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픈 더 도어'의 장항준 감독은 기획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장항준, 대표 송은이, 배우 이순원, 서영주, 김수진이 참석했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연출에는 영화 '기억의 밤', '리바운드'를 제작했던 감독 장항준이 맡았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오픈 더 도어'의 기획 과정에 대해 장항준 감독은 "5~6년 전에 후배 감독과 술을 먹다가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사건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줬다. '이거 영화로 만들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 스타일은 아니라고 했다. 그때부터 이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가, '리바운드' 촬영 들어가기 전에 텀이 있어서 만들게 됐다. 첫 번째 챕터에 대한 단편을 쓰고 송은이 대표가 본인이 제작하고 싶다.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했다. 쓰다 보니 뒷이야기와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고 영화를 찍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처음에는 단편 영화로 시작했다는 장항준 감독은 장편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균형을 맞췄는지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사실 본격 상업영화는 아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나한테 작품이 꽤 많이 들어왔다(웃음) 창작자로서 끌리지 않으면 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다. 오랜만에 상업영화의 치열한 바다에 들어가는 것에 부담을 버리고, 온전히 인간들의 욕망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후회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예산이 크지 않아서 촬영 기간이 짧은 것이 아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정수정과 김지운 감독이 오늘(26일)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출연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는 '거미집'에서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 역을 맡은 정수정과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MC 송은이와의 ‘억지 공통점’ 찾기 코너부터 키워드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70년대를 재현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제76회 칸영화제에서의 에피소드 등 '거미집'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학 동문인 김지운 감독과 송은이의 숨겨둔 학창 시절 이야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 '거미집'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방송인 장여란이 웹예능 '네고왕' 이후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알고 보니 대박 친했던 세자매 장영란, 김숙, 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영란이가 MC인 프로에 내가 나오는 게 약간 좀 신기하기도 하다. 영란이 단독 MC에 내가 게스트로 나오는 거는 처음이다"라고 동생의 성장을 뿌듯해했다. 장영란은 "사실 제가 어느 순간에 네고왕으로 잘되지 않았나. 정말 언니들한테 이야기하지만, 의외로 시기 질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놀라며 "그런 걸 어떻게 표현해, 너한테?"라고 묻자 장영란은 "다 들린다. '쟤는 같이 설 레벨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런 시기 질투를 받다가, 이렇게 진정성 있게 저를 이렇게 좋아해 주고 A급 토크쇼 터지고 응원해준 언니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우리 쪽은 질투가 없다"면서도 "은이 언니가 나 대상 받았을 때 한번 배 아파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그때 진짜 배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은 정우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화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쎄오는 얼마나 좋았을까...? 보호하고 싶은 빌런즈의 쎄오방 방문' 영상에서 두 사람은 '보호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랑 친한 사이인데도 작품을 같이 못 해봤다. 작품을 꼭 같이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안을 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부담이 됐었다”라며 '보호자'를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가끔 현장에서 감독님과 의견을 나누다 다투기도 하고 깊이 들어가다 보면 연기에 관해 얘기도 할 텐데 그런 걸 못 할 것 같았다. 우성이 형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막상 해보니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남길은 “그냥 시키는 대로만. 근데 또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알고 배우의 연기를 잘 알고 연출해 주시니까 진짜 마음이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은이는 김남길과 김준한에게 '배우 정우성 배틀'이 붙은 이유를 물었다.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나오는 정보는 다 찾아본다. 단체 채팅방에 누가 그 정보를 올리면, 제가 거기에 꼭 항상 '멋있다. 내 남자'라고 단다"라며 정우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한 역시 정우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송은이가 "질투가 난 거냐"라고 묻자, 김준한은 "그건 포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의 액션에 관해 김남길은 "우성이 형이 하는 액션에 비하면 제가 하는 액션은 비할 수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좋은 놈,
