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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와 비교되네…'등산 도전' 키, 정상까지 반도 안 왔는데 '녹다운' ('나혼산')

    기안84와 비교되네…'등산 도전' 키, 정상까지 반도 안 왔는데 '녹다운' ('나혼산')

    기안84가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며 감동을 안긴 가운데, 샤이니 키는 20년 전 부모님과의 그리운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등산에 도전한다. 그러나 예상을 벗어나는 등산 코스에 영혼이 탈출한 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NCT DREAM 멤버 런쥔과 ‘단풍 맛집’ 대둔산 등산에 나선 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북 완주에 있는 호텔에서 이른 아침부터 외출 준비에 분주한 키는 “가을맞이 소풍 갑니다”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올랐던 산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꺼낸다. 그는 소풍 같은 등산을 기대하며 도시락부터 카메라까지 준비를 마친다. 비니부터 등산화까지 제대로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또 꾸민) 등산 룩’을 풀 세팅한 키에게서 가을맞이 등산을 향한 설렘이 느껴진다. 키의 등산 메이트는 친한 후배인 런쥔. 런쥔은 만반의 준비를 한 키와는 달리 간편한 복장으로 등장해 ‘등산 마스터’의 면모를 뿜어낸다. 그는 키를 위한 등산 이론 수업까지 펼치며 ‘등산 고수’의 활약을 펼칠 예정. 두 사람은 서로의 인증샷을 찍어주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둔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상까지 절반도 오르지 못한 상황에 녹다운 된 키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유로운 단풍 구경을 기대했던 키는 예상치 못한 레벨의 등산 코스에 당황한다. 예쁜 비니 대신 머리에 손수건을 두르고 산악회 패션으로 탈바꿈한 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날다람쥐처럼 가뿐히 산을 오르며 키를 기다리는 런쥔과 영혼이 탈출한 듯 지친 모습이 역력한 키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평온 그 자체인 ‘날다런쥔(날다람쥐+런쥔)’과 널브

  • 쓰러진 기안84, 다시 일어났다…"눈물 고여, 그분들 없었으면 택시 탔을 것" 울컥 ('나혼산')

    쓰러진 기안84, 다시 일어났다…"눈물 고여, 그분들 없었으면 택시 탔을 것" 울컥 ('나혼산')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도전 중 “그분들이 없었으면 택시 불렀다”라며 고통 속 찾아온 포기의 순간에 ‘러닝84’를 다시 달리게 만든 울컥했던 순간을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체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완주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복통과 발목 통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 코스의 위기를 맞는다. 뛰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오직 정신력으로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려던 기안84는 어떤 장면을 보고서 마치 충격을 받은 듯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짓는다. 기안84는 “그걸 보는데 울컥했다. 제가 포기가 빠르다”라며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전한다. 이어 “눈물이 고였다.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어서 체면을 지켰다”라고 고백하기도. 또한 함께 달린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받으며 힘을 내기 시작한 그는 “참 신기하게 뛰게 되더라”라며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향해 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엔 결승선을 몇 미터 앞두고 미소를 되찾은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응원 속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바닥 터치를 하는 기안84와 참가자들이 만들어 낸 장면은 감동의 전율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기안84의 인생 최초 ‘마라톤 풀 코스’ 첫 기록과 완주 기념 메달을 셀프 수여하는 현장도 공개된다. ‘마라톤 풀 코스’ 완주의 꿈을 이룬 기안84에게 이번 도전은 과연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아니면 누가 대상 받겠어…'태계일주'·'나혼산'으로 보여준 남다른 진정성 [TEN초첨]

    기안84 아니면 누가 대상 받겠어…'태계일주'·'나혼산'으로 보여준 남다른 진정성 [TEN초첨]

    기안84가 ‘2023 MBC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섰다. ‘태계일주’ 시즌3를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한 기안84. 여기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달했음에도 풀코스 마라톤 경기를 뛰는 그의 진정성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일주일에 3번씩 런닝을 해 6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달간 끊임없이 마라톤 준비를 했다는 그의 말대로 체지방이 쏙 빠진 기안84의 모습이 그의 남다른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계속되는 오르막길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절반도 오지 못한 상황에서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결국 바닥에 쓰러져 걱정을 안겼다. 그러나 기안84의 완주 성공 소식은 이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기안84는 4시간 47분 8초 43에 완주에 성공했다. 극심한 통증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기안84에게 박수가 나오는 이유다. 기안84는 ‘태계일주3’를 위해 지난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담는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여정을 떠난다. ‘태계일주’는 기안84를 강력한 대상 후보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만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한 해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계획으로 시즌3 역시 올해 첫 방송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마다가스카르 현지 스틸컷 속 기안84는 의자에

