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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이 여자였다면 넘어갈듯”…전현무, 충격 발언(‘라베했어’)

    “장동민이 여자였다면 넘어갈듯”…전현무, 충격 발언(‘라베했어’)

    전현무가 장동민에 반한다.7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장동민과 김민경이 전현무와 권은비의 일일 깨백 전문가로 나선다.김국진은 지난 방송에 이어 준비된 제작진 표 ‘독기 증진 벌칙 아이템’을 보고, “귀갓길이 매우 처참한 몰골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각 팀은 심기일전하며 승리 각오를 다진다.장동민은 티샷부터 시원한 장타를 날리며 전현무과 권은비의 기선을 제압한다. 장동민과 김민경이 3:2로 앞서나가고 있는 라운딩. 하지만 전현무는 기가 죽은 것도 잠시, 장동민에게 받았던 ‘독기 깨백 레슨’을 떠올리며 실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심지어 ‘깨백 스승’ 장동민보다 홀컵에 더 가깝게 온그린 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이어 전현무와 권은비는 힘을 합쳐 파를 이끌어 내고, 청출어람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처음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가 놀라워했다는 후문.이후에도 장동민은 상대 팀인 전현무와 권은비에게 아낌없는 코칭을 선보이며, ‘필드 위의 긴급 구조사’로 나선다. 전현무의 스윙 자세를 잡아주는가 하면, 권은비의 공 위치를 직접 체크해주며 스윗한 면모를 뽐내기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장동민 표 라운딩 꿀팁’에 교사진들조차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전현무는 “장동민의 재발견”이라며“ 여자 개그맨들이 좋아하고 심쿵한다는데 츤데레 같은 면에 여자였으면 넘어갔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이날 전현무와 권은비는 장동민X김민경과 동점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연장전을 이끌어낸다. 한 샷에 승패가 갈리는 ‘

  • 침착맨 "사업 이익만 49억원…아내가 다 해" ('영업비밀')

    침착맨 "사업 이익만 49억원…아내가 다 해" ('영업비밀')

    웹툰 작가이자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침착맨(필명 이말년)'이 사업 이익을 공개한다. 7월 1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코너 '사건수첩-엑시트'가 공개된다. 이 사연에선 처갓집 이름으로 빚까지 끌어모아 야심차게 스타트업을 시작한 남편이 등장한다. 이에 김풍은 "침착맨도 아내분과 함께 스타트업을 한다"라며 말을 꺼냈다. '도파민 탐정' 데프콘은 "아내분 믿냐?"며 침착맨에게 미끼를 던졌다.하지만 침착맨은 "아내가 거의 다 한다. 전 아는 것이 없다"며 능란하게 빠져나갔다. 데프콘은 "잠깐만...그러면 이거..."라며 수상함을 감지한 척(?) 침착맨 놀리기에 돌입했다. 자극받은 침착맨은 "재수없는 소리 하시려고!"라며 흥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본인이 너무 몰라도 당한다"며 마라맛 덕담(?)을 투척해 침착맨을 함락시켰다.이어 데프콘은 "기사에서 봤는데, 회사 설립 후 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데 맞나"며 다시 한 번 돌발 질문을 건넸다. 침착맨은 "제가 알기로는 맞는 것 같다"며 호쾌하게 인정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사건 수첩' 속 남편은 "스타트업이 망했다"며 아내에게 빚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위장 이혼'을 제안했다. 하지만 부산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바쁘게 산다는 남편의 말과는 달리, 친구에게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강남 고급 식당에서 목격됐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심지어 친구는 "셰프랑도 친한 사이인 것 같아 보였다. 단골 같다"고 증언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7월 1일 월요일

  • 장윤주♥정승민, 까르띠에 끼고 초밀착 스킨십…포스가 남다르네 [화보]

    장윤주♥정승민, 까르띠에 끼고 초밀착 스킨십…포스가 남다르네 [화보]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지난달 28일 매거진 바자 SNS를 통해 장윤주와 그의 남편인 디렉터 정승민의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사이좋은 부부답게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을 바라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내내 이어진 장윤주의 유쾌한 에너지와 그를 바라보는 정승민의 애정 어린 눈빛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장윤주와 정승민이 착용한 주얼리와 시계는 모두 까르띠에 제품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으로 착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정승민은 5월 15일 장윤주의 유튜브에 출연해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촬영 시작되니까 모델 눈빛으로 싹 바뀌었다. 그게 너무 멋있었다. 살쾡이, 맹수 눈빛 같았다"면서 장윤주를 치켜세웠다.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한 장윤주는 2015년 5월 정승민과 결혼했다. 2017년 딸을 품에 안았고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봉원♥' 박미선 "돌싱 일상 궁금해…김병만 초대하고파"('이제 혼자다')

