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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대상 받아도 똑같이 살 것, 전현무 덕분에 사회화 됐다" ('나혼산')

    기안84 "대상 받아도 똑같이 살 것, 전현무 덕분에 사회화 됐다" ('나혼산')

    기안84와 전현무가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2023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안84와 전현무. 이에 기안84는 "현무 형이 처음으로 방송을 같이 하게 된 연예인이다. 형 덕분에 사회화도 됐고 많이 배웠다. 형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대상을 만약 주신다면 받는다는 게 무섭기도 하다. 근데 받아도 똑같이 살 것 같다. 겉멋이 들거나 그럴 것 같진 않고 그냥 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기울어져있다. 올 한 해를 분석해봤을 때, 야구로 비유했을 때 5회까지는 단연코 내가 앞서있었다. 근데 저 녀석이 인도 강물을 마셔서 갑자기 치고 올라왔다. 거기에 마라톤을 성공하면서 내가 뒤지고 있다. 지금 9회말 투아웃에서 대만 특집 팜유즈가 만루홈런을 치면 내가 이기겠지만, 못 치면 대패를 할 것 같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둘 중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두 분 항상 모두 긴장하고 대상 날까지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현무 "'나혼자산다' 10주년, 이젠 결혼하라는 이야기도 안해"

    전현무 "'나혼자산다' 10주년, 이젠 결혼하라는 이야기도 안해"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는 "10주년이 됐다는 건 내가 10년째 혼자라는 거다"라며 "초창기엔 혼자 사는 것 자체가 우울하고 짠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고 워낙 다양한 1인 라이프가 있어서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 걸 느낀다. 혼자서 당당하게 잘 사는 모습을 응원해 주고 결혼하란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확실히 대중의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처음 '나 혼자 산다'에 나올 땐 어색했다. 무지개 회원들 자체도 어색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끈끈해지고 가족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함께 성장했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합류한지는 8년째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는데 오래 있게 됐다"며 "원래 만화가였는데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먹고 자는 것이 노출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가라 말라 하는데 '결혼을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한 친구들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런 고민 사이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장우, 입 터졌다…"올해 먹은 것 중 1등" 팜유 세미나 이긴 음식은? ('나혼산')

    이장우, 입 터졌다…"올해 먹은 것 중 1등" 팜유 세미나 이긴 음식은?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자연산 생굴 먹방으로 ‘극락’을 체험한다. 굴찜부터 굴튀김까지 풀 코스로 즐기는 ‘팜유 왕자’의 행복한 ‘굴 파티’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 섬에서 친구 가족과 굴 채취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의 숙소에 오랜 인연이 있는 친구 가족가 방문한다. 이장우가 2013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을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친구라고. 친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이장우의 ‘꽃미모’도 공개된다. 오랜만에 친구 가족과 만난 이장우는 삼촌미(美)를 폭발하며 쌍둥이 조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장우와 친구 가족은 천혜 굴 산지인 경남 사천 비토섬에서 굴 채취에 나선다. 그는 사방이 굴 천지인 섬에 홀린 듯 “굴밭 전체가 레스토랑”이라며 감탄한다. 즉석에서 캐낸 굴을 먹기 위해 소주와 초고추장까지 챙겨온 ‘팜유 왕자’의 철저한 준비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친구 가족과 채취한 굴과 추가로 구매한 생굴로 굴 파티를 시작한다. 바로 구운 자연산 굴의 맛을 본 그는 “올해 먹은 것 중 1등”이라고 밝혀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어린이 입맛을 저격할 ‘마법의 소스’를 제조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요리 실력을 뽐낸다고. 이장우의 자연산 굴 예찬과 굴 파티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잘 나가는 김대호, 이집트서 운명의 상대 만났다 "내 스타일" ('나혼산')

    잘 나가는 김대호, 이집트서 운명의 상대 만났다 "내 스타일" ('나혼산')

