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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지민, 매일 상승 계단 착착…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이틀 연속 1위

    BTS 지민, 매일 상승 계단 착착…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이틀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Who'(후)가 연일 상승세다.지민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틀(7월 23, 24일 자)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1위를 찍은 K-팝 솔로 가수는 지민과 정국뿐이라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이 곡은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3위로 진입했다. 일찌감치 글로벌 돌풍을 예고한 'Who'는 계속 '톱 5'를 지키다가 발매 5일 차에 1위로 반등했다.'Who'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대비 3계단 오른 3위에 올라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파라과이 등 총 16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Who'는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에 지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곡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선보인 무대는 외신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퍼포먼스 영상은 다양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장악했고 이러한 관심은 음원 차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Who'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리듬감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가사가 더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김지

  • [단독] "K팝 거의 안 나와" 대북방송 플레이리스트, 알맹이만 쏙 빠졌네 [TEN초점]

    [단독] "K팝 거의 안 나와" 대북방송 플레이리스트, 알맹이만 쏙 빠졌네 [TEN초점]

    대북 방송에 국내 문화의 중심인 K팝 음악이 거의 송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팝을 다수 송출했던 과거 대북 방송과는 다른 모습이다. 대북 방송의 목적이 북한 주민들의 여론을 흔드는 데에 있는 만큼, K팝 빠진 대북 방송은 앙금 없는 찐빵과도 같다.24일 텐아시아의 취재에 따르면, 21일 대북 방송이 재개된 이후 송출되는 음악 중 K팝 아이돌 그룹 음악의 양은 절대적으로 적다.한 군 관계자는 텐아시아의 관련 문의에 "21일 방송 재개 이후 K팝 음악을 들어본 기억이 없다"라며 "다른 부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그렇다. 트로트 등 오래된 노래가 자주 나오는데 오죽하면 처음에는 북한 노래를 트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라고 증언했다.텐아시아는 음원 송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북 방송 '자유의 소리'(서울 기준 주파수 FM 107.3Mhz)를 직접 청취했다. 그 결과, 국내 음원 28곡 중 2020년대 K팝 아이돌 그룹이 발매한 음원은 단 두 곡뿐이었다. 송출된 두 K팝 음원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내 방을 여행하는 법'과 그룹 트와이스의 'Alcohol-Free'(알콜 프리)다.그 외 대북 방송으로 송출된 음원을 살펴보면 1995년 발매된 가수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 1994년 발매된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 2001년 발매된 그룹 S.E.S.의 '꿈을 모아서' 등 30여년 전 댄스 음악이 대부분이다. 또한, 1990년 발매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윤도현의 2005년 작 '사랑했나봐' 등 20여년 전 발라드도 다수 존재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대북 방송 송출자료나 프로그램 편성은 육군본부 국군심리전단 및 합동참

  • '황금막내' BTS 정국, 전시회 열린다…착용의상→인이어 다양한 볼거리

    '황금막내' BTS 정국, 전시회 열린다…착용의상→인이어 다양한 볼거리

    그룹 방탄소년단에서 '황금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정국의 '황금빛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정국 전시 'GOLDEN : The Moments''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연면적 약 1500㎡·400평 규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온 하이브 인사이트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전시다. 전시에서는 솔로 앨범  'GOLDEN' 활동을 테마로 한 전시품 등을 통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진행한 'Standing Next to You' 등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정국이 착용했던 의상 및 인이어 등의 아이템들이 전시되고, 앨범 활동 당시 받은 트로피와 상패, 미공개 사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국의 '황금빛 여정'을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주목된다. 솔로 앨범 'GOLDEN' PREVIEW 영상, 콘셉트 포토 등에 등장한 배경을 모티브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실제 촬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을 영화관 의자에 앉아 감상하거나, 정국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

  • BTS, 일본 우익 조롱 타깃 됐다…서경덕 "K팝 영향력에 트집 잡기, 조치 필요" [TEN이슈]

