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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세' 유승호, ♥만나는 사람 있나…"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 들어" ('비보티비')

    '32세' 유승호, ♥만나는 사람 있나…"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 들어" ('비보티비')

    1993년생 배우 유승호가 결혼한 친구를 보고 부러운 감정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나와 송은이와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부모님과 매니저를 제외하고 누구와 가장 통화를 자주 하냐는 물음에 유승호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다. 친구들도 다 사회 생활하느라 바쁘고 한 명은 결혼해서 3주 전에 출산했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친구도 나도 서로 바빠서 잘 못 본다"고 이야기했다.송은이는 친구가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나보다 되게 어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나도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은 안 드냐"고 되물었다.유승호는 "그런 마음도 든다. 나랑 같이 군 생활을 한 친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랑 실없는 소리 많이 하고 웃고 그렇게 지냈던 친구인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는 걸 보면 되게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동시에 "나도 이젠 고민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그는 "가족이라는 큰 울타리가 생겼다는 느낌도 되게 부럽고 좋아 보인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승호가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됐다"며 웃으면서 신기해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유승호, 에이즈 걸린 동성애자 役 맡고 일상 달라져…"네일아트+손짓 제스처" ('비보티비')

    [종합] 유승호, 에이즈 걸린 동성애자 役 맡고 일상 달라져…"네일아트+손짓 제스처" ('비보티비')

    연극 작품에서 에이즈 걸린 동성애자 걸린 역할을 맡은 유승호가 캐릭터를 위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나와 송은이와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정우성을 이상형이라고 꼽은 유승호에게 송은이는 "나와 잠깐 사귀었었다"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송은이는 "'어서오세요-보호자' 편에 정우성이 출연했다. 그날 정우성이 밥을 사줬다. 내가 반찬을 놔주면서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했더니, 먹으면서 '그러시죠'라고 했다"고 밝혔다,유승호는 "진짜인 줄 알고 카메라를 꺼야 하나 고민까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잠깐이라도 믿었다는 사실에 "네가 잠시지만 진짜라고 생각했다는 게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연극 때문에 머리를 기른 거냐고 묻자 유승호는 "그런 것도 있다"고 답했다. 유승호는 "배우들이 대개 그렇다. 작품이 딱히 없을 때 일단 좀 길러 놓는다. 어떤 역할이나 뭘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아무 생각 없이 길렀는데 마친 이번 연극 작품이 밝은 성격을 지닌 화려한 캐릭터다. 머리를 잘 활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길렀다"고 설명했다.유승호는 출연 중인 연극을 소개했다. 그는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로 나온다"고 말하면서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을 내비쳤다. 유승호는 "연출님의 추천을 받아서 해봤다. 미국 1980년대 소수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선들을

  • [종합] 유승호, 또 망언했다 "내 얼굴 너무 느끼하고 질려"…정우성이 이상형 ('비보티비')

    [종합] 유승호, 또 망언했다 "내 얼굴 너무 느끼하고 질려"…정우성이 이상형 ('비보티비')

    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얼굴이 느끼하고 질린다고 평가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나와 송은이와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송은이는 유승호를 20여 년 만에 본다고 반가워했다. 유승호 또한 "김영철 형도 그렇고 어렸을 때 본 선배님들을 지금 다시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2006년 방송된 드라마 '에일리언 샘'에 함께 출연했다. 송은이는 두 가지 임펙트 있는 기억이 있다면서 "대기실에서 쉴 때면 유승호가 숙제했다. 그걸 보고 내가 '와 얘는 뭘 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유승호는 예능을 안 하기로 유명하다고. 그런데 '비보티비'에 출연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제일 큰 이유는 우리 엄마라서다. 엄마가 있어서 걱정이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내가 항상 대본대로 살아서 그런지 예능에는 정확한 디렉팅이나 대본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예능에 관해 느낀 점을 고백했다.송은이는 "아니다. '런닝맨' 나온 걸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예능도 소질이 있다"고 칭찬했다. 유승호는 "'런닝맨'에서의 모습이 내 실제 모습이다. 몸이 진짜 안 따라준다. 웃기려고 했던 게 아니다. 너무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다.앞서 유승호는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망언'을 내뱉어 화제 됐다. 그는 "사람이 느끼하다. 세수하든 뭘 하든 집에서 거울을 마주칠 때가 있다. 볼 때마

