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정영, 이혼 안 한다더니…'자궁암 3기' 진단 후 합의 이혼 ('굿파트너')

    김정영, 이혼 안 한다더니…'자궁암 3기' 진단 후 합의 이혼 ('굿파트너')

    배우 김정영이 '굿파트너'에 재등장해 시청자 울린 감정 연기로 감동을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3회에서 김정영은 상담자 박진숙 역으로 첫 등장했다. 박진숙은 남편과의 이혼을 원하면서도 남편에 대한 애증과 이혼녀 타이틀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인해 이혼 소송을 번복해 시청자에게 고구마를 안겨줬던 인물이다. 김정영은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로 극강의 몰입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굿파트너' 14회에서는 진숙이 이혼 소송을 다시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개업을 축하한다며 차은경(장나라 분)을 찾아온 진숙은 이혼하려고 찾아왔다고 목적을 밝혔다. 한유리(남지현 분)와의 상담을 권한 은경으로 인해 유리를 찾은 진숙은 목적을 이야기했지만, 과거 의사를 번복했던 진숙을 유리는 믿지 못 했다. 그럼에도 진숙은 확실하게 이혼을 결심했다고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해 기대감을 높였다.그러나 진숙은 자궁암 3기를 진단받자 삶과 소송을 모두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희망과 의지는 사치였다고 지치고 힘들다며 슬퍼하는 진숙에게 유리는 해결을 약속했다. 결국 유리는 진심을 담아 진숙의 남편을 설득했고, 이혼을 합의하게 된 진숙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삶의 의지를 되찾는 모습으로 마무리해 훈훈함을 전했다.김정영은 완벽한 현실 연기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감정에 빠져들게 했다. 이기적인 남편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고구마를 안겼던 첫 등장 이후 재등장한 김정영은 이혼 의지를 불태우는 활기찬 모습에서 중병으로 인해 좌절하는 감정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면서

  • [종합] 서장훈, 실제 이혼 경험 도움받았다…"15년 대소변 받았는데" 버럭('이혼숙려캠프')

    [종합] 서장훈, 실제 이혼 경험 도움받았다…"15년 대소변 받았는데" 버럭('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캠프 소장에 이어 조정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12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3기 '시월드 부부'와 '투견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이 진행된 가운데, 서장훈이 캠프 소장에 이어 조정위원으로 맹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혼숙려캠프' 5회 평균 시청률은 수도권 2.7%, 전국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최종 조정에서 조정위원으로서 '시월드 부부'를 마주한 서장훈은, 부부의 가장 큰 문제였던 시댁과의 갈등에 대해 아내의 억울한 마음을 공감해 주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아내가 오랫동안 시어머니의 병간호를 맡아온 사실을 언급하며 "대소변을 15년 받았는데 무슨 얘기를 할 게 있냐"라고 말해 아내의 마음을 다독인 것. 또한, 서장훈은 가능한 시댁과 최소한만 교류하라며 현실적인 조언도 전해 남편과 아내 모두 공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남편의 청결 문제와 아내의 음주 문제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며 이들은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이어서 끝없는 갈등을 겪어온 '투견 부부'의 남편은 "진짜 이혼하게 된다면 실리적으로 따져야지"라고 밝히며, 아내 역시 재산에 대해서는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아내는 독박 육아와 살림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고자 했고, 남편 역시 경제활동을 통한 수입으로 채무를 상환했다며 팽팽하게 맞서며 양측 공방전이 이어졌다. 양육권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재산을 가져오겠다는 아내와, "독을 갈았다"라며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는 남편의 입장에 조정은 난항을 겪었다.서장훈은 남편의 퇴직금까지 재산에 포함

  • [종합]최준석 아내 "임신 중 이혼합의서 쓰고, 극단적 생각도"('한이결')

