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누나' 우도환이 서우혁의 트로트 가수 도전을 응원했다.13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에서는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아역을 연기한 신인배우 서우혁이 '트롯돌'에 도전장을 던졌다.이날 서우혁의 등장에 누나들은 "잘생겼다, 조각상이다. 장동건 닮았다" 등의 극찬을 늘어놨다.27살 배우 서우혁은 '더 글로리 ' 어린 손명호 역으로 데뷔한 사실을 밝히며 "아버지가 교수다. 중국에 교환 교수로 갈 때 나를 데리고 갔는데, 쭉 같이 살 줄 알았는데 나만 두고 가시더라. 4년간 혼자 중국에서 학창시절 보냈다"고 말했다.홀로 타지 생활을 하며 "살아남기 위해 마음가짐 달라졌다"는 서우혁은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에 대해 "중국 친구들 5명과 '공을기' 소설을 연극으로 무대에 올렸다. 그때 교장실에 불려 갔다. 혼날 줄 알았는데 칭찬받고 연기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고 전했다.서우혁은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다. 교수 아버지와 중학교 영어교사인 어머니는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배우로서 최고의 대학에 가면 꿈을 인정해 주겠다"고 조건을 내밀었다. 그는 장학금 받고 20학번 한예종 연기과 합격했다.배우의 꿈을 꾸던 그는 '트롯돌' 도전 이유로 "인생에 발판이 될 수 있는, 높이 뛸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데뷔 12년차 배우 우도환이 서우혁 응원에 나섰다. 김민재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는 우도환은 "처음 만났을 때는 되게 아기 같았는데 남성미가 짙어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배우 전공자의 가수 도전에 의아
'용감한 형사들' 원년 멤버 송은이가 하차하고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시즌 시청률 1%를 넘기며 채널에 신기록을 세운 만큼 기대가 남다르다. 출연진은 새 시즌 시청률 2% 달성에 관한 공약을 내걸며 기대를 당부했다.13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선영,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참석했다.'용감한 형사들4'는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이다. MC로 김선영이 발탁돼 송은이의 빈자리를 채운다.새롭게 합류한 김선영은 "3년을 장수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다 보니 다들 수월하게 진행하시는 상태다. 내가 누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 호흡 끊길까 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다들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이경은 '용감한 형사들'에서 재연 연기를 한 소감에 관해 "부끄럽기도 하지만, 연기를 계속함에 있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선영이 들어와서 마음이 놓인 점이 있다. 역할을 나누게 된 것이다. 마음 한편에 부담감이 정확히 반으로 줄었다"고 흡족해했다.김선영은 "연기자인 만큼 재연을 감정적으로 잘 풀어내는 게 이번 새 시즌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권일용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사기법이 노출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과학 수사의 기법은 무궁무진하다. 범죄자들이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놈들도 아닐뿐더러 어떤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척박한 로맨스 근황을 고백한다.'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로 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트롯돌 성장 버라이어티다.10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오는 13일, '트롯돌 입덕기 : 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방영되는 가운데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고 트로트계에 데뷔할 'SM표 트롯돌' 5인방의 면면이 공개된다.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트롯돌 프로젝트'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소개팅을 꿈꾸며 녹화장에 모여 설레한다. 송은이는 자신의 마지막 소개팅을 회상하며 "21세기 들어서는 소개팅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김숙은 "3년 전쯤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다"고 의외의 연애사를 공개한다. 그는 "고백하려고 '할 말 있다'고 말을 꺼냈지만, 그 남자가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이 두 사람과 함께 소개팅을 나가면 솔직히 자신이 있다"며 도발한다. 이에 발끈한 이영자가 "사람들이 나한테 색기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예능계의 숨겨진 '패왕색'임을 주장하는 등 소개팅에 의욕을 내비친다.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예상치도 못한 소개팅남(?)의 정체가 공개되자 일동 패닉에 빠진다고.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이자 메인보컬이었던 태이,
