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직 솔로로 출연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과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미 팰런쇼' 측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가 솔로 아티스트로써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바 있다. 지민은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홀로 출연했다. 지민은 '지미 팰런쇼'에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English Versio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통해 솔로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지민에 이어 슈가 또한 지난 5월 '지미 팰런쇼'의 단독 게스트로 나서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사를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 음식 배달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운전을 잘했다"면서 위트있게 대답해 청중을 웃게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자아이돌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이 과거 빚 많았던 시절에 지원해 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서 방시혁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를 차릴 생각은 아니었다. 박진영에 형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좋은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이어 “보통 계약이 끝나고 얘기해도 의리가 없다고 하는데, 진영이 형은 조금이라도 내가 너한테 길을 못 내주는 사람이라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맞다”라며 “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표정 하나도 안 바뀌고 말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당시 박진영의 넓은 아량에 감동했음을 밝혔다. 이어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 설립 할 때, 빛만 백몇십억이 있었다.처음에는 일도 없어서 게임만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영이 형을 만났다. 형은 초기에 자본도 지원해줬고, 네가 원하는 연습생이 있으면 제휴도 맺어주겠다고 했다. 발라드를 잘하는 내게 2AM을 프로듀싱 할 수 있는 기회도 줬다.”라며 박진영에 도움 받은 일화를 풀었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탁구선수 신유빈은 과거 손목 부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 또래에 탁구 적수가 없어서 운동이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는 간절함이 좀 없었던 것 같다. 이기는 것도 별로 즐겁지 않았다. 실업팀 언니들과 경쟁하면서 지니까 이기고 싶고 이기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연이 있던 유재석은 신유빈 선수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 탁구 즐겁게만 친 건 아닌 것 같다. 언니들과 경쟁하며 목표가 생기니까 지면서도 즐겁더라"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자신에게 닥친 가장 큰 슬럼프로 작년의 손목 부상을 꼽은 신유빈 선수는 "세계선수권 하는 동안 지금까지 아팠던 것보다 100배 1000배 더 아팠다. 한국 가서 진단받았는데 골절이더라. 뼈가 또 벌어지며 그때는 핀을 박았다. 핀 박은 자리가 또 벌어져서 세 번을 고생했다. (결국) 뼈 제거 수술을 했다. 나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힘들었던 순간을 어떤 식으로 버텼느냐고 묻자 신유빈 선수는 "하루에 몇 번씩 울었다. 탁구 선수인데 난 라켓은 못 들고 남들 하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고. 탁구공 소리도 듣기가 싫었다. 내가 못 하는데 남들 하는 걸 봐야 한다는 게 그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손목이 다 나았을 때, '준비 땅'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쉬지 않았

  •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순위권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7위, ‘3D’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Like Crazy’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Seven’ 2위, ‘3D’ 5위, ‘Slow Dancing’ 60위, ‘Like Crazy’ 71위, 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Love Me Again’ 13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Layover’가 18위,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48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21위에 자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BTS 정국, 파리 뜬다…'2023 MTV EMA' 퍼포머 확정

    [공식] BTS 정국, 파리 뜬다…'2023 MTV EMA' 퍼포머 확정

    방탄소년단 정국이 프랑스 파리에 뜬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3 MTV EMA’)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따르면, 정국이 올해의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MTV EMA’에 첫 출연하게 된 정국은 시상식의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팝스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국은 앞서 ‘2023 MTV E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후보 명단에서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Best Song’ 부문에 오른 것을 비롯해 ‘Best K-Pop’, ‘Biggest Fans’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이다. ‘MTV EMA’는 MTV 네트워크 유럽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한 해를 대표한 가수들에게 시상하며 전 세계인들의 음악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5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한편, 정국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를 담은 타이틀곡의 트랙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국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GOLDEN’의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트랙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랙포스터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다시 호흡을 맞춰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에서 2000년대 초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소화했고, ‘3D (feat. Jack Harlow)’에서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끌어와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함으로써 댄스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는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독보적인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정국은 신보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선정하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록곡 11개 전부 영어로 불렀다. 한편, 정국은 오는 21~30일 ‘‘GOLDEN’ THE TRACKS’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GOLDEN’ 프리뷰가,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나온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때아닌 열애설에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멤버 RM과 정국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해명했지만 뷔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방탄소년단 RM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RM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RM은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직접 해명에 나선 이들에 팬들은 "직접 말해주니 고맙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직접 해명할까"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다만 멤버 뷔의 경우에는 달랐다. 지난해 5월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기도,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데이트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쿨하게 대처했다. 10일 RM은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날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직접 해명했다. RM은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며 웃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선을 그었다.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정국이 솔로 싱글 ‘3D’로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신 차트(10월 14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위에 직행한 데 이어, 두 번째 솔로 싱글까지 ‘톱 5’에 진입시킴으로써 ‘핫 100’ 5위권에 두 곡 이상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피지컬(CD)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로, ‘3D’는 스트리밍 1,360만 건, 라디오 방송 310만, 8만 7,000의 피지컬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기록했다.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정국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 곡 이상을 1위에 올린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가 1위, ‘Seven’이 2위를 차지했는데, 솔로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 석권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22위), 올해 솔로 싱글 ‘Seven’(1위), ‘3D’(5위) 등 솔로로서 총 4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8일 자)에서는 ‘Seven’이 1위에 복귀했고, ‘3D’는 3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정

