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DAY6(데이식스)의 자체 최대 규모 단독 콘서트가 시작된다.

DAY6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4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

DAY6는 멤버들의 군백기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의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과 동명의 콘서트를 연다.
사진 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는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는 등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DAY6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들의 첫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이다. 멤버들은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음향 연출로 'K팝 대표 밴드'의 진면목을 환하게 빛낼 예정이다.

DAY6는 자신들의 역대 단독 공연 기준 가장 많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새 공연도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각 1만 1천 석씩 총 3회 공연, 총 3만 3천 석이 모두 동났다. 티켓 파워를 뽐낸 DAY6는 자체 최고 스케일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믿고 보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