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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데이식스 '오늘도 멋지네'

    [TEN포토]데이식스 '오늘도 멋지네'

    그룹 데이식스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데이식스 '러블리 하트가 네개'

    [TEN포토]데이식스 '러블리 하트가 네개'

    그룹 데이식스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데이식스, 끊임없는 역주행…음원차트도 '믿듣데' 열풍 [TEN이슈]

    데이식스, 끊임없는 역주행…음원차트도 '믿듣데' 열풍 [TEN이슈]

    그룹 DAY6(데이식스)가 대표곡 역주행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18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서 데이식스의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각각 8위와 11위를 기록했다. 역주행 바람을 타고 거둔 성과다. 최근 데이식스가 과거 발매한 곡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7년 발매한 '예뻤어'는 14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 진입했다. 이어 17일 오전 8시 기준 7위로 오르며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6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 10위 진입했다. 17일에도 같은 순위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한 이 곡은 2019년 공개됐다.이처럼 데이식스는 데뷔 10년 차에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만의 표현법과 진정성이 깃든 곡이 대중의 마음에 닿은 결과다. 지난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 컴 투 더 쇼)는 음원의 상승세에 화력을 보탰다. 이 공연에는 총 3만 4천 여 명이 참석했다.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 이후 매 앨범 직접 만든 곡으로 노래해왔다. '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팀의 바람처럼 '마이데이(팬덤명)'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최근에는 대중에게도 사랑받으며 K팝 대표 밴드로 자리잡았다.데이식스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데뷔 10년 차에도 신입 덕후 속속...데이식스, 팬덤과 대중 사로잡은 비결 [TEN초점]

    데뷔 10년 차에도 신입 덕후 속속...데이식스, 팬덤과 대중 사로잡은 비결 [TEN초점]

    데뷔 10년차에도 새로운 팬이 계속 유입되는 그룹이 있다. 데이식스(DAY6)다. 이들의 콘서트에는 팬은 물론, 팬이 아닌 이들도 발걸음한다. 데이식스는 이들만의 음악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성과 팬덤 무엇 하나 놓치지 않았다.데이식스 콘서트 현장에는 팬이 아닌 일반 대중도 발걸음했다. 커플로 온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팬덤 공식 응원밴드를 손목에 차지 않은 이들도 떼창을 소화했다. 공식 응원 도구를 살 만큼 팬은 아니지만, 평소 데이식스의 노래를 즐겨 듣는 이들인 것. 데이식스 본인들도 아는 모양이었다. 이들은 공연 내내 "마이데이(팬덤명), 그리고 예비 마이데이들"이라고 관객을 칭했다. 일반적인 K-팝 아이돌 콘서트와는 다른 양상이다.데이식스의 곡은 멤버들이 '군백기'를 보내는 동안에도 차트를 역주행하며 음원 차트에 올랐다. 이들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공감 가는 메시지, 그리고 멤버 모두가 주목받도록 한 기획력에 있다.데이식스 음원은 대부분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구성됐다. 데이식스의 대표곡인 '예뻤어'의 가사는 한 문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글로 쓰였다. 2017년 발매된 이 곡은 이날 기준 멜론 차트 'TOP 100' 8위에 올랐다. 인기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부르기 쉬운 언어로 꽉 채웠다. 이 곡도 이날 같은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데이식스는 청춘을 향한 위로와 공감을 노래한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노랫말을 붙인다. 이렇게 진심이 가득 담긴 노래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단편적인 위로를 건네는 게 아닌, 청춘 당사자의 입장에서 꺼내놓은 날것의 감정들은 대중의 마음을 울렸다.특히 최근 앨범

  • '군필 후 완전체' 데이식스 "떨어져 있던 우리, 이젠 더 행복해지자"

    '군필 후 완전체' 데이식스 "떨어져 있던 우리, 이젠 더 행복해지자"

