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와 천정명이 도복을 차려 입고 주짓수 도장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날”이라며 “주짓수와 그림을 서로 알려주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미소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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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이날 배운 기술을 실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도록 기안84에게 프리 스파링을 체험해 볼 것을 제안한다. 기안84는 천사부의 가르침에 따라 타고난 운동 DNA와 승부욕 활활 눈빛을 자랑하며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비록 기술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주짓수 ‘쪼렙’인 기안84는 주짓수 재능을 인정받고 국가대표 코치와 맞대결 기회도 얻는다. 기안84는 “감히 덤벼보고 싶었어요”라며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을 활활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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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천정명의 ‘자산어보’ 재능 기부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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