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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훈, 지난 2008년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에게 마약을 받아 복용...

    주지훈, 지난 2008년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에게 마약을 받아 복용...

    주지훈, 지난 2008년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에게 마약을 받아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윤설희가 예학영에게 자금을 받아 일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 280여정과 케타민 280여 그램 등을 옷 속에 숨겨오는 방법으로 밀반입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전 처음에 주지훈이 마약 복용자 연기를 한다는 건 줄 알았어요………………....

  • 2PM│“연기, 할리우드 진출, 사업... 하고 싶은 게 많아요” -3

    2PM│“연기, 할리우드 진출, 사업... 하고 싶은 게 많아요” -3

    우영 씨처럼 각자 다른 재능을 가지고 연습생 시절을 보냈고, 데뷔 전까지 가슴 졸였던 시간들이 있었잖아요. 계속 된다, 된다 하면서 안 되고 흘러간 시간도 있을 거고. 재범 : 네, 4년. (웃음) 사실 재범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비보이 팀으로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메이저에 가고 싶은 꿈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한국에 오기로 결정했나요? 재범 : 원래 저는 가수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비보이 팀에 있었고 랩은 재미로 혼자 했...

  • 2PM│“그래도 망나니 보단 짐승이 낫네요” -2

    2PM│“그래도 망나니 보단 짐승이 낫네요” -2

    2PM이 그렇게 재미있는 아이돌로 받아들여지게 된 데는 의 힘이 컸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본인들이 즐겁게 방송한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찬성 : 그 때 싱글 2집을 준비하던 시기였는데, 연습하고 힘들 때 매주 방송 시간 맞춰서 우리끼리 다 모여서 같이 보는 게 되게 재밌었어요. 촬영할 때도 재밌게 놀면서 했고, 연습 사이에 잠깐 쉬는 기분이었어요. 재범 : 그런데 사실 '이거 우리끼리니까 재밌는 거지, 남들이 보면 별로 안 웃기겠지?'...

  • 2PM│“무대를 보면 남자답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실 거예요” -1

    2PM│“무대를 보면 남자답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실 거예요” -1

    2PM은 '꽃미남'이나 '샤방샤방' 같은 수식어로 묘사되는 아이돌이 아니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짐승' 이나 '슬램덩크' 같은 표현들이다. 2008년 가을, 싱글 앨범 로 데뷔한 이 일곱 명의 청년들은 '10점 만점에 10점'을 통해 무대를 마음껏 뛰고 날며 폭발하는 에너지 그 자체를 보여주었고, MBC 에브리원 (이하 )에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왁자지껄 뛰어노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을 알렸다. 최근 두 번째 싱글...

  • 2PM│야생동물보호구역

    지난 4월 16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2PM의 두 번째 싱글 와 타이틀곡 'Again & Again'의 뮤직비디오 가 공개되었다. 2PM이 속한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대표이자 'Again & Again'을 작사, 작곡한 박진영 특유의 심플한 편곡과 멜로디가 그대로 드러난 이 곡은 우울한 느낌의 팝 댄스다. 지난 해 가을 2PM이 데뷔곡으로 들고 나온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일곱 명의 기운 넘치는 청...

  • 내가 세레나 엄마보다 잘난 한 가지

    세레나 엄마, 아니 릴리라고 불러야 하나요? 흔히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고들 하지만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부터 켈리 백까지, 한때 제가 침만 열심히 바르다 포기해버린 고가의 아이템들을 대수롭지 않게 척척 걸치고 나오는 당신을 어찌 부러워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게다가 같은 아줌마거늘 저는 숱 때문에 삼십대 이후엔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생머리 가 여전히 잘 어울리지, 계란형 얼굴에다가 모델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니 부러울 수 밖에요...

  • KMTV <Time To Rock>│전방위 록커 양성 프로젝트

    메탈리카와 메가데스 중 누가 진정한 스래시 메탈 지존인가를 놓고 다퉜던 기억을 과거지사로 간직한 한국의 록 마니아들의 심장이 다시 한 번 힘차게 뛸 계기가 생겼다. 지난 18일에 KMTV를 통해 (이하 )이 5년 만에 부활한 것에 이어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록밴드들이 ‘한국 록의 부활’이라는 대의명분을 걸고 ‘IT`s TIME TO ROCK’이란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24일 엠넷미디어에...

