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에게 더 베스트는 하이브라고 밝혔다.이수만은 지난 3일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에스엠의 '포스트 이수만'은 제 오래된 고민이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는 창의의 세상입니다"라며 "저는 에스엠을 제 자식이나 친인척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번창시킬 수 있는 이 업계의 '베스트'에게 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에스엠의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고,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그 사람들이 맡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제게 '베스트'란 프로듀싱입니다. 프로듀싱은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까지 수 없는 실패를 견디며 낮 밤을 가리지 않는 창의와 열정의 세계입니다. 팬들의 가슴 속으로 달려들어 가 그들의 떼창, 눈물, 감동, 그리고 희망을 만들어내는 스타의 무대 뒤에는 그 스타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프로듀서들의 세계가 있습니다. 대중이 없으면 스타가 없고, 스타가 없으면 프로듀서가 없고, 프로듀서가 없으면 음악 산업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역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고 덧붙였다.이수만은 "제게 '더 베스트'는 하이브였습니다. 에스엠과는 경쟁 관계였지만, BTS의 성공은 우리 국민 모두의 자랑입니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저와 같은 음악 프로듀서로서 배고픈 시절을 겪어 본 사람입니다. 가수 지망생들과 분식으로 식사를 때우며 연습실에 파묻혀 있었던 사람, 투자자를 구하기 위해 산지사방으로 돌아다녀 본 경험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또한 저처럼 음악에 미쳐 살았고, BTS라는 대기록을 세운 인물입니다. 저는 그가 저와 같은 애정으로 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입대한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할 예정이다.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했다.이하 방탄소년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는 RM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RM이 진행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이 최근 종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9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9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지난 1월 6일 제9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결선 투표는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2월 24일 진행된다.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2년 하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7월부터 11월 기준 상위 28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2년 하반기 활동 가수 대상으로 여성/남성 그룹으로 나누어 2개 사전 투표를 진행, 은가은과 정동원을 선발 완료했다.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엑소, 박지훈, 방탄소년단, 2AM, 소녀시대,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갓세븐, 슈퍼주니어, 샤이니, 프로미스나인, DKZ,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드림캐쳐, NCT 127, 시크릿넘버, 트와이스, 엔하이픈, SF0, 세븐틴, 하이라이트, 하성운, 블랙핑크, god, 은가은, 에이티즈, 마마무,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디지털 포인트 2억을 돌파하며 초강력 음원 위력을 과시했다.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CIRCLE CHART 이하 구 가온차트)에서 2억 디지털 포인트를 넘어섰다. 'Left and Right'는 써클차트 2023년 1월 15일~1월 21일에서 디지털 포인트 322만 6839를 추가하며, 총 누적 디지털 포인트 2억 255만 6067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Left and Right'는 발매 약 30주 만에 디지털 포인트 2억을 돌파하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Left and Right'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순위를 집계하는 '가온 디지털 톱200' 차트에서 영어 가사로만 이뤄진 곡임에도 쟁쟁한 국내 히트곡들과 함께 중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차트인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Left and Right'는 발매 약 12주 만에 디지털 포인트 1억을 기록한 바 있다.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했다. 또 벅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더불어 'Left and Right'는 '멜론'의 톱 100차트 9위 진입을 비롯해 해외 종합 차트에서는 1위로 장시간 랭크되는 등 강력한 인기 강세를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16일 만에 4억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의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부산 콘서트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은 설날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을 위한 설날 선물로 2022년 개최된 부산 콘서트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했다.영상 속 지민은 ‘본업 천재’답게 완벽한 무대를 위한 준비에 나서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어하는 모습으로 즐거웠던 부산 콘서트의 추억을 소환했다.특히 지민은 맨발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걷어붙인 채 의욕을 불태우다 연습을 마치자는 말에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는 의미로 ‘찐막!’을 외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이어 많은 체력 소모와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하는 안무의 ‘마이크 드롭’과 ‘달려라 방탄’까지 이어지는 연습 과정에서 시종 밝게 웃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다가도 순식간에 몰입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프로페셔널하고 화려한 춤솜씨로 환호를 자아냈다.지민이 “이번 부산 콘서트가 소중한 추억 중 하루로 남을 것”이라고 마무리 멘트를 하는 도중에는 이틀전이었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노래가 들리자 “여러분들한테 축하받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라서 생일이 맨날 있었으면 좋겠네요”라며 감동해 영상을 보는 팬들에게도 울림을 안겼다.