    [종합]최준석 아내 "임신 중 이혼합의서 쓰고, 극단적 생각도"('한이결')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최준석 아내가 임신 중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다.이날 이혼 상담을 앞두고 어효인은 "이혼 문턱을 넘어서고 싶지는 않았는데 착잡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상담 중 어효인은 "나 모르게 전 재산 다른 개인에게 옮겨졌다. 살고 있던 집까지 넘어갔다. 투자 사기로 10억이 날아갔다"고 밝혔다.투자하면 이혼하겠다는 아내의 선언에도 건물 투자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린 최준석은 "10년 이상 만난 엄청 믿는 사람이었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지인에게 당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변호사는 "투자 사기로 인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건 이혼 사유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내 반대에도 남편이 반복 투자하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4살 꽃다운 나이에 결혼해 두 아이 낳고 아내와 엄마로 살아온 승무원 출신 어효인은 "일상적인 대화가 안 된다. 영화 한 편을 봐도 내가 좋아하는 걸 같이 해준 적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초 첫째 임신 중 이혼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호르몬 변화로 예민한 아내와 부상으로 재활에만 몰두했던 남편.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고, 어효인은 "맞지 않은 사람과 몇십 년을 사느니 이혼이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뱃속에 아이는 내가 키우겠다고 이혼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서로 거리두기를 원하는 시기이지 않나 싶다. 제가 이혼을 요구하면 이혼 하겠다고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준석은 당시 상황에 대해 "서류까지 썼는데 제

  •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3번째 재결합…징역형·우울증 극복 후 11월 합가('퍼펙트라이프')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3번째 재결합…징역형·우울증 극복 후 11월 합가('퍼펙트라이프')

    오늘(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세 번째 결혼에 성공한 후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부부는 손을 꼭 잡고 <퍼펙트 라이프>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한일은 유혜영의 의자를 직접 빼주며 다정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에 패널 이성미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그렇게 좋으시냐"고 묻자, 나한일은 "돌고 돌아서 어렵게 만났으니 내가 많이 아껴줘야 한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그러자 유혜영은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며 답했다. 출연자들은 부부의 풋풋한 사랑을 응원했다.앞서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1998년 이혼했고, 2년 뒤인 2000년 재결합했다. 그러나 나한일이 2009년과 2015년 두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결국 파경을 맞은 바 있다.나한일이 감옥에 간 이유는 사업 때문이었다. 당시 나한일은 건설회사부터 영화사, 드라마 제작 회사, 광물 산업, 연예기획사, 통신사, 투자 회사, 웨딩 회사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벌였지만, 실패를 맛봤다. 여기에 나한일이 투자자들이 요구한 채무 문서에 서명하면서 회사 빚이 개인적으로 갚아야 할 빚이 돼 감옥에 들어갔다. 유혜영 역시 이 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방송서 두 사람은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아내를 위해 'MZ스타일' 피크닉 세트까지 빌려온 나한일의 세심한 모습이 돋보였다. 나들이를 즐기던 중 나한일

  • [종합] 지승현, ♥아내와 합의 이혼→딸 양육권 포기…'굿파트너', 최고 19.9% 치솟아

    [종합] 지승현, ♥아내와 합의 이혼→딸 양육권 포기…'굿파트너', 최고 19.9% 치솟아

    ‘굿파트너’ 장나라와 지승현이 완전한 이별을 맞았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10회에서는 이혼 소송을 끝맺은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김재희(유나 분)의 상처를 알게 된 김지상은 양육권을 포기하고 합의로 소송을 마무리했고, 유산한 최사라(한재이 분)는 김지상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났다. 여기에 차은경을 해고하라는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의 지시는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16.0%, 전국 15.5%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9%(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2049 시청률은 4.5%를 나타냈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이날 차은경과 김지상의 마지막 가사 조사가 이뤄졌다. 가사조사관은 양육 환경조사 결과에 따라 김재희가 소송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는 의견과 함께 엄마의 곁에 남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김지상은 반박했고, “정신 차려. 이기고 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재희가 아빠를 잃고 있다는 거야. 내가 바라던 승소가 아니야”라는 차은경의 말에 그는 “복수심에 나한테서 재희 아빠 자리 뺏고 싶었잖아. 네가 이렇게 만든 거야”라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분노와 증오만이 남은 두 사람 사이 치열한 감정싸움은 한층 더 격화되고 있었다.김지상과 최사라의 균열 역시 쉽게 봉합되지 않았다. 가사 조사 결과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김지상은 계속해서 막무가내로 행

  • '이혼→결별' 황정음, 미소 되찾고 늦여름 나들이…"살랑살랑"

    '이혼→결별' 황정음, 미소 되찾고 늦여름 나들이…"살랑살랑"

