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5개월 준범이가 6살인 강아지 '멍튜'를 사로잡는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연하남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9일 방송되는 '슈돌'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준범은 지인의 강아지인 '멍튜'를 사로잡는 친화력을 뽐낸다. 준범은 지금껏 강아지, 앵무새, 호랑이 등 어떤 동물이든 무서워하지 않는 '아기 호랑이' 같은 기개와 동물과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던 바. 이처럼 준범과 강아지의 확신의 힐링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고사리손으로 테이프를 뜯으며 강아지 멍튜를 위한 집을 손수 만드는 정성을 보인다. 준범은 멍튜가 오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멍튜야!”하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준범은 멍튜에게 웰컴 간식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며 무한한 애정을 뽐낸다는 전언. 이 가운데 준범은 6살인 누나 멍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주는 연
함소원이 진화와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속인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무속인은 함소원에게 "위기를 겪으면 강해지는 사주. 이런 말까지 하게 될 줄 몰랐는데, 그 결혼은 어쨌든 아이, 내 편 하나 만든다라고 보면 된다. 그거 남긴 거 말고는 건져올 게 없다"며 "그 자손 하나 얻으려고 그렇게 힘들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함소원은 "그러면 됐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사실은"고 얘기했다. 홍현희가 "(함소원과 진화의) 재결합은 크게 의미가 없냐"고 묻자 무속인은 "아예 떨어질 수도 없고 어차피 문서는 한 번 찢어졌으니까 그거에 대한 효과는 좋겠다. 다시 문서가 붙기는 힘들 거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새로운 문서나 새로운 만남이 있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함소원이) 남자 문서 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이 상황에서 재결합을 하느냐 마느냐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홍현희가 "이혼하고 (함소원과 진화가) 더 관계가 좋아졌다고 하는데"고 얘기했고, 함소원도 "멀리 가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아기가 생기면서 두 사람의 이별 수가 끈적끈적하게 붙었으니까. 앞으로도 그럴거다"고 추측했다. 함소원과 진화가 스킨십은 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속인은 "참 신기한 일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아까 내가 얘기했잖아 그 사람은 이분이 하자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말을 최대한 잘 듣는 남자다. 누구한테도 그렇게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업가인 김우리가 가족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김우리의 집에 초대를 받고 방문한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전세가만 약 85억인 집과 아내, 두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따님이 세 분이 있어요? 딸이 셋인 것 같다. 사모님 어디 가셨냐"고 미모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도 "세 분이 너무 닮으셨다"고 공감했다. 홍현희는 김우리에게 "근데 피부가 너무 좋아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고 물었고, 김우리는 "73년생 소띠다"고 나이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정환은 " 나보다 젊어 보였는데 형이네? 큰 형 뻘이다. 차이는 많이 안 나는데 얼굴이 이렇게 차이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우리의 두 딸도 각자 소개를 했다. 김우리의 두 딸은 "저는 00년생 25세이고 김예은, 첫째 95년생 김예린이다"고 소개헀고, 김우리는 "스물둘에 첫째 딸을 낳았다. 19살 때 이태원 나이트에서 만났다. 지금은 미성년자 못 들어오고 그런다지만 그때는 그런 게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이 "두 분 다 좀 노셨군요"고 얘기하자 김우리의 아내는 "논 사람들이 더 잘 산다고"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첫눈에 반했냐는 질문에 김우리는 "아내가 엄청 싫어했었다 못생겨서 왜냐면 그때는 앳된 얼굴이어서 지금이 더 잘생겼냐 훨씬 낫다. 성형이 문제가 아니라 쌍커풀만 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우리는 전직 아이돌이었던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홍현희가 "19세 때 직업이 뭐였냐"고 묻자 김우리는 "아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귀여운 모습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준범 군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사진 속 준범은 회색 맨투맨을 입고서 안은 채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볼살과 동글한 눈코입, 오동통한 손까지 귀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핑크색 상의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놀이터에서 노는 중 주머니에 손을 넣고 시크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3살 금쪽이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 금쪽이와 전쟁을 치르는 엄마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금쪽이는 시장에서 따뜻하게 인사를 건넨 어르신에게 "저리 가"라고 반말을 하며 때리려고 손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 아빠는 "지나가는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을 한 반면 금쪽이 엄마는 상황을 회피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한테 엄마는 개입을 안 하더라"고 물었고, 금쪽이 엄마는 "시장에 사람이 많아서 회피하고 싶어서, 사과를 계속할 수 없지 않냐"고 해명했다. 