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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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처음 '나 혼자 산다'에 나올 땐 어색했다. 무지개 회원들 자체도 어색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끈끈해지고 가족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함께 성장했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합류한지는 8년째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는데 오래 있게 됐다"며 "원래 만화가였는데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먹고 자는 것이 노출됐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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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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