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컴백 소감
"유통사에서도 말려"
이상형 고백 "코드맞아야"
"유통사에서도 말려"
이상형 고백 "코드맞아야"

성시경은 "10년 만에 앨범을 냈는데, 감이 떨어져서 음반 시장을 아예 모르겠다. 요즘에는 CD를 잘 안사니까 음원 수익은 불투명한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더라"며 CD가 안 팔릴 것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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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게다가 같은 날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그건 우리도 방법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유통사에서 전화가 와서 '정면대결할 거냐'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늦출 수도, 당길 수도 없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팬들이 내 팬층과 다르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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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다른 고민을 묻는 질문에 "뭐 있겠냐. 결혼 못하는 것 말고는"이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이상형을 물었고 성시경은 "나와 코드가 맞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보살팅'을 제안하며 "좀 쉬다가 나중에 부르면 나와. 예선부터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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