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집에서 감을 따며 ‘돌쇠 DNA’를 봉인 해제한 기안84는 고모와 고모부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소똥을 치우고 밭에 퇴비를 주는 등 일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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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안84는 고모부가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기 힘든 농사 일을 하는 것을 걱정하며 “소일거리라기엔 규모가 크다”며 또 어느 시기에 일손이 필요할지 묻는다. 이어 기안84는 고추 수확시기가 바쁘다는 말에 “고추 딸 때 3~4명 데려올게요”라고 약속하며 일손 돕기에 안성맞춤인 무지개 후보를 추천한다고 해, ‘돌쇠84’가 점 찍은 농사일 돕기 후보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기안84는 고모가 ‘기승전 결혼’으로 이어지는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자 “막걸리 두 잔에 취하네”라며 어지러움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고모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빠르게 전환하는 스킬을 쓴다는 전언. 과연 기안84의 스킬이 고모의 잔소리를 멈추게 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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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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