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했지만 신분증을 안 챙기는 뜻밖의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쿤 대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키가 자격증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키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부를 제일 많이 했다"며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도전했다. 그는 "최근 이렇게 열의를 가진 적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일 끝내고 열심히 공부했다"며 "수능보다 100배는 긴장한 것 같다. 주변에서 시험 보는 걸 다 알아서 꼭 붙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탓에 시험 날 아침에도 다소 여유로웠다. 그는 아침을 준비해 먹으며 인터넷 강의를 재생 속도를 올려서 학습하고 기출 문제를 풀며 최종 점검했다.키는 합격 엿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이동 중 셀카를 찍는 여유를 보인 키는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급하게 가방을 뒤적였다. 신분증을 안 챙긴 것. 준비성이 철저한 '파워 J(계획)형' 키에게 용납이 안 되는 실수였다.키는 급하게 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시험장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태웠다. 울기 직전 상태에 이른 키는 "알도 없는 안경 챙길 시간에 신분증이나 챙기지"라며 자책했다. 키는 다행히 입실 마감 5분 전 매니저가 신분증을 갖다준 덕에 겨우 시험을 볼 수 있었다.결과는 필기시험 합격. 키는 엄마, 아빠, 박나래, 이창섭, 태연에게 자랑 전화를 걸었다. 절친 태연은 "열심히 산다"며 키의 열정을 인정했다. 키는 요리학원으로 향해 곧장 실기시험 준비도 알아봤다.키는 실기시험 준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기안84의 패션 대전이 제대로 불붙었다. 두 사람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결에 임하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깨알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쿤 대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0%(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코드 쿤스트가 패션계 최대 난제 전현무의 패션 소화력에 깊은 고민에 빠진 장면으로 9.1%를 기록했다.그동안 서로를 도발해 온 전현무와 기안84, 그들만의 패션 대전이 제대로 불붙었다. 전현무는 아침부터 '티파니 언니'와 홈 트레이닝을 하며 뱃살 빼기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출렁거리는 뱃살에 내려오는 바지로 인한 '배 까꿍'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가 아침부터 운동하고 수염을 기른 건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의 주문 때문.코드 쿤스트는 직접 공수한 옷과 패션 아이템을 가득 채운 캐리어 2개를 끌고 나타나 패션 대전에 진심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스타일링을 하기 전 "기안84가 피지컬이 조금 우위"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얼굴은 내가 압승"이라고 주장했다. 기안84는 "나와 대결한다고 한 전현무의 용기를 높게 평가한다"고 거들먹거려 폭소를 자아냈다.기안84와 송민호 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단벌 신사'로 꼽히는 기안84는 지드래곤 패션을 오마주(?)한 트위드 재킷을 입
전현무가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의 손길 덕분에 ‘꿈의 패션’을 경험, ‘무드로(전현무+주드로)’로 변신한다. 전현무의 패션을 심폐 소생했던 ‘코쿤 매직’이 패션 대전에서 또 통할지 흥미를 자극한다.오늘(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패션 대전에 앞서 전현무는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와 맺은 ‘뱃살 관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홈트(홈트레이닝)’로 땀을 흘린다. “아는 언니”가 있다며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운동하는 그가 과연 뱃살 감량에 성공했을지 궁금해진다.패션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캐리어 2개를 끌고 등장한 코드 쿤스트는 이번 패션 대전에 진심을 드러낸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 형이 귀여운 이미지가 있는데, 남성성을 강조해보려고 한다”며 이번 패션 대전 콘셉트를 귀띔한다. 특히 그는 “범접 불가 전현무”를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코드 쿤스트가 준비한 의상을 입어본다. 하지만 의욕 넘치게 시작한 두사람은 금세 미궁에 빠진다. 코드 쿤스트는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하지 못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인생이 쉽지 않네”라며 인생의 쓴맛까지 맛본다는 후문. 