차인표는 "저 같으면 공공장소에서 어른한테 '저리 가' 이러는 것은 굉장히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로 인지시킬 것 같다. 쇼핑하고 이런 거 다 멈추고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인지시키고 해결하고 넘어갈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오 박사도 "부모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이 상황을 다루고 가야 한다.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게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보면 정말 안 가르친다. 그때그때 잘 안 가르치고 넘어간다"고 지적했다. 금쪽이 엄마에게 오 박사는 "일관되게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지 않고 넘어간 건 제일 중요한 건 상황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 때문이다. 시장 상인과의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예의가 중요하다는 관점보다 '우리 애가 낯선 사람을 보고 불편해하네? 불편한 상황에 어떻게 빨리 벗어날까라는 생각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오 박사는 "훈육 상황을 그냥 넘어가면 사람들의 일반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제이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혀니 덕분에 혼자 온 혀니가 채고시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쓴은 로마 거리에서 여유로운 한낮을 보내고 있다. 특히 데님 청바지와 화이트 반팔 티셔츠 그리고 선글라스로 멋을 내 아이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는 패션 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제이쓴은 2018년 10월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을 두고 있다. 부부와 준범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우먼 홍현희와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화려한 등원룩을 선보였다.홍현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날 등원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아들 준범은 유치원에 가기 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평소 준범의 등원룩은 아빠 제이쓴이 담당한다고 알려졌는데, 이날 준범은 강렬한 레드빛 양말에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착용해 화려한 스타일을 보였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파격적인 등원룩을 완성시켰다.이 같은 준범의 등원룩에 팬들은 "빛의 삼원색이 다 있다" "신호등 룩 아니에요?" "백설공주 룩인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홍현희는 2018년 10월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을 낳았다. 부부와 준범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초 2 금쪽이가 가족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매일 같이 학원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늦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털어놨다. 첫째와 무려 16살 차이가 난다는 금쪽이. 사람의 급을 나눠 행동하는 금쪽이의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에게는 공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비칠 나의 모습이다. 공감의 필요성보다 자기는 이런 것도 잘 아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게 큰 거다"며 "문제는 얘는 끝까지 지금까지도 자기는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을 인정하지 않는 거다"고 분석했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그래서 제가 더 걱정하는 거다. 울기라도 하면 가르치면 되는데 끝까지 변명만 늘어놓는다. 이 아이의 마음 안에는 자기 우월감과 과대함이 너무 많다. '내가 더 우월해'라는 생각을 하니까 엄마도 급을 나눴을 때, 지금 하위급에 놓이기 시작했다. 그러면 이 아이에게는 엄마의 지도도 안 통한다"고 덧붙였다. 또 금쪽이가 자신의 문제로 인해 시종일관 부부 싸움을 하는 엄마 아빠에게 "엄마 제발"라며 부부 싸움을 말리는 모습도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금쪽이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질문에 "엄마가 없으면 난 망하는 거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 없이는 못 산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제작진이 "엄마 아빠는 어때보이냐"고 질문하자 금쪽이는 "많이 행복하지는 않다"고 고민 없이 답했다. 많이 힘들었겠다는 말에 금쪽이는 "그래도 혼자보다는 가족이랑