  • 김준호 "송은이에게 거절 당했다"…'부코페' 인력 시급한 상황

    김준호 "송은이에게 거절 당했다"…'부코페' 인력 시급한 상황

    김준호가 송은이에게 연출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다.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낙원상가에서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 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개그콘서트with부코페(송영길, 나현영, 채효령), 쇼그맨(박성호), 만담어셈블@부코페(이재율, 강현석, 유영우, 구정모), 서울코미디올스타스(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옹알스(조준우), 투깝쇼(김민기, 김영, 이수빈), 이봉원SHOW(이봉원), 축하공연(김나희), 연예인홍보단(김승혜, 박소영) 참석했다.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코미디 축제인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김준호는 "12회 동안 조직위 임원들이 월급을 안 받고 있다. 예산 문제가 있는데, 조직을 운영하는 건 협찬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개그맨이든 코미디 관계자든 예산 문제가 가장 크다. 3회 때 송은이 선배가 총연출을 했었다. 5회 정도 더 부탁했는데 거절당했다. 송은이 선배가 회사 운영을 비롯해 하는 일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앞서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김준호는 "고민이 많은데, 마땅한 인력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임하룡, 최양락 등 대선배를 1회 때부터 모셨다. 마침 이봉원 선배가 40주년을 맞이해 헌정 쇼를 원했는데, 흔쾌히 수락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선배와 세대 간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우리 페스티벌에서

  • 살 빠진 송은이, G사 치마 완벽 소화한 줄…반전 옆태 '깜짝'

    살 빠진 송은이, G사 치마 완벽 소화한 줄…반전 옆태 '깜짝'

    방송인 송은이가 반전 옆태로 웃음을 안겼다.비보티비 공식 SNS에는 "살 빠진 송은이 구찌치마 착용샷 공개. 숙이가 최근 살 빠진 은이에게 선물로 주려고 플리마켓에서 사 온 3천원짜리 핑크 구찌 치마. 핑크가 퍼컬(퍼스너컬러)인 은이가 아주 힘겹게 입어봤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달 31일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분홍빛 치마를 입은 채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이내 반전 옆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퍼가 잠기지 않은 것. 함께 올라온 영상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의기투합해 치마를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누리꾼들은 "웃음 30만원치 이상 뽑았다", "김숙이 너무 잘 사 왔다. 역시 핑크가 퍼컬 맞다", "송은이 최근 몇 년 동안 본 중에 최고의 노출이다. 파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송은이는 "아! 이 치마 구찌 아닌 거 같다고 숙이가 뒤늦게 알려줬어요! 안 구찌"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정석원♥'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바람 불어줘야"('비보티비')

    [종합]'정석원♥'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바람 불어줘야"('비보티비')

