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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상운 "기러기 아빠로 7년, 아내와 남남…믿음이 깨졌다"('마이웨이')

    [종합] 이상운 "기러기 아빠로 7년, 아내와 남남…믿음이 깨졌다"('마이웨이')

    개그맨 이상운이 이혼의 아픔을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윤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운은 2012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아빠가 개그맨으로 활동한다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이들을 미국으로 보냈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7년 정도 했다"고 덧붙였다.이상운은 "외로움이 컸다. 불이 다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는 게 힘들더라. 한국과 밤낮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 시간에 맞추려면 일찍 들어와서 자든지 새벽까지 기다려야 했다"며 "그게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힘들더라. 무슨 일이 있을 때 가족이 함께해야 하는데 항상 혼자였다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알고 보니 이상운은 아플 때 스스로 운전해서 수납하고 예악을 하는 등 혼자서 해결했던 것. 이상운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러기 아빠 생활 탓에 부부 사이도 점차 소원해졌고 결국 이혼하게 됐다.이상운은 "실제로 이혼은 2012년도에 했다. 사실 제가 공인이라 아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러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극복하고자 했다. 노력했는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고 했다.또한 "그냥 원래 남남이었으니 다시 남남이 된 것"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며 씁쓸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대장암부터 목디스크, 당뇨, 고혈압 등 무려 네 번의 큰 수술과 맞서 싸우기도 했다.이상운은 방송 중 우연히 대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도…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방송인 지연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지연수는 한다헬스케어(주)와 함께 25일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12만장을 기탁했다.지연수가 기탁한 마스크는 여름철에도 사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쓸 수 있게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의정부 엑소더스,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양주시 가족센터 등 경기도 소재의 지역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지연수가 지난 6월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 생산 기업 한다헬케어(주)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다헬스케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었을 당시 마스크 수십만 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마스크 기부천사'로 이름을 알린 기업. 지연수가 무더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제안했으며 한다헬스케어가 이를 적극 수용해 성사될 수 있었다.지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제가 할 수 있는 일들부터 조금씩 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미약한 도움이나마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에 대한 입장을 전해왔다.2017년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과 MBN ‘동치미’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지연수는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 ‘자본주의식당’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

  • 구혜선, 이혼 합의금에 '전전긍긍'…3년 후 화가로 12억 번 '인생사 새옹지마'[TEN피플]

    구혜선, 이혼 합의금에 '전전긍긍'…3년 후 화가로 12억 번 '인생사 새옹지마'[TEN피플]

    새옹지마. 돌고 도는 세상 속에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다. 배우 구혜선이 개인 전시회를 열고 12억 원이라는 이익을 얻었다. 배우 안재현과 2019년 이혼 당시 전세금, 이혼 합의금 등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금전적 어려움을 토로했던 그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던 창구는 미술이었다. 미술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던 구혜선. 업계에서 무시와 비판을 한 몸에 받기도. 3년 후 스타 작가로 발돋움 할 것이라 예상했던 이는 극소수에 불과했다.구혜선은 작품으로 돈을 번 스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예술 고등학교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미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그는 현재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열고 25점의 그림을 완판했다.개인전에 나온 최고 경매가는 약 5000만 원. 단순 계산만으로 총수익금은 약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타 작가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구혜선은 지난 2월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그는 자기 작품에 메타캣 고양이를 접목,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사업은 대성공이었다. 구혜선의 NFT는 오픈 이틀 만에 2000장을 판매했다. 구혜선의 서명과 서신이 담겨 희소성과 독창성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구혜선은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예술가가 됐다. 그를 향한 업계의 비판가 나온지 딱 1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위촉 행사를 본 미술계 관계자들은 구혜선을 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홍대 이작가'로 알려진 이규원 작가는 "구혜선은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말할 가치도 사실 없다

  • [종합] 서장훈 "이혼한 게 죄?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난 어떻게 사나"('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이혼한 게 죄?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난 어떻게 사나"('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이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 의뢰인은 복채를 이수근, 서장훈에게 복채인 호두과자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의뢰인의 고민을 듣기 시작했다. 의뢰인은 "12살 차이 나는 사람을 만났고 가정 폭력 때문에 12년 결혼 생활하고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11년째 저를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신다. 그래서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쉽게 이야기하면 결혼을 한 번 했다가 이혼했다가 다시 누구를 만나서 11년째 연애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의뢰인은 "결혼은 했다. 2013년도에 혼인 신고는 했다"고 설명했다.서장훈은 "그런데 부모님이 뭘 반대한다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제가 지금의 신랑을 만났는데 친척한테 알리는 걸 안 좋아하신다. 이혼한 걸 안 알리셨다"고 했다. 의뢰인은 "1999년도에 결혼을 하고 2000년도에 아들을 임신했다. 전 남편이 술을 마시는 걸 좋아했다. 술만 먹으면 사람을 때리고 부쉈다. 그럴 때마다 아기 데리고 가서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 때문에 몇 년을 하다가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의뢰인은 "지금 남편은 산악회에서 만났다. 저도 지쳐있었으니까 서로 마음이 맞았다"고 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지금은 행복하고? 그 사람은 잘해줘?"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잘해준다. 제 일이라면 100% 다 해준다. 항상 당신 건강이 우선이라고 한다. 지금 아이와 같이 살고 싶어도 안 되니 아이를 위해 적금을