    '이봉원♥' 박미선 "돌싱 일상 궁금해…김병만 초대하고파"('이제 혼자다')

    방송인 박미선이 ‘이제 혼자다’의 MC를 맡게 된 소감과 동료들을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오는 7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MC 박미선이 솔직한 출연 계기와 방송 포부를 밝혔다.박미선은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다시 혼자가 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들의 일상이 궁금하기도 했고, 인생 선배로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박미선은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듣는 것에 더욱 집중해서 출연자들의 사는 이야기도 들어보고 같이 고민해 볼 계획이다”라며 진행자로서 포부도 밝혔다.박미선은 ‘이제 혼자다’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병만을 꼽았다. 그녀는 “혼자 사는 분들이 다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특히 김병만을 초대하고 싶다. 나와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며 “다들 나오셔서 사는 이야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연예인들 사는 것도 사실 별거 없다. 다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그렇다고 ‘이제 혼자다’가 이혼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일상을 같이 보면서 공감할 포인트가 많다. 시청자분들도 같이 공감해주시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 전현무, 공개연애 두 번 한 경력자 답네…허경환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아" ('독사과')

    전현무, 공개연애 두 번 한 경력자 답네…허경환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아" ('독사과')

    MC 전현무가 고수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2일(화)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6회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화끈한 연애 토크에 불을 당긴다.이날 연예계 대표 ‘독사과’ 애청자임을 어필한 허경환은 “대체 애플녀 군단은 어떻게 모집하는 거냐?”라고 묻는가 하면, 자신의 ‘최애 애플녀’를 언급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허경환의 큰 기대 속, 드디어 ‘독사과 챌린지’가 시작되고 “400일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의뢰인은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가 평소 ‘여사친’도 없고 (여자들에게도) 굉장히 철벽을 잘 친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인지 알아보고 싶어서”라고 제보 사유를 밝힌다.직후 의뢰인의 남자친구에게 ‘독사과’의 유혹을 건넬 ‘애플녀’가 등장한다. 이번 ‘애플녀’는 매력적인 고양이상에 걸그룹 뺨치는 비율을 자랑하는 모델 박지예다. ‘애플녀’는 자신만만하게 ‘독사과 챌린지’ 작전에 나서는데, 쉴 새 없이 애플짓을 휘몰아쳐 주인공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특히 노래를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 5MC의 감탄을 자아낸다.‘애플녀’의 무차별적인 플러팅 공격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저도 평소 다양한 음악을 두루 좋아하는 편인데, 여자친구의 (음악) 취향이 나와 다르면 바로 맞춰준다. 차에다가 여자친구를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만들어 놓는다”라고 말한다. 이에 허경환은 “그래서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는구만~”이라고 감탄하며

  • [종합] 한끼에 4000원이라니…백종원, 열악한 소방서에 최강 보양식으로 보답 ('백패커2')

    [종합] 한끼에 4000원이라니…백종원, 열악한 소방서에 최강 보양식으로 보답 ('백패커2')

    tvN '백패커2'가 진심을 담은 최강 보양식으로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응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백패커2' 6회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번 울리는 출동 알림과 함께 25kg의 진압복을 입고 1000℃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최강 보양식을 선사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의 출장지는 전국 출동수 1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였다. 의뢰인인 소방서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25kg의 진압복을 입고 땀 흘리며 활동하는 대원들을 위해 110인분의 보양식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 특성상 식사 시간을 맞추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그러나 소방서 내 주방은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좁은 주방에 있는 것이라곤 조리대 하나에 전기밥솥 둘 뿐이었고, 무엇보다 백종원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화구 상태였다. 화구도 조리도구도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백종원은 소방대원들의 식단을 확인한 뒤 생각이 더욱 깊어진 표정이었다.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엔 다소 일반적인 식단이었던 것. 백종원은 한 끼에 4000원으로 고정돼 있다는 영양사의 이야기에 "죄송하면서도 찡하다. 여기처럼 노동 강도가 센 분들이 드시기엔 급식이 너무 열악하다"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메뉴 선정을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고심 끝에 선정된 메뉴는 보양식의 대명사인 들깨 삼계탕과 장어구이, 파김치, 식어도 맛있는 백종원 표 유일무이 건강 약밥과 디저트 음료까지 총 다섯 가지였다. '백패카'