배우 서현우가 악역 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 장인과 플러팅 장인을 꿈꾸는 김동욱X서현우와 한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한 차로 가' 최초로 게스트 두 명이 탑승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김동욱과 서현우였다.송은이는 '악역 컬렉터' 서현우에게 "악역을 자주 하는 배우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며 그런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다.서현우는 "나는 악역을 연기할 때 캐릭터를 최대한 객관화시킨다. 흉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찍을 때도 딱 액션 순간 아닐 때는 일부러 장난을 친다. 그런 게 누적되면 사람인지라 힘들지 않을까"라고 고백했다.그는 "배우들은 또 정서적으로나 이런 것들이 극과 극을 경험하려고 예민해지려 하다 보니까 역할의 객관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서현우는 "들은 게 있는데 할리우드 시스템에는 심리상담을 해주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있다더라. 매일 배우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악역 연기를 자주 한 서현우가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 장인과 플러팅 장인을 꿈꾸는 김동욱X서현우와 한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한 차로 가' 최초로 게스트 두 명이 탑승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김동욱과 서현우였다.송은이는 '악역 컬렉터' 서현우에게 "악역을 자주 하는 배우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며 그런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다.서현우는 "나는 악역을 연기할 때 캐릭터를 최대한 객관화시킨다. 흉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찍을 때도 딱 액션 순간 아닐 때는 일부러 장난을 친다. 그런 게 누적되면 사람인지라 힘들지 않을까"라고 고백했다.그는 "배우들은 또 정서적으로나 이런 것들이 극과 극을 경험하려고 예민해지려 하다 보니까 역할의 객관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서현우는 "들은 게 있는데 할리우드 시스템에는 심리상담을 해주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있다더라. 매일 배우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김동욱에게 필모그래피를 하나 남긴다면 어떤 작품을 꼽을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신과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까지 세 가지 후보를 건넸다. 김동욱은 빠르고 확고하게 '커프'를 택했다.이유에 관해 그는 "'커프'의 '마이 찬~'을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 덕분에 그 뒤 많은 필모를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첫 드라마기도 한데, 그게 다행히 사랑을
정용화가 이준이 최근 밥을 많이 산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은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 축하 선물로 51만원대 전자레인지를 선물했다고 알려졌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정용화에게 "집돌이라 주로 집에만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친한 친구들이 있긴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다.정용화는 "그렇다. 이준, 광희 형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셋이 만나면 밥을 누가 사냐는 물음에 정용화는 "준이 형이 보면 또 뭐라 할 수도 있다. 솔직히 팩트 체크만 하면 옛날엔 내가 거의 다 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친하다고 알려졌다.정용화는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준이 형이 당황하며 '야 정용화! 내가 술 샀잖아!'라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내가 돈을 더 많이 벌 때여서 그때 좀 많이 샀고, 준이 형이 진짜 고맙게도 내가 밥 한 번 사면 그다음 형이 꼭 샀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들끼리 방송용 에피소드가 많이 생겼다. 지금은 진짜 준이 형이 많이 사는 것 같다. 광희 형도 많이 산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연예계에서 친하다고 유명한 이준과 광희와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정용화에게 "집돌이라 주로 집에만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친한 친구들이 있긴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다.정용화는 "그렇다. 이준, 광희 형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셋 다 집돌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친하냐는 미스터리 댓글이 있어서 웃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광희 형과 준희 형 둘 다 지금 서울에 안 살고 있다. 서울에 와서 연락이 오면 냉면 한 그릇 먹고 헤어지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용화는 "셋이 만나는 건 1년에 2~3번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런데 따로 따로는 꽤 자주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나면 얘기 안 끊기고 계속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정용화가 연예계 절친이라고 소문난 이준과 광희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정용화에게 "집돌이라 주로 집에만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친한 친구들이 있긴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다.정용화는 "그렇다. 이준, 광희 형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셋 다 집돌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친하냐는 댓글이 있어서 웃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광희 형과 준희 형 둘다 지금 서울에 안 살고 있다. 서울에 와서 연락이 오면 냉면 한 그릇 먹고 헤어지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셋이 만나면 밥을 누가 사냐는 물음에 정용화는 "준이 형이 보면 또 뭐라 할 수도 있다. 솔직히 팩트 체크만 하면 옛날엔 내가 거의 다 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친하다고 알려졌다.정용화는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준이 형이 당황하며 '야 정용화! 내가 술 샀잖아!'라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내가 돈을 더 많이 벌 때여서 그때 좀 많이 샀고, 준이 형이 진짜 고맙게도 내가 밥 한 번 사면 그다음 형이 꼭 샀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들끼리 방송용 에피소드가 많이 생겼다. 지금은 진짜 준이 형이 많이 사는 것 같다. 광희 형도 많이 산다. 3명이 함께 모일 일은 사실 1년에 한 2~3번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용화는 "따로 따로는 자주 보는 편이다. 만나면 얘기 안 끊기고 계속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정용화는 "나랑 준이 형은 듣기만 하는 편이