    김대호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공항에서 뜻밖의 ‘운명’을 만난다. 엄청난 운명을 느끼며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집트 카이로 여행을 마치고 룩소르의 매력을 느끼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다음 여행지인 룩소르로 향하기 위해 카이로 공항에 도착한다. 이때 그의 앞에 뜻밖의 깜짝 만남이 기다린다. 김대호는 그날의 만남을 떠올리며 “이건 운명입니다. 너무 신기하잖아요. 어메이징! 크레이지! 슈퍼 쿨!”이라고 흥분한다. 강한 운명을 느낀 그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룩소르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해 과연 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룩소르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은 곳이다. 김대호는 고즈넉한 룩소르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기가 내 스타일”이라고 마음에 들어 한다. 그는 피라미드, 스핑크스에 이어 룩소르 신전에 입성해 상형문자를 영접할 예정. ‘대호(인디)아나존-스’ 김대호의 고대 문명 탐험이 기대를 모은다. 김대호는 룩소르의 전통시장에서 저녁 만찬을 위한 재료를 구매하기로 한다. 그는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구나”라며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채소 가게에 관심을 보인 그가 마법의 “하우 매니?” 주문의 늪에 빠져 얼떨결에 채소 플렉스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어 김대호는 개인 수영장을 품은 근사한 숙소에 도착해 ‘운명의 상대’를 위한 특선 요리를 준비한다. 그는 이집트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의 레시피로 만든 회심의 ‘콜라보 메뉴’을 뚝딱 차려낸다. 과연 그가 만든 음식

  • 김대호, 위생 논란에도 아랑곳 않네…맨손에 손가락 쪽쪽 빨며 무아지경 먹방 ('나혼산')

    김대호, 위생 논란에도 아랑곳 않네…맨손에 손가락 쪽쪽 빨며 무아지경 먹방 ('나혼산')

    김대호가 이집트 연기 맛집서 무아지경 바비큐 한 상 ‘먹방’을 펼친다. 후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이집트 바비큐 맛에 “이거 심각하다!”라며 황홀경에 빠진 김대호. 과거 위생 논란에도 아랑곳 않는 ‘손가락 쪽쪽’ 먹방을 감상한 ‘팜유 남매’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10년 차 휴가를 만끽하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집트 대도시의 샌드위치 노상에서 망고 주스와 길거리 샌드위치로 출출한 배를 채운 김대호. 그는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바비큐 집에 자리를 잡고 바비큐를 주문한다. 토르티야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된 바비큐 한 상의 비주얼은 감탄을 유발한다. 이집트 바비큐 맛이 궁금한 가운데, 김대호는 한입을 베어 물자마자 만족스러운 맛에 배시시 웃는다. 손가락에 묻은 양념까지 쪽쪽 빨아가며 바비큐를 ‘순삭(순식간에 삭제)’한 그는 “원 모어!”를 외치며 추가 주문한다. 추가 주문해서 나온 바비큐 냄새를 맡은 이집트 길고양이들이 김대호 주변으로 몰려온다. 김대호는 길고양이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한 톨도 남김없이 접시를 싹싹 비운다고. 김대호는 이집트에서 신호등을 처음 보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다.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널 것을 다짐하지만, 좀처럼 켜지지 않는 그린라이트에 안절부절못한다. 이때 우연히 만난 현지인에게 조언을 구한 김대호는 예상치 못 한 답변에 당황한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대호는 이집트 문명을 꽃 피워준 나일강에서 여행의 첫날 밤을 장식한다. 나일강의 악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 이유진, 80%가 전세대출이라더니…타일 카펫부터 몰딩까지 '셀프 인테리어' ('나혼산')

    이유진, 80%가 전세대출이라더니…타일 카펫부터 몰딩까지 '셀프 인테리어' ('나혼산')

    배우 이유진이 타일 카펫부터 몰딩 시공까지 전문가급 셀프 인테리어 실력과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한 새집에 셀프 인테리어로 ‘유진 표 감성’을 추가하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사 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인테리어를 미뤘다는 이유진. 그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감성 한 스푼을 추가하기 위해 안방과 작업방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이유진은 안방 타일 카펫부터 작업실의 몰딩 시공을 비롯해 눈에 거슬리는 곳을 러그 및 거울 등으로 가리는 꿀팁까지, 셀프 인테리어 내공을 자랑한다. 또한 새집 증후군을 날리는 숯가루로 ‘베이크 아웃’ 작업까지 빼놓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유진은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탐방에도 나선다. “살기 좋은 곳”이라며 집 주변의 인프라를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네 탐방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도 환영의 비라고 생각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동네 탐방 후 이유진은 행정복지센터로 향한다.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러 간 것. 그는 궁금한 것들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친다. 집에서도 다시 한 번 필수 서류들을 체크한 그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첫 단계에서 혼란에 빠진다. 계속 시도를 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힌 이유진. 그는 인내심이 폭발한 듯 광기 어린 모습가지 보인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유진의 감성 충만한 셀프 인테리어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

  • '홍대 졸업' 김대호, 영어 실력 친근하네…이집트로 10년차 휴가行 ('나혼산')

