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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외도로 낳은 사생아" 아내에게 맞는 남편, 충격 가정사…임종 앞둔 장인 나몰라라 ('결혼지옥')

    [종합] "외도로 낳은 사생아" 아내에게 맞는 남편, 충격 가정사…임종 앞둔 장인 나몰라라 ('결혼지옥')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아내와 장인어른에 대한 도리를 지키지 않는 남편의 내면에는 어린시절부터 겪어 온 오랜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엽 부부’가 등장했다.이날 부부가 사는 집이 등장했다. 아들 둘을 포함해 4명이 사는 집은 온갖 물건들로 발 디딜 공간 조차 없었다. 외벌이를 하는 남편은 “아내는 집 안에 뭔가 꽉 차야 하나 보다. 뭐든지 사서 채워 넣는다. 택배로 문이 막히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촬영을 위해 몇 시간에 걸쳐 집을 정리했고, 퇴근하고 온 남편에게 청소기를 돌리라고 시켰다. 남편은 “아내 자체가 군대식이다. 많이 무섭다”며 “결혼 초기에는 폭력이 심했다. 심리적인 타격이 오면 저는 피한다. 성질이 났는지 누워 있는 제 머리를 밟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식사 시간, 아이가 나물 먹기를 거부하자 아내는 파리채를 들고 ‘먹어’라며 명령했고, 아이가 밥을 먹는 순서까지 통제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감정 조절 하는 것을 힘들어했고, 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첫째는 아내의 명령적인 말과 말투를 따라 했고, 둘째는 1년째 발달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만 40개월인 둘째의 언어 수준은 고작 20개월이었다. 화가 나고 답답하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가슴을 치기도 했다. 남편은 “애들도 분노 조절을 못 한다. 화가 나면 몸을 부르르 떤다. 커서 큰일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결혼지옥’에 신청을 보낸 이유를 말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자신을 닮

  •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요즘 결혼 트렌드인 ‘반반 결혼’을 한 ‘계약 부부’가 등장했다. ‘반반 결혼’이란 결혼 준비부터 가사와 육아, 생활비까지. 결혼에 대한 모든 돈과 시간을 반반 나누는 것을 뜻한다. ‘반반 결혼’을 넘어 육아 시간이나 돈을 ‘문서’로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례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힘든 걸 나눠서 하는 건 좋으나, 문서화하는 건 이혼을 준비하며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언급했고, MC 문세윤은 “‘함께’면 좋은데 ‘반반’이라고 하니 사업하는 것 같다. 정이 없어 보인다”며 ‘반반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반반 결혼’ 때문에 갈등이 깊어져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문을 두드린 ‘계약 부부’. 두 사람은 이사와 집 계약, 생일 선물을 어떻게 해줄 건지 등 크고 작은 사건에서 다툼이 일어나면 마지막에 ‘결혼생활 합의서’를 꺼내며 새로운 항목을 썼다. 풋풋한 신혼을 즐겨야 할 결혼 1년 차지만, ‘결혼 지옥’에 찾아온 부부. 사연 신청자인 남편은 “(아내가) 싸우면 헤어지자는 말을 번번이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현재는 하우스메이트 같은 느낌이 있는데 원만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이 신뢰 가는 행동을 해주면 좋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본 MC들은 연신 “부부 같지 않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계약 부부’의 ‘반반 일상’이 시작되는 시간, 오전 9시. 아내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남

  • [종합] "아동학대 신고만 3번" 17개월 아기 집에서 흡연→중3딸 가출 방치 아내 '충격' ('결혼지옥')

