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는 어떻게 성사됐을까.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출격했다. 편셰프 합류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김재중. 드디어 공개된 김재중의 일상과 요리, 매력은 “어질어질”할 정도로 막강했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대중이 15년 동안 애타게 기다려온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복귀는 성공적이었다.아시아에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글로벌 스타 김재중. ‘편스토랑’ 제작진은 어떻게 김재중을 편셰프로 섭외하게 됐을까. 무엇이 김재중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를 가능하게 했을까. 앞으로도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을 만날 수 있을까. ‘편스토랑’ 이유민PD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스토랑’ 이유민PD는 “’편스토랑’ 기획 단계부터 꾸준히 요리 잘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물망에 올랐던 김재중이었다. SNS에 올리시는 요리 사진들을 보며 ‘이 분 꼭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도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라고 김재중의 편셰프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이어 이유민PD는 “조금 더 구체화된 건 작년 200회 특집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 제가 김재중 을 꼭 모시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언급을 했는데, 재중 씨가 SNS에 그 기사 내용과 함께 ‘뭘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코멘트를 달아서 화답해 주신 게 시작이었다. 재중 씨가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출연이 쉽지는 않았는데 그때부터 다시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며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라고 설명했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신입 셰프로 ‘편스토랑’을 장악했다. 김재중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부터 수준급 요리 솜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15년 만에 지상파를 찾은 김재중은 이날 방송에서 역대급 신입 셰프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방송 출연을 많이 안 했었는데, ‘편스토랑’에 나오게 되어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김재중은 방송 최초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각종 조명부터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복도까지 김재중의 손길로 꾸며진 감각적인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손때가 느껴지는 주방 도구들이 보이는 주방은 그의 살림꾼 면모를 기대케 했다. ‘요리 금수저’ 김재중은 어린 시절 감자탕집을 운영하셨던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배워, 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힌 뒤 “요리 해준 걸 맛있게 먹어주는 걸 볼 때 가장 기분이 좋다”며 요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이내 본격적으로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꽈배기 오이소박이’와 ‘오삼불고기’를 만들며 범상치 않은 칼솜씨를 자랑한 그는 눈대중으로 척척 계량하며 손맛 고수의 면모를 발산해 ‘눈재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그런가하면 그는 화려한 웍질을 선보이다가도 흰옷에 고춧가루가 튄 자기 모습에 프로답지 못하다며 속상해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김재중은 바쁜 스케줄 속에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 자신만의 치트키인 사골 분말을 활용하여 만드는 ‘3분 미역국’까지, 제대로 된 한 상을 차려 군침
김재중이 15년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이자 글로벌 슈퍼스타 김재중이 새로운 편셰프로 첫 출격했다. 김재중은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15년 만에 복귀했다. 많은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이 오래 기다린 복귀인 만큼 관심도 뜨거웠던 터.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김재중의 매력은 그야말로 끝없이 쏟아지는 화수분 그 자체였다.이날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재중은 “KBS ‘편스토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김재중입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등장한 김재중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신기해하자, 김재중도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김재중은 감자탕집 아들이었다고 밝히며, 어느덧 요리 30년 차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바쁜 해외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한 다음날, 침대에서 눈을 뜬 김재중은 이내 상의를 탈의하며 옷을 갈아입었다. 탄탄한 김재중의 생활형 근육에 모두 놀란 가운데 가장 시선을 강탈한 것은 김재중의 보금자리였다. 곳곳에 자리잡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 편집숍처럼 화려한 드레스룸, 버튼 하나로 바뀌는 조명, 화려한 샹들리에 등.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놀라웠던 것. 또 생활감 넘치는 주방, 냉장고 가득한 각종 소스와 어머니의 김치, 잘 손질된 채소 등 식재료들을 통해 김재중의 요리 실력도 짐작해 볼 수 있었다.이어 김재중의 본격