코드 쿤스트는 포기하지 않고 여러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다양한 코디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안경, 스카프, 벨트까지 신경 써주는 코드 쿤스트의 세심한 손길에 평소 로망이던 ‘유럽 패션’을 경험한다. 그는 “영화를 보고 주드로 앓이를 했었다. 몸은 많이 다르지만 &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을 낮에는 나만의 카페로 밤에는 친구와 뒤풀이를 즐기는 감성 포차로 야무지게 사용하는 일상을 선보인다.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의 ‘VLOG(브이로그) 재질’ 일상이 공개된다.이유진은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평범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유진 하우스’를 공개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셀프 인테리어계 혁신”이라고 입을 모았을 정도. 또한 이유진은 당시 반지하 앞마당에 카펫을 깔고 화분을 놓는 등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이유진은 직접 꾸민 한 뼘짜리 반지하 앞마당을 청소하며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그간 주방에서 커피 한잔의 감성을 즐겼던 그는 앞마당이 생긴 후 그곳을 ‘나만의 카페’로 삼는다. 이유진은 감성을 풀풀 뿜어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한다.이유진은 삼각김밥 하나를 구워도 감성 있게 오일 스프레이를 칙칙 뿌리며 굽고, 종이 포일로 꼼꼼히 포장하며 모든 일상이 ‘브이로그’ 재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이유진은 ‘유진 하우스’를 소개해준 배우 동료이자 ‘철거 메이트’인 친구 집도 공개한다. 바로 옆집에 사는 절친의 반지하 집 구조가 ‘유진 하우스’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시선을 모은다.이유진은 절친과 파지 정리와 철거 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후 직접 꾸민 반지하 앞마당을 포장마차 삼아 감성 뒤풀이 시간을 갖는다. 야식 상차림에도 감성과 멋이 묻어나길 바라는 이유진은 친구를 위해 준비한 특식, 동
기안84가 주짓수 고수 천정명의 제자가 됐다. ‘천 사부’ 천정명의 무한 칭찬에 운동 DNA와 승부욕 눈빛을 꿈틀 빛내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천정명이 예능판 ‘자산어보’로 서로 재능을 기부하는 현장이 그려진다.기안84와 천정명이 도복을 차려 입고 주짓수 도장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날”이라며 “주짓수와 그림을 서로 알려주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미소를 띈다.기안84가 먼저 천정명의 전공인 주짓수 배우기에 나선다. 천정명은 폭풍 칭찬을 곁들여 기안84에게 주짓수를 알려준다. 기안84는 칭찬을 입력하면 열정으로 보답하는 ‘우등생84’로 변신해 천정명을 뿌듯하게 만든다. 그 모습이 박나래의 ‘칭찬 감옥’에 갇혀 ‘돌쇠84’가 됐던 장면이 오버랩 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천정명은 이날 배운 기술을 실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도록 기안84에게 프리 스파링을 체험해 볼 것을 제안한다. 기안84는 천사부의 가르침에 따라 타고난 운동 DNA와 승부욕 활활 눈빛을 자랑하며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비록 기술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주짓수 ‘쪼렙’인 기안84는 주짓수 재능을 인정받고 국가대표 코치와 맞대결 기회도 얻는다. 기안84는 “감히 덤벼보고 싶었어요”라며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을 활활 불태운다.이 대결을 지켜본 천정명은 “주짓수하는 기안84는 자연산 활어 같다”라고 비유하며 “운동에 소질이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극찬했다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라인’이 건강검진 후 ‘먹방’으로 행복을 충전한다. 핼쑥했던 얼굴이 맛있는 음식을 흡입함으로써 금세 팜유 얼굴로 돌아오는 팜유즈의 놀라운 변화가 웃음을 안겨 줄 예정이다.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일명 건강검진을 마치고 건강식 먹방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장 내시경 검사 후유증을 호소한다. 건강검진 풀 코스 경험자로, 수면 마취에 특히 자신감을 드러냈던 전현무는 숙면 중에도 속사포 랩 하듯 계속해서 이 단어를 반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이장우는 생애 첫 내시경 검사 소감을 밝히는데, 이때 ‘대장 팜유’ 전현무가 “내가 해준 거야!”라며 생색낸다고 해 이장우의 내시경 결과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내시경을 끝으로 건강검진을 종료한 팜유 라인은 의사로부터 검진 결과를 듣는 가장 떨리는 시간을 갖는다. ‘삼진 비만’으로 남다른 우애를 확인한 팜유즈는 진단 결과까지 무섭게 똑같은 ‘팜유 동기화’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는 박나래의 진단 결과를 들으며 “나랑 똑같네”라고 놀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전날 밤부터 굶고, 속을 비우며 핼쑥해진 팜유 라인은 건강검진이 끝나자마자 비어 있는 위장을 채우러 이동한다. 전현무는 “건강식 가자!”며 팜유 라인 동생들을 이끈다. 