    [종합] "아동학대 신고만 3번" 17개월 아기 집에서 흡연→중3딸 가출 방치 아내 '충격' ('결혼지옥')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음주와 흡연을 일삼는 부부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서로를 감시하기 위해 각자 CCTV를 달고 아동학대로 맞고소를 한 ‘맞불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총 3번의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맞불 부부는 재혼 부부로, 아내에게 딸이 한명, 남편에게는 아들 두명이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이제 막 17개월 된 아이가 있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은 일하고 돌아와 침대에 누워있고 육아를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내 혼자 육아를 하던 중 아내의 조카들이 집에 찾아왔고, 자연스럽게 17개월 된 부부의 아이를 돌봤다. 부부는 이후 아이와 조카들과 함께 외식을 나섰고, 조카들에게 아이를 맡긴 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내의 딸이 가출한 것이 밝혀졌다. 아내는 “쉼터에서 지내는 걸로 알고 있다. 걱정보단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고, 남편은 가출한 딸이 자신에게 연락이 와서  막내를 보러 와도 되는지 물었지만, 아내가 이를 반대했다고 밝혔다.아내는 가출한 줄학교 3학년 딸이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저금통, 카드 등을 가지고 사라졌다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딸의 연락을 무시하는 아내에게 “자식을 키우다 보면 속을 썩이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포기해선 안 된다. 더군다나 미성년자다. 딸은 엄마에게 실망을 안 하냐. 딸은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가면 우울증에 대해 진단했다. 이에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남편은 아내가 매일 술을 마신다며 알코올 중독 초기처럼 느껴진다고 폭로했

  • [종합] "바닥에 눕히고 목 졸라" 가정폭력 남편, 아내 명의로 대출→빚만 1억 6천만원 '충격' ('결혼지옥')

    [종합] "바닥에 눕히고 목 졸라" 가정폭력 남편, 아내 명의로 대출→빚만 1억 6천만원 '충격' ('결혼지옥')

    남편 탓에 빚더미에 오른 아내가 집을 나와 떠돌이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경제적 관념이 없는 남편을 신뢰할 수 없는 아내와 부부간 깨진 믿음을 되돌리려 아내에게 계속 용서를 구하는 남편, 결혼 19년 차 '신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킴이부터 아이돌봄 아르바이트, 가정집 청소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쉬는 날에도 어플을 통해 청소나 서빙, 심부름 등의 시간제 아르바이트도 할 정도로 쉬는날 없이 바쁘게 살았다.그가 청소 일을 해 건당 받는 수당은 1만2000원~1만5000원이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채워 일했을 때 하루 15만원을 번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수입은 200만원~400만원 사이라고 했다. 아내는 지하철 이동 중에도 아이들 간식비를 벌기 위해 캐시 적립에 매진했고, 식사도 지하철역 안 의자에 앉아서 빵이나 과자로 해결했다. 일하다 제일 비싸게 먹은 음식은 3500원짜리 김밥이라고 밝혔다. 아내는 비가 오는데도 차비를 아끼기 위해 50분 넘게 걸어 이동했다. 반면 남편은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5분 만에 출근을 마쳤다. 남편은 17년간 의류 도·소매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을 묻자 매출을 월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이지만, 고정비로만 최소 800만원이 나가고 판매를 위해서는 의류를 대량으로 사들려야 하는 탓에 실질적으로 버는 돈은 적자라고 했다. 이 와중에 차량 리스 비용만 한 달에 78만원을 지출했다. 퇴근 후 가게에서 마주 앉은 부부. 아내는 이내 "내 카드값은 어떻게 할 거냐. 자기가 쓰는 카드값이 한 달에 500

  • "이혼해라" 오은영 일침…아내 신용불량자 만든 남편, "카드값만 7000만원" ('결혼지옥')

    "이혼해라" 오은영 일침…아내 신용불량자 만든 남편, "카드값만 7000만원" ('결혼지옥')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경제적 관념이 없는 남편을 신뢰할 수 없는 아내와 부부간 깨진 믿음을 되돌리려 아내에게 계속 용서를 구하는 남편, ‘신용 부부’가 등장한다. 신혼 초부터 현재까지, 결혼 19년간 계속해서 반복되는 ‘경제 문제’ 때문에 부부간의 믿음이 깨졌다는 두 사람. 아내는 “모든 걸 포기하고 혼자 살고 싶다”고 한탄하고, “만약 남편과 싸우게 되면 죽거나, 완전히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완강한 모습을 보여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MC들이 사연 신청 이유를 묻자마자 손을 떨며 눈물을 쏟았다는 아내. “(남편이) 같은 일로 싸움을 반복하고, 말을 번복한다”며 하소연하다 “어떤 사건들에서 믿음이 깨졌다, 말을 해도 남편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고 토로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역대급 단호한 일침을 날리고, 힐링 리포트로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혼하라”는 이혼 솔루션까지 제시했다고 전해져 더욱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지하철을 타고 청소 아르바이트에 나온 아내. 평소 초등학교 교통안전 도우미, 시터, 가정집 청소, 중고 마켓에 올라오는 서빙 및 심부름까지 닥치는 대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데. 이동하는 시간에도 휴대폰 어플로 캐시 적립을 하는 알뜰한 모습은 자동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아내는 지하철 역사 안 의자에 앉아 빵과 과자로 끼니를 때우고, “일하며 제일 비싸게 먹은 음식이 3500원짜리 김밥”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차비를 아끼기 위해 건대 입구에서 강남구청까지 걸어간 적