유재석이 자기관리 하는 면모에 관해 송은이와 정용화가 감탄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정용화에게 "뛰면서 노래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걸 하느냐"고 물었다.정용화는 "좀 하는 편이다.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일단 체력이 무조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맨날 유산소 운동은 꼭 한다. 새벽 2시에 끝나도 2시에 유산소를 할 정도다"라고 열정을 보였다.송은이는 놀라면서 "재석이가 '런닝맨'하면서 체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들었다. 그래서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용화는 유재석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재석이 형은 혼자 하루에 3시간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친구지만 관리적인 면에서 진짜 인정하는데, 용화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밴드 씨엔블루의 1989년생 정용화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페스티벌에서 지리는(?) 정용화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은이는 정용화에게 "뛰면서 노래 연습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 걸 하느냐"고 물었다.정용화는 "좀 하는 편이다.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일단 체력이 무조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맨날 유산소 운동은 꼭 한다. 새벽 2시에 끝나도 2시에 유산소를 할 정도다"라고 열정을 보였다.송은이는 놀라면서 "재석이가 '런닝맨'하면서 체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들었다. 그래서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용화는 유재석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재석이 형은 혼자 하루에 3시간 운동한다"고 덧붙였다.송은이는 "친구지만 관리적인 면에서 진짜 인정하는데, 용화도 대단하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정용화는 "재밌으니까 더 해서 발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어느 정도까지 하고 싶은 거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정용화는 "진짜 '공연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 오늘 씨엔블루 공연 가'라고 하면 주변에서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라고 반응하는 거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정용화는 "페스티벌에서 우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과거에 머무른 경우가 많다. 씨엔블루가 슈트 입고 '외톨이야'를 부르는 모습 말이다. 그러다 보니까 그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한 거다. '씨엔블루가 이렇게 뛰어다닌다고? 생
1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한 허니제이가 자신의 딸이 효진초이와 아이키의 긍정적인 면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러브 낳고 더 러블리 해진 허니제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댄서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송은이는 허니제이에게 "'스우파' 리더즈 중 러브가 닮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아이키나 효진초이"라고 단번에 대답했다.허니제이는 "일단 에너지가 너무 밝다. 원래 효진이랑 친했던 사이는 아니다. 친해지는 중에 '너는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풀어?'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효진이가 '나는 스트레스 안 받는다. 원래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다'라고 답하더라. 난 그게 너무 부러웠다"고 설명했다.그는 "효진초이의 행복 지수와 자존감이 엄청나게 높다. 자신감도 넘친다. 아이키 경우엔 뭘 해도 밉지 않다. 그런 게 타고나야 하는 거다. 일부러 얄미운 말을 해도 안 밉다. 아이키 특유의 아이스 브레이킹하는 능력이 있다. 분위기가 싸해질 때 아이키가 말을 한마디 틱 하면 분위기가 되게 좋아진다"고 밝혔다.허니제이는 "지금은 때가 많이 묻긴 했지만 나도 나름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원래는 맑은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허니제이가 애교가 많은 성격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허니제이는 "내가 매우 차갑고 칼 같은 줄 아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난 더 칼 같아져야 한다. 지금은 생각보다 너무 물러있다"고 너스레를