    BTS, 일본 우익 조롱 타깃 됐다…서경덕 "K팝 영향력에 트집 잡기, 조치 필요" [TEN이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우익 세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이용해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펼치고, 일본군 위안부를 조롱하는 듯한 언급을 하는 데에 대해 반감을 표했다.서경덕 교수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이 SNS를 통해 BTS를 이용한 독도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일본 온라인 매체 'Share News Japan'이 올린 글을 공유했다.이 매체는 지난 12일 올린 기사에서 온라인 플랫폼 'X'에 게재된 한 일본 우익 세력의 글을 소개했다. 이 게시글 작성자는 "BTS 리더가 위안부 옷을 입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한국의 영토'라고 노래했다"며 방탄소년단 RM의 영상을 공유했다.해당 글에 언급된 영상은 2013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인왕 방탄소년단' 속 한 장면이다. 영상에서 한복을 입은 RM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렀다.글 작성자는 "일본 유명인 중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냐. 그래서 한국인이 너무 싫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은 23일 기준 조회수 1430만회가 넘었다. 또한, 'Share News Japan' 매체가 올린 기사 역시 'X'에서 191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이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단교만이 답인가", "아무렇지 않은 척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을까", "코 옆의 검은 점이 다케시마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서경덕 교수는 "BTS 리더인 RM이 과거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우익 세력이 게재해 조롱에 나섰다.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하고 있다"며 "확인해 보니 약 2000만 조회수를 통해 일본

  • BTS 지민 'MUSE',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 찾아…성장 엿보인다

    BTS 지민 'MUSE',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 찾아…성장 엿보인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MUSE'로 전 세계를 홀렸다.미국 그래미닷컴은 'MUSE'를 '사랑과 영감에 대한 대담한 탐구'라고 평하며 "지민의 신보는 개인적인 성찰, 돋보이는 협업이 어우러져 그의 예술적 성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래미닷컴은 지민의 역량에 집중했다. 이 매체는 지민이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 중 6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2곡을 공동 프로듀싱한 것에 대해 그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지민은 콘셉트와 비주얼 등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그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신보의 수록곡 'Rebirth (Intro)'와 'Interlude : Showtime'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MUSE'는 팬들을 위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지민을 더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된다. 이 작품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오늘 날의 취향과도 맞아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직 자신의 뮤즈를 찾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앨범은 확실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지민을 매력적인 퍼포머로 만드는 많은 요소 중 하나는 그의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조명한 뒤 “현대 무용과 발레 그리고 방탄소년단 곡의 힙합적인 분위기가 균형을 이루는데, 이것이 무대 위의 그를 매혹적인 존재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민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샀다.  

  • BTS 지민, 'Who' 리믹스 앨범 23일 발매…군백기 느낄 새가 없네

    BTS 지민, 'Who' 리믹스 앨범 23일 발매…군백기 느낄 새가 없네

    지민이 리믹스 앨범으로 'Who'(후)의 인기를 이어간다.빅히트 뮤직은 22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지민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 리믹스 앨범 공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1시 발매되는 'Who (Remixes)'에는 'Who'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을 포함해 어쿠스틱(Acoustic), 록(Rock), 시부야계(Shibuyakei), 펑키(Funky),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리믹스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원곡이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이라면 '어쿠스틱 리믹스'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편곡해 감미로움을 살렸다. 지민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특히 두드러진다. '록 리믹스'는 원곡을 '그런지 록'(Grunge Rock) 장르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강렬한 일렉기타와 파워풀한 드럼 덕분에 원곡에 비해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뽐낸다.'시부야계 리믹스'는 2000년대 초 J-팝을 풍미한 'Shibuyakei'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편곡이다. 라운지 하우스 스타일 리듬을 기반으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펑키 리믹스'는 일렉트로 펑크(Electro Funk) 장르의 특징인 디스코 리듬 위로 펑키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가미됐다. 원곡의 기타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 '뷰티풀 마인드 리믹스'는 원곡의 감성을 미니멀하고 칠(Chill)하게 풀어냈다. 잔잔하지만 바운스가 느껴지는 리듬과 적재적소에 깔리는 합창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한다.지민이 지난 19일 오후 1시 내놓은 솔로 2집 'MUSE'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했다. 타이틀곡 'Who'는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