  •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김승현父母, 이혼 컨셉 맛들렸나…상습 도박·폭력 에피소드 언제까지[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배우 김승현 부모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지 한 달 반 만에 또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엔 다른 방송을 통해 부부의 곪아 터진 갈등을 제대로 보여준 것.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백옥자, 김언중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의 모친 백옥자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에 여념이 없었다.그는 "갱년기가 14년째 지속되고 있다. 열이 확 올라올 때가 있고, 불면증도 오고, 무슨 일이 있을 때 해결을 못하며 불안하다"며 "사람이 성실하고 가정적이어야 하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아프면 신경도 안 쓰고 애들이 밥을 먹든 말든 상관도 안 한다"고 토로했다.김승현의 부친 김언중은 “아침에 출근할 때 까치발을 든다. TV라도 틀면 큰일 난다. 얼마나 까다롭고 예민한지, 고마운 것은 고마운데 예민하다. 내가 결혼해주지 않았으면 시집도 못 갔을 거다”고 말했다.백옥자도 지지 않았다. 남편의 도박 사실을 밝힌 것. 그는 "옛날에 사업을 하다 보면 수금을 하러 가지 않냐. 그런데 거기 가서 카드, 고스톱을 하고 있더라. 신혼 때부터 돈을 다 날리고 집 전세금도 날렸다. 도저히 못 살겠더라. 아들 둘 보고 살았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5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황혼이혼 위기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결혼 43년 차인 백옥자, 김언중 부부는 심한 욕설에 폭력까지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 이지현, 이혼 후 독박 육아 힘들었나…"차 이동 시간 꿀이야"[TEN★]

    이지현, 이혼 후 독박 육아 힘들었나…"차 이동 시간 꿀이야"[TEN★]

    방송인 이지현이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최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밤에 퇴근 할 때면 기분이 엄청 좋아요? 밤의 일루미네이션도 보구 기분이 묘해지거든요. 집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치우랴 정신없겠지만...????? 잠시나마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은 꿀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차 안에서 사진을 찍어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현의 러블리한 미모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지현은 이혼 후 두 남매를 키우는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문]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 쉽게 용기 내 말 못해"

    [전문]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 쉽게 용기 내 말 못해"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강유미는 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커뮤니티에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강유미는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또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유미가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 적으로만큼은 바쁘게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강유미, 3년만 이혼…임신 가능한 男 소개팅→6개월 열애의 마침표

    [TEN피플] 강유미, 3년만 이혼…임신 가능한 男 소개팅→6개월 열애의 마침표

    개그우먼 강유미가 파경을 맞았다.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 만나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상대를 배려해 직업과 나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2019년 4월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한 강유미는 그해 5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나를 많이 아껴준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는 고마운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무엇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인가?' 하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유미는 최근 남편과 이혼에 합의해 3년여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YTN star는 강유미가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하며 본인 역시 이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유미는 작년 11일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당시 강유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철저한 결혼 활동을 했다"며 "임신 가능하고 경제활동 가능한 남성 소개해달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이어 "나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한다. 선입견이 없어지지 않나. 좋은 사람인 척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6개월 연애하고 결혼을 결정했다는 강유미는 "남편이 적극적이었다. 책임을 진다고 하면 마음이 간다. 나도 신랑을 좋아했으니 가능했다"며 프로포즈는 촛불과 노래, 장미꽃 등 정석대로 청혼을 받았다고

  • '이혼 소송' 조민아, 앙상한 팔뚝+납작배 '충격'…뼈가 다 보일 정도 [TEN★]

    '이혼 소송' 조민아, 앙상한 팔뚝+납작배 '충격'…뼈가 다 보일 정도 [TEN★]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이가 근황을 전했다.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짬날 때마다 운동 워킹맘 준비 #yoga #워킹맘 #세상의모든엄마들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주황색 민소매에 검은색 레깅스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 뼈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앙상한 팔과 납작한 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최근 가정 폭력, 이혼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던 조민아는 지난달 29일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오는 5일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출연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피플] 조영남, 혼자 만의 '추억 팔이'… 윤여정을 놓아줘야 할 때