  • [종합] 김대호, 이런 사람이었나…선배 이장우에게 꼰대짓, '나혼산' 멤버들도 황당

    [종합] 김대호, 이런 사람이었나…선배 이장우에게 꼰대짓, '나혼산' 멤버들도 황당

    ‘팜유 왕자’ 이장우가 ‘대호 형’ 김대호와 급격히 가까워지며 ‘무지개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장우를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 초대한 김대호를 본 기안84는 ‘질투84’ 모드를 켜 이들의 삼각관계에 흥미를 더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기안84와 이장우가 김대호와 함께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을 위해 정장을 입고 MBC로 출근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가득 부풀었던 그는 방송 전 대기실에서 만난 ‘김 차장’ 김대호 때문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모드로 이장우가 프로그램에 임해야 하는 자세부터 맛 표현 등에 관한 꿀팁을 전수했다. 말문이 터진 ‘꼰대호’ 김대호 때문에 이장우는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데뷔로 치면 장우 형이 훨씬 선배 아니냐"라며 황당해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이장우는 긴장한 것과 다르게 양념의 재료를 맞히는 등 ‘쩝쩝박사’다운 활약을 펼쳐 김대호를 흡족게 했다. 이장우와 김대호는 서로에게 쌈을 싸서 먹여 주며 ‘마켓프린스 콤비’의 케미를 보여줬다. 촬영을 마친 이장우와 김대호는 둘만의 2차 회식을 가졌다. 김대호는 “나는 네가 좋아”라며 이장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정장을 벗고 사복으로 나타나는 등 불편해하는 동생 이장우를 배려했다. 김대호는 이장우와 함께 일하고 회포를 풀었다. 그는 이장우를 통해 무지개 회원들 모두와 연결된 기분을 느꼈다며 새삼 소속감을 고백했다. 김대호는 ‘호장마차’ 시즌3를

  • [종합] '6kg 감량' 기안84, 사인 못 해준 이유 있었다…"마라톤 중 복통으로 쓰러져" ('나혼산')

    [종합] '6kg 감량' 기안84, 사인 못 해준 이유 있었다…"마라톤 중 복통으로 쓰러져" ('나혼산')

    마라톤을 위해 6kg을 감량한 기안84가 달리던 중 복통으로 길바닥에 쓰러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17회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른 새벽 청주의 한 모텔에서 눈을 뜬 기안84는 일찌감치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 특히 기안84는 옷을 갈아입는 모습에서 살이 많이 빠져 보였다. 부유방도 사라져 있었다. 기안84는 “6kg 정도 빠졌다”며 “달리기를 하다보니 체지방만 6㎏ 정도 빠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3일씩을 달리며 준비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기안84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는 6000명이 참가자들이 모여있었다. 기안84는 사람들의 응원 속 무릎 테이핑을 하고 파우더를 발바닥에 바르며 준비해를 했다. 또 휴대폰에 '태조 왕건'을 틀어놓고 달리기로 했다. '태조 왕건'은 기안84가 웹툰 마감일이 긴박할 때도 늘 틀어놓던 최애 드라마이기 때문. 완주하는 게 목표라는 기안84는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처음부터 속력을 내는 러너들에 당황했다. 기안84는 당황함도 잠시, “이들은 '실미대' 대원 같은 분들"이라며 ”분수에 맞게, 내 페이스대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오르막이 계속되자 기안84는 ”X나 기네, 길어"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기안84는 "풀코스를 뛰려면 지금 체중보다 더 뺐어야 하더라"고 후회했다. 기안84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는 바로 복통. 기안84는 "내가 땀이 많아서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가 많이 마시면 뛰다가 (배가) 아프다. 좀 괜찮아지면 또 목이 마르다. 땀이 너무 나니까"라고 악순환이었던 상황을 전했다. 결

