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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정환 보다 유재석"…이이경의 겁없는 용감함, "배우 그만둔 거 아냐" 해명 ('용형2')

    [종합] "안정환 보다 유재석"…이이경의 겁없는 용감함, "배우 그만둔 거 아냐" 해명 ('용형2')

    '용감한 형사들'이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 스페셜쇼'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요즘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보다 예능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다는 말에 이이경은 "결이 다르다. 영화 개봉할 게 3개 남아있다. 드라마도 새로 또 들어간다. 영화 시장이 많이 안 좋아서 아직 개봉이 안 된 것에 비해 예능은 바로바로 나오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다. 활동은 다양하게 하고 있다. 보시기에 쉽게 예능으로 접하다보니 배우를 접고 희극인의 삶을 사는 구나 하는데 아니다"라고 답했다. ‘안정환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에는 "유정환"이라고 답하다가 "안정환이 옆에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송은이가 "고열에 시달리는데 전화하고 싶은 형은?"이라고 주제를 던지자 이이경은 "재석이형, 어디세요"라고 말했다. 토라진 안정환은 "너 '놀면 뭐하니' 언제까지 하나 보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시즌2 출연 이유에 아내 이혜원의 영향도 컸다고. 그는 "아내가 재방도 찾아볼 정도로 재밌어한다. 계속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 프로그램보다 '용감한 형사들'을 더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사들' 출연 이후 일상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이이경은 "의심이 많아졌다. 이제는 070이나 낯선 번호는 안 받고 검색창에 한 번

  • [종합] 7층짜리 신사옥 생긴 '제작자' 송은이, '절친' 장항준도 궁금한 성공 신화[27th BIFF]

    [종합] 7층짜리 신사옥 생긴 '제작자' 송은이, '절친' 장항준도 궁금한 성공 신화[27th BIFF]

    개그우먼에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송은이의 성공 신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장항준 감독은 '절친' 송은이가 상암동 7층짜리 신축 건물 사옥을 갖게 됐다고 대놓고 자랑했다.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오픈 토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 송은이, 배우 김수진, 이순원이 참석했다.이날 장항준 감독, 송은이, 김수진, 이순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무대 위로 올랐다. 장항준 감독의 첫인사와 함께 오픈 토크가 시작됐다.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의 큰 팬이 될 관객 앞에서 냅다 큰절을 올리겠다고. 큰절한 뒤 송은이는 "어떻게 하다 보니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영화 제작자까지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참여할 수 있게 돼 좋다. 장항준 감독과 술자리에서 나온 에피소드가 영화로 만들어진 게 꿈같다. 제가 제작을 했다는 것 역시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송은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된 게 영광이다. (공식 후원사인) 제네시스도 실컷 타봤다. 차종별로 타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대표님을 처음 본 게 대학생 때였다. 복학생 선배로서 처음 봤다. 작고 여리여리하고 파이팅 있던 그 소녀가 어른이 돼 저를 이렇게 한 번 살려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여러분들도 이런 호구가 있으면 잘 잡아서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에서 어느 밤 술에 취한 두 남자가 애써 외면했던 불행을 길어 내고, 감정이 격해진 문석(

  • "이순원, '메가박스의 밤'서 경품 당첨"…송은이, 기쁜 밤을 보낸 이유[27th BIFF]

    "이순원, '메가박스의 밤'서 경품 당첨"…송은이, 기쁜 밤을 보낸 이유[27th BIFF]

    '제작자'로 나선 송은이가 이순원의 경품 당첨 소식을 알려줬다.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오픈 토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 송은이, 배우 김수진, 이순원이 참석했다.이날 송은이는 최근 부산코미디페스티벌 MC로 부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영화제가 처음이다. 그런데 어제 '메가박스의 밤'이라는 행사를 하러 갔다"고 했다.송은이는 "우리 이순원 배우가 경품에 당첨이 됐다. 다섯 개 상품 중 걸려서 가장 기쁜 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옆에서 이순원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한편 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에서 어느 밤 술에 취한 두 남자가 애써 외면했던 불행을 길어 내고, 감정이 격해진 문석(이순원 역)에 의해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에 '호구' 잡힌 송은이 "'오픈 더 도어', 허를 찔렀다고…"[27th BIFF]