  • BTS 뷔, 상의 탈의하고 섹시 정점 찍었다…"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요"

    BTS 뷔, 상의 탈의하고 섹시 정점 찍었다…"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요"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상의를 탈의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은 뷔가 상의를 탈의한 채로 거울을 바라보고 헤어 드라이기 바람을 쬐는 등 그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냈다.한 사진 속 뷔는 어깨에 검은 날개 모양의 장신구를 착용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서있어 남성미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후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지민, 군백기 무색하네…'Who' 글로벌 차트 휩쓴다

    BTS 지민, 군백기 무색하네…'Who' 글로벌 차트 휩쓴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신곡 'Who'(후)가 전 세계 인기 몰이에 나섰다.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가 790만 1507회 스트리밍되며 3위에 올랐다. 또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Closer Than This;'(클로저 댄 디스) 등 앨범 전곡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했다.'Who'는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 및 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이 곡은 모로코, 싱가포르 등 총 17개 국가 및 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톱 10'을 기록했다.일본 음악시장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민의 'MUSE'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7월 19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타이틀곡 'Who', 'Be Mine'(비 마인), 'Slow Dance (feat. Sofia Carson)'(슬로우 댄스), 'Rebirth (Intro)'(리버스) 등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4곡이 '톱 10'에 자리했다.'MUES'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7개 수록곡 중 6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강렬한 바운스, 어쿠스틱하면서도 선명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군인' BTS 지민, '지미 팰런쇼' 등장…'Who' 무대 최초 공개한다

    '군인' BTS 지민, '지미 팰런쇼' 등장…'Who' 무대 최초 공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지미 팰런쇼'에 뜬다.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공식 SNS에 따르면,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부터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지미 팰런쇼'는 SNS에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미 팰런이 'Dr. Jimin'이라는 문구가 박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장면이 연출됐고, 컷이 전환되면서 그의 무대가 살짝 공개돼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지민은 작년 3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지민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레전드 공연을 완성했고 지미 팰런과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두 번째 만남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ho'를 포함해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진, 우리의 남자"…파리 올림픽, 진 성화봉송 영상 '최상단 고정' [TEN이슈]

    "BTS 진, 우리의 남자"…파리 올림픽, 진 성화봉송 영상 '최상단 고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파리 성화 봉송 영상이 올림픽 공식 계정에 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파리 올림픽 공식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은 14일 진행됐던 진의 성화 봉송 영상을 게재, 일반적인 게시글이 아닌 계정 글 목록 최상단에 노출되는 '메인' 게시물로 지난 15일 고정시켰다.파리 올림픽 공식 계정은 영상과 함께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11일!"이라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가까워지는 성화를 보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올렸다. 영상 속 진은 아직 불이 붙지 않은 성화를 들고 손을 흔들었으며, 이후 영상은 진이 성화를 봉송하는 과정을 슬로우모션으로 담아냈다.  해당 게시물에 한 팬이 "My Man"(나의 남자)이라고 댓글을 달자, 올림픽 공식 계정이 직접 "Our Man"(우리의 남자)이라고 정정하는 댓글을 남기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나아가 파리 올림픽 공식 계정은 성화 봉송 중인 진의 모습을 담은 게시글에 "김석진(진 본명)은 항상 이긴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진의 행보를 응원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미국 방송사 MTV 공식 계정은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에 관해 설명하던 중 'JIN-lympics'(진-림픽)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음색 깡패' BTS 지민, 금발 락스타로 변신…목소리가 다했다