  • 기안84, 마라톤 중 복통 호소…창백해진 얼굴+거친 호흡 ('나혼산')

    기안84, 마라톤 중 복통 호소…창백해진 얼굴+거친 호흡 ('나혼산')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출전한 기안84가 거친 호흡과 창백해진 얼굴로 불길함을 자아낸다. 설상가상 예상 밖 통증에 당황한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풀코스(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마라톤에 도움이 된다는 에너지 젤을 최대한 많이 챙기고 최애 드라마인 ‘태조 왕건’ ASMR까지 준비하는 등 러닝84 변신 예열에 열중한다. “해보자. 죽기밖에 더 하니?”라는 말로 자기를 다잡은 그는 완주를 목표로 비장한 걸음을 내디딘다. 그동안 함께 연습해온 러닝메이트와 나란히 달린 기안84는 사람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첫 번째 반환점을 앞두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다른 러너들의 모습에 더 속도를 내기 시작한 기안84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조절해야겠다”라고 완주를 위한 페이스 조절에 집중한다. 그러나 기안84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오르막 코스에 참아 왔던 속마음을 거침없이 봉인 해제한다. 헤어밴드는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버린 상황에 냉수를 끼얹으며 머리를 식히는 기안84. 이어 헤어밴드까지 벗어 던져버린 기안84의 창백해진 얼굴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기안84가 예상치 못 한 배의 통증을 느낀 것.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서도 다리를 멈추지 않는 그의 집념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과연 갑자기 찾아온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지, 기안84의 풀코스 마라톤 첫 위기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

  • 이장우, 꿈 이뤘다…군기 잡는 김대호에 "왜 사람 기 죽이냐" 울상 ('나혼산')

    이장우, 꿈 이뤘다…군기 잡는 김대호에 "왜 사람 기 죽이냐" 울상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그토록 염원하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 꿈을 실현한다. 정장을 입고 MBC에 출근한 이장우가 군기 잡는 ‘상사 대호’ 앞에서 초긴장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하는 이장우와 그런 이장우와 함께 ‘퇴근후N’ 코너 촬영에 나서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일일 장우 사원’ 이장우와 ‘대호 차장’ 김대호의 ‘먹방’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가 정장을 입고 회사원 비주얼로 MBC에 출근한 이유는 바로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 때문. 김대호를 알게 된 이후부터 이장우에게 ‘생방송 오늘 저녁’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됐는데, 이날 그 꿈이 실현됐다.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해한 이장우는 김대호의 낯선 모습에 긴장하기 시작한다.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풀 세팅한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소탈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장우를 만나자마자 아나운서와 언론인으로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한다고. 이장우는 본업에 충실한 대호 차장의 모습에 당황, “왜 이렇게 사람 기를 죽이시고”라며 울상을 짓는다. 베테랑 연기자인 이장우의 수난은 첫 촬영에서 드러난다. 생애 첫 무(無)대본 촬영에 긴장한 이장우는 시작하자마자 NG를 낸다고. 자기 실수에 울상을 짓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김대호는 이장우와 함께 이동하는 출장길에 신이 난 듯 입담이 터진 모습. ‘라떼 토크’를 멈추지 않는 ‘꼰대호’ 김대호의 도돌이표 같은 꿀팁 전수에 이장우는 숨이 턱 막힌다. “귀에서

  • 기안84, '사인 거부' 논란 전말 밝혀진다…마라톤 풀 코스 현장 공개 ('나혼산')