    장항준 감독에 '호구' 잡힌 송은이 "'오픈 더 도어', 허를 찔렀다고…"[27th BIFF]

    개그우먼 송은이가 절친한 친구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로 제작자로 변신한 가운데, 부산 관객 앞에서 냅다 절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오픈 토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 송은이, 배우 김수진, 이순원이 참석했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대표님을 처음 본 게 대학생 때였다. 복학생 선배로서 처음 봤다. 작고 여리여리하고 파이팅 있던 그 소녀가 어른이 돼 저를 이렇게 한 번 살려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여러분들도 이런 호구가 있으면 잘 잡아서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를 보신 분들의 반응이 '장항준한테 속았다'더라. 입담꾼이나 평소 보여준 방송 이미지가 있는데 당연히 속았다고 하더라. 코미디 영화나 재미난 페이소스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 예상하고 왔다가 허를 찔렀다고 하더라"고 힘을 보탰다.한편 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에서 어느 밤 술에 취한 두 남자가 애써 외면했던 불행을 길어 내고, 감정이 격해진 문석(이순원 역)에 의해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제작자' 송은이, '오픈 더 도어' 큰 팬이 될 관객 앞서 냅다 큰절[27th BIFF]

    '제작자' 송은이, '오픈 더 도어' 큰 팬이 될 관객 앞서 냅다 큰절[27th BIFF]

    개그우먼 송은이가 절친한 친구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로 제작자로 변신한 가운데, 부산 관객 앞에서 냅다 절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오픈 토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 송은이, 배우 김수진, 이순원이 참석했다.이날 장항준 감독, 송은이, 김수진, 이순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무대 위로 올랐다. 장항준 감독의 첫인사와 함께 오픈 토크가 시작됐다.'제작자' 송은이는 '오픈 더 도어'의 큰 팬이 될 관객 앞에서 냅다 큰 절을 올리겠다고. 큰절을 한 뒤 송은이는 "어떻게 하다 보니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영화 제작자까지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참여할 수 있게 돼 좋다. 장항준 감독과 술자리에서 나온 에피소드가 영화로 만들어진 게 꿈같다. 제가 제작을 했다는 것 역시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송은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된 게 영광이다. (공식 후원사인) 제네시스도 실컷 타봤다. 차종별로 타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에서 어느 밤 술에 취한 두 남자가 애써 외면했던 불행을 길어 내고, 감정이 격해진 문석(이순원 역)에 의해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은이, 50대에도 '동안 미모' 과시…"빗길 조심"[TEN★]

    송은이, 50대에도 '동안 미모' 과시…"빗길 조심"[TEN★]

    방송인 송은이가 근황을 전했다.송은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빗길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쉼표 헤어스타일을 한 송은이가 셀카를 찍고 있다.한편, 송은이는 활발히 활동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류승룡 "軍 휴가 때 집 안 들어가, 송은이와 3박 4일 보냈다" ('전참시')

    류승룡 "軍 휴가 때 집 안 들어가, 송은이와 3박 4일 보냈다" ('전참시')

    류승룡과 송은이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8회에서는 드라마와는 다른 염정아의 반전 일상과 이국주와 매니저의 유쾌한 캠핑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전참시’에 처음 출연한 염정아는 차갑고 도도한 드라마 속 이미지가 아닌 다정하고 친근감 넘치는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케줄 이동으로 아침 일찍 만난 김성용 매니저를 위해 커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방송 내내 매니저를 자상하고 살뜰하게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선보였다.염정아는 또한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 이동 중 차 안에 돌아다니는 모기를 잡기 위해 맨손으로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질문 폭격을 쏟아내는 등 어린아이 같은 왕성한 호기심으로 웃음을 유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염정아의 모습도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뽐내며 재치 있는 답변을 쏟아낸 두 사람은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스케줄을 마친 후 염정아,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박은경 제작사 대표, 최국희 감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이동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년 가까이 미뤄졌던 영화가 드디어 개봉하게 된 소감부터 전국 각지에서 촬영하면서 쌓았던 추억들,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되돌아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뿐만 아니라 염정아, 류승룡이 스태

  • [종합] 신봉선, 선배 송은이가 창피한 이유…송은이 "내가 제일 XX해" ('셀럽파이브')

    [종합] 신봉선, 선배 송은이가 창피한 이유…송은이 "내가 제일 XX해" ('셀럽파이브')