  • [종합] "아빠에게 맞아서 사망" 오은영 결국 입원 권고, '통장 잔고 1원' 무직 아내 충격 가정사 ('결혼지옥')

    [종합] "아빠에게 맞아서 사망" 오은영 결국 입원 권고, '통장 잔고 1원' 무직 아내 충격 가정사 ('결혼지옥')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 몰래 만든 비밀이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아내와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을 캐고 또 캐는 남편, ‘시크릿 부부’가 찾아왔다. 어느덧 결혼 18년 차지만, 여전히 서로의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는 두 사람. 심지어 남편은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오은영 리포트'에서 보기 드문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위 때문에 피해 보는 남편이 그만 자기 손을 놓아줬으면 해서 사연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본인이 만든 비밀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 '오은영 리포트' 출연이었다는 아내. 남편은 아내가 대체 왜 비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거짓말로 인해 신뢰가 바닥이라고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위해 방문한 녹화장에서도 아내는 연신 손을 떠는 등 불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른 아침부터 눈을 뜬 아내는 홈쇼핑이 한참인 TV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MC 소유진은 “슬픈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야간 근무를 마친 후, 퇴근한 남편도 아내의 퉁퉁 부은 눈을 보고 당황했다.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고 손톱을 뜯는 등 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아내의 외출 소리가 들리자, 남편은 곧장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방에서 발견된 건 다량의 수면유도제와 휴대전화 요금과 공과금 미납에 따른 독촉장, 대출 이자 체납 독촉장.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숨겼던 건 바로 ‘빚’이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큰 심각

  • [종합] "그 XX랑 자고 바람 폈다"…외도 인정한 아내, 문자·CCTV 걸렸지만 "억울" ('결혼지옥')

    [종합] "그 XX랑 자고 바람 폈다"…외도 인정한 아내, 문자·CCTV 걸렸지만 "억울" ('결혼지옥')

    지난 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욱하면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아내와 욱하면 거친 말을 내뱉는 남편, 홧김에 던지는 말로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고슴도치 부부’가 등장했다. 주변에서 금실 좋은 부부로 소문나 있는 두 사람은 현재 다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나 남들은 모르는 속사정이 있던 부부. 아내는 사연 신청 후 남편을 설득하는 데만 1년이 걸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남편은 “아이들과는 문제가 없는데, 아내와는 말 한마디로 서로 상처를 주는 게 자주 있다”는 고민으로 찾아왔고, 아내도 “일주일 중 6일을 싸운다, 마음에 없는 말을 기분 나빠 보라는 식으로 얘기하게 된다”고 말하며 대화 방식의 문제를 언급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가 서로 말하기 싫으면 매우 큰 문제”라고 짚어주며 본격적인 상담에 돌입했다.다섯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만큼 집안일의 양이 만만치 않았다. 건조기 2대에 냉장고 3대도 부족하고, 20㎏의 쌀을 8일 안에 모두 소비한다고 전한 아내. 심지어 휴지도 업소용 점보 롤을 사용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그러나, 아내는 “돈도 없는 것들이 애들만 많이 낳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어, 남편은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등 금전적 여건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퇴근 후 돌아와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등 각종 집안일을 해내는 남편의 모습에 MC들은 “너무 완벽하다”며 흐뭇해했고, 특히 딸과 뽀뽀까지 하는 모습에서 MC 문세윤은 “부럽다”라며 감탄

  • [종합] "날 돈주고 샀다더라" 베트남 아내, 시모 폭행 고백…남편은 '17년간 생활비 NO' ('결혼지옥')

