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를 담은 타이틀곡의 트랙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국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GOLDEN’의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트랙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랙포스터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다시 호흡을 맞춰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에서 2000년대 초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소화했고, ‘3D (feat. Jack Harlow)’에서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끌어와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함으로써 댄스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는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독보적인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정국은 신보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선정하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록곡 11개 전부 영어로 불렀다. 한편, 정국은 오는 21~30일 ‘‘GOLDEN’ THE TRACKS’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GOLDEN’ 프리뷰가,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나온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때아닌 열애설에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멤버 RM과 정국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해명했지만 뷔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방탄소년단 RM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RM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RM은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직접 해명에 나선 이들에 팬들은 "직접 말해주니 고맙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직접 해명할까"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다만 멤버 뷔의 경우에는 달랐다. 지난해 5월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기도,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데이트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쿨하게 대처했다. 10일 RM은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날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직접 해명했다. RM은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며 웃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선을 그었다.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정국이 솔로 싱글 ‘3D’로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신 차트(10월 14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위에 직행한 데 이어, 두 번째 솔로 싱글까지 ‘톱 5’에 진입시킴으로써 ‘핫 100’ 5위권에 두 곡 이상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피지컬(CD)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로, ‘3D’는 스트리밍 1,360만 건, 라디오 방송 310만, 8만 7,000의 피지컬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기록했다.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정국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 곡 이상을 1위에 올린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가 1위, ‘Seven’이 2위를 차지했는데, 솔로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 석권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22위), 올해 솔로 싱글 ‘Seven’(1위), ‘3D’(5위) 등 솔로로서 총 4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8일 자)에서는 ‘Seven’이 1위에 복귀했고, ‘3D’는 3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정

  •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사생활 문제와 관련해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최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오는 11월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골든'을 언급하며 "타이틀곡은 퍼포먼스가 있어야 하니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하루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진짜 이를 갈고 목을 갈며 몸을 갈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국은 "'세븐'도 했고 '3D'도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앨범 타이틀 곡이 내겐 힘들다. 그만큼 멋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아마 여러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실 거 같다고 기대해도 된다. 자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같이 마시고 싶다'란 팬의 댓글을 보고 "나랑 마시고 싶냐. 주소 불러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내 집 주소 다 알지 않나. 이미 다 올라와 있다.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올 것이다"라면서도 "난 신경 쓰지 않는다. 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난 그냥 내 앞만 바라본다. 아미들과 미래만 보며 달려가겠다. 내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 쓰냐.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거다. 내가 이 직업, 이 모든 걸 하는 이유다. 여러분들이 이유다. 내가 아무리 잘나면 뭐 하냐. 내가 잘났다고 여러분들이 여태 줬던 바탕들, 물건들 다 없애버릴 순 없다. 난 1순위가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게 여러분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얘기들이 많아질 거다. 음악적인 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그런 거는 그냥 1순위가 나에겐 단체로 모였을 때

  •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일부 멤버가 입대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스타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정국은 연일 신기록을 내고 있고,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특급전사'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자격을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검정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통해 늠름하고 의젓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당초 9월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며 2개월 먼저 상병으로 조기진급하기도 했다. 당시 진은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와라"라고 장난치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슈가는 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

  • "알 거 다 아는 26살" BTS 정국, 정면돌파로 띄운 승부수 [TEN피플]

    "알 거 다 아는 26살" BTS 정국, 정면돌파로 띄운 승부수 [TEN피플]