    코미디언 신봉선이 11kg 감량에 성공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봉선 이즈백. 100일 동안 체지방만 슌kg 감량 후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 제작진과 안영미, 신봉선이 회의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먼저 "유튜브 콘텐츠 '요정 봉미' 이대로 괜찮은가?"라며 회의 안건을 제시했다. 신봉선은 당황해했고, 안영미 역시 "유튜브가 사람을 자괴감에 빠져들게 만든다"라고 말했다.광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두 사람. 신봉선은 "난 광고가 들어오긴 한다. 다이어트 제품 홍보하기로 했다. 운동하는 거랑 식단 다 찍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웬일로 요즘 운동에 빠져있나 했더니 광고가 붙어서 그랬구나?"라며 신봉선을 바라봤다.이후 본격적으로 감량에 들어간 신봉선. 그는 100일 간의 처절했던 운동이 끝나고 등장했다. 먼저 제작진에게 "인바디 자랑 좀 할게"라며 종이를 꺼냈다. 신봉선은 "이 종이를 내가 코팅을 해서 가보로 물려줄 생각이다"라고 했다.신봉선은 자신의 인바디를 보며 "65.4kg에서 53.8kg이 됐다. 체지방만 빠진거다. 지금 상위 4%다. 거의 6개월 가량 빼야 되는 건데 3개월 안에 해냈다. (힘들어서) 정신과 가려고...운동은 계속할거다"라며 의지를 들어냈다. 신봉선은 "김종국 오빠를 잡겠다. 그런 채널을 만들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광고 촬영을 준비 중이던 신봉선은 "나 요즘 미술 수업도 듣는다. 먹는거 생각을 안 하기 위해서다. 근데 숙제를 계속 안 해간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거기는 문화센터다. 문화센터가 진짜 좋다. 거기는 배

  • 송은이,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라니 감격..."자랑스럽다"[TEN★]

    송은이,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라니 감격..."자랑스럽다"[TEN★]

    개그우먼 송은이가 김신영에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송은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신영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열심히 할 겁니다. #전국노래자랑 엠씨라니!!!!! ( 신영아! 자랑스럽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사진=송은이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수정 "'옥문아', 편해서 놀다 온 느낌…♥남편 모니터 못하게 해야하나"[TEN★]

    강수정 "'옥문아', 편해서 놀다 온 느낌…♥남편 모니터 못하게 해야하나"[TEN★]

    방송인 강수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방송 사수를 독려했다.강수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황수경 선배님과 저 나와요!♥ 다 친한 사람들과 방송하니 정말 편해서 놀다 온 느낌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런데뭔가남편은모니터못하게해야하나싶은 #아들도나한테뭐라할거같다 #웃음이라도주면다행인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과 '아!나프리해'에 같이 출연 중인 황수경과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신영 "헤어질 결심, 출연…흡연 잘 한다고 칭찬받아"('비보TV')

    [종합] 김신영 "헤어질 결심, 출연…흡연 잘 한다고 칭찬받아"('비보TV')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소감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박찬욱의 그녀..요..? 김신영, 영화 '헤어질 결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했다. 먼저 송은이는 "박찬욱 감독에게 칸 영화제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준 영화 '헤어질 결심' 공개가 됐다. 우리 '셀럽 파이브'의 김신영 씨가 혜성처럼 등장한다"며 운을 띄웠다.송은이는 "처음에 영화 캐스팅을 받고, 까메오 촬영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보다 비중있는 역할을 줬더라. 상영회에 나왔던 반응들이 있다. '박해일, 탕웨이 나올 때도 소리 안 질렀는데 김신영 보고 소리 지름', '까메오인 줄 알았는데 주조연급으로 나와서 소름. 연기도 잘해서 또 소름'"이라며 반응을 소개했다.이어 "김신영의 작중 직업은 형사다. 여기서 박해일 씨가 형사 역할이다. 박해일 씨의 후배 형사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난 시나리오를 읽어봤다. 대표님이 읽어보라고 주더라. 대본이 정말 재밌어서 금방 읽었다"며 영화에 대한 첫 인상을 고백했다.송은이는 "나는 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더라"라며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안타까워하면서 "내 핸드폰으로 해보겠다"며 재차 전화를 걸었다. 곧바로 전화를 받은 김신영. 김신영은 "반갑다. 가장 중요한 결심은 '헤어질 결심'이다. (출연에 앞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전날에 배우 한예리 씨가 괜찮다고 해주더라. 촬영장에서 박찬욱 감독님이랑 박해일 선배