    [TEN피플] 조영남, 혼자 만의 '추억 팔이'… 윤여정을 놓아줘야 할 때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잊을 만 하면 방송에서 전 부인 윤여정을 언급 중이다. 이혼한 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 조영남은 윤여정을 그만 놓아줘야 할 때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향수'의 주인공인 국민 테너 박인수가 서울대 음대 후배 조영남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인수는 자기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57년 동안 함께 산 박인수 부부에 대해 놀라워했다.조영남은 1974년 윤여정과 결혼, 1987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건 조영남의 바람기 때문이었다고. 조영남은 "난 13년 사니까 다른 여자 만나서 파람 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잘 됐다. 그 여자도 잘됐다. 내가 바람피우는 바람에 (윤여정이) 잘 됐다. 나를 쫓겨내고"라고 덧붙였다.조영남은 윤여정과 각자의 길을 걸은 지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조영남은 여전히 '윤여정'이라는 이름을 빼놓고 방송하지 않는다. 조영남이 방송에서 윤여정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2011년 '밤이면 밤마다'에서 "윤여정은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 최고로 멋진 여자"라며 "내 모든 것을 덮어준 사람이다. 그런 훌륭한 여자와 '13년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윤여정은 지난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많은 축하가 쏟아지던 가운데 조영남이 또 찬물을 끼얹었다. 윤여정이 상을 받은 후 조영남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냐?"고 말했기 때문. 이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내가 바

  • '돌싱' 김새롬, 파격적인 파란눈…큐티·섹시 다 있네 [TEN★]

    '돌싱' 김새롬, 파격적인 파란눈…큐티·섹시 다 있네 [TEN★]

    방송인 김새롬이 파란색 렌즈로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냈다.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새롬은 핑크색 오프 숄더 의상에 리본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새롬은 큐티섹시한 매력과 함께 파란색 렌즈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최정윤, 이혼절차 심경?…촬영장 못 떠나고 '낮술' [TEN★]

    최정윤, 이혼절차 심경?…촬영장 못 떠나고 '낮술' [TEN★]

    배우 최정윤이 대낮부터 맥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됐다.최정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막촬현장. 난 촬영을 다 마쳤는데 현장에서 발이 떨어지질 않았다. 아쉬움을 맥주 한 병으로 달래버렸더랬지. #배슬기 #시선 #드라마 #아모르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다.사진 속 최정윤은 드라마 '아모르파티'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정윤은 아쉬움을 '낮술'로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최근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공개돼 화제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녹취록을 공개했다.이진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료를 공개할지 말지 그 여부에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다. 물론, 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선호가 사과했던 내용 그대로다. 하지만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개인사를 공론화한 이상,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진호는 A씨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B씨가 과거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혔던 내용을 공개했다. B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도중 생긴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다.B씨는 "이혼 소송이 조금 길어졌다. 나는 합의로 끝내려고 했는데, 계속 돈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나도 좋게 나가다가 화나서 세게 나갔다"며 "(이혼 소송 이후) 살던 집에서 나갔고, A씨는 계속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짐을 가지러 갔더니 CCTV가 설치돼 있더라. 거기에 하드가 있어서 돌려봤더니, 한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왔다. 그러고는 소파에서 그 짓을 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가 조사를 해봤더니 두 명은 호스트바 애고, 하나는 나이가 많은 스폰 아저씨였다. 결혼 전에도 스폰이 있었다고 하더라. 이름 대면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되게 더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B씨는 "그렇게 해놓고 와서는 (법원에서) 이혼을 안 하고 싶다더라. 거기서 (CCTV 영상) 이걸 딱 내미니까 판사가 이혼을 인정했다"며 "판사가 조정으로 가기 전에 합의로 끝내라고 했다. 그래서 갔더니 A씨의 아빠가 나에게 1억 7000만 원을 빌렸다. 근데 이혼을 하려면

  • [TEN피플] 쥬얼리 출신 이지현, 7년간의 육아 공백이 아쉬운 이유

    [TEN피플] 쥬얼리 출신 이지현, 7년간의 육아 공백이 아쉬운 이유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두 번의 이혼으로 인한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힐링산장 - 줄을 서시오 시즌2'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이지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6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그였기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목이 집중됐다.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당시 남편의 방송 활동 반대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어야 했다고.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16년 8월 협의 이혼했다. 이듬해 9월 안과 의사와 재혼했지만, 또다시 남이 됐다.1998년 써클 1집 앨범 '졸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이지현은 2001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그렇기에 7년간의 공백은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과거 함께 활동했던 쥬얼리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이지현은 9살 딸과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금전적인 여유였다. 그는 "아들이 공격적인 성향이라 많이 싸운다"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많이 때려서 일을 할 때도 사고가 생길까 봐 조마조마하다"고 설명했다.결국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로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응급실에 실려 갔던 이지현은 1년간 병동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숨이 안 쉬어졌다. 온몸에 마비가 와서 뒤틀렸다"며 "내가 경제 활동을 책임져야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나 싶었다"고 털어놓았다.또 다른 문제는 아빠의 부재였다

  • '재벌가와 파경' 최정윤, 6살 딸과 오붓하게 등원…"사진 찍기 좋아해" [TEN★]

    '재벌가와 파경' 최정윤, 6살 딸과 오붓하게 등원…"사진 찍기 좋아해" [TEN★]

    배우 최정윤이 근황을 전했다.최정윤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등원. 사진 찍기 좋아하는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구두를 신고 있는 최정윤과 그의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윤은 딸과 오붓하게 등원에 나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정윤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지난 6일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아이를 두고 있는 만큼 조용히 이혼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1세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지만, 연예계를 떠난 뒤 사업가로 활동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