    기안84, '사인 거부' 논란 전말 밝혀진다…마라톤 풀 코스 현장 공개 ('나혼산')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현장이 공개된다. 전국에서 몰린 마라톤 참가자들의 파이팅 감옥에 갇혀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1114번’ 러닝84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망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른 새벽 기안84가 잠에서 깬 곳은 집이 아닌 모텔이었다. 모텔서 맞이한 ‘혼모(혼자서 모텔 숙박) 러버’ 기안84은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청주에 왔습니다”라며 분주하게 준비에 나선다. 아침이 오기 직전 새벽, 모텔을 나선 기안84는 정차해 있는 버스에 탑승한다. 그는 “오늘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뛰는 날입니다”라며 이곳에 온 이유를 밝힌다. 마라톤 풀코스 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낸 후 두 달간 꾸준히 연습한 기안84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는 날인 것. 기안84는 자기와의 결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기안84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는 약 6000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대회 현장에 도착한 기안84는 예상을 뛰어넘는 대회 규모에 놀란다. 기안84가 등장하자 많은 이들이 “기안84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쏟아내고. 이에 기안84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파이팅”으로 화답한다. 에너지를 듬뿍 받은 기안84는 본격적으로 마라톤 준비를 시작한다. 무릎 테이핑을 하고, 물집을 방지하기 위해 발에 파우더를 바르고, 에너지 간식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참가 번호 ‘1114번’이 적힌 종이를 바라보며 “기어서라도, 완주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기안84. 블랙 러닝복과 레드 헤어밴드로 ‘마라톤84’의 패션이 완성된 가운데, 앞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당일 구매한

  • '62kg→73kg' 코드 쿤스트, 반전 학창시절 공개…"고3까지 체육부장, 음악하고 운동 멀리해" ('나혼산')

    '62kg→73kg' 코드 쿤스트, 반전 학창시절 공개…"고3까지 체육부장, 음악하고 운동 멀리해" ('나혼산')

    코드 쿤스트가 ‘아이언빈’ 윤성빈과 ‘K-머슬비치’에 입성한다. 코드 쿤스트가 윤성빈의 1 대 1 트레이닝을 통해 ‘머슬쿤’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성빈에게 강인함을 배우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무한 리스펙을 보냈던 ‘강철 근육 끝판왕’ 윤성빈에게 운동을 배운다. 62kg 시절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해 73kg까지 증량한 코드 쿤스트의 반전 학창 시절도 깜짝 공개된다. 다름 아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체육부장이었던 것. 음악을 시작한 후 운동과 거리를 두게 됐다는 코드 쿤스트가 갑자기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코드 쿤스트는 윤성빈을 향한 신뢰를 드러내며 “아들을 낳는다면 조빈빈으로 이름을 지을 생각”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윤성빈은 칭찬에 약한 스타일이라는 코드 쿤스트의 깨알 어필에 ‘당근 맛 채찍질’을 예고한다. 코드 쿤스트가 윤성빈의 당근 맛 채찍질을 맞고 음악 때문에 잊었던 운동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단백질 러버’ 윤성빈의 휴게소 극과 극 먹방도 눈길을 모을 예정. 코드 쿤스트의 ‘깨작 먹방’을 직관한 윤성빈은 “너무 새 모이처럼 먹어”라며 답답함을 표정으로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드디어 바다 바로 앞 각종 운동기구가 놓인 ‘K-머슬비치’에 입성한 두 사람. 코드 쿤스트는 윤성빈의 어깨-허벅지 운동 루틴에 도전한다. 윤성빈 같은 강인한 어깨와 허벅지를 갖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는 코드 쿤스트와 엄지를 올리

  • "좋은 소식 있냐"…전현무, 핑크빛 딱 걸렸다 "캠핑 같이가는 女 있어" 고백 ('나혼산')

    "좋은 소식 있냐"…전현무, 핑크빛 딱 걸렸다 "캠핑 같이가는 女 있어" 고백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추석을 맞아 그의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외국인 동생들 앞에서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한다. 연휴 때 한 여성으로부터 함께 캠핑을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전현무의 깜짝 고백에 이어 다니엘의 결혼 발표까지, 느닷없이 핑크빛으로 물든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쏟아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한 외국인’ 5인(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타쿠야, 줄리안)을 위해 고향의 집밥을 만들어 주는 ‘무더(마더+전현무)’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와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타쿠야는 추석을 맞아 줄리안 하우스에 모인다. 전현무를 잘 아는 동생들은 요리하는 형의 모습을 낯설어한다. 알베르토는 “(남자들은) 여자 친구가 생길 때 (요리를) 많이 하는데, 형 좋은 소식 있나요?”라며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이에 멈칫하던 전현무는 “연휴 때 전화 왔어. 여자한테, 캠핑 가자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동생들의 관심이 전현무의 입에 몰린 가운데, 그 자리에서 그녀의 정체를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전현무는 다니엘을 향해 “잘 돼가니?”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다니엘은 쑥스러워하며 “저 올해 안에 결혼합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 당근을 들고 결혼 소식을 전하는 다니엘과 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니엘의 결혼식 사회를 두고 신동엽, 유재석 등을 언급하며 장난을 치는 동생들 앞에서 조용히 감자만 써는 전현무의 모습도 공개된다. 마지막 선택으로 전현무의 이름이 언급되자 그