  • [TEN 포토] 안영미-신봉선-송은이 '헤어질 결심 김신영 배우 응원왔어요'

    [TEN 포토] 안영미-신봉선-송은이 '헤어질 결심 김신영 배우 응원왔어요'

    개그우먼 안영미, 신봉선, 송은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은이, 입술 무슨 일이야? '충격' 비주얼 공개…"입술은 안 건드리는 게" [TEN★]

    송은이, 입술 무슨 일이야? '충격' 비주얼 공개…"입술은 안 건드리는 게" [TEN★]

    방송인 송은이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송은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 필터를 통해 입술이 두꺼워진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갸웃거리면서 "입술은 안 건드리는 게 좋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송은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리헤이·이보람·박진주·박혜원"…WSG워너비, 벌써 들통? '넘사벽' 보컬 등장 ('놀뭐')

    [종합] "리헤이·이보람·박진주·박혜원"…WSG워너비, 벌써 들통? '넘사벽' 보컬 등장 ('놀뭐')

    WSG 워너비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넘사벽' 여성 보컬들의 등장에 안방이 들썩 거렸다.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3대 기획사 수장 유팔봉(안테나), 엘레나 킴(시소), 하하+정준하(콴무진)가 블라인드 오디션에 나섰다.이날 유팔봉(유재석)은 신미나(신봉선)을 찾아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를 제안했다. 그는 "'밤하늘의 별을' 불렀던 걸 제가 들어 봤다. 그때 가스펠 창법에 반했다"라고 했다. 이에 신미나는 "'밤하늘의 별을' 인디밴드 창법도 있다"라며 몸소 시범을 보였다. 또한 신미나는 "그때그때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라며 원미연, 양희은, 자우림, 신형원 모창을 선보여 유팔봉을 감탄케 했다. 유팔봉은 "죄송한데 팔도 모창대회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목소리로만 평가한다. 미나 씨도 잠재력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유팔봉은 시소 엔터 송은이를 만났다. 유팔봉은 "업계에서 저를 미친귀라고 한다"라고 했고, 송은이는 "미친놈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팔봉은 차근차근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바쁘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참여를 망설였다. 유팔봉은 "차라리 대표님이 오디션에 참가하셨으면 좋겠다. 제2의 별루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는 자신을 대신 할 엘레나 킴(김숙)을 소개했다. 엘레나 킴은 "송은이는 바지다. 내가 실세다"라며 "그리고 나는 부귀다. 돈 되는 목소리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또 유팔봉은 콴 엔터 수장 하하를

  • [종합] 송은이·신봉선 "'셀럽은 회의중' 감독판은 79금…안영미, 성인물 많이 봐" ('철파엠')

    [종합] 송은이·신봉선 "'셀럽은 회의중' 감독판은 79금…안영미, 성인물 많이 봐" ('철파엠')

    셀럽파이브 송은이와 신봉선이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중' 비화를 털어놨다.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영철은 "송은이는 허점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다. 짠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영철은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웹예능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제안을 받고 제일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뭐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이제 가자. 글로벌로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처음에 '얘들아 넷플릭스에서 제안이 들어왔다'라며 걱정이 산더미였다. 방송이라 센 척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한 청취자가 "초등학생도 같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수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송은이는 "수위 조절을 많이 했다. 많이 잘라냈다"라며 "넷플릭스에 나와 있는 수많은 성인용 콘텐츠가 있지 않냐. 영미가 많이 봤더라. 회의 때 계속 얘기하는데, 많이 잘라냈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실물로 그런 각도는 처음봤다. 몇일 동안 잔상에 남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송은이는 "편집 된 장면이 진짜 많다"고 강조했고, 신봉선도 "심지어 제작진도 자르기 아깝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비공개 분량은 못 보는 거냐"고 묻자, 송은이는 "감독판 말하는 거냐. 못 본다. 59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도 "69금, 79금 쭉쭉 올라간다. 난리난다"라고 했다. 셀럽파이브의 히트곡 '안 본 눈 삽니다'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