    그룹 데이식스가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열었다. 14일 진행된 3회차 공연에서 이들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아낌없이 나타냈다.막내 도운부터 입을 열었다. 도운은 "오늘 감정이 이상했다. 원필이 매번 이야기하는 벅찬 슬픔을 느꼈다. 'Better Better'(배터배터), 'Best Part'(베스트 파트), '어쩌다 보니' 때 벅차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느낌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진짜 행복하다. 오늘 다시 한번 느끼고 간다"며 벅찬 마음을 설명했다.원필은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팬들과 연결된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공연장에서 나가면 저희는 더 행복해지는 거다. 앞으로 우리의 행보를 지켜봐 주고 함께 걸어가 달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영케이는 "데이식스가 언제, 어떻게 돌아올까 굉장히 상상을 많이 했다. 꽤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고 성숙한 우리를 꿈꾸기도 했었지만, 똑같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다. 이걸 가능하게 하는 건 여러분이다. 무대에 올려주고, 노래 무대에서 부를 수 있게 해주고, 앨범 내고 곡 작업하고 모든 게 가능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행복하자"고 밝혔다.끝으로 맏형 성진이 소감을 전했다. 성진은 "데이식스와 마이데이의 공연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출연진으로서 오신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행복만 할 순 없지만 이렇게 사이사이에 행복한 시간을 끼워 넣을 수 있다. 희망을 갖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을 더 자주 느끼게 되는 시간이 오지 않

  • 데이식스 원필, 관객 떼창에 결국 눈물 "벅차서 슬픈 느낌"

    데이식스 원필, 관객 떼창에 결국 눈물 "벅차서 슬픈 느낌"

    그룹 데이식스 원필이 공연 중 눈물을 흘렸다.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열었다.이날 원필은 'HAPPY'(해피) 무대 도중 눈물을 보였다. 관객석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중, 떼창하는 팬들의 모습에 감격한 것.팬들은 연신 '울지마', '김원필'을 외치며 그를 위로했다. 원필은 눈물을 닦으며 "여기 계신 분들 때문이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예쁘다"고 말했다.영케이의 주도하에 원필은 눈물을 흘리느라 소화하지 못했던 파트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원필은 "개운하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그는 "'해피'란 노래가 딱 이 감정 같다. 슬픈 게 아닌데 벅차서 슬픈 이 느낌"이라며 "우리가 노래하고 이런 가사를 쓰는 이유가 위로가 되기 위해서다.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가고 있다. 이 구간에서 다 같이 불렀던 분들은 진짜 행복해질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 부른 분들도 괜찮다. 다 같이 행복해질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랑해"라고 외치는 팬에게 "나도 사랑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이번 콘서트는 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를 발매한 후 개최한 첫 공연이다. 가능한 많은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좌석을 360도로 개방,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두 3만 4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DAY6, 오늘(12일) 360도 개방 공연 막 올린다…'믿듣데' 기대↑

    DAY6, 오늘(12일) 360도 개방 공연 막 올린다…'믿듣데' 기대↑

    DAY6(데이식스)의 자체 최대 규모 단독 콘서트가 시작된다.DAY6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4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DAY6는 멤버들의 군백기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의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과 동명의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는 등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DAY6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들의 첫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이다. 멤버들은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음향 연출로 'K팝 대표 밴드'의 진면목을 환하게 빛낼 예정이다.DAY6는 자신들의 역대 단독 공연 기준 가장 많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새 공연도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각 1만 1천 석씩 총 3회 공연, 총 3만 3천 석이 모두 동났다. 티켓 파워를 뽐낸 DAY6는 자체 최고 스케일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믿고 보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대세된 K밴드…루시·데이식스·잔나비, 본격 전력 분석 [TEN피플]

    대세된 K밴드…루시·데이식스·잔나비, 본격 전력 분석 [TEN피플]

    밴드 루시(LUCY), 데이식스(DAY6) 그리고 잔나비는 국내 록 밴드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같은 록 밴드로 묶이는 세 팀 사이의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에게 어필하며 각종 음악 차트에 두루 이름을 올리고 있다.루시는 최근 발매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루시의 음악은 세 밴드 중 가장 악기 및 보컬의 활용 규모가 크다는 특징이 있으며,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UGE DANDISM)을 대표로 하는 일본의 록 밴드 음악과 유사한 색채를 띠고 있다.일본의 록 밴드 음악은 영미권 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톤의 메인 기타 리프와 음 간격이 큰 보컬 멜로디 진행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순하기보다 화려한 색채를 띠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현악기 혹은 유사 음역의 신스 패드를 활용해 음악 전반의 분위기가 웅장하다. 루시의 음악도 그렇다. 최근작인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비롯해 '개화', '히어로' 등 대표곡 대부분이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대표적인 국내 록 밴드로 언급되는 데이식스의 음악은 역주행 및 장기흥행의 상징이다. 2017년 발매한 곡인 '예뻤어'는 28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12위를, 2019년에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한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역시 멜론 TOP100 차트에서 49위에 자리하고 있다.데이식스는 세 밴드 가운데 가장 국내 대중에게 친