    [종합] "날 돈주고 샀다더라" 베트남 아내, 시모 폭행 고백…남편은 '17년간 생활비 NO' ('결혼지옥')

    지난(13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만 믿고 한국으로 왔으나 무시당하며 살고 있다는 베트남 아내와 되려 자신이 아내에게 무시당한다는 남편, ‘외톨이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의 다정한 면모가 좋아 번역기로 소통하며 연애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러나 이제는 윽박지르고 폭언을 내뱉는 남편의 바뀌어 버린 모습에 질려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남편은 자신을 비롯한 가족에게 지나치게 무관심한 아내 때문에 사연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은 단순 부부 문제만이 아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생각해 출연 결심을 굳혔다고. 거친 부부싸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언성 높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아침부터 같은 침대가 아닌 각 방에서 깨어나는 두 사람. 아내는 기상하자마자 인사하는 남편은 뒷전, 베트남 지인과 영상 통화하기 바빴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말 한마디 없는 부부의 모습에 MC 소유진은 “(남편은) 누구랑 이야기해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남편은 이제껏 아내와의 결혼생활 동안 밥 먹고 가라는 소리 한번 들어보지 못했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어죽 집에서 근무하는 아내는 남편의 말대로 육아와 가정에 관심 없다며, 근무 후 귀가하기 싫다고 털어놔 남편의 표정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자녀들에게 빈약한 식사를 차려주는 아내의 모습에 MC 박지민은 “식사가 부실하다”라고 탄식했을 정도. 그러자 아내는 과거 남편이 “이 집에서 살려면 생활비 내!”라는 말을 한 이후로 정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결혼생활

  •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가 등장하기 전, MC 박지민은 다른 MC들에게 배우자와 한방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MC 김응수는 “잠을 잘 자려면 혼자 자는 게 중요하다”고 단호하게 칼답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MC 문세윤은 “한방을 쓰는데 다른 침대를 쓴다”고 하며 “가끔씩 (아내의 침대로)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결혼 생활에 굉장히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은 건강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상 처음 ‘수면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문을 두드리게 된 부부. 쉬는 날 남편의 평균 수면 시간이 18~19시간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한 아내는 “내가 집사 노릇 하려고 결혼했나?”라며 너무 긴 남편의 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남편은 평소 기운이 없고, 어디서든 축 처져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부부의 아이는 “엄마는 돼지처럼 일만 하고, 아빠는 개구리처럼 잠만 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관찰 영상에 포착된 부부의 주말은 각각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8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열심히 놀아주는 아내와 해가 중천인 시간에도 깊은 잠에 빠진 남편. 이에 아내는 “남편은 밤 11시~12시에 잠들어 다음 날 낮 2시 30분에 일어나는

  • 하루 19시간 자는 남편, 독박 육아하는 아픈 아내…"집사 노릇 하러 결혼했냐" 분노 ('결혼지옥')

    하루 19시간 자는 남편, 독박 육아하는 아픈 아내…"집사 노릇 하러 결혼했냐" 분노 ('결혼지옥')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한다.카페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아내는 조용하고 성실해 보이는 남편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남편은 대화가 편안하고 본인을 위로해준 아내에게 매력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아내는 사고로 인해 요추 골절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겠다고 다짐하며 장애라는 허들을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다.그러나 현재 ‘수면 문제’에 의한 갈등으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찾아오게 된 부부. 쉬는 날 남편의 평균 수면 시간이 18~19시간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내는 “내가 집사 노릇 하려고 결혼했나?”라며 너무 긴 남편의 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반면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남편은 평소 기운이 없고, 어디서든 축 처져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고. 심지어 부부의 아이는 “엄마는 돼지처럼 일만 하고, 아빠는 개구리처럼 잠만 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지난주 방송 말미 전파를 탄 예고에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고, 내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라는 남편의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가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잠수 부부’에게 내려질 오은영 박사만의 힐링 리포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에 빠진 남편 때문에 아픈 몸으로도 육아와 가사일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와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남편. ‘잠수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

  • ADHD 아내, 남편 몰래 전재산 다 썼다…"남은 돈 고작 6만원" 충격 ('결혼지옥')