    '홍대 졸업' 김대호, 영어 실력 친근하네…이집트로 10년차 휴가行 ('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집트로 휴가를 떠났다. 피라미드 뷰에 벅찬 감동을 쏟아내고, 경이로운 이집트 문명을 영접할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방방 뛰며 기뻐하는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10년 차 휴가를 만끽하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이 공개된다. 김대호가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10년 차 휴가를 떠난다. 지난여름 세계지도를 펼치고 휴가지 선정에 고심했던 김대호. 그의 휴가지는 바로 이집트였다. 김대호는 “파라오가 신호를 줬다. 이번에 안 오면 절대 못 온다고”라며 여행지로 이집트를 선정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피라미드 뷰가 펼쳐진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그는 교과서에서나 보던 피라미드의 실물 영접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비현실적인 피라미드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는 그의 얼굴엔 웃음만 새어 나온다. 그런가 하면, 아나운서 김 차장 김대호는 친근) 영어로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환상적인 피라미드 뷰를 감상하며 모닝 컵라면으로 ‘K-조식’을 즐긴다. 김대호는 이날 세계 7대 불가사의인 피라미드에 입성한다. 높이 137m 피라미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감동이 밀려온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뿐, 피라미드 왕의 방에 도달하기까지 찜통더위가 기다린다고. 피라미드 영접 후 “인간이라는 존재가 대단하긴 하다”라며 한없이 겸손해진 김대호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김대호의 이집트 휴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난방비 폭탄" 박나래, 55억 주택에 야외 노천탕 로망 실현 ('나혼산')

    "난방비 폭탄" 박나래, 55억 주택에 야외 노천탕 로망 실현 ('나혼산')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월동 준비에 돌입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오랜 로망을 이루며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마당의 월동 준비에 나섰다. 나무와 화분에 필요한 월동 제품들은 물론 정원에 깔 화산석 20포대, 각종 식물을 구매하며 ‘정원쟁이’다운 플렉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주택에서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수도관 동파,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고생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동파와 외풍을 잡기 위한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의 창문에 방풍지 작업과 야외에 있어 동파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대비에 나섰다. 야무진 솜씨로 작업을 척척해 나가던 박나래는 쉽지 않은 일들에 진땀을 뺐고,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방한 준비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제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죠”라며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의 야외 노천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현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화산석으로 제대로 된 노천탕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한 포대씩 직접 뿌리는 고된 작업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화룡점정인 대나무 등까지 장착하며 로망 실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와인과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 이유진, 월세 35만원 반지하 탈출…햇살 가득 아파트 자랑 "80%가 대출" ('나혼산')[TEN이슈]

    이유진, 월세 35만원 반지하 탈출…햇살 가득 아파트 자랑 "80%가 대출" ('나혼산')[TEN이슈]

    배우 이유진이 이사한 새집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20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반지하에서 탈출한 이유진의 새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진은 "오랜만에 새 집에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인사했다. 그는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로 보증금의 80%가 대출이 나와서 이 집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유진은 ‘구해줘! 홈즈’에 출연, “내가 거주 중인 집이 월세 35만원인데 지금 이사 가는 집이 전세대출로 월세보다 대출이자가 저렴하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VCR 속 이유진은 햇살 가득한 집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감사한 하늘. 지하랑은 공기가 다르다"고 만족해했다. 이유진은 이사한 집에서도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이어 산책을 나가서도 두 손을 벌리며 행복을 만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나래 어쩌나…55억에 산 주택 "안방·거실 난방비만 100만원, 동파로 씻지도 못해" ('나혼산')

    [종합] 박나래 어쩌나…55억에 산 주택 "안방·거실 난방비만 100만원, 동파로 씻지도 못해" ('나혼산')

    개그우먼 박나래가 난방비 폭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0회에서는 박나래가 55억 저택서 월동 준비를 마치고 야외에 난방 욕조를 설치해 반식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정원 월동 준비물을 잔뜩 구매했다. 어느덧 주택살이 2년차에 접어든 박나래는 지난해 겨울 수도관 동파가 돼 씻지도 못하고, 라디에이터를 구매했다가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때는 주방이랑 안방만 켰는데 난방비가 백만 원이 나왔다. 너무 화가 나더라. 춥게 살았는데도 그렇게 나왔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풍, 동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집안 곳곳 방한 작업을 시작했다. 박나래의 집 마당에는 야외 노천탕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주택살이의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며 "내 꿈이 야외에서 샤워하는 거였다. 누구의 간섭이나 사회의 규범, 나를 옥죄는 모든 억압을 다 깨고 하늘을 보면서 씻고 싶었다"고 야외에 욕조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욕조레 물을 채우는 동안, 욕조 주변에 화산석을 깐 박나래는 분위기 있는 조명들도 설치했다. 또 손수 장작과 지푸라기를 난로에 넣어 물을 데웠다. 박나래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는 소식을 전하며 와인에 더할 안주도 만들었다. 박나래가 선보인 건 '김치버터'. 그는 “나래바에 선보였는데, 다들 김치전 반죽 같다고 못 먹겠다고 했다. 근데 먹어보면 진짜 괜찮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옷도 갈아입고, 안주를 그릇에 담아 물에 띄우고 반신욕을 즐겼다. 박나래는 " 주택에 살면 겨울이 제일 힘들다.

