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6 젤리피쉬 라스트 게릴라 오디션 (JELLYFISH Ent. The Last Guerrilla Audition)’ 소식을 알렸으며, 이번 공개 오디션은 서울·대전·광주·부산 4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첫 일정은 오는 7월 29~30일 서울 세종대학교 충무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6일 각각 대전 대덕구 청소년수련관과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며, 8월 1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젤리피쉬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및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보유한 만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9회 게릴라 오디션에는 국적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만 24세 이하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노래부터 댄스·랩·연기·모델·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며, 접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만 이뤄진다. 각 지원 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16 젤리피쉬 라스트 게릴라 오디션’은 5개월에 걸쳐 서울, 부천, 거제 등 국내뿐만 아니라 타이페이까지 국내외 8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총 26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젤리피쉬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게릴라 오디션으로 그 의미를 더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도 지난 2014년 실시된 제1회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라는 점에서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도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젤리피쉬는 올해 하반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국내외 인재 발굴로 품격 있는 오디션 주최사로서 명성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