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의 첫 데이트에서 파국 조짐이 감지된다.
30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9월 4일 방송을 앞두고 파란이 불어닥치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숙과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나중에 커플이 되면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라고 시작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에 영숙은 ‘입틀막’하면서도 이내 ‘깔깔’ 웃음을 지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긴다.
뒤이어 순자는 영호와의 데이트에서 “술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 안 해요?”라고 슬쩍 묻는데, 영호는 “본인이 술을 마시는데, (상대에게) 뭐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순자를 유쾌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후, 영호는 “하…”라고 단전에서 끌어올린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돌변한다. 여기에 순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깊은 한숨을 내쉰 것밖에는 지금 생각이 안 난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무려 4명의 돌싱녀들에게 선택받은 ‘22기 의자왕’ 경수는 “우리 중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고추냉이가 든 ‘매운쌈’을 싸 달라”는 돌싱녀들의 요청에 난처해하다가 쌈을 싸기 시작한다. 뒤이어 돌싱녀들은 경수가 싸운 쌈을 동시에 먹는데, 정숙은 곧장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정희 역시 매운 걸 먹은 듯이 미간을 찡그린다. 과연 두 돌싱녀가 경수가 보낸 호감 시그널에 화답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상황에서 나온 표정인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수는 현숙에게는 “먹어야 돼!”라고 외치면서 음식을 떠먹여 준다. 이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의 호감 상대가) 나 아닐까?”라며 웃는데,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동시에 “아…”라고 안타까움의 탄식을 내뱉는다. 심지어 송해나는 “아아...어떡해!”라면서 진절머리 치듯 경악하는데 과연 경수가 마음에 둔 호감녀가 누구일지, ‘매운쌈’을 받은 주인공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30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9월 4일 방송을 앞두고 파란이 불어닥치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숙과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나중에 커플이 되면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라고 시작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에 영숙은 ‘입틀막’하면서도 이내 ‘깔깔’ 웃음을 지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긴다.
뒤이어 순자는 영호와의 데이트에서 “술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 안 해요?”라고 슬쩍 묻는데, 영호는 “본인이 술을 마시는데, (상대에게) 뭐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순자를 유쾌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후, 영호는 “하…”라고 단전에서 끌어올린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돌변한다. 여기에 순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깊은 한숨을 내쉰 것밖에는 지금 생각이 안 난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무려 4명의 돌싱녀들에게 선택받은 ‘22기 의자왕’ 경수는 “우리 중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고추냉이가 든 ‘매운쌈’을 싸 달라”는 돌싱녀들의 요청에 난처해하다가 쌈을 싸기 시작한다. 뒤이어 돌싱녀들은 경수가 싸운 쌈을 동시에 먹는데, 정숙은 곧장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정희 역시 매운 걸 먹은 듯이 미간을 찡그린다. 과연 두 돌싱녀가 경수가 보낸 호감 시그널에 화답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상황에서 나온 표정인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수는 현숙에게는 “먹어야 돼!”라고 외치면서 음식을 떠먹여 준다. 이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의 호감 상대가) 나 아닐까?”라며 웃는데,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동시에 “아…”라고 안타까움의 탄식을 내뱉는다. 심지어 송해나는 “아아...어떡해!”라면서 진절머리 치듯 경악하는데 과연 경수가 마음에 둔 호감녀가 누구일지, ‘매운쌈’을 받은 주인공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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