행복이 묻어나는 팜유 얼굴로 원상 복귀하는 팜유 라인의 이야기가 본방 사수 욕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제1회 피지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팜유즈는 ‘삼진 비만’을 판정받으며 팜유 우애를 자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과 고모 댁을 찾은 기안84의 이야기가 공개됐다.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8%(수도권 기준)로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역시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전현무와 박나래의 복무 초음파 검사 장면, 팜유 막내 이장우가 인바디 결과를 확인한 장면, 대장 팜유 전현무가 간호사에게 ‘허리가 어디예요?’라고 물으며 허리둘레를 측정한 장면으로 11.7%까지 올랐다.전현무는 “우리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대장 내시경을 무조건 해야 한다”며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케 한다’라는 팜유의 좌우명을 지키기 위해 건강 검진을 예약한 것.팜유 라인은 건강검진 전 문진표 작성을 위해 MBC 회의실에 모였다. 이때 팜유즈의 머릿속엔 온통 먹을 생각뿐이었다. 박나래는 배고픈 동료들을 위해 온갖 식재료가 가득한 간식 가방을 오픈했다. 팜유즈는 간식 가방을 순식간에 싹쓸이해 웃음을 자아냈다.수술 이력부터 평소 식습관까지 여러 문진표를 적어 내려가던 팜유 라인은 10년 전 몸무게를 묻는 문항에 리즈 시절을 떠올렸다. 이때 전현무가 67kg의 몸무게와 복근을 자랑하
기안84가 어머니의 젊은 사진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모네 집을 찾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등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고모네 집이었다. 기안84는 "내 고향 여주에 왔다. 여긴 그중에서도 둘째 고모의 집이다. 어렸을 때 방학 때마다 여기 와서 항상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하며 "아무리 조카라도 2~3주간 붙어있으면 귀찮을만할 텐데 아무 소리 안 하셨다. 공부해라, 씻으라라는 말도 안 하셨다"라고 회상했다.집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시 잠겼던 기안84는 고모와 고모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고모는 "내 사이즈는 어떻게 알고 100 사이즈를 샀냐"고 감동했고, 기안84는 부끄러웠는지 "50% 할인해서 샀다"라고 중얼거렸다.기안84는 용돈도 준비했다. 기안84가 봉투를 찾자 고모부는 기다렸다는 듯 집을 뒤적이며 봉투를 찾아 건넸고, 돈을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모는 "너네 아빠가 받았어야 하는데 내가 받아서 찡하다"라며 미안해했다.감동은 오래가지 않았다. 고모가 "실물로 보니까 조금 괜찮은데 왜 화면에는 옷을 촌스럽게 입고 나오는 것 같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기안84는 당황했는지 코드쿤스트로부터 득템한 옷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고모는 멈추지 않고 "머리는 왜 집에서 자르냐. 미용실 이발소에 가서 깎아라. 장가도 가라"라고 잔소리했다. 이후 기안84는 고모부와 함께 축사로 향했다. 기안84는 "많이 줄었다는 얘길 듣고 소일거리로 하시나보다 했다. 근데 소일거리가 아니더라"라
기안84가 고된 노동 후 더욱 꿀맛 같은 만찬을 즐긴다. 미꾸라지 튀김과 김치전, 막걸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기안84의 ‘먹방’이 ‘불금’을 즐기는 시청자들의 야식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주 고모 댁의 축사와 밭에서 일을 돕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박나래 집에서 감을 따며 ‘돌쇠 DNA’를 봉인 해제한 기안84는 고모와 고모부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소똥을 치우고 밭에 퇴비를 주는 등 일을 돕는다.기안84의 고모는 열심히 일손을 도와 녹초가 된 기안84를 위해 미꾸라지 튀김과 김치전, 막걸리를 준비해 내온다. 기안84는 막걸리 두 잔을 연거푸 들이키고, 바싹하게 튀겨진 튀김을 먹으며 노동으로 얻은 고단함을 날려버리는 꿀맛에 취한다고. 또한 기안84는 고모부가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기 힘든 농사 일을 하는 것을 걱정하며 “소일거리라기엔 규모가 크다”며 또 어느 시기에 일손이 필요할지 묻는다. 이어 기안84는 고추 수확시기가 바쁘다는 말에 “고추 딸 때 3~4명 데려올게요”라고 약속하며 일손 돕기에 안성맞춤인 무지개 후보를 추천한다고 해, ‘돌쇠84’가 점 찍은 농사일 돕기 후보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기안84는 고모가 ‘기승전 결혼’으로 이어지는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자 “막걸리 두 잔에 취하네”라며 어지러움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고모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빠르게 전환하는 스킬을 쓴다는 전언. 과연 기안84의 스킬이 고모의 잔소리를 멈추게 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여주 고모 댁에서 맛