'편스토랑' 김재중이 럭셔리한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차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송에 출연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KBS'를 강조해 말한 그는 "저는 꼭 얘기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출연에 대해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 최근 아들이 TV 출연을 잘 안 하다 보니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보통 출근길을 하면 5분 정도 찍고 끝나는데, 재중이형은 계속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김재중의 요리 실력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요리 잘할 관상이 아니"라는 붐의 말에 김재중은 "어릴 때 어머니가 식당을 하셔서 어깨너머로 배웠다"며 '감자탕집 아들'임을 공개했다.'아시아의 별' 김재중의 싱글 하우스도 공개됐다. 넓은 공간과 화려한 조명, 고급스러운 가구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VCR을 보던 출연자들은 "무슨 소품숍 같다" "엄청 좋아 보인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21년차 가수 김재중은 데뷔 시절과 다름없는 외모로 원조 '비주얼 쇼크'의 위엄을 자랑했다. "진짜 똑같다. 진짜 안 늙으신다"는 정용화의 말에 김재중은 "관리를 하긴 한다"고 밝혔다. 앳된 미모에 이연복은 김재중의 나이를 궁금해하기도 했다.따뜻한 분위기의 침실에서 눈을 뜬 김재중은 옷을 갈아입으며 상체를 노출했다.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설레게 한 그는 "말랐죠? 너무 말랐죠?"라며 "몸에 자신이 없다. 운동 포기한 지 2년 됐다"고 털어
김재중이 딸재벌집 막내아들임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신입 편셰프로 출격한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 김재중의 먹고 사는 이야기가 모두 공개될 ‘편스토랑’ 본 방송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해외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 자신만의 보금자리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짐 가방을 풀고, 해외에 있는 동안 꼭 먹고 싶었던 한식 요리들을 맛있게 만들어 먹은 김재중.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김재중은 쉴 틈 없이 바로 각종 채소를 챙기더니 거실 바닥에 큰 비닐을 깔고 털썩 앉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바로 시간이 있는 날 무생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놨던 것. 김재중은 커다란 무 4개를 손질한 뒤 거침없는 속도로 채를 썰었다. 눈을 뗄 수 없는 김재중의 칼질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김재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과, 대파 등 각종 식재료를 썰고 또 썰었다. 엄청난 양이었다.그렇게 대용량 무생채를 만들며 김재중은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김재중이 누나들, 조카들을 위해 쉬는 날 무생채를 만든 것. “이런 동생이 어디 있냐”며 모두 입을 모아 칭찬을 한 가운데 여러 누나와의 통화가 이어지자 김재중은 “누나가 8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김재중은 “누나가 8명, 매형이 8명, 조카들이 있고 부모님과 나까지 해서 가족이 32명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야말
가수 박준형과 손호영이 god 시절을 회상했다.23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명언 날리고 간 형들|재친구 EP. 41|god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재중은 "형님들 일화가 유명하다. JYP 형님이 잘 못해주시지 않았냐. 숙소에서 되게 못 드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영은 "아니다. JYP 형님이 우리한테 유일하게 잘해주신 분이다. 소속사 사장님은 다른 분이다"이라고 말했다.박준형은 "우리 프로듀서가 박진영이었다. 가끔씩 하드 같은 것도 사다 주고 고기도 사다 줬다"며 "전 소속사가 나쁜 XX들이다. 욕먹어도 싸다. 욕먹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손호영은 "우리가 밥을 좋아했는데 맨 밥만 먹을 수가 없지 않냐. 숙소에 쌀이 있었고, 냉장고에는 고추장밖에 없었다. 국물 내서 먹자 해서 끓여 먹었다. 건더기 하나도 없이 뜨거운 물에 고추장만 넣고 끓였다"고 회상했다.박준형은 "그러다가 쌀이 점점 흐지부지해졌을 때 옆에 가면 거기 옥수수밭이 있어서 옥수수를 훔치기까지 했다. 옥수수밭 주인님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손호영도 "하면 안 되는데 그땐 몰랐다"며 사과했다.김재중은 "형네가 식대가 1억 정도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아니다. 2억 8천 정도"라고 말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손호영은 "그게 JYP에 가서다. 진짜 JYP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화풀이를 거기다 했다. 모든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사람도 다 밥 먹였던 것 같다. 우리 멤버 5명에 스태프 열 몇 명 되는데 아웃백을 가곤 했다"고 말했다. 박준형 역시 "그만
김재중의 요리 금수저를 인증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한다. ‘편스토랑’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재중인 만큼, 그가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MC 붐 지배인이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이에 설렘 가득한 미소로 등장한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요리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MC 붐 지배인은 “(겉으로만 봐서는) 외모도 그렇고 요리 관상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화려한 외모와 분위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된다는 것. 이에 김재중은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저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해먹는 요리는 다 한식이고, 한식 중에서도 기사식당 반찬 스타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이후 VCR을 통해 공개된 김재중의 요리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능수능란한 칼질, 웍질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모든 요리를 눈대중으로 척척 해내고 김치, 오삼불고기 등 각종 한식 메뉴들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낸 것.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