  • 박나래, '기세' 통했다…뱃살 비키니→팜유 케미로 '화제성 1위'

    박나래, '기세' 통했다…뱃살 비키니→팜유 케미로 '화제성 1위'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박나래는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10월 4일 기준)에서 2.2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분석한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예능 퀸’의 면모를 빛냈다.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추석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수라간 ‘박나인’으로 변신한 그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모둠전부터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 등 2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 한해 박나래가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독보적이었다. 전현무, 이장우와 ‘팜유즈’를 결성한 그녀는 역대급 ‘식(食)케미’를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음식에 대한 박나래의 찐 사랑은 보는 이들 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코쿤과의 1일 데이트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그녀는 데이트라는 상황에 맞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코쿤과의 찐친 남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렬한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비키니는 몸매가 좋아야 입는 게 아니다. 비키니는 기세다”라는 ‘핫걸’ 박나래의 속 시원한 명언은 안방 1열을 제대로 강타했다.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 박나래는 약과였네…전현무, 추석 출장뷔페 열었다 "이틀간 1시간밖에 못 자" ('나혼산')

    박나래는 약과였네…전현무, 추석 출장뷔페 열었다 "이틀간 1시간밖에 못 자" ('나혼산')

    전현무가 ‘추석 맞이 무든램지 출장뷔페’를 연다. 인도 럭키부터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까지 ‘대한 외국인’ 5인을 위한 집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것.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 전현무의 첫 출장에 어떤 요리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박나래가 추석을 맞아 20인분의 명절 음식을 하는 '큰 손' 면모를 보인 가운데,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맞아 10년지기 외국인 동생들에게 집밥을 만드는 ‘무더(마더+전현무)’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든램지의 첫 출장 요리입니다”라고 밝힌 전현무는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외국 식자재 마트에 입성한다. 그는 국내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각종 소스와 재료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사찰이나 명상원보다 좋아”라며 외국 식자재 마트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향한 곳은 10년 절친 줄리안의 집이었다. 외관은 한국, 내부는 유럽으로, 동서양이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어당긴다. 유니크한 줄리안 집의 인테리어에 감탄하던 전현무가 ‘이것’을 발견하고 갑자기 풍수지리 조언을 쏟아내며 탄식한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 살이 넘는 피아노부터 18세기에 만들어진 앤티크 가구까지 곳곳에 자리한 빈티지 가구를 본 전현무는 “빈티지스럽게 만든 새 거가 좋아”라며 확고한 ‘새삥’ 취향을 드러내 폭소를 안긴다. 줄리안 집에 하나 둘 외국인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전현무는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한다. 전현무는 이번 출장 뷔페 요리 준비를 위해 이틀 동안 한 시

  • 박나래 치부 뭐길래…"오은영에게 첫만남에 들켜, 얼굴 새빨개졌다" ('나혼산')

    박나래 치부 뭐길래…"오은영에게 첫만남에 들켜, 얼굴 새빨개졌다" ('나혼산')

    박나래가 오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0인분의 명절 음식을 준비해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 이날 박나래는 1박2일 동안 20인분의 모둠전과 가오리찜, 돼지꼬치, 떡갈비 등 완성했다. 박나래는 배달도 직접 나섰다. 그는 12년 만에 KBS 연구동을 찾아 김상미 감독을 만났다. 박나래는 "개그맨 됐을 때부터 저를 많이 아껴주셨다"라며 "그때 진짜 열심히 했는데 코너 통과가 잘 안됐다. 그게 너무 안타까웠는지 나를 불러서 편집되지 않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보라고 하셨다. 술도 많이 사주셨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회의 중인 후배들을 위해 중국 음식을 쏘는 선배미를 뽐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도 찾았다. 그는 "37년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나는 왜 이럴까 의문점이 있었다. 오은영 박사님과 첫 녹화를 하는 날 나를 보고 ‘박나래 씨는 낯을 좀 가리네요’ 하셨다. 그때 치부를 들킨 것처럼 내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내 스스로 낯을 가리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그걸 걸렸다"고 말했다. 박나래에게 음식을 전달 받은 오은영 박사는 "네가 직접 다 한 거냐"라며 "너는 진짜 못하는 게 없다"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네 손이 너무 예쁘다. 재주가 많은 손"이라고 칭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호흡곤란 왔다" 이찬혁·이수현 母, 남매 독립 선언에 충격 "한 달 동안 매일 울어" ('나혼산')