  • 김도현│또 한번의 선입견을 깨는 <카페인>

    “어떤 분들은 '열정이 가득한 배우'라고도 해주시지만, 원체 땀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막 흐르니까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하하” 사실 김도현이 출연했던 뮤지컬 를 보고 마냥 무서운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분했던 토마스는 국가를 위해 친구를 배신하고, 자신이 살기 위해 모두를 죽음에까지 몰고 갔던 악랄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라고 재는 법도, 으쓱이는 법도, 숨기는 법도 없었다. 덕분에 김도현에...

  • 연극 <레인맨>│형제는 따뜻했다

    지붕을 두드리는 청량한 빗소리와 함께 연극은 시작되고, 이내 흘러나오는 비틀즈 음악이 마음을 두드린다. 냉철하고 자기중심적인 동생과 그런 동생을 끔찍하게 아꼈던 자폐를 앓는 형의 이야기, 연극 의 프레스콜이 첫공연을 몇 시간 앞둔 4월 24일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열렸다. 임원희와 이종혁을 6~7년 만에 무대로 부른 연극 은 2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1988년 제작된 톰 크루즈,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동명영...

  • 신해철

    신해철 : “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 번, 만 번을 말해도 난 노라고 말할 뿐이지” – N.ex.T '나는 남들과 다르다' 중. 달라서 칭찬도 받았다. 달라서 밴드의 독재자란 소리도 들었다. 달라서 이슈 메이커가 되기도 했다. 달라서 싸우기도 수 없이 싸웠다. 다른데다 틀리기까지 해서 욕도 먹을 만큼 먹었다. 하지만 여전히 다름을 인정 못하는 사람들은 그의 'NO'에 번번이 낚인다. 'NO'라고 말하는 것이 생활이 돼 버...

  • “심지어 훈남도 없어요, 어머님!”

    파리 신드롬. 관광객들이 개똥과 소매치기로 가득한 파리의 실체에 놀라 정신적으로 받는 충격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걸 가장 격하게 겪는 사람들은 파리에 대한 환상이 큰 데다 결벽증적으로 깔끔함을 추구하는 일본인들이다. 한 일본인 중년 남자는 평생 꿈꾸던 파리 여행을 갔다가 생각과는 전혀 다른 고도(古都)의 모습에 놀라 “파리를 청소합시다!”라고 외치며 거리를 방황하다 정신병원에 입원했단다. 해마다 20명이 넘는 일본인이 파리 신드롬을 겪는다. 그...

  • 안녕히 가세요, 어서 오세요

    이번 주, 아쉬운 작별인사 하나와 반가운 환영인사 하나, 그리고 간절한 협박(!)의 말씀을 하나 드립니다. 시절부터 함께한 '신선생의 패러디교실' 의 신 선생님이 지난 주 금요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머리털 난 이래 가장 친근하고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기억 될 신 선생님,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그 패러디 정신을 언제까지고 잊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편집진은 기억할겁니다. 여의도 밤 벚꽃 아래, 테이크아웃 막...

  • 2009년 4월 28일

    2화 KBS1 저녁 7시 50분 '이제 더 이상 무슨 새로운 얘기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사람 사는 모양은 만인만색, 이번 주 의 주인공들 이야기 역시 드라마틱하다. 평생 홀로 자신을 키워 준 어머니를 제주도에 남겨둔 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이탈리아로 떠났던 전영신 씨는 현지에서 만난 중학교 문학 교사 로씨 루카 씨와 결혼해서 딸 스완이까지 얻는다. 하지만 외국으로 떠난 딸이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짓던 어머니 홍숙재 씨가 팔순을 넘어...

  • 2009년 4월 27일

    1회 tvN 오전 10시, 오후 7시 는 후한시대 궁중 여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여의의 딸로 태어나 우여곡절 끝에 태자의 후궁으로 입궁하고 10년 만에 남편인 원제가 붕어, 아들인 성제가 즉위하게 됨으로써 태황태후가 된 중국 최장수 황후 '왕정군(王政君)'의 일대기를 다룬 33부작 대하사극이다. 심성이 선량하고 올바른 왕정군과, 어린 시절부터 비슷한 처지에서 함께 자랐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친구 부요는 자라서 궁녀들을 돕는 하녀가 되는데 이들은...

  • 신원호 PD│“아저씨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었다”

    신원호 PD│“아저씨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었다”

    KBS '남자의 조건'은 실생활에선 익숙하지만 예능에선 볼 수 없었던 아저씨들의 모습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의 춘추전국시대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영토를 확보했다. 거창한 제목과 달리 출연자들은 아내에게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하겠느냐'는 말을 못해 쩔쩔 매고, 24시간 금연 때문에 방송을 포기하다가 해병대 캠프에선 예비역이랍시고 허세를 부린다. 이런 아저씨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신은 그들과 거리가 먼 듯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