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는 다음 여행지인 룩소르로 향하기 위해 카이로 공항에 도착한다. 이때 그의 앞에 뜻밖의 깜짝 만남이 기다린다. 김대호는 그날의 만남을 떠올리며 “이건 운명입니다. 너무 신기하잖아요. 어메이징! 크레이지! 슈퍼 쿨!”이라고 흥분한다. 강한 운명을 느낀 그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룩소르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해 과연 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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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룩소르의 전통시장에서 저녁 만찬을 위한 재료를 구매하기로 한다. 그는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구나”라며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채소 가게에 관심을 보인 그가 마법의 “하우 매니?” 주문의 늪에 빠져 얼떨결에 채소 플렉스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어 김대호는 개인 수영장을 품은 근사한 숙소에 도착해 ‘운명의 상대’를 위한 특선 요리를 준비한다. 그는 이집트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의 레시피로 만든 회심의 ‘콜라보 메뉴’을 뚝딱 차려낸다. 과연 그가 만든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음식의 맛을 본 ‘운명의 상대’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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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이집트에서 만난 운명의 상대와 룩소르 신전 관람 등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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