    [종합] "호흡곤란 왔다" 이찬혁·이수현 母, 남매 독립 선언에 충격 "한 달 동안 매일 울어" ('나혼산')

    악뮤 이찬혁의 어머니가 자녀들의 독립 선언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찬혁이 어머니와 데이트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혁은 어머니와 함께 연남동 데이트에 나섰다.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가게로 향한 두사람. 이는 최근 어머니가 푹 빠진 취미라고. 이찬혁의 어머니는 직접 다이어리 꾸미기로 본인 계정을 운영할 정도라고 밝혔다. 소품들을 구경하며 소녀 리액션을 하는 이찬혁의 어머니를 보며 무지개 회원들이 "어머니가 젊어 보인다. 몇 년생이시냐"라고 묻자 이찬혁이 "72년생"이라고 답했다. 전현무의 자신과 5살 차이밖에 나지 않자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고,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를 향해 "아버님"이라고 놀렸다. 이후 집으로 돌아 온 이찬혁은 어머니를 위해 미역국과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미역국 맛을 보고 할말을 잃었고, 제육볶음을 먹은 뒤에는 "식초를 넣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어머니가 이석증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출장가고 어머니 혼자 계셨다. 내가 마침 전화를 했는데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119를 불렀다"라고 회상했다. 이찬혁 어머니는 "너희가 독립하고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며 "한 달 정도 매일 울었다. 아이들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나를 힘들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찬혁도 "당시 엄마가 호흡곤란이 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찬혁은 "홈스쿨링을 해서 중학생 때 이후로 가족들 모두 떨어져 본 적이 없다"라며 "이 과정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걸 원한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 [종합] 기안84, 대상 향해 드러낸 탐욕…"대상은 YES, 결혼은 NO" ('나혼산')

    [종합] 기안84, 대상 향해 드러낸 탐욕…"대상은 YES, 결혼은 NO" ('나혼산')

    기안84가 MBC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이주승의 '제 1회 미스터리 크루 정모'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흉가 가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주승은 "가 본 적 있다. 후유증도 두렵고 무서운데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다. 후유증을 겪어도"라며 진지하게 공포 체험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주승이랑 미스터리 크루를 결성했다. 흉가 체험이나 미스터리한 활동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면서 "20대 때는 무서운 곳을 일부러 찾아다녔다. 그런 거 좋아하는 친구 없는데 주승이가 엄청 꽂혀있더라"며 크루를 결성한 이유를 밝혔다. 호룡곡산 입구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주승은 폴라로이드 사진기, 캠코더, 전자파 측정기, 적외선 온도계 등 고스트 헌팅에 필요한 장비를 들고 산 속으로 향했다. 이주승은 “비 오는 날 귀신 많이 나온다. 집에서 무서우면 제습기 틀어놔야 한다. 가습기 틀어 놓으면 귀신 나온다”라고 논리를 펼쳤고, 박나래는 “귀신이 뽀송해지겠네”라고 지적했다. 그때 기안84는 갑자기 펜듈럼(추)를 꺼냈다. 이주승이 귀신에게 물어보고 싶었다며 ‘좋아하는 가수는?’, ‘변신할 수 있어요?’에 이어 MBTI까지 묻는 질문을 공개하자 기안84는 “미팅 왔니?”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종이에 ‘O’, ‘X’를 적은 후 질문을 했다. ‘이주승은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X’에서 회전을 하자, 이주승은 “남의 인생을. 거기까지는 안 믿는다”라고 빈정이 상했다. 기안84도 X에서 추가 흔들리자, 이주승은 “우리 둘 다 못 가는구나”라고 상처를 받았다. 그때 기안84는 “나는 진짜 상관없는데 현무 형이 하도 집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