    '비보티비' 백지영이 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의 '한 차로 가'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이날 백지영은 송은이의 연애 생활을 궁금해하며 "남자친구 없냐, 썸 타는 남자도 없냐"고 물었다.연애 질문에 즐거워하던 송은이는 "그런 거 요즘 아무도 안 물어봐서 좋다"면서 "똑같은 사람만 만나고 연애하려고 노력도 안 한다.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은 생각 없다"고 밝혔다.송은이는 "20, 30대 어릴 때 편하게 만난 남자들이 다 청혼을 했다. 그게 좀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연애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은 자연스럽게 진행되잖냐. 일하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결혼 11년차 백지영은 "결혼해서 좋은 게 연애를 안 해도 된다는 거다. 연애할 때 해야 하는 설렘, 밀당이 없고,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걸 안 해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계속 보고 싶어서 결혼하는 거 아니냐"는 미혼 송은이의 질문에 백지영은 "그건 신혼 때 잠깐이다. 부부도 계속 같이 있으면 안 된다.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하다. 바람이 불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석원이 촬영 때문에 며칠씩 집을 비우는데 그래서 우리 직업이 좋다. 나도 지방 콘서트나 촬영이 생기면 의도하지 않아도 떨어져 있는 시간이 생긴다"고 전했다.백지영과 송은이는 노안에 대해 토로했다. 전화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두 사람. 송은이는 "노안 때문에 오타가 늘고, 손끝이 무뎌졌다. '가죽바지 멋져요'라고 보내야 하는데 'ㅂ' 옆에 'ㅈ'이 있잖냐. 오타 때문에 부끄러웠던 적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종합] 김숙, 송은이 명품 B사 옷입고 달아나다 발각 ('비보티비')

    [종합] 김숙, 송은이 명품 B사 옷입고 달아나다 발각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방송인 김숙과 배우 최강희에게 명품 브랜드 옷과 신발을 통 크게 선물했다.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김숙 생일상 차려주다가 살림살이 다 털린 썰 푼다 (with 최강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송은이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배우 최강희와 함께 김숙을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송은이의 집에서 이들은 직접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장어 요리를 만들어 먹은 세 사람은 식탁에 둘러앉아 예전에 찍은 사진을 보며 과거를 돌이켰다.그러던 중 갑자기 김숙은 배가 아프다며 2층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다. 한참 시간이 지나 김숙이 1층으로 돌아오면서 "배가 아파서 나는 먼저 집에 가 봐야겠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뒤를 돌아봤다.김숙은 송은이의 명품 브랜드 옷을 껴입고 있었고 최강희는 손뼉을 치며 폭소했다. 송은이는 김숙의 모습에 "숙아 안 더워? 안 덥냐고"라며 실소했다. 이어 송은이는 "왜 남의 옷을 훔쳐 입고 나왔냐. 랜턴은 또 왜 갖고 내려오냐. 그 와중에 기막히게 B사 옷을 입고 왔다"며 핀잔했다.송은이는 "그런데 잘 어울린다"라고 반응했고 최강희가 "잘 입었다. 잘 골라 입었다"고 말하는 등 칭찬이 이어지자 송은이가 김숙에게 "그거 너 입을래? 그래 너 줄게"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그러자 김숙은 최강희에게 "강희야 넌 배 안 아프냐. 배 아프지, 화장실에 가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참을 내려오지 않고 있던 최강희는 김숙보다 더 옷을 껴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나 기운이 없어서 가야 할 것 같다"는 최강희에게 김숙은 "언니 옷 중에 제일 비싼 거

  • 손석구 의문의 1패…장도연 "실제로 만난다면 손석구 아닌 이동욱"('비보티비')

    손석구 의문의 1패…장도연 "실제로 만난다면 손석구 아닌 이동욱"('비보티비')

    방송인 장도연이 배우 손석구가 아닌 배우 이동욱을 택했다.1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겸손이 제일 쉬운 장도연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은이는 장도연에게 "그래서 손석구는 너랑 사귄대? 그 이후에 뭐가 있었어, 없었어?"라고 물었다. 앞서 배우 손석구는 장도연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장도연은 "아휴 없다. 다행히 기사를 좋게 써주셔서 인기 많은 척 포장이 잘 됐다. 실체 없는 인기다. 저야 좋다.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다시 한차례 "요즘 어떤 끈적끈적한 거 없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없다. 건조하기 그지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는 "남배우들의 마음을 뒤흔든 팜므파탈 장도연. 썸탄 남자 배우 중 딱 한 명과 진짜로 만난다면?"이라며 선택지로 이동욱과 손석구 두 사람을 제시했다. 장도연은 목을 긁적이며 깊게 고민했다. 이어 "행복하다. 이건 뭐 내 선택이니까, 그렇죠?"라고 하더니 "이동욱으로 하겠다. 오빠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손석구와 장도연은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마주했다. 당시 장도연은 "이상형은 바뀌었나"라고 물었고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 여전히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석구는 영화 '모래시계' 속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넌 내 여자니까"라는 대사를 소화했고, 장도연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장도연, '포스트 유재석' 수식어에 겸손도 내려놨다…"못하진 않았겠죠"('비보티비')