개그우먼 홍현희와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훌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홍현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룩. 아빠가....?할머니....???가 아 아빠가스타일리스트 에여"라는 글과 함께 아들 준범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준범은 모자부터 하의까지 올 화이트 룩을 착용한 채 브라운 색의 양말과 검은색 샌들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두 살이 된 준범은 두 다리로 우뚝 서 있어 랜선 이모·이모부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홍현희는 2018년 10월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을 낳았다. 부부와 준범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3년 전 갑자기 침묵한 금쪽이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선택적 함구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해 금쪽이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솔루션에 참여했다. 앞서 방송에서 금쪽이는 폭염에도 마스크와 중무장을 해야만 외출이 가능했고,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위축된 태도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현재 아이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을 숨기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 불안 또는 사회 공포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선택적 함구증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사회 공포증은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극도로 긴장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한 종류이다"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자신의 능력, 외모, 반응 등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나 잘못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쪽이 아빠도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고 "아이들 공간을 독립하는 게 우선인 것 같고, 가전도 구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금쪽이 엄마는 "옛날에 더우면 더운대로 선풍기로도 잘 살았다"며 화를 냈다. 관찰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하나만 확인을 합시다. 엄마의 건강 염려증을 우려했는데'건강 염려증'은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 가만히 있다가 배가 꿈틀해요. 장도 움직이거든요.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착각한다. 그러다 병원에서 괜찮다
3년 전 갑자기 침묵한 금쪽이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선택적 함구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해 금쪽이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솔루션에 참여했다. 앞서 방송에서 금쪽이는 폭염에도 마스크와 중무장을 해야만 외출이 가능했고,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위축된 태도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현재 아이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을 숨기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 불안 또는 사회 공포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선택적 함구증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사회 공포증은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극도로 긴장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한 종류이다"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자신의 능력, 외모, 반응 등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나 잘못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쪽이 아빠도 엄마의 행동을 지켜보고 "아이들 공간을 독립하는 게 우선인 것 같고, 가전도 구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금쪽이 엄마는 "옛날에 더우면 더운대로 선풍기로도 잘 살았다"며 화를 냈다. 관찰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하나만 확인을 합시다. 엄마의 건강 염려증을 우려했는데'건강 염려증'은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 가만히 있다가 배가 꿈틀해요. 장도 움직이거든요.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착각한다. 그러다 병원에서 괜찮다
초 6 금쪽이의 '은둔생활'이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초 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4학년, 6학년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아들이 친구들과 말을 안 한고 피한다. 밖을 나가면 자신을 보는 시선에 신경을 쓴다. 집 밖에도 잘 안 나간다. 산책을 가자고 억지로 끌고 나오면 지나가는 차를 보면 모자를 쓰거나 제 뒤에 숨거나 얼굴을 가린다"고 은둔형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의 사연을 털어놨다.금쪽이 엄마는 "초 2 때 코로나 때 학교를 못 갔다. 초 3 때는 온라인 수업이 많았는데모니터를 보며 다 함께 수업을 하는데 얼굴을 가리기 바빴다. 화면에 머리만 나오고. 몸을 숨기는 행동을 1년 동안 계속 병원 상담을 권유를 했다. 병원을 갔었는데 '선택적 함구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회적인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을 마주하는 게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거다. 사회공포증 같은 건데 청소기에 보통 시작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야외 활동을 마다하는 금쪽이. 엄마는 "평일은 학교 가서 못 놀잖아. 오늘 놀자. 비 안 오니까 놀러가자"고 권유했지만 금쪽이는 불편함에 자리를 떴다. 또 금쪽이는 동네 이웃이 같이 축구를 하자고 놀러 오자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 옆에 몸을 숨겼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중력을 딛고 몸을 움직이는 것에 어려움이 큰 상태다.움직이 불안하고 몸을 잘 사용 못 한다. 이러니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금쪽이 엄마는 건강 식단과 염려증을
