”며 ‘반반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반반 결혼’ 때문에 갈등이 깊어져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문을 두드린 ‘계약 부부’. 두 사람은 이사와 집 계약, 생일 선물을 어떻게 해줄 건지 등 크고 작은 사건에서 다툼이 일어나면 마지막에 ‘결혼생활 합의서’를 꺼내며 새로운 항목을 썼다. 풋풋한 신혼을 즐겨야 할 결혼 1년 차지만, ‘결혼 지옥’에 찾아온 부부. 사연 신청자인 남편은 “(아내가) 싸우면 헤어지자는 말을 번번이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현재는 하우스메이트 같은 느낌이 있는데 원만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이 신뢰 가는 행동을 해주면 좋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본 MC들은 연신 “부부 같지 않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계약 부부’의 ‘반반 일상’이 시작되는 시간, 오전 9시. 아내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남

  • [종합] 이용식, 원혁♥이수민 신혼여행 따라갔다…"욕 바가지로 먹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원혁♥이수민 신혼여행 따라갔다…"욕 바가지로 먹어" ('조선의 사랑꾼')

    원혁과 이수민이 이용식 부부와 함께 신혼 여행을 떠났다. 7월 1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 한 달 만에 돌아온 '오덕맘' 황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시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며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난다고 하셨다”고 '시아버지' 김용건의 팔불출 면모를 전했다.또, 그는 '시아주버니' 하정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아이 면회 온 사람이다. 당시에 무서워서 못 안았는데 꿈에 나왔다고 했다”며 단숨에 집안의 '스타'가 된 오덕이를 소개했다. 그리고 황보라는 '오덕이'의 이름을 "남편과 함께 상황극을 하며 3가지 후보군 중 가장 어울릴 법한 이름인 '김우인'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의 사랑꾼’이 이어준 새신랑 '이수민♥' 원혁과 장인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용식은 “지금도 욕이 택배로 온다”며 '합가 가족 신혼여행' 첫방송의 여파를 전했다. 원혁은 “안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저랑 수민이가 예전부터 신혼여행은 부모님 모시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모시고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강수지도 “저도 딸 비비아나가 같이 가자고 하면 갈 것 같다”고 동의했다. 최성국이 “그러다 이용식 선배님처럼 된다”고 농담을 던지자, 이용식은 “(최성국) 인성이 그동안 안 좋아졌다”는 볼멘소리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허니문 첫날밤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원혁♥이수민과 달리, 체력 방전으로 소파에서 기절하듯 잠든 '구혼 부부' 이용식♥김외선의 모습은 웃음을

  •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후배 조규현과 ‘그린 라이트’로 성시경의 오해를 부른 일화를 전한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 4인의 열정 맥스(MAX)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계 레전드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9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옥주현은 “이 자리에서 업고 튀고 싶은 남성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김구라 오빠”를 지목했는데, “카메라가 없을 때 성격, 지적인 매력 등 모든 게 섹시했다”라며 김구라의 반전 매력을 인증했다. 처음 듣는 섹시하다는 칭찬에 김구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옥주현은 차기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개막을 앞두고, 극 중 남장 여자 ‘오스칼’ 역할을 맡아 은밀한 이중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판 ‘베르사유의 장미’는 여배우만 나오는 일본판과 다르게 남녀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돼 한국 팬뿐 아니라 일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화제라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관객의 귀를 찢는(?)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 비화를 공개했는데, “원래 커튼콜 악보는 고음 버전이 아니었다. 하지만 본 공연에 들어가자 느낀 관객들의 엄청난 반응에 커튼콜에서도 고음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화를 언급했다. 화제가 된 ‘옥댄버(옥

  • 넷플릭스 도대체 왜 이러나, '일본해' 논란 이어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또 오역

    넷플릭스 도대체 왜 이러나, '일본해' 논란 이어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또 오역

    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에서 '김치'를 중국식 매운 채소 절임을 뜻하는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슈퍼리치 이방인' 6화에서 출연진들이 김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면서 다수의 중국어 자막에 '라바이차이'로 오역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중국의 '김치공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은 중국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시정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21년 문체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다.서 교수는 "지난해 넷플릭스는 다수의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더 에이트 쇼'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