  • 박나래, 55억 대저택 살기 힘드네…"난방비만 100만원↑·수도관 동파" 월동 준비 이유 ('나혼산')

    박나래, 55억 대저택 살기 힘드네…"난방비만 100만원↑·수도관 동파" 월동 준비 이유 ('나혼산')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택 살이 2년 차 월동 준비에 돌입한다. “외풍과 동파, 이 두 개만 잡자”라고 굳게 다짐하며 ‘이 구역의 겨울 사냥꾼’ 등판을 알린 박나래. 그의 첫 월동 준비가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월동 준비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55억원에 서울 이태원 단독 주택을 낙찰받아 산 지 2년 차를 맞은 박나래는 단골 원예상점에서 정원을 장식할 헛개나무묘목부터 화산석 20포대까지 쇼핑 플렉스(FLEX)를 펼친다. 박나래가 이날 구매한 쇼핑 품목들은 타고 간 차에 전부 실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부피와 무게를 자랑한다고. 트럭 퀵 배달까지 동원하는 ‘큰 손’ 박나래의 클래스가 놀라움을 안긴다. 박나래 집 현관엔 원예상점 쇼핑 외에도 이미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풍지와 단열재 등 월동 준비를 위한 물품들인 것. 지난해 주택에서 첫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때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 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 썼다. 못 씻고 ‘나 혼자 산다’ 녹화도 했다”라며 월동 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그는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겨울 사냥꾼 포스를 보여준다. 찬바람과 소음이 집안으로 새어 들어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라이터와 휴대전화까지 총동원한다고. 만능 케이블 타이의 쓰임새엔 여러 번 감동한다. 박나래는 “올해 또 동파되면 내가 수도관을 폭파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진격의 겨울 사냥꾼’ 박나래의 월동 준비 현장은 이

  • 기안84 마라톤에 자극받았다…'뇌섹남' 하석진의 한강뷰 갓생 루틴 ('나혼산')

    기안84 마라톤에 자극받았다…'뇌섹남' 하석진의 한강뷰 갓생 루틴 ('나혼산')

    배우 하석진이 혼자 산 지 10년 차 무지개 회원의 ‘갓생(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 루틴을 공개한다. “기안84 마라톤이 모티베이션 됐다”라고 밝힌 하석진이 러닝머신 중 에어로빅을 하는 왠지 모르게 친근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의 꽉 찬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놓고 겨루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각종 어록을 남기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하석진이 3년 만에 ‘나혼산’에 컴백한다. 하석진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성공한 남자의 상징인 한강뷰 집에서 무지개 회원 10년 차의 연륜이 느껴지는 아침을 맞이해 시선을 강탈한다. 3년 전보다 늘어난 전자제품 외 달라진 게 크게 없다는 하석진. 30대 초반엔 모닝 맥주를, 30대 후반엔 먹다 남은 위스키를 마시던 그는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내린 라테로 감성 모닝을 만끽한다. 라테로 아침을 향긋하게 연 하석진은 아파트 커뮤니티 운동 시설이 월요일을 제외한 주 서식공간이라며 ‘갓생 루틴’에 시동을 건다. 박진감 넘치는 UFC 경기를 보며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다. 이어 그는 최근 기안84의 마라톤 완주에 자극을 받았다고 밝히며 러닝머신의 속도를 끌어올려 폭풍 질주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러닝머신 중 에어로빅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시원하게 스트레칭까지 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러닝머신 완주 후 하석진의 본격적인 ‘갓생 루틴’이 펼쳐진다. 땀을 뻘뻘 흘리며 고난도의 요가는 물론 일본어 공부에 독서까지,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는 ‘뇌섹

  • 기안84와 비교되네…'등산 도전' 키, 정상까지 반도 안 왔는데 '녹다운' ('나혼산')