한때 비혼주의를 선언했지만 이제는 비혼주의 취소를 선언한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혼주의를 선언했지만 결혼에 골인을 한 스타도, 이제는 열린 마음으로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스타도 있다. 박소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비혼주의자가 아니라며 해명했다. 박소현은 "30년째 변하지 않는 목표가 결혼이다. 저를 비혼주의자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연예인이 된 것도 연기에 큰 꿈이 있었던 게 아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연예계 생활) 7~8년 하면 결혼 자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해서 데뷔한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소현은 "혹시나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결혼하면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살려 한다. 저는 비혼주의자 아니고 꾸준히 결혼의 꿈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비혼 롤모델'로 등극했다. 이날 엄정화는 ‘결혼 안 했다는 것에 대해 후회가 없냐’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절대 없다”라고 답하며 “난 지금의 내가 좋다. 다시 태어나도 또 선택할 것이다"라고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결혼이 나의 행복의 목표가 아니었다"고 "일적인 면이나 영혼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난다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이에 지난 4월 엄정화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결혼하고 싶다며 태도를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던 엄정화는 갑자기 "나도 결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배우 김남길과 김준한이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오늘(17일) 출연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 역, 배우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오늘(17일) 오후 5시 유튜브 ‘VIVO TV-비보티비’ '어서오CEO'에 출연한다. 송은이의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 하에 SNS를 뜨겁게 달궜던 과거 사진에 대한 토크를 시작으로 키워드 토크까지 진행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 비하인드부터 정우성 감독과의 만남 등 '보호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영화 속 ‘우진’과 ‘성준’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배우 한효주가 시간이 지나면서 생긴 쌍꺼풀에 대해 말하며, 이로 인해 생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어서오CEO'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했다. 공개된 '이것은 토크쇼인가 시트콤인가, 네~ 천만 배우 류승룡, 한효주입니다~'라는 영상에서 송은이는 영화 '광해'를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저는 영화 '광해' 때 한효주 씨가 담장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라고 이야기하며, "예쁘다는 칭찬이 좋냐, 연기를 잘했다는 칭찬이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둘 다 좋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류승룡에게도 잘생겼다와 연기를 잘한다 중에 묻자 그 역시 둘 다 좋다고 이야기했다. '광해' 이후 11년 만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한효주. 송은이는 같은 서울예대 출신인 류승룡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카메라 앞이니까 류승룡 씨라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승룡이 오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는 서울예대 91학번, 류승룡은 90학번으로 30년째 절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효주는 송은이에게 류승룡이 첫사랑이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오빠한테 고백해야 할 것 같은데, 오빠 이름 팔아서 크게 한몫 당겼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송은이는 한효주의 과거 사진을 보며 "졸업 사진이 이렇게 예쁜 거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다. 제작진과 류승룡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신의 졸업 사진을 보던 한효주는 "고등학교 때 같다. 저는 중학교 때 완전히 '무쌍'(쌍꺼풀이 없는 눈)이었다가 고등학교 때 쌍꺼풀이 생겨서 이 얼굴이 됐다. 그래서 약간 성형 의혹도 있었다"라고
배우 봉태규가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배우 봉태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던 봉태규는 MBC 시트콤 ‘논스톱4’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등을 비롯해 SBS 드라마 ‘리턴’, ‘펜트하우스’, tvN ‘판도라: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봉태규의 코믹 연기부터 섬뜩한 악역, 여기에 대중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하는 연기들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고, 그만의 깊고 한계 없는 연기 내공은 언제나 호평받고 있다. 