가수 김재중의 보금자리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드디어 편셰프로 출격한다. 이번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이 성사된 김재중. 베일에 싸여 있던 김재중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 넘치는 일상이 모두 공개된다.이날 공개되는 김재중의 VCR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잡은, 김재중의 싱글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촬영 당시 해외 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한 김재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지런히 침구를 정리했다. 피곤할 법한 스케줄임에도 깔끔함을 놓치지 않는 김재중의 성향이 엿보였다.이어 20년간 부지런히 활동하며 마련한 김재중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세련된 침실, 흡사 명품 편집숍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룸, 커다란 뱀 식탁이 위용을 뽐내는 주방 등.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이색 조명들이었다. 김재중은 버튼 하나로 복도 조명 색깔을 바꾸더니 여러 색깔 중 오늘의 느낌에 맞는 조명을 정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고.여기저기서 “부티크 호텔 같다”, “편집숍 같다” 등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이 화려한 집에서 펼쳐지는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상상초월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 웃음을 금치 못했다. 충청도 공주 출신의 정겨운 사투리부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예스러운 말투와 추임새, 생각지도 못한 허술한 실수 연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데뷔 20주년을 꽉 채운다.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 이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에서는 내달 말 발매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신보인 정규 앨범의 곡들 위주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기존의 곡들 또한 놓치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김재중은 내달 말, 2022년 9월 'BORN GENE'(본 진) 앨범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앨범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써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iNKODE)엔터테인먼트 측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되어있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했다. 김재중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돌아온다.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 측은 10일 “김재중이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2022년 9월 발매한 ‘BORN GENE’(본 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재중이 그동안 언급해 왔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공식화한 것이다. 그는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중의 신보는 10곡이 넘는 신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한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 팬들과의 더욱더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기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김재중은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로 팬들을 만났고,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편스토랑’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11살 연하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김재중의 영혼을 지배한 첫사랑 │ 재친구 Ep. 39 │ 바다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재중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그룹 SES에 엄청 빠져있었다. 그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다. '드디어 바다 선배님을 만나겠구나!'했는데 누나들이 회사에서 나가게 됐다. 실물 영접을 못 하고 입사하게 됐다"면서 아쉬운 사연을 들려줬다. 이를 들은 바다는 "나도 기억에 남는 게 있다. 동방신기를 회사에서 못 봤다. Mnet에서 처음 봤다. 눈빛이 깊어서 영화 같았다. 나한테 뭔가를 말하는 듯한 눈빛이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바다는 "너를 보면서 순정 만화 남자주인공 만난 것처럼 내 귀엔 음악이 들렸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전형적으로 잘생긴 얼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너는 잘생겼다고 느꼈다"고 칭찬했다.그는 "유진이가 아니고 나를 첫사랑으로 기억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내 인생에서 이 정도 행복한 일이 또 있겠냐. 선물 같은 일이다. 몰랐다. 김재중의 첫사랑이 나라고? 무슨 일이야"라면서 매우 좋아했다. 처음 듣고 농담인 줄 알았다는 바다에게 김재중은 "내 눈과 마음과 귀로 누나를 사랑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바다는 "내가 네 영혼을 지배했구나?"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인생에서 첫사랑이 자신이었냐는 바다의 질문에 김재중은 "그건 아니다. 그 친구 덕분에 누나를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목소리를 계속 듣게 되니