기안84가 고향 친척 집을 방문했을 때의 ‘국룰’ 코스, 밥 두 공기 뚝딱 먹기와 잔소리 타임으로 웃음과 공감을 유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주 고모 댁을 방문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기안84는 고향 할머니 댁이나 친척 집을 찾았을 때 보편적으로 하는 국룰 코스를 따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기안84는 여주 쌀밥부터 주꾸미 볶음, 생선구이, 불고기 등 고모가 푸짐하게 준비한 시골 밥상을 맛깔나게 먹는다. 기안84는 고모 집에서 느끼는 추억의 맛에 “여주 음식이 내 입맛에 딱”이라며 밥 두 그릇을 뚝딱 비워낸다.기안84 고모는 밥그릇을 금방 비우는 조카를 보며 세상을 떠난 기안84의 아버지이자 자기 동생을 떠올린다고. 그는 “네가 찾아와서 밥 먹으니까 조금 마음이 아려”라며 울컥해 한다고 전해져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기안84는 고모가 간직한 가족사진을 보며 할머니, 아버지의 모습과 꼭 닮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 그는 “아버지 취미를 내가 하고, 할머니 습관이 내게 배어 있더라”며 추억에 잠긴다. 특히 기안84는 “완전 아기 때부터 19살 때까지 키워주셨다. 옷 한 번 입고 벗어 놓으면 혼났다”면서 검소했던 할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려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기안84는 친척집 방문 시 피할 수 없는 또 다른 국룰 잔소리 타임에 직면한다. 기안84 고모는 실물과 다른 TV 속 촌스러운 의상과 셀프 미용을 거침없이 지적하고 걱정해 기안84의 진땀을 빼놓는다는 전언이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여주 고모 댁을 방문한 기안84의 추억 소환은 오는 17일 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만큼 시청자들도 팜유 라인 건강검진 결과에 진심이다. 시청자들은 “이번주 불금은 팜유 라인과 함께”라며 뭉치면 ‘N차 시청’을 부르는 팜유 완전체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일명 건강검진이 그려진다.팜유 라인 건강검진은 지난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한 주 미뤄졌다. ‘팜유 라인’으로 뭉친 세 사람은 쉴 틈 없이 웃음을 제조했다. 팜유 라인의 첫 회동은 전현무가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무쉐린 식당’. 당시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를 위해 셰프에게 배운 회 뜨기 솜씨를 발휘하며 7시간 넘게 먹는 ‘무마카세(전현무+오마카세)’를 선보였다.‘제1회 팜유 달랏 세미나’는 “N차 시청을 했다”는 시청자가 속출, 레전드 회차로 남았다. 팜유 라인은 음식 앞에서 눈을 반짝이며 재료에 대한 치열한 탐구, 조리 방법 연구 등 세미나급 토크를 펼쳤다. 또한 서로의 취향과 식성을 존중하고 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음식을 즐기며 먹는 리얼 ‘행복 먹방’으로 시청자들도 같이 미소 짓게 했다.이런 가운데 대장 팜유 전현무는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하게 한다”며 먹는 것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겨야 한다고 강조해온 터.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 작성을 위해 모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서로의 문진표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급기야 커닝을 시도한다는 전언이라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또한
기안84가 고향인 여주에 살고 있는 고모 댁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시간이 멈춘 옛 가족사진을 보며 시큰한 마음을 고백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주 고모 댁을 방문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기안84는 “어린 시절을 보낸 추억이 많은 곳"이라며 여주 둘째 고모 댁을 방문한다. 그는 유년 시절 방학 때마다 머물렀던 그때 그 시절 정겨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모 집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긴다.기안84는 오랜만에 찾아뵙는 고모 부부에게 선물과 용돈을 전달한다. 이때 그는 봄옷을 선물하면서 “50% 세일가로 샀다”라고 넉살을 부린다. 가족 앞 투명한 가격 정찰제가 웃음을 자아낸다.기안84 고모는 조카를 아끼는 마음에 잔소리를 퍼붓는다. 고모는 “TV에 나올 때 옷이 안 예쁘다”며 모니터링을 해주고 “너 마흔이야!”라며 결혼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잔소리를 옮겨 간다. 잔소리 2연타에 탈탈 털리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기안84 고모는 조카를 위해 여주 쌀밥부터 주꾸미 볶음, 생선구이, 불고기 등 육해공이 집합한 한 상을 대접한다. 기안84는 고향 음식에 머슴 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우며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고모를 뿌듯하게 한다고.고모는 기안84의 어린 시절이 담긴 가족사진을 꺼낸다. 기안84는 시간이 멈춘 옛 사진을 한참 말없이 바라본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 젊었구나"라며 지금의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낸다고 해 그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또한 기안84는 어렸을 때 길러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할