    ADHD 아내, 남편 몰래 전재산 다 썼다…"남은 돈 고작 6만원" 충격 ('결혼지옥')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두 사람 모두 외롭고 힘든 시절 교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이십 대 ‘등대 부부’가 등장한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해 벌써 예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부. 오은영 리포트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뽀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사랑 넘치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미소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게 만든다.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아내는 철없고 아이 같은 연하 남편과 부딪히는 상황이 반복돼 힘들다며 의지가 되는 배우자가 필요하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남편은 본래 우울감이 있고, 수동적인 사람이기에 아내의 기대를 따라가지 못해 자주 부딪힌다고 말한다. 더불어 우선순위를 매기지 않고, 상의 없이 일을 크게 만드는 아내에게 불만이 많다고. 풋풋하고 해맑은 부부의 뒤로 벌어지는 미성숙한 상황의 연속에 MC들은 염려를 숨기지 못한다.철물점과 건설 현장으로부터 건설 자재 배달 업무를 담당하는 남편의 하루는 캄캄한 새벽부터 시작된다. 매일 마른 눈을 비빈 채 먼 거리를 운전하는 남편. 연신 하품이 나오지만, 최선을 다한다. 그 시각, 아내는 중고 가게에서 거래한 파손된 가구를 해체하기 바쁘다. 예전부터 누누이 남편에게 가구를 버려달라 부탁했지만, 진전이 없자 답답한 아내가 직접 나섰다고.자신이 ADHD가 있어 정리를 잘 못하니 남편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힘쓰는 아내 뒤로 보이는 엉망이 된 집안에 MC 일동은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아내는 촬영을 위해 정리해 많이 깨끗해진 거라며 뻘쭘한 미소를 보인다. 심지어 정리 도

  • [종합] 의부증 아내, 남사친과는 "토끼야"…"오빠와 내 사이 의심 마라"('결혼지옥')

    [종합] 의부증 아내, 남사친과는 "토끼야"…"오빠와 내 사이 의심 마라"('결혼지옥')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가 정작 자신은 친한 남자 사람 친구(이하 남사친)와 필요 이상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온 아내가 자신의 남사친 오빠는 집에까지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이날 남편은 아내의 의부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은 "아내의 의심이 매일 반복된다"며 "의심하는 상대는 불특정 다수의 여자들"이라고 토로했다.반면, 아내는 "제가 이때까지 부모님 사랑을 못 받고 컸다. '결혼하면 남편이 사랑을 주겠지' 했지만 생각과는 다른 결혼 생활에 남편은 저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아내는 남편을 의심해 남편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새벽부터 출근하는 남편을 따라 함께 집을 나섰다. 남편의 회사 동료에게 전화해 남편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했다. 남편의 퇴근이 늦어지면 "어디 돌아다니다 왔는지 실토하라"고 화를 냈다. 집 안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워했다.아내는 이에 대해 "절 두고 외박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여자를 만난 게 아닐까 의심이 된다"고 했고, 남편은 "다른 여자랑 있냐 의심을 하는데 계속되는 의심에 지쳐 홧김에 나갔을 뿐"이라고 털어놨다.이런 아내의 과도한 집착으로 남편은 "휴대전화를 없앤 지 오래"라고 밝혔다. 그는 "그냥 의심 받을 바에 휴대폰을 없애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남편을 통제하던 아내는 19살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남사친 오빠를 집으로

  • "밑에만 씼는다"며 외도 의심하는 아내, 남편 모든 일상 통제…오은영도 '경악' ('결혼지옥')

    "밑에만 씼는다"며 외도 의심하는 아내, 남편 모든 일상 통제…오은영도 '경악' ('결혼지옥')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고.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부부 사이의 의심은 아내만의 몫은 아니었다. 남편은 되려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가족보다 가까운 아내의 남사친을 볼 때면 “나는 진짜 남편이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지금의 삶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다는 남편. 그러자 아내는 자신이 자주 만나는 오빠는 어린 시절부터 만난 동네 오빠일 뿐, 남편의 의심은 정당하지 않다며 적반하장을 보여 MC들을 이마 짚게 했다는 후문.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남편의 출근복과 아이 옷을 챙기는 아내.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가는가 싶더니, 세 가족 모두 택시를 타는 모습에 MC들은 의아함을 드러낸다. 아내는 과거 남편을 일터까지 데려다줬더니 도망간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의심이 생겨 남편과 함께 출근한다고 말한다. 남편은 이성 문제 관련해 잘못한 적이 없는데 의심하고 따라오는 아내가 답답하다고 털어놓는다. 출근하는 남편을 뒤로하고 귀가한 아내. 그러나 두 시간도 안 돼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불안감을 숨기지 못한다. 결국 남편의 일터 동료에게 전화해 동태를 파악하고 나서야 미소를 보이는 아내다. 건설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남편은 오전에 일이 구해지지 않자, 이 사실을 아내에게