한편 영상과 함께 공개된 공연 실황 사진에서 지민은 흰 피부가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올블랙 착장으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는 가 하면 청청패션의 귀엽고 풋풋한 모습, 꿈꾸는 듯한 사랑스러움까지 명불허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적인 파급력의 패션 아이콘으로서 명품업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지난 16일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은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해 발표했다.이후 베르사체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지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한 게시글에 ‘좋아요’로 축하했으며 그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조우한 바 있다.알렉산드로 아르노 티파니앤코 총괄 부사장과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도 디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지민을 환영했다.알렉산드로 아르노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크리스찬 디올을 비롯한 루이비통, 티파니앤코, 펜디, 불가리, 지방시, 태그호이어 등을 소유하고 있는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로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티파니앤코의 글로벌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펄리 부사장과 또다른 글로벌 홍보 담당자 제시카 챈, 글로벌 엔터 담당자 모건 힐리, 브랜드 홍보 전문가 미하엘 베르디도 지민의 개인 인스타를 줄줄이 팔로우중으로 이목을 쏠리고 있다.이에 앞서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존스와 디올의 셀러브리티 관계 책임자인 샘마우치가 멤버 중 유일하게 지민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지민의 앰버서더 발탁을 예감케하며 팬들을 설레게하기도 했다.또 지방시 커뮤니케이션 담당 글로벌 VP인 발레리 르베리첼도 멤버 중 유일하게 지민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등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에 이은 명품업계의 환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그뿐 아니라 미국 패션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차트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이자 '최장' 진입하며 신기록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갔다.지난해 6월 24일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해 발매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1월 28일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42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30주 연속' 진입하는 장기 집권을 이어가며 롱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또 'Left and Right'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88위에 올랐고 27주째 랭크되는 강력한 음원 위력을 자랑했다. 특히 정국은 'Left and Right'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한국인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30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떨쳤다. 앞서 'Left and Right'는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으로 차트인했고,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가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무려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17선' 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의 음악·영화·TV 시상식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2·PCAs)에서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협업을 통해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앞으로 예정된 솔로 데뷔에도 청신호를 밝혔다.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28일자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지민과 태양의 협업곡 ‘바이브(Vibe)’가 76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가수들간의 협업으로 가장 뛰어난 기록을 세운 ‘바이브’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에 이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9위에 안착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이후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지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SNS상에 쏟아지며 전 세계 실시간트렌드에 ‘Congratulations Jimin’과 ‘Jimin on the Billboard Hot 100’이 오르는가 하면 한국에서는 해시태그 ‘#VIBE76onHot100’이 실시간 1위로 트렌딩됐다.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와 함께 팝 차트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메인 차트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96위에 오른 ‘바이브’는 빌보드 캐나다 ‘핫100’차트에서도 59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 K팝 돌풍을 주도했다.특히 지민은 2020년 2월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에 수록된 솔로곡 ‘필터(Filter)’로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UK) 오피셜 차트, 캐나다 빌보드 차트 진입을 기록한 데에 이어 이처럼 협업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바이브’에 앞서 지난해 4월 공개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유’(With You) 또한 일요일 밤 11시 공개로 글로벌 차트 진입에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전 세계 아이튠즈 톱송 차트 119개국 1위를 역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라이브 공연 영상이 아시아인 솔로 가수 '최초' 1억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정국 신드롬'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 '정국 (Jung Kook) 'Dreamers' @ FIFA World Cup Qatar 2022 Opening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공개 약 2개월 만에 1억뷰를 달성했고 350만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폭발적인 