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내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재계약이 확정된 만큼 2025년, 슈가의 전역 후 이어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2일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입대 전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슈가는 17일 "공연 끝나고 마지막 날 전체 공연을 봤는데 활동을 10년 동안 하고, 챕터1이 마무리 된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약속한 게 있다. 걱정하지 말고 2025년에 보자"라고 담담하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최근 현 소속사인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계약을 체결,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로써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방탄소년단의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많은 이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확언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더구나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까지 겹친 현재로써 더욱 장담하기 어려웠다. 두번째 재계약 소식에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굳건한 믿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과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5일 자/집계 기간 9월 11일~17일)에 따르면, 'Layover'는 지난 18일 자 차트에 이어 이번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뷔는 'Layover'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8일 자)에 1위로 진입했고, 같은 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었다. 또한, 'Layover'는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9월 23일 자)에서도 '빌보드 200' 2위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메인 송차트 '핫 100' 51위에 랭크됐다. 한편, 뷔의 'Layover'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 수록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렸다.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개최됐다.'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이날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 8팀 중 5개 팀이 K팝 그룹이었다. 후보로는 블랙핑크·뉴진스·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프피 피프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국, 에스파 등이 타 수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사하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기억할 것"이라며 "오늘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모아(팬덤명)에 감사하고, VMA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브라질 가수 아니타와 함께 정규 3집 수록곡인 ‘백 포 모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피프티 피프티, 세븐틴 등 쟁쟁한 경쟁 후보와의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의 수상 후보 명단에 대거 포진하며 K-팝 위상을 높였다.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수상에 도전한다.‘MTV V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MTV VMA’에는 무려 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돼 주류 팝 시장 내 K-팝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했는데,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절반을 차지했다. 정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올해의 그룹)한 바 있어, 공식적인 솔로 활동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정국이 배턴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K-팝 최강자’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 단계 도약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았던 이들은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ls
BTS 뷔가 자신과 닮은 사람 2위로 김종국을 뽑았다.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BTS(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뷔는 '런닝맨' 애청자임을 밝히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뷔는 "항상 밥 먹을 때 TV 보는데 '런닝맨'만 볼 정도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우리가 밥 동무다. 친구였다"라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우린 몰랐지만 뷔가 우리와 함께 늘 식사했던 거다"라며 감격했다.말끔한 슈트를 입고 온 뷔는 "'런닝맨'을 되게 많이 봤으니까 나도 캐주얼하게 입고 오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 부자처럼 입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태형아 넌 그냥 부자야"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런닝맨' 멤버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뷔는 하하를 꼽았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하하가 BTS 중에서도 뷔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제 노래 가사에도 뷔를 쓴 적이 있다. 뷔가 나를 지금 쳐다보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설렌다. 눈을 잘 못 보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갑자기 뷔는 지석진에게 귓속말했고, 지석진은 "할 말 있으면 해. 괜찮아"라고 말했다. 지석진의 코털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던 뷔가 몰래 알려주려고 했던 것. 김종국은 "뷔가 정말 착하다"라며 칭찬했고, 지석진은 "지금 나와 뷔가 굉장히 가까워진 순간이었다. 내 코털을 관리해주는 것 아니냐"라며 농담했다.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에 대해 소개한 뷔. 그는 "내 성격이 워낙 느린 편이다.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표현한 곡"이라며 비하인
방탄소년단 뷔(V)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표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하는 뷔가 멜론 스테이션 내 하이브 전용 프로그램 ‘HYBE LABELS’에 출연하여 8일 오후 1시 1화, 9일 오후 1시 2화를 공개하는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뷔는 멜론 스테이션 ‘HYBE LABELS’에서 새 앨범 ‘Layover’를 소개하며 어도어(ADOR)의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뷔는 “너무 독특하고 매우 자연스러웠다. 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번 앨범에 그대로 담길 수 있었다”며 “경계선이 없는 듯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시작으로 모든 수록곡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또한 뷔는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과 솔직한 속마음 등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한다. 뷔는 인생에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을 꼽아보는 코너 ‘너는 나의 네 잎 clover’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만난 순간을 언급하며 “내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느낌이다. ‘나 정말 잘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멤버들을 통해 얻어간다”고 고백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특히 솔로앨범 제목들을 이용해 주어진 문장의 빈칸을 완성하는 ‘fill in the Vla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
가수에게 노래는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노래로 자신을 향한 오해를 바로잡기도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최근 화사는 지난 5월 불거진 '외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설명했다.6일 발매된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서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면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화사는 "예전의 저는 그러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해도 나는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았는데 이 곡을 듣고 '원래 나 그런 식으로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흔들리는구나' 해서 되게 나 자신을 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는 가수도 있다.최근 이수현은 JTBC '뉴스룸'에서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17억뷰 대열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12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21일 오후 8시 18분 경 유튜브 조회수 17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에 이어 통산 2번째 1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미국의 인기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해 곡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2019년 4월 27일 자)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10억 회 재생 횟수(2023년 2월 기준)를 넘긴 최초의 한국어 곡으로 자리하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7억뷰를 넘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7억뷰의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5억뷰의 ‘DNA’, 13억뷰의 ‘MIC Drop (Steve Aoki Remix)’, 각 12억뷰의 ‘IDOL’, ‘FAKE LOVE’, 각 9억뷰의 ‘피 땀 눈물’, ‘Butter’,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각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Permission to Dance’, 5억뷰씩 넘긴 ‘Not Today’, ‘ON’ 키네틱