  • [종합] "남편 때문에 뇌경색 재발"…'별거' 42년차 70대 부부, 아내는 오열('결혼지옥')

    [종합] "남편 때문에 뇌경색 재발"…'별거' 42년차 70대 부부, 아내는 오열('결혼지옥')

    결혼 42년 차에 별거를 선언한 70대 부부가 '억지소리'로 인한 갈등을 드러냈다.25일 방영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결혼생활 42년 내내 억지 부리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와 은퇴 후 대화만 시작하면 싸움으로 끝나 침묵 상태로 6년을 보냈다는 남편, '억지 부부'가 등장했다.당시 직업군인이었던 남편의 소대원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펜팔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20대 청춘에 만나 어느덧 70대 노부부가 된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는 "'억지소리'를 하는 남편 때문에 잦은 다툼이 일어난다", "남편의 정년퇴직 후 갈등이 더 심해진 것 같다"며 사연 신청 이유를 밝혔다. 반면 남편은 "싸울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닌데도 아내가 먼저 화를 내기 때문에 다툼이 시작된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녹화장에서도 싸움의 원인은 서로에게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던 두 사람. 오은영 박사는 아내에게 '억지소리'란 '경험했던 억울한 일'이란 것을 정확히 짚어주며 황혼 부부 맞춤형 힐링 리포트를 공개했다.이어진 영상에선 별거 중인 노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경기도 구리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의 일상이 그려졌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진 시간, 식사를 거르고 촬영하는 제작진이 마음에 걸려 손수 국수를 대접하는 아내.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정 많고, 세심한 사람"이라고  했다. MC 박지민도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분은 처음"이라며 아내의 따뜻함에 감동을 전했다.구리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아내는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소리 학원으로 향했다. 소

  • [종합] "먹던 밥을 쓰레기통에"…'독박 육아' 아내, 격일제 남편에 "속 끓어" 분노 ('결혼지옥')

    [종합] "먹던 밥을 쓰레기통에"…'독박 육아' 아내, 격일제 남편에 "속 끓어" 분노 ('결혼지옥')

    '결혼지옥' 최초 격일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매일 반복되는 불신 가득한 대화가 문제인 ‘얼음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를 처음 보고 “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남편. 첫 만남에 장미꽃을 그려 고백해 사랑을 꽃피웠지만, 연애 기간 3년 동안 헤어진 횟수만 20번이 넘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아내는 “이런 남자랑 평생 살 걸 생각하니까 못 살 것 같았다”라며 결혼식장을 잡고서도 남편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는 밥, 아이 숙제를 두고 큰소리를 오가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에게 어떤 갈등이 있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문을 두드렸다는 ‘얼음 부부’. 두 사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힐링 리포트가 공개됐다.아내는 아침부터 집안일, 아이 등원, 출근 준비는 물론 퇴근 후에도 딸아이와 놀아주는 바쁜 워킹맘의 삶을 보여줬다. 이에 아내는 7살이 된 아이의 에너지를 따라가기 힘들다며 “의욕을 잃고 지친 것도 있다”라고 말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설 현장직으로 일한다는 남편은 “월, 수, 금은 파주에 있는 현장 숙소에서 화, 목, 토는 성남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퇴근 후 아내가 아이와 분투하는 그 시각, 건설 현장에서 퇴근한 남편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주부터 성남까지 장거리 운전을 시작하고. 2시간 만에 집에 도착한 남편은 도착하자마자 능숙한 요리 솜씨로 한 상을 차려냈다. 이틀 만에 만난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