  • '177cm 54kg' 한혜진, 관리를 얼마나 한 거야…완벽한 레깅스 핏 자랑TEN★]

    '177cm 54kg' 한혜진, 관리를 얼마나 한 거야…완벽한 레깅스 핏 자랑TEN★]

    모델 겸 한혜진이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달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휴가로 베트남 푸쿠옥에 갔다 왔다"면서 "탑과 레깅스를 입고 해변에서 선셋을 즐겼다.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한혜진은 블랙 탑에 레깅스를 매치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그는 "오락가락 날씨에 모두 건강 잘 챙기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각선미가 포탸삽한 것 같다", "너무 날씬하고 아름답다",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혜진의 신체 프로필은 177cm 54kg이다.모델 혜박은 "언니가 입으니까 이 핏인 거다"라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왜 말도 안 하고 휴가 갔느냐"고 불 이모티콘을 붙여 친근함을 나타냈다.한혜진은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편 - 내편하자 시즌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등에서 고정 출연자로 입담을 펼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남일, 대형 사고쳤다…수습 불가 상황에 결국 중단 ('푹다행')

    김남일, 대형 사고쳤다…수습 불가 상황에 결국 중단 ('푹다행')

    김남일이 낙지 조업 중 대형 사고를 친다.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일꾼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그리고 아이돌계 운동부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셰프 정호영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붐, 김대호, 이대호, 지예은이 함께한다.첫째 날 ‘내손내잡’에서 역대급 실패를 맛본 일꾼들은 둘째 날 만찬을 앞두고 두 팀으로 나뉘어 ‘내손내잡’을 펼치기로 한다. 이에 축구부는 낙지팀으로 야구부와 스킨스쿠버 자격증 보유자 주연, 그리고 정호영 셰프는 머구리팀으로 나뉜다. 두 팀으로 나뉜 이들 사이에는 묘한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낙지팀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는 낙지 조업을 하는 선장님을 돕고, 일당 대신 낙지를 받기로 한다. 일꾼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낙지 통발을 끌어 올리지만, 올라오는 통발마다 비어 있어 배 위의 모두가 속상해한다. 심지어 언제나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내는 ‘남일꾼’ 김남일이 배 위에서 대형 사고를 친다. 이로 인해 낙지팀의 조업은 잠시 중단되고, 선장님마저 수습 불가라며 고개를 젓는다. 역대급 위기에 배 위의 분위기도 얼어붙는다.머구리팀도 첫째 날의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바다에 들어간다. 특히 막내 주연은 “어제는 부끄러워서 잠도 못 잤다”며 열의를 불태운다. 첫째 날과는 달리 맑은 시야의 바다가 이들을 반기고, 머구리팀의 사기도 올라간다. 육지에서 해루질을 하던 정호영도 마수걸이 소라를 잡으며 좋은 시작을 알린다.홍성흔과 유희관도 차례로 소라와 전복을 잡으

  • [종합] 정려원, ♥위하준에게 청혼 받았다…못 이룬 꿈 위해 강사 '졸업'

    [종합] 정려원, ♥위하준에게 청혼 받았다…못 이룬 꿈 위해 강사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빛나는 졸업장을 손에 안았다.tvN 토일드라마 ‘졸업’이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 처음 만났던 교실에서 진정한 졸업을 하고 진짜 어른으로 거듭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해피엔딩은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못 이룬 꿈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나선 서혜진, 그리고 반지를 건네며 평생을 약속하는 이준호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안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수도권 평균 7.4% 최고 8.1%, 전국 평균 6.6% 최고 7.3%를 기록했다. 이날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치체이스를 살리기 위해 분투했다. 절망에 빠졌던 서혜진을 각성시킨 이는 조교 최민지(한누리 분)였다. 우승희(김정영 분)가 그에게 최형선(서정연 분)의 조교가 되어 스파이짓을 시키고자 했던 것. 하지만 차마 서혜진을 배신할 수 없었던 최민지는 이 사실을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알렸다. 오래 일한 강사들조차 대치체이스를 탈출하는 가운데, 고작 대학생인 조교가 보여준 신의는 서혜진을 한순간 일깨웠다. 그런 가운데 이준호의 머릿속에는 상황의 판도를 바꿀 묘책이 떠올랐다. 앞서 표상섭(김송일 분)으로부터 최형선이 부원장과도 학원 운영에 대해 상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이준호. 우승희와 최형선의 관계가 생각만큼 공고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챈 서혜진과 이준호는 일부러 최선국어를 찾아가 사자대면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서로를 향한 불신, 그리고 시작된 배신을 눈치챈 최형선과 우승희는 곧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고, 이내 육탄전까지 번졌다. 욕망의 두 파트너의 자멸이었다.그러나 서혜진은 자신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갈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미나, ♥16살 연하 류필립과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TEN★]