특히 봉태규는 최근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비롯해 JTBC ‘방구석1열’ 등 고정 프로그램부터 연기 활동,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미디어랩시소와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랩시소가 봉태규를 품으면서 코미디언부터 영화감독, 작가, 그리고 배우까지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봉태규의 새 보금자리 미디어랩 시소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권일용, 장항준, 김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비보쇼’가 무려 5년 만에 돌아왔다. ‘비보쇼 - 오리지널 2023’(이하 ‘비보쇼’)가 7일 오후 8시와 8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송은이와 김숙은 그동안 못다한 한을 풀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지난 30년의 역사를 낱낱이 훑어보는 공연. ‘비보쇼’ 최초로 타임슬립 콘셉트를 비롯해 더욱 화끈하고 유쾌한 코너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이번 ‘비보쇼’는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 - 북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은이와 김숙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셉트부터 코너, 그리고 특급 게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2016년 시작된 ‘비보쇼’는 그동안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 신화를 썼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쇼’를 통해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비보쇼’는 그동안 ‘숙이네 집으로’, ‘밖으로’, ‘명랑운동회’, ‘북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대중들을 만나온 가운데, 앞으로도 송은이와 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이색적인 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부상의 통증도 이들의 도전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여성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 역시 끊이지 않는 상황. 경기를 향한 열정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부상 투혼으로 이어지는 현실은 안타깝다. 축구부터 농구, 씨름, 테니스까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콘셉트로 한 예능이 늘어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부상이다. 어렸을 적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체육인이 아닌 나이도, 신체조건도 다른 아마추어 여성들이 모인 까닭에 부상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최근 송은이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에서 남성팀과 특별 훈련 중 넘어져 골절당했다. 손가락이 3개가 골절돼 핀을 박은, 절대 가볍지 않은 부상이다. 그러나 송은이는 수술을 마치고 깁스를 한 채 다시 촬영에 임했고, 무리해서 뛰는 건 안 된다는 소견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역시 그간 끊임없는 부상들로 투혼과 하차가 반복됐다. 최근에는 발라드림팀 경서의 발목 인대 2개가 파열됐고, 케이시는 코뼈 끝이 골절됐다. 경서가 다친 이유는 경기 때 무리하게 태클하다 발목이 밖으로 꺾였기 때문. 무엇보다 이들은 축구선수가 아닌 가수가 본업인 이들로, 큰 부상은 가수 활동에도 지장을 미칠 수 있는바. 경서는 지난 19일 부상 후 진행된 미니 1집 쇼케이
방송인 송은이가 손가락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7회에서는 앞서 경기 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전지훈련에 참석한 송은이의 의리파 면모와 놀라운 정신력이 공개된다. 이날 ‘위닝샷’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이이경 매니저는 “고강도 훈련과 선수들의 단합을 위해 전지훈련을 간다”고 선언한다. 이에 선수들은 하나둘 해맑은 미소를 보이지만, 황보는 주위를 두리번두리번하더니 “우리 맏언니가 없어요. 맏언니 안 와요?”라며 송은이의 빈자리를 언급한다. 신봉선 역시 “(송은이) 언니와 같은 숍(미용실)을 다니는데, 오늘 안 왔다”며 우려한다. 실제로 송은이는 남자 연예인 테니스 실력자들과 복식 경기를 하던 중 손가락 부상을 당해 현재 치료 중인 상황. 이와 관련해 이형택 감독은 “송은이가 당시 부상으로 손가락 3개가 골절됐다고 한다. 핀까지 박았다고 들었다”라며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했음을 전한다. 이에 선수들은 속상해하는데, 갑자기 송은이가 씩씩하게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선수들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송은이를 반긴다. 팀원들의 뭉클한 환대를 받은 송은이는 “수술이 잘 됐고, 상처도 잘 아물고 있다”라고 밝힌 뒤, “주치의분께서 테니스를 하는 분이라 물어봤는데, 무리하게 뛰는 건 안 된다고 하더라”고 현재의 상태를 전한다. 그러자 이형택 감독은 “해외에서 다리가 부러져 깁스한 선수가 테니스장에 사다리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놓고 공치는 훈련을 했다. 덕분에 금방 회복했고 바로 돌아왔을 때 시합을 뛸 수 있었다”라며 “한 손 연습
‘내일은 위닝샷’의 맏언니 송은이가 경기 중 손 부상을 당해 응급실을 찾았다. 19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6회에서는 남자 연예인 테니스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전 선수가 모인 가운데, “팀 실력 향상을 위해 강팀을 모셔 왔다”며 “대회에서는 여자 선수들과 경기하는데, (훈련에서) 더 강한 선수들과 하다 보면 실전에서 좀 더 여유 있고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남자팀을 데려왔다”고 깊은 뜻을 알린다. 잠시 후, 남자 연예인 실력자 양상국, 강균성, 성혁, 한은성, 박경호 등이 등장하고, 이형택 감독은 첫 번째 스페셜 매치 복식조로 송은이와 홍수아 조를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는 남성팀은 팀 내 최고 실력자인 강균성과 한은성. ‘구력 40년’을 자랑하는 송은이는 라켓을 잡자마자 코트를 훨훨 누비지만, 안타깝게도 홍수아의 포핸드를 기습 발리로 막아낸 강균성의 공을 끝까지 받아내려다 넘어지고 만다. 이에 모두 “괜찮냐?”라며 코트로 달려오고, 손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는 송은이의 모습에 이형택 감독은 경기 중단을 선언한다. 강균성은 “내가 그 발리를 하지 말았어야 했나”라며 자책하고, 홍수아 역시 “제가 뒤에서 좀 더 뛰었다면 언니가 안 다쳤을 것 같다”며 미안함을 토로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냉철함을 잊지 않은 이형택 감독은 “오늘은 시합을 가기 위한 연습이다. 부득이하게 선수를 교체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라며 새로운 선수로 조합을 바꿔 경기를 속행한다. 제작진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송은이 씨가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두를