    "알 거 다 안다"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처럼 논란에 대응하지 않는 게 미덕처럼 여겨지는 연예계지만, 정국의 정공법은 의외로 통한 듯 보인다. 정국은 지난 7월 '세븐(Seven)'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막내이자 메인보컬인 정국의 첫 솔로 앨범이었기에 발매 전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국은 지금까지 보였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성숙하고 섹시한 콘셉트로 변신했다. 첫 솔로곡인 '세븐'의 가사도 눈길을 끌었다. 그간 대중들에게 비춰왔던 귀여운 막내 이미지와는 다른 선정성 짙은 가사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논란이 된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You wrap around me and you give me life And that's why night after nightI I'll be Fuxxin’ you right (나를 감싸고 생명을 줘 그런 밤이면 밤마다 널 제대로 사랑해 줄게)"라는 뜻으로 K팝 아이돌이 부르기에는 다소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지난 29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3D'의 가사 또한 외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3D'에는 "카메라에 대고 혼자 하는 네 모습을 담았어(I got you playin´ with yourself on camera)" 등의 내용이 있다. 다만, '3D'에서는 피처링을 맡은 래퍼 잭 할로우(Jack Haolw)의 가사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가사에 팬들은 "가사의 수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 "영어 가사라 이렇게 야할 줄 몰랐다"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를 키웠다. 특히 어린 팬이 많은 아이돌인만큼 이들이 수위 높은 가사의 뜻을 모르고 부를 수 있다는 걱정이 잇따르기도 했다. 실제로 '세븐'은 'Clean'(클린) 버전과 19세 이하 청취 불가 가사가 담긴 'Explicit'(익스

  • BTS 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 MV, 1억뷰 돌파

    BTS 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 MV, 1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곡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타이틀곡 ‘Like Craz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5일 오후 12시 29분경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이 앨범의 선공개곡 ‘Set Me Free Pt.2’에 이어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게 됐다. ‘Like Crazy’는 발표 당시 전 세계 1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8위에 올랐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4월 8일 자)에는 1위로 진입했는데, 지민은 이로써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핫 100’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대조를 이루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지민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 내용처럼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 그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순간의 감정을 노래했다. 몽환적 분위기를 가진 뮤직비디오는 어지러운 조명, 변칙적인 컷 구성, 지민의 흐트러진 모습 등을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순간을 그렸다. 특히, 거울 속의 ‘나’를 마주하는 ‘자각’의 순간들을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것처럼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입대, 울 일 아니다" BTS 슈가, 제대 후 '챕터 2'에 거는 기대 [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내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재계약이 확정된 만큼 2025년, 슈가의 전역 후 이어갈 활동에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2일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고 입대 전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슈가는 17일 "공연 끝나고 마지막 날 전체 공연을 봤는데 활동을 10년 동안 하고, 챕터1이 마무리 된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약속한 게 있다. 걱정하지 말고 2025년에 보자"라고 담담하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최근 현 소속사인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계약을 체결,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로써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방탄소년단의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기 전, 많은 이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확언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더구나 군백기(군대로 인한 공백기)까지 겹친 현재로써 더욱 장담하기 어려웠다. 두번째 재계약 소식에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굳건한 믿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과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

  • 방탄소년단 뷔, 美 빌보드 이어 日 오리콘도 접수했다

    방탄소년단 뷔, 美 빌보드 이어 日 오리콘도 접수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25일 자/집계 기간 9월 11일~17일)에 따르면, 'Layover'는 지난 18일 자 차트에 이어 이번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 뷔는 'Layover'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8일 자)에 1위로 진입했고, 같은 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었다. 또한, 'Layover'는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9월 23일 자)에서도 '빌보드 200' 2위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메인 송차트 '핫 100' 51위에 랭크됐다. 한편, 뷔의 'Layover'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 수록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종합] BTS 정국·블랙핑크·TXT·스키즈, 화려하게 써내린 'K팝 새 역사' ('2023 MTV VMAs')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렸다. 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 8팀 중 5개 팀이 K팝 그룹이었다. 후보로는 블랙핑크·뉴진스·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프피 피프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국, 에스파 등이 타 수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사하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기억할 것"이라며 "오늘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모아(팬덤명)에 감사하고, VMA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브라질 가수 아니타와 함께 정규 3집 수록곡인 ‘백 포 모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피프티 피프티, 세븐틴 등 쟁쟁한 경쟁 후보와의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방탄소년단 정국 역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 7월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쟁 후보로는 올리비