    미나, ♥16살 연하 류필립과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TEN★]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방콕에서 여행을 즐겼다.미나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에서 파타야로 태국 4일 차. 파타야 리조트 첫날여기 석양이 너무 이뻐서 영화 한 편 찍어봤어요"라며 "수영장을 좋아해서 바로 수영할 수 있는 풀억세스룸으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그는 남편인 류필립과 화창한 날씨 속 휴가를 즐기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다가 돌연 뺨을 때리는 등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했다.누리꾼은 "사진을 뚫고 나오는 사랑스러움이다", "이쁜 커플이다", "늘 행복하길 바란다"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1973년생 미나는 2000년 박지윤의 4집 '성인식', '달빛의 노래' 무대에서 활동했다. 가요계와 예능 계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다가 2018년 류필립과 결혼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1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임원희, '미인대회 출신' 여배우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미우새')

    [종합] 임원희, '미인대회 출신' 여배우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미우새')

    임원희가 8살 연상 안문숙과 핑크빛 러브라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우용여가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에게 중매를 나선 모습이 담겼다.이날 선우용여는 “내가 중매를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원체 그 애가 마음에 들었다”며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고 재력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여자는 배우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요근래 운동하면서 4kg 뺐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피부가 더 화사해지신 것 같다”며 안문숙과 구면이라고 말헀다. ‘세 친구’에 잠깐 출연했을 때 사투리를 배웠다고. 안문숙은 당시를 기억하진 못했지만 개띠와 궁합이 좋다며 임원희에게 호감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겉궁합이 암만 좋아도 속궁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안문숙은 “그건 여기서 알 수가 없잖아. 나중에 눈이 맞으면 알아서 하겠다”고 너스세를 떨었다. 셋 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안문숙은 “아직은 이르다. 제가 해온 것 드시면서”라고 음식을 내보였다. 이후 안문숙은 파김치를 임원희에게 가장 먼저 먹였고, 임원희도 왕갈비를 담는 걸 도왔다. 이에 이상민과 김종국은 “두 사람 집들이 온 기분”이라고 몰아갔다. 임원희는 안문숙이 담근 배추김치를 손으로 찢어 먹고, 갈비도 손으로 잡고 먹는 등 잘 먹는 모습으로 어필했다. 안문숙은 “실제로 보니까 매력 있다”며 “안소영 언니가 타로를 보자고 했다. 나를 놓고 봤는데 올해 결혼한다는 거다. 짝을 만난다는 거”라고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밝혔다. 임원

  • [종합] 지현우, 친모=이일화 진실 알았다…밝혀진 출생의 비밀 '충격' ('미녀와순정남')

    [종합] 지현우, 친모=이일화 진실 알았다…밝혀진 출생의 비밀 '충격' ('미녀와순정남')

    지현우가 자신의 친엄마가 이일화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0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장수연(이일화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선영은 과거 필승을 버리고 간 사람이 자신의 절친 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또한 자신의 곁에서 필승을 계속 지켜보았던 수연에게 선영은 큰 배신감에 휩싸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김지영(임수향 분)은 소속사 대표 이재동(남중규 분)에게 필승이 자신의 캐스팅과 더불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필승을 만난 지영은 그에게 고마움을 표현, 과거 자신이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에 힘들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럼에도 지영은 가족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지영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필승의 태도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필승을 험담하는 미자의 주장과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이를 들은 미자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는 등 지영과 필승 사이를 이간질 했다. 선영은 필승이 수연의 친아들이라는 비밀을 알게 된 후 이 사실만큼은 필승이 모르게 해달라며 가족들에게 신신당부하기도.그러던 중 공진단(고윤 분)은 차봉수(강성민 분)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방문, 그곳에서 지영과 미자을 마주쳤다. 지영과 미자가 붙어있는 모습을 본 진단은 비서에게 뒷조사를 지시했고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사는 모습을 보게 돼 혼란을 겪었다.방송 말미, 필승의 문제로 선영의 집을 찾아간 수연은 그녀에게 이번 작품만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필승과 접촉할 수 있

