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51.1.jpg)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53.1.jpg)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이후로 16년 만이라는 이 둘은 반가움을 표했다. 디즈니+ '지배종'에 출연한 한효주는 김재중에게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지배종'은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김재중은 이런 장르는 처음이냐고 한효주에게 질문했다. 한효주는 "장르라기 보단 이런 소재의 드라마는 처음이다. 배양 세포로 뭘 만들어낸다는 소재가 현실에 나와 있는 이야기다. 이미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접하고 있는 일인데 '왜 여태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 시대에 나와야 할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르보다 이야기가 끌려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55.1.jpg)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54.1.jpg)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69.1.jpg)
![[종합] 김재중, 한효주 돌직구에 반격 "동방신기는 껍데기…난 원래 아저씨 스타일" ('재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66968.1.jpg)

한효주가 나온 '뷰티 인사이드'를 봤다는 김재중. 그는 "무려 4회 관람했다"고도 밝혔다. 마지막 키스신이 궁금했다고 한효주를 향해 말했다. 한효주는 "한국에서 크로마 촬영을 했다. 하루에 13명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되게 순수한 사람을 오늘 만나보니까 좋다"며 김재중을 칭찬했다. 이어 "전엔 그걸 미처 알아차릴 틈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까 더 푸근하고 순수한 사람 같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효주는 "이 일을 오래 버틴 건 그만큼 좋은 사람이란 뜻이 아닐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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