  •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정국⋅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MTV VMA'서 수상할까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의 수상 후보 명단에 대거 포진하며 K-팝 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MTV V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더불어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MTV VMA’에는 무려 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돼 주류 팝 시장 내 K-팝의 존재감을 확인하게 했는데,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절반을 차지했다. 정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올해의 그룹)한 바 있어, 공식적인 솔로 활동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정국이 배턴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K-팝 최강자’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 단계 도약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MTV VMA’에서 ‘올해의 PUSH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상을 받았던 이들은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

  • [종합] BTS 뷔, 자신과 닮은 사람 2위 김종국 뽑은 이유 "코가 예쁘다. 'X맨' 때 더 잘생겼었다" ('런닝맨')

    [종합] BTS 뷔, 자신과 닮은 사람 2위 김종국 뽑은 이유 "코가 예쁘다. 'X맨' 때 더 잘생겼었다" ('런닝맨')

    BTS 뷔가 자신과 닮은 사람 2위로 김종국을 뽑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BTS(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런닝맨' 애청자임을 밝히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뷔는 "항상 밥 먹을 때 TV 보는데 '런닝맨'만 볼 정도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우리가 밥 동무다. 친구였다"라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우린 몰랐지만 뷔가 우리와 함께 늘 식사했던 거다"라며 감격했다. 말끔한 슈트를 입고 온 뷔는 "'런닝맨'을 되게 많이 봤으니까 나도 캐주얼하게 입고 오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 부자처럼 입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태형아 넌 그냥 부자야"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뷔는 하하를 꼽았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하하가 BTS 중에서도 뷔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제 노래 가사에도 뷔를 쓴 적이 있다. 뷔가 나를 지금 쳐다보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설렌다. 눈을 잘 못 보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갑자기 뷔는 지석진에게 귓속말했고, 지석진은 "할 말 있으면 해. 괜찮아"라고 말했다. 지석진의 코털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던 뷔가 몰래 알려주려고 했던 것. 김종국은 "뷔가 정말 착하다"라며 칭찬했고, 지석진은 "지금 나와 뷔가 굉장히 가까워진 순간이었다. 내 코털을 관리해주는 것 아니냐"라며 농담했다.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에 대해 소개한 뷔. 그는 "내 성격이 워낙 느린 편이다.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표현한 곡"이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평소에 많이 느긋한 편이냐고 유재석이 묻자 뷔는 "생각보다 많이들 답답해한다. 조용한 성격은 아니지

  • '첫 솔로' 뷔 "'나 잘 살고 있구나' BTS 멤버들 보며 느껴…인생의 행운"

    '첫 솔로' 뷔 "'나 잘 살고 있구나' BTS 멤버들 보며 느껴…인생의 행운"

    방탄소년단 뷔(V)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표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하는 뷔가 멜론 스테이션 내 하이브 전용 프로그램 ‘HYBE LABELS’에 출연하여 8일 오후 1시 1화, 9일 오후 1시 2화를 공개하는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뷔는 멜론 스테이션 ‘HYBE LABELS’에서 새 앨범 ‘Layover’를 소개하며 어도어(ADOR)의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뷔는 “너무 독특하고 매우 자연스러웠다. 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번 앨범에 그대로 담길 수 있었다”며 “경계선이 없는 듯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시작으로 모든 수록곡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뷔는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과 솔직한 속마음 등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한다. 뷔는 인생에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을 꼽아보는 코너 ‘너는 나의 네 잎 clover’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만난 순간을 언급하며 “내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느낌이다. ‘나 정말 잘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멤버들을 통해 얻어간다”고 고백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특히 솔로앨범 제목들을 이용해 주어진 문장의 빈칸을 완성하는 ‘fill in the Vlanks’ 코너에서도 “다시 태어나도 내가 사랑할 것 같은 건 ‘우리 가족, 우리 멤버, 우리 아미’다”라고 털어놓기도. 마지막으로 뷔는 ‘HYBE LABELS’를

  •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