  • 차인표♥신애라, 20대 커플이라 해도 믿겠네…영국에서 풋풋한 데이트[TEN★]

    차인표♥신애라, 20대 커플이라 해도 믿겠네…영국에서 풋풋한 데이트[TEN★]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영국에 갔다.지난달 30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됨을 잘 간직하는 영국. 어디든 사진 스폿이다. 양떼구름, 뭉게구름, 파란 하늘, 구름 좋아하는 나는 100장 찍은 듯하다"면서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 대학교 필두 도서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그는 "다음 학기부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고 전해 들었다.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애라는 영국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는 차인표의 영상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첫 번째 초청 작가로 선정된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 집필했다.1969년생 신애라는 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해 1995년 차인표와 결혼했다. 1998년 장남, 2005년 장녀, 2008년 차녀를 품에 안았다.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커플 중 하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김연경 "한일전서 '식빵 언니' 탄생…졌으면 악플 시달렸을 것"('사당귀')

    [종합] 김연경 "한일전서 '식빵 언니' 탄생…졌으면 악플 시달렸을 것"('사당귀')

    김연경이 '식빵 언니'가 된 사연을 회상했다.3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김연경은 '김연경 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이 됐다. 김연경은 "배구선수 최초"라며 "(축구에는) 박지성, (야구에는) 박찬호 재단은 있는데, 배구 재단은 없어서 준비를 계속 오래하다가 이번에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후원한다. 후원도 많이 받는다"고 홍보했다.이사장으로서 사무실에 출근한 김연경. 재단 직원들은 김연경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했지만 "젊은 꼰대"라고 폭로했다. 직원들은 가장 힘든 부분으로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연락"을 꼽았다. 하지만 김연경은 "우리는 서로 늦은 시간에도 연락을 한다. (직원들이) 문자 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연경이 재단 설립 후 가장 공을 들인 건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은퇴식이었다고 한다. 이벤트성인 은퇴 경기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웠던 김연경은 은퇴식에서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은 "커리어가 마무리 되는 느낌이다. 국가대표는 그만큼 의미가 있다. 마지막이라는 말이 주는 감정과 예전 생각하니까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다. 그만큼 자부심도 있다. 국대 은퇴했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김연경은 은퇴식 후 동료들과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과거 경기들을 회상했다. 선배들은 "2012 런던올릭픽 때 연경이가 막내였는데 에이스였다. 연경

  • [종합] 딘딘, 짙은 아이라이너 다 지우고 재등장…“육아 초짜 아니에요”(‘슈돌’)

    [종합] 딘딘, 짙은 아이라이너 다 지우고 재등장…“육아 초짜 아니에요”(‘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의 조카 38개월 니꼴로가 펜싱부터 젓가락질까지 뛰어난 천재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30일(일) 방송된 ‘슈돌’ 532회에서 니꼴로는 삼촌 딘딘과 함께 운동부터 젓가락질까지 새로운 것에 도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천재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비와이-시하 모녀는 유혜주, 유정연 부부와 유준을 만나 공동 육아의 매력을 전했다.이날 딘딘은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라며 노 메이크업으로 등장,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 한층 성장한 삼촌 육아를 기대하게 했다. 딘딘은 니꼴로를 위해 야구 놀이 장난감, 꼬마 텐트, 인간 골대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딘딘은 평소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였던 니꼴로에게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물었고, 니꼴로는 망설임없이 “펜싱 좋아~”라며 펜싱 꿈나무를 자처했다. 이에 김준호는 니꼴로에게 펜싱을 가르친 경험을 전하며 “니꼴로는 겁이 없다. 스스로 옷을 입고, 상대를 찌르려고 했다”라며 펜싱 능력을 칭찬했다. 급기야 김준호는 “니꼴로가 펜싱을 한다고 하면 돈을 안 받겠다”라며 국대가 점 찍은 펜싱스타로의 가능성을 인정했다.이와 함께 니꼴로는 스트라이크 존에 야구공을 맞추는 투구 연습을 했다. 니꼴로는 “준비! 집중!”이라고 외치며 모든 목표물에 정확히 공을 던졌고, 완벽한 자세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지금까지 손으로 밥을 먹었던 니꼴로를 위해 유아용 젓가락을 준비했다. 니꼴로는 처음 잡아보는 젓가락임에도 자장면 면발과 단무지를 정확하게 집어 올렸다. 운동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