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축제의 장인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다비치 강민경과 듀엣 호흡을 맞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로 명품 가을 감성을 선사하고 있는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가 2022년 대학 축제 라인업의 중심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잔나비는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를 차례로 찾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29일에는 보컬 최정훈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찾아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후에도 숭실대, 명지대를 방문해 잔나비표 감동과 감성을 전하며 청춘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대학 축제를 통해 학생들과 음악으로 교감한 잔나비는 올해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패기와 독보적인 에너지의 무대를 통해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잔나비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보컬 최정훈의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축제 출연료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별도의 영상 촬영팀과 연출팀을 동원해 매 학교 축제 영상을 제작해 학우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처럼 잔나비만의 방식으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행보에 많은 이들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잔나비는 대학 축제 외에도 ‘2022 성남 파크콘서트’ ‘2022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 등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에서 종횡무진 활약이 계속 되고 있다.

한편, 2022년의 하반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잔나비는 오는 11월 5일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 아홉 개 도시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로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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