개그우먼 김숙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입덕 1일차 숙이가 BTS 지민 만난 썰 풉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는 "속전속결 스피드 상담을 시작하겠다. 세계적인 스타 BTS를 만나면 눈이 2배가 된다. 사백안, 팔백안까지 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넘보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숙은 부캐 에레나 쌤을 소환했다. 김숙은 "나 월드 스타가 되고 싶은 에레나야. 이름도 에레나잖아"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얼마 전 예능 '홍김동전'에서 BTS 지민을 만났다고요? 어땠어?"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참 행복했다. 행복했어. 그런데 반할 수밖에 없다. 일단 이 매너가 월드 매너다. 글로벌 매너인데"라고 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네가 글로벌이 아닌데 글로벌 매너를 어떻게 알아?"라고 받아쳤다. 김숙은 "그냥 그럴 것 같다. 내가 국내에서 보지 못한 매너다. 너무 많이 웃어주고 너무 잘하고 미안해하더라. 그거는 뭐 그럴 수 있다. 완전 반한 건 뭐냐면 '사진 찍어도 돼요?'라고 했더니 '어유 그럼요 누나 찍으세요' 해서 다 찍었다. 그런데 뭐라는 줄 아느냐. '저도 사진 하나씩만 찍어주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 굳이 안 찍었어도 되는 거 같은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김숙과 지민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너는 왜 저 날 바가지 머리를 한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김숙은 "저거 소방차 흉내 낸 거다. 그게 너무 안타깝다. 콘셉트로 저런 사진을 찍어서"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송은이는 "BTS 지민과 전화 연결이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김숙은 "차마 전화번호는 못 물어보겠더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김숙
코미디언 송은이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음악을 사랑한 희극인과 개그를 사랑한 음악인의 한풀이 한마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은이는 "여태까지 장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라며 "난 좀 호기심이 많은 게 단점이 되는 거 같아"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어"다 경험하고 싶다. 연애 빼고"라고 말하자 조현아는 "연애는 왜요?"라고 의아해했다. 송은이는 "그건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 같다. 경험하는 그 순간이 너무 오그라든다. 오그라드는 거 싫다"며 "너무 부끄럽고 말랑말랑해지고, 그러면 이상하다. 미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또 "브레이크 잡을 때, 먼지 떼어줄 때, 나를 받쳐줄 때"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송은이와 조현아는 생각만 해도 오글거린다며 웃었다.한편, 송은이는 자신이 자는 것을 사람들이 아프다고 생각한다며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사실 (김)숙이로부터 시작된 건데,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상적이라면 (잠 오는걸) 참고 나중에 자야 되지 않나. 그걸 참아낼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송은이는 "참아진다고 참아지는 게 아니다. 근데 그게 수면장애인지 모르고 (김)숙이 놀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밌게 생각할 나이가 아니더라. 내 나이가. 댓글 대부분이 걱정하더라. 우리끼리 웃고 즐길 일이 아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개그우먼 송은이가 욕쟁이 대표라는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1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우린 이걸 조현아의 화요일 밤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은이는 "오늘 손님이 오시기로 했다. 정식으로 어서오CEO에 초대를 한 건 아니고 그냥 놀러 온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카메라를 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어서오CEO의 주인공이 도착했다고 해서 내려간다"라고 덧붙였다.6층 신사옥 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송은이는 직원과 눈을 마주쳤다. 하지만 직원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려고 했다. 송은이는 "왜 안 타? 빨리 타"라면서 직원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송은이는 직원에게 "손님을 맞이하러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카메라를 들이대 보고 '저는 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좀 그래요' 그러면 뭐"라고 덧붙였다. 직원은 "대표님도 욕 많이 하시잖아요?"라고 물었다.송은이는 "내가?"라면서 놀란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내가? 내가 언제 욕을 했다 그래 XX. 억울해 죽겠다. XX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직원은 웃음이 터졌다.어서오CEO의 세 번째 게스트는 바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윙크하며 등장을 알렸다. 조현아는 송은이, 김숙이 같이 쓰는 미래전략실 내부를 보고 "와 진짜. 아이디어 잘 나올 것 같다"라면서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송은이는 조현아에게 마실 거를 대접하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웠다. 혼자 남은 조현아는 카메라에 대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조현아는 "조현아는 "은이 언니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