    [종합] 장도연, '포스트 유재석' 수식어에 겸손도 내려놨다…"못하진 않았겠죠"('비보티비')

    방송인 장도연이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수식어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1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겸손이 제일 쉬운 장도연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은이는 장도연에게 "'라디오스타' 녹화 잘 끝났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라스' 녹화야 제가 하는 일이 뭐 있냐. 앉아서 질문하고 리액션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왜 그러냐. 오면서 너를 '2024년 방송계가 가장 주목하는 최고의 MC'라고 소개했다. 네가 이렇게 리액션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말했다.그러자 장도연은 돌연 태도를 바꿔 "대활약을 했다. 때로는 이금희 선생님처럼, 때로는 유재석 선배님처럼, 때로는 송은이 선배님처럼 여러 가지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활약을 하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송은이는 "사람들이 '포스트 유재석', '갓도연', '케미요정', '인급동의 여자'라고 이야기한다.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계속 많이 오르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도 예전에 나쁘지 않았던 영상이 조금 있었다"며 "민망스럽다"고 속삭였다. 송은이가 "뭐가 민망하냐. 네가 잘해서 그런 거다. 넌 너무 쓸데없이 겸손하더라"며 그를 칭찬하자 장도연은 "뭐 못하지는 않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송은이는 "박나래가 장도연의 높은 개그 타율이 부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저는 타율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타율이 안 좋았을 때 남들보다 덜 창피해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안 웃겼나 보네', '못 들었나 보지' 한다"며 긍정

  • 최화정, '나는 솔로 5060 특집' 출연 의지 "60 넘었는데 라인업 영광→박병은 나왔으면"

    최화정, '나는 솔로 5060 특집' 출연 의지 "60 넘었는데 라인업 영광→박병은 나왔으면"

    방송인 최화정이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최화정 특집 1부 비보 개국 공신 등판! 명랑 어른 최화정한테 다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최화정과 함께하는 첫 번째 코너 시작해 보겠다. 최화정에게 완전 물어보고 싶고 궁금한 것들을 준비했다"라며 코너를 소개했다.송은이는 "얼마 전, 방송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나는 솔로 5060 버전!' 김숙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어마어마한 기획인데 여자 게스트 후보로 최화정 언니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거 아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만약 정식으로 섭외가 들어온다면 한다? 안 한다? 화정 언니가 희망하는 남자 게스트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최화정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렇게 후보로 올라왔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고, 사실 이거는 세계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멘트지. 60세 넘은 여성이 그런데 거론되고 라인업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 아닌가"고 말했다. 또 최화정은 "그럼 나는 거기서 영자냐, 옥순이냐"고 물었고, 송은이와 김숙은 "언니는 옥순이다"고 옥순으로 인물을 정했다. 최화정은 "근데 단지 미모로만 치기에 내가 매력이 좀 있지 않냐"고 물었다. 김숙은 "옥숙이로 하겠다. 이거는 다른 거니까. 나는 영철이로 하겠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영철이도 들어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원하는 게스트가 누구냐"고 묻자 최화정은 "박병은 이런 사람 좋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와

  • [종합] '희귀병 고백' 이홍기 "새 엉덩이 선물 받고 싶다"…죽은 살밖에 없는 상태 ('비보티비')