  • 박진영, 데이식스 곡 듣자마자 다시 쓰자 했다 ('정희')

    박진영, 데이식스 곡 듣자마자 다시 쓰자 했다 ('정희')

    데이식스가 신곡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데이식스가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밴드 데이식스가 출연했다. 입담을 펼쳤다. 데이식스는 지난 18일 미니 8집 앨범 'Fourever'(포에버)를 발매하고 3년여 만에 컴백했다.김신영은 데이식스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모두 차트인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하는 분위기를 가졌다. 김신영은 "차트인이 요즘 굉장히 어렵다. 데이식스가 팬덤도 강하지만, 대중 픽이 세다"고 이야기했다. 영케이는 "이제부터는 'My Day'로 슬쩍 넘어와라"면서 곡을 홍보했다. 이에 능청스러워진 영케이를 보고 김신영은 "영케이 많이 변했다"라고 이야기했다.차트인 소식을 가장 먼저 알았다는 영케이는 "웬만하면 내가 하루에 있는 일을 실시간으로 알고 있다. 최고의 소식통인 실시간 문자. 라디오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다"고 자랑했다. 영케이는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의 진행을 맡고 있다.데이식스는 신곡에 대해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다. "박진영이 듣자마자 가사 다시 쓸까"라고 했다는 김신영의 물음에 데이식스는 "처음엔 함께 즐기는 곡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써보자고" 제안하여 내부 수정을 열 번 정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영케이, 전역 후 마음고생 심했나…조현아 앞에서 폭풍 눈물('조현아의 목요일밤')

    [종합]영케이, 전역 후 마음고생 심했나…조현아 앞에서 폭풍 눈물('조현아의 목요일밤')

    그룹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군백기로부터 돌아온 데에 대한 부담과 멤버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 지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3년 만에 완전체 '믿듣데' 영원히('Four'ever) 정상 영업합니다! | EP.63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데이식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가수 겸 프로그램 진행자인 조현아는 그룹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에게 "고민이 있으면 고민에 관해 이야기해보자"고 말문을 텄다.데이식스의 메인 작사가이자 보컬, 랩 그리고 베이스를 맡은 멤버 영케이는 "저는 고민이 있다. 데이식스가 오래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계속 무대를 서려면 기대를 해줘야 하고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도 지금 많이 사랑받고 있는데 이걸 예상하진 못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반응이 미온적이었다. 지금 잘 바라봐주시는 상황이라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영케이의 말에 조현아는 "약간 부담감이 있구나. 조심성이 많아 보인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안 건너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영케이는 "그런데 이제 건너야 할 것 같아서 건너고 있다"고 밝혔다.조현아가 영케이에게 "고민이 많겠다. 8년 차면 사실 어떤 한 단계는 올라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영케이는 눈물을 흘렸다. 조현아는 "슬퍼 보인다. 많이 힘들었나 보다"고 반응하자 영케이는 "아니다. 기분 탓이다"라며 눈물을 닦았다.팀의 막내 도운은 영케이에게 "힘들 때는 소주가 최고&q

  • "밴드음악 좋네" QWER→(여자)아이들, K팝★의 일본 애니 사랑이 가져온 나비효과 [TEN초점]

    "밴드음악 좋네" QWER→(여자)아이들, K팝★의 일본 애니 사랑이 가져온 나비효과 [TEN초점]

    2010년대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밴드음악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같이 최근 '애니 덕후' 연예인이 늘면서 록,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좋아하는 록, 밴드 음악은 J팝의 대표적 스타일로 애니 주제곡 등으로 쓰이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K팝 대표가수들의 일본 애니 사랑이, J팝의 주된 장르인 록에 대한 대중적 관심까지 끌어올렸단 얘기다.  지난 18일부터 21일 현재까지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타이틀곡을 제치고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존 활동곡이 아니었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를 준비해 오늘 Mnet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다.이 노래는 청량한 록 장르의 밴드 음악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연상케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로 알려진 전소연은 이 곡이 애니메이션과 연관이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전소연은 지난 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곡이다. 타이틀로 내고 싶기도 했다"며 "만화, 애니메이션 한 편을 그린다 생각하고 가사를 썼다. 가사를 들어보면 타임 루프, 이세계물에 가깝다"고 소개한 바 있다.J팝의 특성이 담긴 록 밴드 음악에 대한 인기는 그룹 QWER의 인기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QWER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콘셉트를 차용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돌&#