허니제이가 박재범과의 일화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러브 낳고 더 러블리 해진 허니제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댄서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허니제이는 "워킹맘이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위대하다'는 건 아기를 임신하는 순간부터 알고 있었는데 '워킹맘'은 더 대단하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다행히 나는 신랑이 시간 조율을 할 수 있는 직업이다. 모델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거의 공동육아 하듯이 생활한다. 그런데 이 친구가 외국에서 일한다. 한국에 있을 땐 그래도 최대한 내 스케줄을 배려해 집에서 아기를 봐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허니제이는 "신랑이 외국 출장 갔을 땐 친정엄마 찬스를 쓰기도 한다. 너무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자주 와주신다. 내일 밤에 또 오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한테 진짜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얼마 전 '워터밤' 행사가 있었다. 내가 3년 만에 재범이 댄서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내가 '스우파'로 잘 되고 재범이가 좋은 의미로 '이제 너는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내 뒤에서 춤을 추지 마라. 네 가치를 올려라'라고 했다. 의미가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허니제이는 "내가 10년 가까이 (가수 뒤에서) 댄서를 했다. 갑자기 내가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직장을 잃은 느낌이었다. 눈물까지 났다. 나는 그 일에 되게 자부심을 느꼈다. 어쨌든 아티스트의 댄서로 무대에 서는 거지만 늘 내
'비보티비' 허니제이가 박재범 무대를 3년간 안 본 이유를 밝혔다.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한 차로 가'에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했다.이날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트'와 출산 이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허니제이는 최근 러브 출산 후 댄서로 복귀했다. "애 낳고 진짜 오랜만에 나왔어요가 멘트처럼 굳어졌다"고 밝힌 그는 "복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출산하면서 엄마는 위대하다는 걸 알았는데 워킹맘은 진짜 대단하다"고 말했다.모델 남편과 공동 양육 중이라는 허니제이는 "남편이 한국에 있으면 내 스케줄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남편이 해외에 나가면 친정엄마 찬스를 쓴다. 엄마한테 진짜 잘해야 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부비부비'에 이어 힙합신 솔로 쇼를 준비해야 했다는 허니제이는 "솔로가 딱 두 명이고 다른데는 팀으로 나왔더라. 이름의 기대치 때문에 부담됐다. '스우파' 왕관의 무게 견디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바쁜 스케줄 탓에 "아직도 스우파 하는 느낌"이라는 허니제이는 3년 만에 '워터밤'에서 박재범 댄서로 컴백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허니제이는 "'스우파' 우승 후 재범이가 '너도 이제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내 뒤에서 춤치지 말라'고 했다. 너의 가치를 올리라는 의미라 고마웠지만, 10년 가까이 하던 일을 안 한다고 생각하니 직장을 잃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눈물까지 흘렸다는 허니제이는 "내 일에 자부심을 느꼈고, 아티스트 댄서지만 내 무대라 생각했었다"면서 "너무 좋아하는 일 못해서 3년 동안 무대도 안봤다"고 털어
'비보티비' 송은이가 존박을 볼 때마다 불편했던 이유를 밝혔다.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올해 데뷔 14년째가 된 존박은 '네 생각' 'FALLING' '쳐밀도'로 정리되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냉면' '쳐밀도'만 아니면 뭐라고 불러도 된다"면서 '쳐밀도' 사건을 겪은 오아미걸 승희를 떠올리며 "용 됐다. 동지애를 느낀다"고 말했다.미국 명문대 출신이지만 '빙구미' 캐릭터를 갖게 된 존박은 "원래 엉뚱한 면 있는데, '음악의 신' PD가 그 모습을 부각시켜서 맑눈광의 엉뚱한 인물로 많이 비췄더라. 그때부터 덜덜이 이미지가 생겼고, '이게 진짜 존박 모습'이라고 박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후 '백종원의 장사천재'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과 N개 외국어 실력으로 이미지 회복했다는 존박.벌써 3년차 유부남이 된 그는 조용하고 평범한 결혼식에 대해 "아내가 일반인이라 그랬다. 축가는 이적이 해줬고, '아이 가질 거면 빨리 가지라'고 조언도 해줬다"고 밝혔다.존박은 생후 9개월 된 딸의 아빠가 됐다. 그는 "기어다니려고 시동 거는 중"이라며 "아이를 위해 동요 부르는 걸 유튜브로 몇 개 올려도 좋을 것 같다"면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 쇼츠에 대해 그는 "내가 아무리 각 잡고 노래를 잘 불러도 마라탕후루를 더 좋아하더라"면서 "탕후루 찍으면서 현타를 세게 맞았다. 스태프 다 보는 앞에서 그 춤을 추며 4등신으로 찍히기도 하고"라며 힘 빠진 모습을 보였다.
'비보티비' 존박이 냉면 광고 거절 후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이날 송은이는 "존박이 직접 먼저 출연 의뢰를 해줬더라. 박이 좋지, 그래서 같이 냉면 먹어줄 수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존박은 '냉면' 이미지에 대해 "초딩들이 지나가면서 '냉면이다'라고 한다"고 말했다.'히든싱어' 출연 당시 송은이에게 "냉면 너무 좋아하죠. 하지만 과장된 것도 있다"고 털어놨던 존박.가수 이적에게 냉면을 배운 존박은 "한창때는 일주일 3번씩 먹고 SNS에 냉면으로 도배한 적이 있다. 지금은 애호가 정도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하지만 촬영 3일 전 냉면을 먹었다는 존박은 "'백반기행' 촬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냉면 집에 가서 다른 메뉴 먹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연예계에서 한 분야로 이름 날리기 쉽지 않은데 '냉면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잖냐"는 송은이의 말에 존박은 "뭘 이룬 건 없고 수식어만 있다"고 털어놨다.과거 즉석 냉면 광고 제의가 왔지만, 거절했다는 존박은 "평양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걸 찍으면 광고를 하면 손가락질당하고 속물처럼 보일까봐 거절했다"면서 "엄청 후회는 아니지만 철판 깔고 찍을 걸 그랬다"고 미련을 내비쳤다.컴백을 앞두고 회사에서 냉면 언급 금지령을 당한 존박은 "앨범 수록곡인 'YOU'RE THE ONE'이 영어가사인데 유난히 마음이 간다. 잔잔한 피아노곡인데 아내를 위한 헌정곡"이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존박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