    배우 황정음이 여유로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황정음은 30일 자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늘거리는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살랑살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챙 넓은 흰 모자에 흰 블라우스와 폭넓은 흰 치마를 입고 길거리에 서있다. 황정음은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큰 모자 너머로 작은 미소를 띄고 있다. 그의 뒷모습을 담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작은 핸드백을 들고서 한 카페로 추정되는 건물로 향하고 있다. 전쳊거으로 폭 넓은 옷에 슬리퍼를 신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뒤 이혼, 재결합까지 이뤘지만 결국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안재현 눈물 쏟게 만든 '실패한 사랑'…"다시 사랑하고 싶어" ('끝사랑')

    [종합] 안재현 눈물 쏟게 만든 '실패한 사랑'…"다시 사랑하고 싶어" ('끝사랑')

    배우 안재현이 주얼리 디자이너 허정숙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끝사랑'에서는 허정숙, 민경희 교수 등 이혼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민경희 교수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며 자신의 직업이 미술전공 대학 교수임을 밝혔다. 슬하에 딸이 있다던 민경희 교수는 "제가 딸한테 하는 말이 '엄마처럼 살지 마. 너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 하는 거다. 못하면 못하는 대로 살라고 한다. '그래야 네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한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그의 말에 손수건을 꺼내며 "오늘 눈물 없다고 했는데"라며 울컥해 했다. 이어 허정숙은 자신의 직업이 주얼리 디자이너임을 드러내면서 "뭐 하나 꽂히면 다 무시하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제 꿈은 보석이었다. 내 브랜드가 온 세상에 알려지길 바라며 노력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허정숙은 "주말에도 일해, 휴가도 없고 소통도 없어, 서로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졌다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과거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던 아픔을 고백했다.말을 이어가던 허정숙은 "갑자기 눈물 난다"며 "사랑에 한번 실패했다고 내 인생이 끝난 건 아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허정숙은 "다시 사랑하고 싶고 열심히 또 다시 달릴 것"이라 고 희망을 가졌다. 이를 본 안재현은 다시 눈물을 흘리며 "달려라 하니"라고 허정숙을 응원했고 곁에 있던 가수 정재형도 눈물을 보였다.한편,  JTBC 예능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6년 가까이 준비, 상상만 했는데…인기 실감 아직" ('라디오쇼')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6년 가까이 준비, 상상만 했는데…인기 실감 아직" ('라디오쇼')

    이혼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화제작 SBS '굿파트너' 작가로서 한 작품을 6년 동안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혼전문 변호사이자 SBS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했다.이날 최유나 변호사는 '굿파트너' 준비 과정에 대해 "6년 가까이 오랜 시간 준비를 했다. 제가 드라마를 처음 쓰긴 하는데 회당 7~8편씩 써가면서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0%에 육박하는 '굿파트너'의 시청률에 대해 "지금 이런 시청률은 초대박"이라고 극찬했다.박명수는 곧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고 최유나 변호사는 "방에서 글만 썼기 때문에 실감을 못 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실감을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이게 현실일까?' 싶은데 끝까지 재밌어야 하니까 조마조마하면서 방송을 보고 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첫 대본 리딩에도 참여했다며 "지난 5~6년간 대본리딩에 앉아있는 장면만 생각하면서 글을 썼는데 너무 행복했다. 스스로 작가라고 소개했더니 배우들이 박수를 쳐주더라"라며 행복해 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를 써도 편성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수험생이 서울대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본리딩 장면을 꿈꾼 건데, 그 자리에 있으니까 지금도 사실은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배우 장나라를 비롯해 남지현 등 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최유나 변호사는 "저는 처음이다 보니까 감히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는데 상상도 못 했던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 '이혼→연애→초고속 결별' 황정음, 아들맘 근황…"우리 강아지들"

    '이혼→연애→초고속 결별' 황정음, 아들맘 근황…"우리 강아지들"

    배우 황정음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황정음은 20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한 이번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형형색색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모래사장에서 아들을 끌어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황정음이 지난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폭로했다.지난달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6살 연하♥' 서정희, 새출발 본격 준비하나…달달한 백허그

    '6살 연하♥' 서정희, 새출발 본격 준비하나…달달한 백허그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서정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여행1, 제 옆에는 지금 가족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합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우리는 베프, 늘 안부를 묻습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떨어져 있어도 무엇을 하는지 다 아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토요일, 갑자기 떠나고 싶어 아침에 동주 보고 강릉 가자 했습니다. 주문진, 속초를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회도 먹고 대게도 먹고, 디저트로 치즈 케이크와 꽃차까지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수영도 하고 싶습니다. 동주가 만들어준 수영복 입고요. 새벽 2시에 도착했지만, 모두 행복해 했습니다"라며 적기도 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6세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 씨와 해변을 배경으로 백허그를 하고 달달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딸인 서동주와 그의 어머니까지 함께 찍은 화목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짓궂은 표정으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이들 가족의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한편, 1962년생인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지난해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황정음, 큰 아들 위해 성대한 생일파티…이혼 소송 중에도 화목한 모자지간