정형돈이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초 6 금쪽이의 사연에 공감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초 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4학년, 6학년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 아들이 친구들과 말을 안 한고 피한다. 밖을 나가면 자신을 보는 시선에 신경을 쓴다. 집 밖에도 잘 안 나간다. 산책을 가자고 억지로 끌고 나오면 지나가는 차를 보면 모자를 쓰거나 제 뒤에 숨거나 얼굴을 가린다"고 은둔형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의 사연을 털어놨다.불볕더위에 전신을 가린 금쪽이가 등장하자 할머니는 "속상하다"며 차마 영상을 못 보기도 했다. 우산으로 얼굴까지 가린 금쪽이는 끝까지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이제 마스크를 얼굴 가리는 용도로 쓰는 것 같다. 후드와 마스크, 우산은 꼭 지키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방송 활동 중단하기 전까지 저렇게 다녔다. 한 여름에 사람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라 '아무도 날 모르면 낫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 무장해야 외출을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교 길에 모습을 공개한 금쪽이는 폭염 날씨에 완전무장을 하고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금쪽이는 후드에 마스크, 우산까지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금쪽이 엄마는 "초 2 때 코로나 때 학교를 못 갔다. 초 3 때는 온라인 수업이 많았는데모니터를 보며 다 함께 수업을 하는데 얼굴을 가리기 바빴다. 화면에 머리만 나오고. 몸을 숨기는 행동을 1년 동안 계속 병원 상담을 권유를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에서는 전 탁구 선수이자 현 탁구 감독인 현정화 감독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정화 감독은 12년째 혼자 산다며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들 남편이 미국에 있어 혼자 살고 있다"며 현재는 실업팀 감독으로 후배들 양성이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현정화 감독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애주가 시다"라고 소개했다. 냉장고에 술이 있자 안정환은 "지도자 하시면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시겠냐"고 공감하기도 했다. 현정화는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12년째 미국 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현정화는 남북 단일팀 당시 따낸 금메달과, 팬이 만들어 준 신문 기사 스크랩북, 선수 당시 썼던 과거 훈련 일지도 공개했다. 이에 안정환은 "(훈련 일지) 이건 진짜 재산이다"고 감탄했다. 과거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는 "당시 3년 동안 올림픽 만을 위해 훈련을 했다. 하루의 3분의 2시간을 훈련에 투자했다. 양영자 선수와는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읽는 사이가 됐다. 다 끝나고 영자 언니랑 저랑 껴안고 '금메달 따서 다행이다'고 얘기했다"며 회상했다. 안정환이 "실제로 100개 이상의 메달을 따지 않았냐"고 묻자 현정화는 "133개다. 그중에 금메달은 75개를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엄마 때문이었다고. 현정화는 "어머님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탁구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30만 원 연
가수 조관우가 과거 피습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조관우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조관우의 아지트와 호수 뷰의 혼자 사는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랍 한 칸을 채운 상패도 공개했다. 조관우는 "가요 프로그램에 나가질 않았다. 그래서 방송국에서 준 상이 없다. 유일한 상은 골든디스크상이다"고 밝혔다.이어 MC 안정환이 조관우에게 "신비주의 콘셉트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조관우는 "제 뜻이 있었다. 할머니가 인간문화재 박초월, 아버지도 인간문화재 조통달이다. 아버지가 늘 저한테 얘기한 게 있다. 얼굴 팔리면 리어카도 못 끈다고"고 얘기했다. 조관우는 "저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 그때는 그렇게 방송에 나오는 가수를 부러워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안정환도 "그 시절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가수가 진짜다라든가 자존심 그런게 있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조관우는 밴드 활동 시절에 대해 "저도 A급 밴드에서 활동했고, 자부심이 있었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TV에 나오는 가수보다 부족하지 않았다"며 "당시 돈으로 300만 원 벌었다. 소형차 한대 값이 300만 원 이었다"고 수입을 공개했다.또한 그는 "친한 기타리스트 형을 통해 제작사와 만나게 됐는데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그때 R&B 곡을 선곡해서 불렀는데, 관계자가 내 노래를 듣고 고민 없이 '갑시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늪'이라는 곡은 MR만 있었는데 녹음 때 애드리브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