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5년차 김민재는 총 95편 작품에 출연, 천만영화 4편(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으로 마동석, 송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정도는 아니고 복숭아뼈 수준"이라며 "관객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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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도 직접 하면서 배우와 매니저 일을 병행하는 김민재는 "회사가 있으면 1대1 소통 안되고 더 어렵더라. 혼자면 막내 스태프와도 1대1 소통을 할 수 있다"면서 "매니저 없으면 현장에서 더 챙겨준다. 혼자다니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매니저 있으면 출연료 중간에 가져가잖냐. 혼자가 좋다"고 공감했고, 김숙은 "사람 못 믿어서 그러는 거냐"고 질문했다. 김민재는 "혼자 운전하고 다는 것도 좋고, 일할 때 집중도도 더 높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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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전화를 걸던 김민재는 "아내를 비롯해 처가 식구들이 전화를 잘 안 받는다. 그래도 걱정되니까 전화를 하는 거"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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