가수 김재중이 그룹 아이브 이서의 "재중 삼촌" 발언에 세월의 흐름을 체감하며 가슴 아파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SUB]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 (+사인CD) │ 재친구 Ep.38 │ 아이브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재중은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아이브의 이서, 가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서에게 "말투가 원래 이렇게 아기아기하냐"고 물었다.이에 가을은 "막내다. 이친구가"라고 말했고, 이서는 "만 나이로 이제 17살이다"라고 답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김재중은 "만 나이로 17살이라고?"라고 물었고 이서는 "07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그럼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네?"라고 놀라워했다. 김재중은 가을에게도 나이를 물었고, 가을은 "만으로 21살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그래도 어리다"라고 놀랐다.특히 김재중은 "아무리 미성년자 게스트가 처음이라도 나와의 호칭을 삼촌이라고 정리하고 싶냐. 재중 삼촌이라고 쓰여 있는 건 가슴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이에 이서는 삼촌 대신 오빠라고 부를지 물었고, 김재중은 아니라며 "강요하진 않겠다.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된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김재중에게 "삼촌"이라고 호칭을 정했고, 김재중은 "삼촌이라고 하렴. 괜찮다. 좋다. 나 삼촌 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던 김재중은 "나는 오디션을 봤다. 당시 '짱 콘테스트'를 봤다. 지원은 '노래 짱'으로 했는데 어쩌다 '얼굴 짱'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
배우 한효주가 김재중의 푸근한 매력을 16년 만에 발견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우하머그 uhmg studi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배우 한효주가 '재친구' 36번째 게스트로 방문했다.2009년에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이후로 16년 만이라는 이 둘은 반가움을 표했다. 디즈니+ '지배종'에 출연한 한효주는 김재중에게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지배종'은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김재중은 이런 장르는 처음이냐고 한효주에게 질문했다. 한효주는 "장르라기 보단 이런 소재의 드라마는 처음이다. 배양 세포로 뭘 만들어낸다는 소재가 현실에 나와 있는 이야기다. 이미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접하고 있는 일인데 '왜 여태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시대에 나와야 할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르보다 이야기가 끌려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도 덧붙였다.청주 출신인 한효주와 공주 출신인 김재중. 둘은 충청도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더욱더 반가워했다. 충청도 출신 연예인이 별로 없다는 말에 공감하며 한효주는 "내가 처음 배우 하겠다고 상경했을 땐 충청도 출신이 나밖에 없었다. 연기를 배울 만한 곳도 없었다. 배우를 꿈꾸는 게 되게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한효주는 김재중에게 "왜 이렇게 아저씨 같아
배우 한효주가 유튭 채널 '재친구'에 출격한다.한효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오는 18일 한효주는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재친구'에 출연해 홍보 요정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효주는 '지배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에서 함께 만났던 김재중과 남다른 인연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17일 공개될 3, 4화에서는 ‘우채운’과 ‘윤자유’를 겨냥한 충격적 총격 사건 발생부터 800억 원대 해킹 사건의 진범이 공개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김재중과 케이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키스(?)까지 나눈 꽤 깊은 사이"라는 제목으로 '재친구' 의 35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은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케이윌은 '재친구'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 옛이야기를 들어보려고"라고 했다. 김재중은 "내가 기억하는 옛날이야기가 그게 진짜고 전부다. 게스트가 지금 와서 있었던 이야기를 없게 만들고, 없었던 이야기를 새로 생성해간다면 나는 거기에 대해서 크게 반박할 거다"라고 예고했다.케이윌은 김재중과의 인연에 관해 설명했다. "'출장 십오야' 출연 당시 음악 퀴즈에서 동방신기의 'Hug'가 나왔다. 내가 이 곡의 코러스와 가이드를 담당했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케이윌 형이 우리의 6의 멤버"라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MSG를 살짝 치면, 멤버 한명 한명 쳤을 때 'Hug' 분량 지분율 1위"라고 했고, 김재중은 동의했다.2007년 데뷔한 케이윌은 "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와 데뷔 동기다. 나는 당시 27세였다"라고 밝혔다. "방송국에 가면 너무 뻘쭘하고 신인인데 나이도 내가 제일 많은 것 같았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었는데 뒤에서 '동방신기 오십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화려하게 출두했다는 과거 이야기로 김재중을 민망하게 했다.케이윌은 김재중과 첫 만남에 손등 키스한 사이라고 했고, "아직도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놀란 김재중은 케이윌에게 "나랑 첫 만남에 키스했냐?"고 물었고, 케이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