흥행 인기를 자랑했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저명한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정국의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Dreamers' 라이브 공연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특히 월드뮤직어워드는 정국이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라이브 공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인 가수 라이브 공연 '최단' 1억뷰를 기록했다고 덧붙이며 '유일무이'한 대기록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더 위켄드(The Weeknd),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찰리 푸스(Charlie Puth),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슈퍼 스타들과 함께 유튜브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조회수 1억을 기록한 역대 남성 솔로 가수 6인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국제축구연맹 'FIFA'(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정국의 'Dreamers' 뮤직비디오 영상도 1억뷰를 넘어섰다. 'Dreamers'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필터’(Filter)가 새해에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곡으로 자리잡았다.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1월 2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3억 5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기록 경신을 이뤘다.뮤직비디오 없이 오디오 트랙으로만 공개된 ‘필터’의 유튜브 오디오 영상은 1억 5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이역시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 등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맵 오브 더 소울 ; 7’ 버전과 ‘프루프’ 앨범 버전 합산 1억 3200만 스트리밍을 기록, 두 앨범에 수록된 모든 솔로곡 가운데 각각 최다 스트리밍으로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놀라운 성과이다.‘필터’의 인기는 음원 플랫폼을 넘어 틱톡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4일 기준 42만 8000건 이상 동영상 BGM으로 사용되어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서 ‘퍼미션 투 댄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고민보다 GO’에 이어 전체 5위에 올라 솔로곡으로는 1위의 기록을 세웠다.‘필터’는 지민의 탁월한 음색과 치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수록되어 발매 직후 팝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UK) 오피셜 차트와 캐나다 빌보드 차트에 모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지민은 K팝 대표 솔로곡으로 3년여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필터’에 이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개인 앨범을 작업하며 지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티슨과의 투샷으로 근황을 전했다.지민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버트 패틴슨과의 투샷을 공개, 세계적인 스타들의 만남이 이목을 끌고있다.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최근 디올 남성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당시 로버트 패티슨과 만나 찍은 사진이다.뿐만 아니라 앞서 자신의 SNS에 지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배컴, 디올의 옴므 아트 디렉터인 킴존스와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이에 팬들은 ‘월드 스타들의 만남’, ‘이 조합을 내가 볼 줄이야’, ‘훈남들의 만남에 내 눈도 호강’, ‘디올의 남자들이네’, ‘영화배우 같은 지민의 비주얼’, ‘너무 추운데 사진보니까 핫하다 핫해’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번 파리위크 디올 패션쇼를 통해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서 집중 조명할 만큼 메인 캐릭터로서의 화려한 첫 공식 행사를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매거진 W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계속해서 웃음 버튼 눌러주는 지민의 화보 촬영 현장.mp4'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개인 앨범 작업하면서 지냈다. 요즘에는 딱히 무슨 일이 있진 않았던 거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또 "요즘 뭔가 보여드릴 일이 잘 없어서 쇼핑을 잘 안했던 거 같은데 하면 직접 가서 하는 편"이라며 "최근엔 옷이 없어서 반팔티나 긴팔티, 추우니까 패딩을 사서 입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솔로 앨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민은 "거창하고 대단한 앨범은 아니다. 아무래도 제가 혼자서 처음 준비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되는데, 한 2년 정도 시간을 겪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시간별로 되짚는 앨범이다"라며 "제가 제 스스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본 앨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멤버들과 앨범을 준비할 때와 많이 다르다는 지민. 그는 "너무 많은 것이 다르다. 혼자하는 거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빨리 빨리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멤버들과 있을 때는 이런저런 얘기를 서로 하면서 빨리 정리가 됐었는데 문제는 처음인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또한 "처음 이런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까 '이대로 내도 되는가' 이런 생각이 자꾸 많아져서 좀 더 수정하게 되고 다시 하게 된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다리셨던 거보다 늦게 나오는 감이 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올해 버킷리스트에 대해 "좋은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이런 저런 일을 많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만났다.베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민, 아들 크루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베컴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지민은 지난 13일 발매된 빅뱅 태양의 새 싱글 '바이브'에 피처링을 맡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