    '음색 깡패' BTS 지민, 금발 락스타로 변신…목소리가 다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섹시미 가득한 목소리로 솔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방탄소년단 지민은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연기가 깔린 밤거리를 걷는 지민의 발걸음 위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깔린다. 푸른빛이 도는 어스름 속을 걷는 지민의 구두굽 소리와 기타 사운드가 마치 하나의 곡처럼 어우러진다.차도를 가로지르던 그의 발이 멈추자 잠시 기타 연주가 잦아들고, 이내 지민이 매혹적인 목소리로 부른 "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뉴욕의 밤이 떠오르는 배경, 지민의 음색,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신보의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비트는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이지만 곡의 메시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색채가 짙다. 이 곡은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뭉쳐 만들었다. 오는 19일 오후 1시 타이틀곡 'Who'를 포함한 지민 솔로 2집 'MUSE'의 전곡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7개 트랙이 긴밀히 연결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BTS 진, 아미 함성 속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뜻깊은 순간 참여해 영광"

    BTS 진, 아미 함성 속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뜻깊은 순간 참여해 영광"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성화봉송 주자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진은 14일(이하 현지시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팬덤명)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그리고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현장은 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에 모인 이들은 진이 새겨진 현수막을 든 채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리볼리(Rivoli) 거리에 진이 나타나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순백의 성화봉송 공식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진은 파리를 밝히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자전거를 타고 온 앞선 주자에게 올림픽 횃불을 건네받는 순간에는 거리에서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진은 파리에서 의미 있는 구간을 연결하는 주자로 나서,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 '31세' BTS 진,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비현실적 교복 자태 [TEN★]

    '31세' BTS 진,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비현실적 교복 자태 [TEN★]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교복을 입고 '최강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전역해 아직 짧은 기장의 머리를 앞으로 내려 귀여움을 가미했고, 단정하고 깨끗한 진의 미모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아가 흰 반팔 티셔츠를 안에 입고 겉에 교복의 단추를 잠그지 않은 채로 두어 '현실 고등학생', '학교 선배'의 분위기를 풍겨 어린 학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진은 모교 방문 목격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을 목격한 사람들은 "학교 학생들 뒤에 좀비라고 쫓아오는 줄", "남고 학생도 뛰게 만드는 진의 매력"이라며 놀라워했다.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왜 또 어려지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진은 지난 달 만기 전역 후 '2024 FESTA'를 통해서 아미(공식 팬덤 명)를 직접 만났으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푹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할 예정이며, 자체 콘텐츠 제작 일환으로 방문한 제주도 한라산에서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진은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아직 '군백기' 안 끝났는데…빌보드는 아직도 뜨겁다

    BTS, 아직 '군백기' 안 끝났는데…빌보드는 아직도 뜨겁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과 전작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대체불가 영향력을 과시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28일 내놓은 솔로 2집 'MUSE'의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가 메인 송차트 '핫 100' 88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후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수치와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으로 '핫 100'을 뚫었다는 점에서 그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디지털 송 세일즈'를 비롯한 각종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지민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71계단 상승한 60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58계단 오른 108위에 안착했다.  정국은 빌보드 차트에서 붙박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2023년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여전히 '글로벌 200'에 머무르고 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41위), 'Standing Next to You'에 이어 올 6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지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로 빌보드 '핫100' 진입

    BTS 지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로 빌보드 '핫100'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공개 곡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28일 발표된 지민 솔로 2집 'MUSE'(뮤즈)의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가 메인 송차트 '핫 100'(7월 13일 자) 8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 기준 통산 5번째 '핫 100'에 랭크됐다. 앞서 지민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2023년 태양과 함께 부른 'VIBE (feat. Jimin of BTS)'(바이브)로 이 차트에 처음 자리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내놓은 솔로 1집 'FACE'(페이스)의 수록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와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를 '핫 100'에 연이어 올렸다. 특히 지민은 'Like Crazy'로 K'팝 솔로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그룹과 개인 모두에서 '핫 100' 정상을 찍은 첫 K팝 가수가 됐다. 지민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으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빌보드 공식 SNS에 따르면,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핫 100' 외에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미국 제외)'에 포진해 여전한 지민의 인기를 입증했다.'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를 가미했고, 지민의 청량한 보컬과 로꼬의 랩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