    [종합] '희귀병 고백' 이홍기 "새 엉덩이 선물 받고 싶다"…죽은 살밖에 없는 상태 ('비보티비')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희소병에 관해 스스럼없이 밝혔다. 앞서 그는 엉덩이 종기 수술을 8번이나 겪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원조 아이돌 밴드 이홍기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가수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눴다.이홍기는 데뷔 초 FT아일랜드 멤버들과 많이 싸웠다고. 그는 "반찬으로 싸운 적 있다. 매니저가 예민한 멤버들을 위해 늘 먹던 메뉴를 준비해왔었다. 어떤 멤버가 '나 오늘은 이거 얘기 안 했는데. 다른 거 먹으려고 했는데' 이런다든지. 그럼 "그냥 처먹어"라고 말한다"며 웃었다.송은이는 "원래 둘만 있어도 싸운다. 그런데 다섯 명 정도면 얼마나 힘들겠냐"며 공감했다. 이홍기는 "요즘엔 3명이다. 너무 잘 맞는다"며 흐뭇해했다.이어 "내가 멤버들한테 미안한 게 많다. 내가 앞으로 나오는 성격이다 보니 방향을 맞춰 나갈 때 내 의견을 많이 따라준다. '홍기 형이 하는 게 우리도 좋아'라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귀하다. 그게 우리 멤버들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송은이는 대화의 화제를 전환해 "모르는 분들이 혹시 '엉덩이 얘기를 갑자기 왜 하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사실 우리 홍기가 종기로 유명하다"라고 했다. 이홍기는 "맞다. 이게 슬픈 얘긴지 좋은 얘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그는 "예방을 잘해서 조금 덜 한 것도 있겠지만, 남성 호르몬이 떨어질 때쯤 이게 사라진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홍기는 "이게 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한 질병이다"라고 덧붙였다.송은이는

  • [종합] 장윤주 "4세 연하 ♥남편과 6개월 만에 결혼, 수염 밀고 오니 너무 고와"('비보티비')

    [종합] 장윤주 "4세 연하 ♥남편과 6개월 만에 결혼, 수염 밀고 오니 너무 고와"('비보티비')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풀어놨다.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다재다능한 모델 장윤주랑 한 차로 가|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은이는 "네가 결혼한 지 9년 됐다. 내가 알기로는 결혼이 갑작스러운 행보였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라디오 때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제 목소리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목소리에만 반한 거냐"며 장난치자 장윤주는 "그건 아니겠지만 6개월 만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장윤주는 "탄자니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봉사하러 갔다. 남편과 사귄 지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는데, 라디오 방송 끝나고 한 달 반 동안 이런 계획이 있다고 했다. 남편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그 먼 데까지 꼭 가야 하냐고 하더라. 1년 전부터 계획했던 거라 간다고 했다. 한 달 반 동안 영상통화만 겨우겨우 했다"고 전했다.송은이는 "그렇게 떨어져 있으면서도 애정은 식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윤주는 "그렇다. 그게 어떻게 보면 오히려 서로 좀 더 애절해지게 만들었다"고 답했다.또 장윤주는 "한 번 수염을 밀고 오라고 해서 남편이 밀고 온 적이 있다. 그런데 수염이 있는 게 낫더라. 미니까 너무 곱더라. 마초가 사라지더라. 다시 기르라고 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와이프가 깎으라고 하면 깎고 기르라고 하면 기르는 게 마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결혼 전이다. '수염 없는 것도 보고 싶어요' 했다. 그랬더니 그다음 날 바로 면도를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했다. 두 사

  • 안영미, ♥남편 없이도 즐거워…신봉선·송은이와 돌잔치 만끽[TEN★]

    안영미, ♥남편 없이도 즐거워…신봉선·송은이와 돌잔치 만끽[TEN★]

    개그맨 안영미가 아들의 첫돌을 기념했다.안영미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 춤 다 까먹어서 주장한테 집합 당하겠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안영미는 민트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뒤 신봉선과 송은이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신봉선과 송은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안영미는 지난달 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의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 없어서 돌잔치를 남편 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명이는 딱콩이다. 그의 남편은 외국계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이라고 전해졌다.안영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난 16일부터 배우 최지우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소식좌'로 유명했던 안영미는 임신 후 밥을 두 그릇씩 먹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도끼로 친구 어머니 살해한 범인의 충격적 살해 동기…"오로지 돈" ('용감한 형사들3')