  • 군백기 끝…데이식스, 3년 만에 완전체 컴백 [공식]

    군백기 끝…데이식스, 3년 만에 완전체 컴백 [공식]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친 DAY6(데이식스)가 3월 18일 새 앨범 'Fourever'(포에버)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DAY6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Fourever' 트레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이에 따르면 DAY6는 오는 18일 신보 'Fourever'를 발매하고,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이자 전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DAY6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첫 티징 콘텐츠인 트레일러 필름에는 DAY6가 2019년부터 약 2년간 펼쳐 온 북 시리즈 'The Book of Us'의 활동 스케치 영상과 새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해마다 차곡차곡 쌓아 온 추억들과 디스코그래피가 모여 새로운 음악과 작품으로 탄생할 것을 시사한다. DAY6에 따르면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하나가 된 멤버들이 공들여 빚어내는 완전함이 신보에 녹아들 예정이다. DAY6는 2023년 겨울 원필을 마지막으로 성진, Young K, 도운 멤버 전원이 전역했다. 멤버들의 여백기 동안 2017년 2월 발표 앨범 'Every DAY6 February'(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 타이틀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 (더&nb

  • 데이식스, 군백기 끝나니 또 역주행…JYP의 새 희망될까

    데이식스, 군백기 끝나니 또 역주행…JYP의 새 희망될까

    DAY6(데이식스)의 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해 DAY6는 성진을 시작으로 Young K(영케이), 도운, 원필까지 멤버 전원 군 제대해 여백기의 끝을 알렸다. 이들이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Every DAY6 February'(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 타이틀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최근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약 7년 전 발매한 '예뻤어'는 1월 31일 자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34위에 올랐고, 5년 전 공개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48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중이다. 특히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모두 Young K가 단독 작사를 맡고 DAY6 멤버들이 작곡에 참여한 곡.  더불어 2023년 12월 유튜브 채널 '비긴어게인'을 통해 공개된 규현과 샘 김의 '예뻤어' 영상을 비롯해 여러 선후배, 동료 아티스트들이 DAY6의 노래를 커버하는 콘텐츠들을 선보인 바.  DAY6는 섬세한 표현이 녹아들어&n

  • DAY6, 팬들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 시작

    DAY6, 팬들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 시작

    DAY6(데이식스)가 오늘(22일) 약 4년 만에 완전체 공연을 개최한다.DAY6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 You are My Day''(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티켓은 지난 5일과 6일 My Day(팬덤명: 마이데이) 3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7일 일반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돼 JYP엔터테인먼트는 추가 좌석을 마련했고 이 역시 솔드아웃됐다.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이후 약 4년 만에 성사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이자 2020년 1월 'DAY6 WORLD TOUR 'GRAVITY'' (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 성료 후 개최되는 완전체 단콘이다. 앞서 리더 성진은 자체 콘텐츠 '박성찐이야'에서 "(콘서트에서) 처음 하는 곡들이 많다"라고 예고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예뻤어'

  • '신구 아이돌 총집합' 가요대전, '군백기 후' 콘서트…K팝 스타들의 크리스마스 준비[TEN피플]

    '신구 아이돌 총집합' 가요대전, '군백기 후' 콘서트…K팝 스타들의 크리스마스 준비[TEN피플]

    아이돌들이 총집합하는 연말 결산 무대부터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에도 K팝 아이돌들이 바쁘게 일하는 만큼, 팬들은 더 많음 무대를 즐길 수 있다.오는 2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는 내로라하는 K팝 아이돌들이 모인다. '2023 SBS 가요대전'이 개최되는 것. 이번 '가요대전'의 주제는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동방신기, 샤이니 등 대선배 그룹부터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아이브, 뉴진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 라이즈까지 신구 아이돌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샤이니 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MC로 나섰다. 라인업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NCT 127, NCT DREAM,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니쥬, 앤팀까지 총 25팀이 이름을 올렸다.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있지(ITZY) 유나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커버 무대를 꾸민다.NCT 127과 스트레이 키즈는 '러브 & 피스(LOVE & PEACE)'를 주제로 올 한 해 다양한 이슈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꾸민다. (여자)아이들과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타이틀로 연결된 '아이엠 피어리스(I AM Fearless)'라는 주제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JYP엔터테인먼트의 데이식스(DAY6)는 오는 22일~24일 사흘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