김광규는 MZ세대를 좇아 우도로 나 홀로 여행을 떠났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핫규' 김광규의 우도 여행기가 펼쳐졌다.김광규는 전기차를 대여해 우도의 사진 핫스폿부터 MZ세대 맛집까지 우도 명소 도장 깨기에 돌입했다. 김광규가 출몰하는 곳마다 팬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졌다. 심지어 해외 팬까지 알아봐 그를 행복하게 했다.김광규는 바람 부는 추운 날씨에도 우도 인기 메뉴인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향했다. 그는 손님 맞춤으로 '열려라 참깨'가 흘러나오자 누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전현무는 "행사비로 아이스크림 받는 거냐"고 깐족대 폭소를 자아냈다.김광규는 신혼부부들의 명소로 유명한 유채꽃밭에서도 사진을 촬영했다. 커플, 친구,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 속 나 홀로인 김광규의 모습이 이날따라 더 추워 보였다. 다행히 앞서 만난 싱가포르 커플 팬이 외로운 김광규의 마음을 달래 줬다.김광규는 우도 MZ세대들의 SNS 핫플레이스인 카페와 기념품숍에 들렀다. 귀마개와 모자를 쓰고 슈퍼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드라이브 스루 팬미팅'도 가지며 우도 슈퍼스타의 기분을 만끽했다.김광규는 숙소에서 전복, 뿔소라, 멍게 등 해산물을 넣은 라면과 막걸리로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까지 MZ세대를 좇으려 별을 보러 마당으로 나갔지만, 도어록이 잠겨 MZ따라 하다 노숙할 뻔한 위기를 맞아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장우가 팜유 달랏 세미나에서 먹었던 베트남 요리 재현에 성공하며 요리 연구와 팜유 라인에 진심인 면모를 자랑했다.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친 코드 쿤스트는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 원을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베트남 음식을 재현한 ‘팜유 왕자’ 이장우와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 영업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윙크와 하트가 난무한 전현무와 이장우의 영상 통화 장면’으로 10.9%를 기록했다.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이장우는 얼굴에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전 회장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전 세계가 주목한다. 지금 BBC 한국 특파원이 취재 중”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먼저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베트남 유학파(?)니까 현지에서 먹은 음식을 재현하고자 베트남 마트가 있는 창신동으로 갔다”며 팜유 달랏 세미나 당시 먹었던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베트남 야채와 각종 소스들을 쓸어 담곤 “마트만 왔는데 베트남 온 거 같네”라며 흡족해했다. 또 생크림 케이크와 새치 염색약 쇼핑까지 야무지게 했다.이장우는 팜유 스타일로 재해석한 핫팟을 만들기 위해 사골과 잡뼈를 3일 우린 육수에 베트남 마트에서 사 온 레몬그라스, 고수,
전현무가 코드쿤스트 플리마켓의 큰 손으로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에서 다량의 옷과 신발, 잡동사니를 구매하며 큰 손을 자랑했다. 이날 코드쿤스트의 서래 아울렛 플리마켓에는 배우 이동휘가 찾아왔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이동휘는 "코쿤은 할아버지룩, 이동휘는 할머니룩이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동휘는 코드쿤스트의 옷장에서 옷을 골랐고, "이제 나는 옷은 그만이다"라는 코드쿤스트 말에 "우리 같은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안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최근 운동을 하며 몸무게를 증량을 했다고 밝혔고, "지금 69.1kg이다. 근데 오늘 빠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끝내고 온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을 찾았다. 전현무는 "내가 제일 늦게 와서 걱정했다"라고 말했고, 이동휘와 인사하며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다. 패션 롤모델 중 한 명"이라며 맞팔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가 떠나고 전현무는 본격적으로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 쇼핑에 나섰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보여주는 것들을 전부 구매했다. 옷과 신발들만 한 상자 가득 나올 정도. 이에 코드쿤스트가 “그만 사”라며 말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현무는 바스키아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스튜디오에 직접 입고 오기도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날 수익금과 자신의 돈을 보태 1000만 원을 튀르키예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