    도끼로 친구 어머니 살해한 범인의 충격적 살해 동기…"오로지 돈" ('용감한 형사들3')

    '용감한 형사들3'에서 돈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끝까지 추적했다.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42회에는 세종경찰청 1기동대 황봉규 경위와 전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홍승만 형사,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지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펼쳤다.첫 번째 사건은 아파트 단지 바깥에 몇 주간 방치된 승용차 뒷좌석에 한 남자가 앉아 있어 지구대원이 불심검문을 하면서 시작됐다. 아파트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던 그의 가방에는 밧줄, 수갑, 도끼 등이 들어있었다. 이후 남자는 야산으로 도주했다. 도끼에는 미세 혈흔이 있었고, 차 안에 있던 여성 장식구에도 피가 묻어 있었다.도주한 남성은 최 씨로, 아파트에 친구가 살았던 건 맞았다. 하지만 친구는 집 앞에 최 씨가 있던 건 몰랐다. 최 씨 가방에서 나온 휴대전화 명의자의 거주지를 가보니 60대 여성이 살해된 상태였다. 충격적이게도 최 씨가 말한 친구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도끼에 의해 살해당했다. 확인 결과 재정적으로 궁핍했던 최 씨는 신용불량자에 2000만 원의 대출도 있었다.형사들은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최 씨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최 씨의 범행 목적은 돈이었다. 친구의 도움을 받으려고 집 앞에 간 그는 "어머니가 돈 관리를 해준다"라는 친구의 말을 떠올린 뒤 범행을 계획했다. 어머니가 인기척에 나와서 비명을 지르자 도끼로 살해했다. 자신에게 남은 건 자동차뿐인데, 가압류로 넘어갈 위기라 돈이 필요했다는 최 씨의 진술은 분노를 자아냈다. 그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두 번째 사건은 인터넷 쇼핑몰 사기 사건을 저지른 대표가 사라졌는데, 살해당했고 동업

  • [종합] 안영미, 산후우울증 고백 "죽겠더라"…골반도 "의지대로 안 움직여"('비보TV')

    [종합] 안영미, 산후우울증 고백 "죽겠더라"…골반도 "의지대로 안 움직여"('비보TV')

    안영미가 산후우을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28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안영미가 등장했다.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안영미는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송은이를 만나 한 계약서를 작성했다. 안영미는 "조건은 제가 그때 충분히 설명드렸고 거기에 맞게끔 잘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이라면서도 "계약금이 조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꺼내던 펜을 다시 넣은 송은이는 "10% 더"라며 읊조렸다. 안영미는 "괜찮다. 이 정도면 충분히 배려해준 것"이라며 계약서에 사인했다.송은이는 "날짜는 그날 하면 되겠고, 본인 옷과 주인공 옷 준비하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돌잡이는 뭘 또 준비해야한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알고 보니 안영미 아들의 돌잔치 계약서였던 것. 안영미는 "아이가 뭘 잡을까가 관건이다. 멱살이나 뒷목, 이런 쪽으로 생각했다"고 농담했다. 송은이는 "어머님이 참 재미있다"며 개그우먼답게 재치 있게 거들었다.안영미는 얼마 전 이국주, 정주리와 육퇴 후 집에서 한 잔했다고. 안영미는 "술이 약간 올라오니까 장난감 같이 생긴 애가 기어다니더라. '저게 뭐지? 어머, 내 아들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가 된 안영미의 모습에 코미디언 동료들은 모두 놀란다고 한다.송은이도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지만 너도 그렇게 시간, 온도 맞춰가면서 꼼꼼하게. 이유식 먹이는 것도 잘하더라"고 감탄했다. 아들의 대변 색깔까지 기록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