  •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사생활 문제와 관련해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최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오는 11월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골든'을 언급하며 "타이틀곡은 퍼포먼스가 있어야 하니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하루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진짜 이를 갈고 목을 갈며 몸을 갈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국은 "'세븐'도 했고 '3D'도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앨범 타이틀 곡이 내겐 힘들다. 그만큼 멋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아마 여러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실 거 같다고 기대해도 된다. 자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같이 마시고 싶다'란 팬의 댓글을 보고 "나랑 마시고 싶냐. 주소 불러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내 집 주소 다 알지 않나. 이미 다 올라와 있다.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올 것이다"라면서도 "난 신경 쓰지 않는다. 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난 그냥 내 앞만 바라본다. 아미들과 미래만 보며 달려가겠다. 내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 쓰냐.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거다. 내가 이 직업, 이 모든 걸 하는 이유다. 여러분들이 이유다. 내가 아무리 잘나면 뭐 하냐. 내가 잘났다고 여러분들이 여태 줬던 바탕들, 물건들 다 없애버릴 순 없다. 난 1순위가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게 여러분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얘기들이 많아질 거다. 음악적인 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그런 거는 그냥 1순위가 나에겐 단체로 모였을 때

  •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일부 멤버가 입대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스타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정국은 연일 신기록을 내고 있고,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특급전사'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자격을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검정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통해 늠름하고 의젓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당초 9월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며 2개월 먼저 상병으로 조기진급하기도 했다. 당시 진은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와라"라고 장난치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슈가는 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

  • "알 거 다 아는 26살" BTS 정국, 정면돌파로 띄운 승부수 [TEN피플]

    "알 거 다 아는 26살" BTS 정국, 정면돌파로 띄운 승부수 [TEN피플]

    "알 거 다 안다"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처럼 논란에 대응하지 않는 게 미덕처럼 여겨지는 연예계지만, 정국의 정공법은 의외로 통한 듯 보인다. 정국은 지난 7월 '세븐(Seven)'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막내이자 메인보컬인 정국의 첫 솔로 앨범이었기에 발매 전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국은 지금까지 보였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성숙하고 섹시한 콘셉트로 변신했다. 첫 솔로곡인 '세븐'의 가사도 눈길을 끌었다. 그간 대중들에게 비춰왔던 귀여운 막내 이미지와는 다른 선정성 짙은 가사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논란이 된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You wrap around me and you give me life And that's why night after nightI I'll be Fuxxin’ you right (나를 감싸고 생명을 줘 그런 밤이면 밤마다 널 제대로 사랑해 줄게)"라는 뜻으로 K팝 아이돌이 부르기에는 다소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지난 29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3D'의 가사 또한 외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3D'에는 "카메라에 대고 혼자 하는 네 모습을 담았어(I got you playin´ with yourself on camera)" 등의 내용이 있다. 다만, '3D'에서는 피처링을 맡은 래퍼 잭 할로우(Jack Haolw)의 가사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가사에 팬들은 "가사의 수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 "영어 가사라 이렇게 야할 줄 몰랐다"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를 키웠다. 특히 어린 팬이 많은 아이돌인만큼 이들이 수위 높은 가사의 뜻을 모르고 부를 수 있다는 걱정이 잇따르기도 했다. 실제로 '세븐'은 'Clean'(클린) 버전과 19세 이하 청취 불가 가사가 담긴 'Explicit'(익스

  • BTS 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 MV, 1억뷰 돌파

    BTS 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 MV, 1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곡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타이틀곡 ‘Like Craz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5일 오후 12시 29분경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이 앨범의 선공개곡 ‘Set Me Free Pt.2’에 이어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게 됐다. ‘Like Crazy’는 발표 당시 전 세계 1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8위에 올랐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4월 8일 자)에는 1위로 진입했는데, 지민은 이로써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핫 100’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대조를 이루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지민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 내용처럼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 그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순간의 감정을 노래했다. 몽환적 분위기를 가진 뮤직비디오는 어지러운 조명, 변칙적인 컷 구성, 지민의 흐트러진 모습 등을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순간을 그렸다. 특히, 거울 속의 ‘나’를 마주하는 ‘자각’의 순간들을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것처럼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내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재계약이 확정된 만큼 2025년, 슈가의 전역 후 이어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2일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입대 전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슈가는 17일 "공연 끝나고 마지막 날 전체 공연을 봤는데 활동을 10년 동안 하고, 챕터1이 마무리 된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약속한 게 있다. 걱정하지 말고 2025년에 보자"라고 담담하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최근 현 소속사인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계약을 체결,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로써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방탄소년단의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많은 이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확언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더구나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까지 겹친 현재로써 더욱 장담하기 어려웠다. 두번째 재계약 소식에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굳건한 믿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과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

  • 방탄소년단 뷔, 美 빌보드 이어 日 오리콘도 접수했다

    방탄소년단 뷔, 美 빌보드 이어 日 오리콘도 접수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5일 자/집계 기간 9월 11일~17일)에 따르면, 'Layover'는 지난 18일 자 차트에 이어 이번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 뷔는 'Layover'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8일 자)에 1위로 진입했고, 같은 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었다. 또한, 'Layover'는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9월 23일 자)에서도 '빌보드 200' 2위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메인 송차트 '핫 100' 51위에 랭크됐다. 한편, 뷔의 'Layover'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 수록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