    황정음, 큰 아들 위해 성대한 생일파티…이혼 소송 중에도 화목한 모자지간

    황정음이 첫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파티를 열었다. 황정음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큰 왕자님 7번째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워!"라며 생일파티 초대를 받고 와준 아들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황정음은 큰 아들을 위해 생일 파티를 열었다.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채워진 정원부터 과일 케이크, 쾌적한 실내 공간까지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준비한 정성이 돋보인다.이날 올린 사진들 중에는 황정음이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에 모자를 쓴 캐주얼한 모습의 황정음은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들을 담은 사진과 함께 나눠먹은 케이크, 음료 등 사진도 있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이후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하지만 지난 2월 황정음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혼 사유가 남편의 불륜 때문임을 간접적으로 폭로했다.지난달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 푸르미)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자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진태현, 이혼 앞둔 부부 앞에서 사랑꾼 인증…"♥아내가 0순위"('이혼숙려캠프')

    진태현, 이혼 앞둔 부부 앞에서 사랑꾼 인증…"♥아내가 0순위"('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가 한층 더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 높은 구성으로 돌아온다.오늘(15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돌아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에 이어 박하선과 진태현이 '가사조사관'으로 캠프 현장에 전격 투입돼 부부들의 속사정을 파헤치며 적극적으로 관계 회복을 돕는다. 특히 박하선과 진태현은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아내와 남편 양측 의견을 각각 대변하며 '이혼숙려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이날 시작되는 3기 캠프에서는 결혼 24년 차에 이혼 위기를 맞이한 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 부부는 가부장적인 남편과 음주 가무를 즐기는 아내의 사연이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며 '이혼숙려캠프'의 소장인 서장훈마저도 고개를 젓게 만들었다는 후문.특히 남편 측 가사조사관을 맡은 진태현이 본분을 잊고 남편에게 정색하는 해프닝도 펼쳐진다. 장기간 지속된 시어머니 병간호, 시월드와의 갈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에게 남편이 "나는 외아들이니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 것. 이에 진태현은 남편보다 아내에게 더욱 공감을 드러내며 "나는 항상 아내가 0순위다"라고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하게 음주 가무를 즐기는 아내의 모습이 드러나자, 가사조사실은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서 역할 연기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표출하고 치유해 보는 '부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진짜 나를 안다면 달라질까"…의미심장 심경글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진짜 나를 안다면 달라질까"…의미심장 심경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심경글을 올렸다.박지윤은 13일 자신의 SNS에 요리하는 영상을 올리며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그는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 나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난 이런 사람인데요'라고 또 설명하자면 구차하기도 하고, 또 40년 넘게 산만큼 아주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주 가끔은 나란 사람에 대한 설명도 적어가 보겠다"고 전했다.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양육권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해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홀로서기에 만족감…"자취 장점,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

    '최민환과 이혼' 율희, 홀로서기에 만족감…"자취 장점,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서기 자취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율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했다.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율희에게 '누나 자취하면 좋은 점 있어요?'라며 질문을 남겼다. 해당 질문에 율희는 "청소가 정말 빨리 끝난다.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 좋다. 시간이 늦었는데 밖에서 놀기 힘들 때 집에서 같이 야식 먹으면서 수다 떨 때 젤루 행복함"이라고 답하며 답변의 배경으로 침실 사진을 공유했다.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뒀다. 이후 율희와 최민환은 각종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과시해왔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자녀의 양육권은 모두 전 남편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윤진, 子 다을이 향한 그리움 절절…이혼 소송 중 꺼내본 옛 추억

    이윤진, 子 다을이 향한 그리움 절절…이혼 소송 중 꺼내본 옛 추억

    배우 이범수의 전 아내 이윤진이 아들을 그리워했다.6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아들 다을 군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진은 현재 아들과 따로 살고 있다.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다을 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에서는 모자가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장난도 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한편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단계를 밟고 있는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과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이윤진은 지난 3월 파경 소식이 처음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이범수의 결혼 생활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