    기안84와 비교되네…'등산 도전' 키, 정상까지 반도 안 왔는데 '녹다운' ('나혼산')

    기안84가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며 감동을 안긴 가운데, 샤이니 키는 20년 전 부모님과의 그리운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등산에 도전한다. 그러나 예상을 벗어나는 등산 코스에 영혼이 탈출한 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NCT DREAM 멤버 런쥔과 ‘단풍 맛집’ 대둔산 등산에 나선 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북 완주에 있는 호텔에서 이른 아침부터 외출 준비에 분주한 키는 “가을맞이 소풍 갑니다”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올랐던 산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꺼낸다. 그는 소풍 같은 등산을 기대하며 도시락부터 카메라까지 준비를 마친다. 비니부터 등산화까지 제대로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또 꾸민) 등산 룩’을 풀 세팅한 키에게서 가을맞이 등산을 향한 설렘이 느껴진다. 키의 등산 메이트는 친한 후배인 런쥔. 런쥔은 만반의 준비를 한 키와는 달리 간편한 복장으로 등장해 ‘등산 마스터’의 면모를 뿜어낸다. 그는 키를 위한 등산 이론 수업까지 펼치며 ‘등산 고수’의 활약을 펼칠 예정. 두 사람은 서로의 인증샷을 찍어주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둔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상까지 절반도 오르지 못한 상황에 녹다운 된 키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유로운 단풍 구경을 기대했던 키는 예상치 못한 레벨의 등산 코스에 당황한다. 예쁜 비니 대신 머리에 손수건을 두르고 산악회 패션으로 탈바꿈한 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날다람쥐처럼 가뿐히 산을 오르며 키를 기다리는 런쥔과 영혼이 탈출한 듯 지친 모습이 역력한 키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평온 그 자체인 ‘날다런쥔(날다람쥐+런쥔)’과 널브

  • 쓰러진 기안84, 다시 일어났다…"눈물 고여, 그분들 없었으면 택시 탔을 것" 울컥 ('나혼산')

    쓰러진 기안84, 다시 일어났다…"눈물 고여, 그분들 없었으면 택시 탔을 것" 울컥 ('나혼산')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도전 중 “그분들이 없었으면 택시 불렀다”라며 고통 속 찾아온 포기의 순간에 ‘러닝84’를 다시 달리게 만든 울컥했던 순간을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체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완주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복통과 발목 통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 코스의 위기를 맞는다. 뛰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오직 정신력으로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려던 기안84는 어떤 장면을 보고서 마치 충격을 받은 듯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짓는다. 기안84는 “그걸 보는데 울컥했다. 제가 포기가 빠르다”라며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전한다. 이어 “눈물이 고였다.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어서 체면을 지켰다”라고 고백하기도. 또한 함께 달린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받으며 힘을 내기 시작한 그는 “참 신기하게 뛰게 되더라”라며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향해 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엔 결승선을 몇 미터 앞두고 미소를 되찾은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응원 속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바닥 터치를 하는 기안84와 참가자들이 만들어 낸 장면은 감동의 전율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기안84의 인생 최초 ‘마라톤 풀 코스’ 첫 기록과 완주 기념 메달을 셀프 수여하는 현장도 공개된다. ‘마라톤 풀 코스’ 완주의 꿈을 이룬 기안84에게 이번 도전은 과연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아니면 누가 대상 받겠어…'태계일주'·'나혼산'으로 보여준 남다른 진정성 [TEN초첨]

    기안84 아니면 누가 대상 받겠어…'태계일주'·'나혼산'으로 보여준 남다른 진정성 [TEN초첨]

    기안84가 ‘2023 MBC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섰다. ‘태계일주’ 시즌3를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한 기안84. 여기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달했음에도 풀코스 마라톤 경기를 뛰는 그의 진정성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일주일에 3번씩 런닝을 해 6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달간 끊임없이 마라톤 준비를 했다는 그의 말대로 체지방이 쏙 빠진 기안84의 모습이 그의 남다른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계속되는 오르막길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절반도 오지 못한 상황에서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결국 바닥에 쓰러져 걱정을 안겼다. 그러나 기안84의 완주 성공 소식은 이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기안84는 4시간 47분 8초 43에 완주에 성공했다. 극심한 통증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기안84에게 박수가 나오는 이유다. 기안84는 ‘태계일주3’를 위해 지난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담는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여정을 떠난다. ‘태계일주’는 기안84를 강력한 대상 후보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만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한 해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계획으로 시즌3 역시 올해 첫 방송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마다가스카르 현지 스틸컷 속 기안84는 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