세븐틴이 2023년 8월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7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7,141,65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58,490,264개와 비교해보면 2.31% 줄어들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2023년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인피니트, 제로베이스원, NCT,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샤이니, 몬스타엑스, 비투비, 2PM, 엔하이픈, 트레저,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틴탑, 위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워너원, 동방신기, 펜타곤, 골든차일드, 빅스, 빅뱅, 온앤오프, 보이넥스트도어, 신화, 갓세븐 순으로 분석됐다.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39,692 미디어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보이 그룹 멤버 발굴에 나선다.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23 BIGHIT MUSIC GLOBAL AUDITI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9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2005년 이후 출생 남자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빅히트 뮤직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사진 한장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스노우(SNOW)’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333명에게 AI 프로필을 무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며 틱톡(Tik Tok)에서는 ‘#K-POP ENDING FAIRY’라는 틱톡 스티커를 활용해 숏폼 챌린지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빅히트 뮤직은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인 만큼 지원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주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디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재능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빅히트 뮤직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전 예고된 그룹 뉴진스를 포함해 NCT 드림, 마마무, 있지, 셔누·형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논란이 됐던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은 무산됐다.방탄소년단의 갑작스러운 출연 예고는 업계를 넘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정부와 주최 측은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마치 방탄소년단의 출연만이 정답이라는 식의 태도였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한 정부의 욕심이었고, 강제적 압박이었으며 K팝 스타를 국가의 소유물로 생각한 권위 의식에 지나지 않았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축제 기간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행사 내내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었기 때문. 잼버리 개최 이후 온열질환 및 피부병변 등 누적 내원 환자는 4400명을 훌쩍 넘었다.당초 행사 준비 부족으로 일부 국가 대표단이 조기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적 망신'이란 비판과 함께, 지난 8년간 잼버리 탐방 목적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다녀온 해외 출장 횟수가 99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잼버리는 역사 깊은 국제 스카우트 축제다. 1920년 영국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이란 혁명 이외에는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명이 모이는 행사이기도. 그 때문에 개최국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거나 국제 행사 유치의 수단으로 사용한다.이번 새만금 잼버리 행사도 마찬가지다.
걸그룹 뉴진스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확정됐다.7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뉴진스가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그 때문에 예산 1100억원을 투자했던 잼버리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안갯 속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내세운 것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이었다. 다만, 출연 여부 역시 확실하지 않았다.잼버리 콘서트 개최까지 오늘(7일) 기준으로 4일이 남았다. 이 기간 BTS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은 물론이고, 공연 기획, 공연 장비 마련 등이 모두 필요하다. 현재 솔로 활동하거나 군 복무 중인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뷔의 경우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또한 출연이 확정되더라도 무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 무대 장비를 설치하는데도 통상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태풍까지 겹쳐 무대 설치가 제대로 될지도 미지수다. 무대에 오르더라도 안무 숙지나 리허설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BTS 같은 톱가수들은 무대 장비와 기획 등에 예민하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이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출연자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담보하지 못한 상황. 하이
방탄소년단 슈가가 단독콘서트에서 팬들과 스탭들을 위해 통 크게 '플렉스'를 했다. 한낮 기온 35도를 웃도는 한여름에 열리는 콘서트이니만큼 팬들 뿐만 아니라 슈가 본인도 폭염에 대한 걱정이 컸을 터. 이에 슈가 측은 대기 장소로 실내 공연장을 추가로 대관해 팬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스탭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 더 파이널'(Agust D TOUR ‘D-DAY’ THE FINAL)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전국 곳곳엔 폭염 특보가 내리고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슈가의 콘서트가 열리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의 날씨는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기상청에서는 폭염 시 더운 시간대에 외출 및 활동을 자제하라며 권고하기도 했다. '외출 자제'까지 권고하는 마당에 무더운 날씨는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와 팬, 일하는 스탭 모두에게 분명 큰 걱정거리였을 터.특히 인기 아이돌의 경우 '플미(프리미엄) 티켓 판매'도 기승을 부려 일명 '플미충(암표상)'을 거르기 위해 예매자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뒤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더욱 철저히 본인 검사 과정을 치르는 편.이를 위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돌 관련 행사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리셀러(티켓을 구매한 뒤 재판매하는 것) 및 플미충, 불법 양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 각별히 신경 써 본인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입장이 불가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톱10에 2주 연속 진입했다.7월3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8월5일 자 '핫100'에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1위로 직행하며 '핫 샷' 데뷔에 성공했던 '세븐'은 2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을 지켰다.정국은 빌보드 내 글로벌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차트는 최근 아티스트 개별 홈페이지 내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집계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K팝 가수들을 견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열정을 담은 청량한 서머송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